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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제209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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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2014년 10월 22일(수)  오전 10시


제20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양대근  의사팀장 양대근입니다. 
  잠시 후 제209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그럼 모두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다 함께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천진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천진철   <개회사>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10월 중순에 와 있습니다. 
  오늘 제20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 
  특히 비회기 중에도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구 활동과 크고 작은 지역 행사를 찾아 시민 화합과 의견 수렴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또한 지난 10월 7일 제2차 의원세미나와 상임위별 국내외 우수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는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하시는 이필운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을은 각종 행사가 많은 달로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제41회 시민축제와 지난 토요일의 시민체육대회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행사 속에도 61만 안양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과 감동의 큰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0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09회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의 심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번에 상정된 안건 심사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일명 단통법 시행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것을 의원님들께서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면밀한 검토 없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이 점을 유의하시고 의정활동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충실히 수립하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알 권리와 소통을 위한 장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시정 전반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에도 직접 나가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제7대 안양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의장으로 100일을 맞는 소회를 밝히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직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 시의회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시민을 생각하는 올바른 의회 그리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보다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세금이 아깝지 않은 의회가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우리 안양시는 그리 쉽지 않은 현안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교도소 이전 문제, FC안양축구단 문제,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주민갈등 문제, 거기에 더해 어려운 시 재정 여건까지 고려하면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때가 우리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하나 같이 어렵지만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를 통해 산재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지난주 우리 시 인근 성남시 판교의 공연장에서 환풍구 붕괴 사고로 인해 관람객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참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가 있었지만 우리 사회는 이처럼 아직까지도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복합시설과 안전사각지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확인하는 등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가을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양대근  이상으로 제20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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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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