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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제232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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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안양시의회사무국


2017년 7월 10일 (월)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 2.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5. 4. 시정질문

  1.   부의된 안건
  2. o인사(기획경제실장 이종균․복지문화국장 홍삼식․만안구보건소장 김길순․동안구보건소장 이은주․환경사업소장 이엽)
  3. 1.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4. 2.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5. 3.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임영란 의원 등 5명 발의)
  6. 4. 시정질문(심규순․김선화․임영란․권재학․임상곤 의원)

(10시 14분)

○의장 김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지난 7월 1일 집행기관의 국장급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이필운 시장님 나오셔서 승진 및 전보발령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인사(기획경제실장 이종균․복지문화국장 홍삼식․만안구보건소장 김길순․동안구보건소장 이은주․환경사업소장 이엽) 

(10시 15분)

○시장 이필운  지난 7월 1일자로 저희 시에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인사발령이 난 간부 공무원들을 소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이종균 기획경제실장입니다. 
  홍삼식 복지문화국장입니다. 
  이번에 보건소가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로 이렇게 분리되면서 김길순 만안구보건소장이십니다. 
  이은주 동안구보건소장입니다. 
  이엽 환경사업소장이십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대영  이필운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승진하시고 영전하신 국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0시 16분 개의)

○의장 김대영  이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박경호  의사팀장 박경호입니다. 
  먼저 제232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월 27일 박정옥 의원 등 8명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6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7월 5일 공고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심사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발의 안건은 이성우 의원과 김선화 의원 공동발의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심재민 의원 발의 「공무 항공마일리지 개선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4건이 접수되었으며, 집행기관 제출안건은 「안양시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기타 안건 3건 등 총 17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기타사항으로 지난 6월 26일 제23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보류된 「안양시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7월 4일 정맹숙 의원 발의로 수정안이 제출되어 7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하시겠습니다. 
  세부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대영  박경호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18분)

○의장 김대영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를 지난 6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본회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2.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 18분)

○의장 김대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관례대로 선거구 등 순서에 따라 심규순 의원과 박정옥 의원 이상 두 분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임영란 의원 등 5명 발의) 

(10시 19분)

○의장 김대영  다음은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과 관련하여 의사일정 제3항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안 의원이신 임영란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란 의원  임영란 의원입니다.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 안 설 명

  금번 제23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집행기관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을 파악하고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코자 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2조제2항 및 「안양시의회 회의 규칙」 제66조에 따라 안양시장 등 관계 공무원에 대해 본회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본회의 출석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으로 안양시장 등 관계 공무원 14명에 대해 본회의 의결로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저를 포함한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본회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의장 김대영  임영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임영란 의원님께서 제안설명한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시정질문(심규순․김선화․임영란․권재학․임상곤 의원) 

(10시 21분)

○의장 김대영  의사일정 제3항 「안양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의사일정 제4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시정질문은 배부해 드린 자료에서와 같이 여덟 분의 의원께서 신청을 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심규순 의원, 김선화 의원, 임영란 의원, 권재학 의원, 임상곤 의원 이상 다섯 분의 의원께서 시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회의규칙에 따라 질문시간 등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은 질문요지서 순서와 내용에 따라 질문해 주시고 당초 제출하신 질문요지 의제 외의 질문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시정질문에 있어 일문일답은 문답이 계속 이어지는 형태로 답변을 포함 총 40분으로 보충질문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규순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규순 의원  관양1·2동, 부림동, 달안동 출신 심규순 의원입니다. 
  저에게 오늘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대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방청석에 오신 언론인 여러분과 안양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시간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계신 우리 안양시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가뭄이 극심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견뎠습니다. 지금 장마철에 장맛비가 굉장히 많아서 침수피해가 우려됩니다. 안양시에서는 물 재이용에 대한 조례가 있습니다. 한 개당 설치할 때 500만원씩 예산이 세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 건도 집행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도심화된 지역에서는 길과 도로 등 다 콘크리트로 돼 있어서 이 장맛비가 와도 바로 하천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안양시에서도 빗물 이용에 관한 대책이 필요할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시정질문 요지는 범계-광명역 간 직행버스 운행 건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사실상 맹지를 건축허가를 해 준 이유와 소송에서 패한 이유 또한 향후대책, 세 번째는 안양역 앞 원스코아의 건축허가가 20년이 지났지만 진행하지 못하고 방치하여 안양시 흉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등을 질문하고자 합니다. 
  (영상자료 제시)
  첫 번째, 범계-광명 간 셔틀버스 운행으로 안양에서 KTX 광명역까지 소요시간은 현재 45분에서 50분간 소요되며 바쁜 일정 속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협의로 충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안양시민들께 한 달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시민들이 환호하며 반가워했고 선뜻 서명에 임해 주었습니다. 택시사업자들 영업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고 운송업자들 택시, 버스들을 비롯한 운송업자와 시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정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두 번째, 행정상 착오나 실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과 재산상의 손실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안양6동 사실상 맹지를 건축허가권은 매입자 또한 손실이고 실무부서 또한 소송 건으로 인력을 소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시민의 혈세까지 낭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덕천지구 개발시 부지를 매입하여 주접차로를 확대하여 도로를 넓히고 도보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양시 예산이 아닌 LH 측에 충분한 협상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요청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양역 앞 원스코아는 안양의 흉물로 언제까지 행정기관에서 방치할 것인가. 선배․동료 의원들과 저 또한 여러 차례 고려는 한 바 있지만 제자리걸음일 뿐 진행된 사항은 없습니다. 
  또한 안양시 여론에 대한 사항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안양시체육회 간부가 성추행 논란으로 사퇴한 바 있습니다. 안양시체육회장은 이필운 시장님으로 성추행 사실이 있는지 감사결과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 일부 체육단체 회장님들은 그동안 안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명예스럽게 퇴임, 퇴출 등 개인들의 명예를 실추당하고 감사장조차 수여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안양시 행정이 개선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필운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좀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자료 제시)
  시장님 잘 보셨죠?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지금 안양에서 범계에서 광명역 간 버스는 3번하고 3-1번이 지금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버스를 이용하면 45분에서 50분 동안 소요가 됩니다. 그것 알고 계시죠? 답변서에는, 이미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 알고 이것 추진한 거거든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 알고 계시죠?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이래서 지금 택시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1만 2천원 정도가 나와서, 
  이것은 조금 이따 해 주세요. 
  이것을 집행부에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의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집행부에 말씀드렸더니 주민의견 수렴은 안 하고 바로 택시회사한테 얘기를 했어요. 
  시장님, 그럼 택시회사가 이것 찬성하겠습니까? 안 하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시장 이필운  택시회사에 한 게 아니고요. 저희가 매월 한 번씩 택시회사들 간에 그런 간담회가 있습니다. 간담회에 이런 의견이 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린 거죠. 
심규순 의원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지금 먼저 주민의 의견을 먼저 수렴을 해야지, 택시회사 간부들한테 먼저 얘기를 하면 안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절차상 잘못된 거고요. 그래서 제가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만약에 그것 안 했으면요 이렇게 서명운동 안 했습니다. 이게 의견을 정책제안을 하면 바로 정책제안을 받아들이는 예가 별로 없어요. 고민 좀 해 보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것을 바로 의견을 택시회사 간부들한테, 조합원이잖아요. 그것 얘기했다는 것은 잘못된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장 이필운  글쎄, 그 선후는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방송에도 나왔습니다만 그런 방송이 나오고 하니까 간담회 이렇게 안건으로 의견을 들은 것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아닙니다. 시장님 바뀌었습니다. 바뀐 거고요. 이제 행정이 우리 집행부가 안양시민 혈세로 어떻게 시민을 위해서 사용하느냐가 문제잖아요. 이것 정책제안을 한 겁니다. 그런데 바로 얘기를 했고요. 적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 문구하고 이것 서명부하고요. 또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가 귀하께서는 KTX 간 직통버스 설문조사를 150명 정도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통수단은 무엇으로 하십니까? 했더니, 
  아까 그래프 보여주세요. 
  자가용이 27명, 택시가 24명, 버스가 76명, 전철이 2명이었습니다. 
  또 두 번째 항에서, 계속 거기에 놔두세요.
  귀하께서는 KTX 광명역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했던 점 무엇입니까? 했더니 직통버스 없음이 53, 택시요금 과다가 19, 버스시간 과다소요가 56, 기타가 4명이었어요. 또 세 번째 범계역에서 KTX 광명역 간 셔틀버스가 신설된다라면 이용하실 의향이 있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반드시 이용한다가 72명, 대체로 이용한다가 34명, 이용하지 않는다가 12명 그리고 기타가 2명인데요. 이용하지 않는다는, 12명은 주소를 보니까 만안구 분들이었어요. 우리가 범계역에서 이 서명운동을 할 때 시민 중에 만안구에서 계신 분들이 12명이나 이렇게 해 주셨더라고요. 우리 시민들의 열망이 이렇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실 겁니까, 앞으로? 
○시장 이필운  그래서 직통버스 운행하는 문제는 시민들 의견도 분명히 들어야 되는 거고 또 이런 버스운영을 할, 저게 우리 시에서 직접 운영하지 않으면 저 회사하고 또 상의를 해야 될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을 통해서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심규순 의원  시장님 그것까지는 못 들으셨나 보다. 지금 3번하고 3-1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범계에서 광명역까지를 운행하는데 다른 회사나 타시에서 온다라면 우리 안양 지역사회에 있는 업체를 죽이는 거잖아요. 그래 그분들한테 자문을 구했습니다.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그것까지는 말씀 안 주셨나 봐요. 
○시장 이필운  버스회사요? 
심규순 의원  예. 저는 타시에서 오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 가지고 우리 광명역 근처에는 대형마트가 많이 즐비되어 있습니다. 꼭 KTX를 이용하려고 그 버스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대형마트를 이용하려고 그 차량을 많이 이용할 겁니다. 아마 직통 셔틀버스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저희가 관계 이해당사자들 의견을 들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규순 의원  답변서에는 버스추진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라는데요. 제 의견과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꼭 전달해서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 시장님, 서명인원은 제가 1만명을 목표로 했는데 약 지금까지 7천명 했습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고요. 지금도 2차 하고 있고요. 아직 다 못 걷어 와서 하고 있는데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민들의 열망입니다. 이게 부림동, 달안동, 부흥동 이렇게 3개 동만 한 겁니다. 관양동 같은 데는 아무래도 범계역까지 오려면 좀 힘들고요. 또 인덕원, 관양2동은 전철을 타고 한 정거장만 오면 버스를 탈 수 있다라고 합니다. 또 인근 시에는 안산, 군포, 의왕에도 전철이 되는 데는 전철 타고 와서 이용하겠다라는 의견입니다. 
  두 번째 넘어가겠습니다. 
  안양동 537-7 외 건축 신축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덕천지구 개발시 사실상 맹지인 땅을 안양동 537-7번지 일대를 이렇게 그때 당시, LH에서 시공시행사를 맡은 덕천지구 개발시 이렇게 토끼굴이 아니고 연현지하차도입니다. 저것 제가 잘못 표기를 했고요. 
  연현지하차도를 개설을 할 때 여기 도시건설위원장인 우리 김선화 위원장이 계속 얘기를 해서 결과적으로 이것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저 사업비가 131억이 들었습니다. 시장님. 철도 밑인데 저것도 도시계획시설 인가계획과 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해서 만들어낸 건데요. 그때도, 
  다른 것 보여주세요. 
  537-9가 저기입니다. 그때 왜 협의가 안 되어 있는지 그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무슨 협의가 안 됐어요? 
심규순 의원  덕천지구 개발 때 여기 아까 연현지하차도처럼 넓혀서, 좀 이렇게 넓힌다라면 사실상 이게 맹지 땅을 건축허가를 해 줘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공사를 하려면 시장님, 여기가 굉장히 지금도 위험해요. 지금 답변서에 보면 철도청에서 불허한다 이렇게 나왔는데 이 뒤에가 덕천지구고요. 여기 공원입니다. 그래서 이 맹지 땅을 안양시에서 구입을 해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차선을 하나 넓힐 수도 있고 인도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게 굳이 안양시 세금은 안 들어가도 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못한 이유에 대해서 묻습니다. 조금 지났지만 이게 아쉽고 지금 이게 사실상 맹지를 건축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소송관계에 있기 때문에 질문하는 겁니다. 
○시장 이필운  글쎄, 그 당시 상황은 제가 잘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요. 저게 사유지기 때문에 아마 LH덕천지구 사업을 하더라도 협의매수를 한다든지 그랬어야 될 텐데 아마 저게 도시계획으로 시설결정이 안 됐으면 협의매수 절차가 어떻게 됐는지 그런 것은 제가 잘 지금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심규순 의원  그렇잖아, 2008년도 이때면 5대 때 시장님하고 저하고 같이 시장님과 의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예요. 이런 생각을 못했죠. 답변서에 보면 2008년도에 철도청과 논의를 했는데 안 됐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답변이고요. 지금 이것은 개인소유지라고 하더라도 무허가였어요. 시설계획 변경하면 되는 거죠. 지금 이것 경매로 인해서 경매 받은 거거든요.  
○시장 이필운  그렇다고 그러더라고요. 
심규순 의원  그래서 건축허가를 내준 거예요. 지금 이 시점에서 어쨌든 그때 당시 LH 측이나 덕천지구 개발할 때 이렇게 도로를 내줘서 우리 덕천지구에 사시는 분들 지금 4천세대 이상이 입주가 됐는데 그 편리함과 또 이쪽에 만안구 구도심에 어떤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 지금 이 지구를 건축허가를 내줬어요. 건축허가에서 패소한 이유를 아십니까? 왜 패소를 했는지? 
○시장 이필운  건축허가에서 패소한 게 아니고요. 도로점용허가를 안 해 줘서 패소를 한 건데 그것은 도로점용허가라는 것은 건축행위가 전제돼서 이루어져야 되는 건데 건축허가는 해 주고 도로점용허가를 안 해 준 것은 좀 그것은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패소를 한 거고. 
심규순 의원  예. 시장님, 건축허가를 내줄 때에는 건축허가 당시 도로점용허가가 의제되어 있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건축허가를 내줄 때 이미 굴착허가를 내준다는 의제입니다. 그래서 건축허가라고 말을 해도 틀리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건축허가를 내줄 때 옹벽이고 지금 이 공사, 물인데요. 만약에 건축을 한다라고 하면 여기 일대는 다 못 씁니다. 사용을 못하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를 내줬습니다. 건축허가 내줄 당시 아까 굴착허가도 의제가 성립되었기 때문에 1심, 2심에서 패소당했죠. 
○시장 이필운  그렇죠. 저희가 항소를 했으니까 2심에서,
심규순 의원  예, 패소당했고 지금 5월 30일까지 조건부승인을 해 줍니다. 만안구청에서. 해 줄 때 10가지 항목을 가지고 5월 30일까지 조건부를 해 가지고 와라. 그런데 5월 30일까지 못하니까 8월 31일까지 또 미뤘죠. 그래 8월 31일까지 이것이 조건부허가 내용이 안 될 때에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시장 이필운  조건을 붙인 게 아니고 당초에 건축허가 할 때 붙어 있는 조건을 5월 30일까지 이행을 해서 그러니까 착공신고를 하라고 했던 것이고요. 그리고 5월 30일까지 안 돼서 8월 말까지 연기를 해 달라고 그래서 지금 8월 말까지 연기가 된 거죠. 그래서, 
심규순 의원  그것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시장 이필운  조건이행이 안 되면 신고수리를 할 수가 없는 거죠. 
심규순 의원  그러면 건축허가를 취소하시겠다는 얘기입니까? 
○시장 이필운  아니, 건축허가를 취소하는 게 아니라 착공신고 자체가 조건이행이 안 되니까 신고수리가 안 되는 거죠. 건물착공을 못하는 거죠. 
심규순 의원  지금 1심, 2심에서 패소를 했습니다. 
○시장 이필운  아니 1심, 2심이면 점용허가 부분에 대한 거고, 
심규순 의원  도로점용허가!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점용허가를 패소했기 때문에 저희가 점용허가는 다시 해 줄 수밖에 없는 거고요. 
심규순 의원  그 얘기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시장 이필운  글쎄. 그런데 점용허가하고 건축허가는 다른 거죠. 
심규순 의원  그렇죠.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건축허가 당시에 우리가 조건을 붙인 부분들이 이행이 안 되기 때문에 착공신고를 지금 못하고 있는 거죠. 
심규순 의원  예. 그랬을 때 저는 소송이 갔을 때 좀 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패소를 했을 때 시장님 자꾸 도로점용허가하고 건축허가하고 분리해서 말씀하시는데요. 의제가 한꺼번에 됐기 때문에 저는 한꺼번에 얘기하는 겁니다.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러니까, 
심규순 의원  제가 몰라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심규순 의원  아니, 잠깐만요. 
○시장 이필운  맞는 말씀이에요. 
심규순 의원  예. 
○시장 이필운  건축허가를 해 줬기 때문에 도로점용허가는 우리가 해 줬어야 되는 건데 그것을 안 해 준 것 자체가 잘못된 거죠. 
심규순 의원  예. 그럴 때 우리 소송에 있을 때 일부 착오나 과오였다 시인을 하고요. 시장님, 여기다 집을 어떻게 짓겠습니까? 아마 이쪽 땅 A, B로 한다라면 A땅에서 들어가서 건축허가를 한다라면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또 A하고 B하고 지금 또 소송관계가 있어요. 이래서 이것을 건축허가를 득하고 도로굴착허가를 해 준다라면 이 일대는 완공될 때까지 도로를 폐쇄해야 되는 현실입니다. 
○시장 이필운  글쎄, 그것은 공사하는 과정에서 통행에 여러 가지 불편이 있는 것은 분명히 맞죠. 맞는데 그것은 건축공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갖고 통행에 최소피해가 가는 범위 내에서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것은 건축주가 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건축허가 조건에 붙어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금 이행 못하고 있는 게 지금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 거죠. 
심규순 의원  저는 원초적인 잘못을 했다는 거예요. 이곳을 건축허가를 내줬다는 것에 잘못했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심규순 의원  사실상 맹지를 건축허가를 왜 해 줬냐라는 얘기예요. 
○시장 이필운  그것은, 
심규순 의원  지금 현장에 나가보지도 않고 여기, 
○시장 이필운  제가 보기에 현장에 보면 분명히 지금 말씀하시는 게 저는 일리가 있다고 보여지고 다만, 우리 만안구청 그 당시에 건축담당 공무원들이 너무 규정만 갖고 처리를 한 것이 좀 문제가 있었던 거죠. 
심규순 의원  맞죠. 그것 인정하시면 됩니다. 
  지금 건축자문단 결과를 한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실무종합심의입니다. 2014년 6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만안구 건설과에서는 허가 불가가 났습니다. 그 내용은 주접지하도 불량으로 차량충돌 위험, 주차장 진입로 확보를 위한 옹벽 철거시 지하도 구조물의 손상우려가 있어 주차장 진입로 설치는 불가하다라는 게 허가 불가이유고요. 2014년 동년 6월 26일 도시국 도시계획과에서 보완요청을 했습니다. 또 ’14년 7월 10일 보완을 했는데 도로행정과입니다.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구간으로 도로점용허가는 안양시 도로관리심의회 심의를 득한 후 검토하라고 했습니다. 또 도로관리팀에서는 주접지하도 출구 안양역 방향 램프 측으로 건물 진·출입시 시야확보 불량, 차량충돌 위험 이렇게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2014년, 또 재밌는 게 있습니다. 10월 29일 만안경찰서 도로위반혐의고발이 됐습니다. 
  아까 그림 보여주세요. 
  여기서 이것을 철거하려다 보니까 옆 도로를 막았잖아요. 그래서 만안경찰서에 도로위반혐의고발이 됐습니다. 도로를 막았다는 이유로. 또 2014년 12월 29일 서울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데요. 그리고 2015년 4월 15일 굴착허가 불허통보  이래서 도로굴착허가가 1심, 2심에서 패소가 돼 있고 지금 이것은 보완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지금 이게 건축허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안양시에서 1심, 2심을 패소했기 때문에 이분도 건축허가를 안 내줬으면 아마 다른 것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분도 설계부터 시작해서, 소송비부터 시작해서 많은 예산 소비가 됐고 안양시 또한 1심, 2심 패소 변호사비가 계속 들어가고 있고 최종적으로 건축허가를 불허할 경우 민․형사상 소송이 또 들어올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 안양시 예산이 얼마나 낭비가 됩니까? 한 번의 행정착오로, 잘못으로 이렇게 안양시 예산이 많이 소비될 상황입니다. 
  시장님 저도 지금까지 저는 이것을 안양시에서 매입을 해서 협의가 된다라면 이어 길을 넓혀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시장 이필운  거기는 지금 그쪽 부분만 넓혀서는 좀 효과가 반감되고요. 저 7동 쪽으로 그쪽도 같이 넓혀야죠, 하면. 
심규순 의원  이쪽에는 지금 저게 주차장 하려고 우리가 예산을 세웠잖아요, 옆으로. 
○시장 이필운  아니아니 저기 철길 건너편. 
심규순 의원  그런데 시장님 여기가 자전거 하나 간신히 들어와요. 이 차선 한 선만 더 해도 지금 답변서에 1차, 2차로기 때문에 여기만 넓혀도 소용이 없다 그러는데요 아니죠. 지금 안양역에서 쭉 오다 보면 좌회전하는 구간이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오냐면요 쭉 안양역에서 와서 이리로 와서 좌회전 신호 받아서 이렇게 갑니다, 그냥. 이 좌회전 신호도 충분히 여기서 만들 수 있고요. 아니면 오늘 아침에도 잠깐 들었는데 여기를 회전구간으로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쪽 지역에 교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시장님. 지금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게 안양역에서 오다 보면 좌회전하는 구간이 없다. 그래서 불법 좌회전을 계속한다라는 민원이고 실제 가보니까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안양시나 어디서 매입을 한다라면 여기 회전구간 만들어서 충분히 갈 수 있고요. 덕천지구 있는 분들 충분히 쾌적한 도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검토해 보시겠습니까? 
○시장 이필운  그 문제는 지금 건축허가 이행문제가 아직, 
심규순 의원  아니, 향후 향후. 
○시장 이필운  현안이 돼 있으니까 아마 그 문제가 일단은 정리가 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부분들이 더 효과가 있기 위해서는, 물론 지금 만안로 쪽에 통행방법과 관련해서 얘기하시는 부분들 또 지금 철길 넘어 저쪽에 덕천마을 쪽에 그쪽도 아마 같이 지하차도가 넓어져야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심규순 의원  아유, 그러면 금상첨화죠.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그런 게 종합적으로 검토되는 게 맞다고 보고 있죠. 
심규순 의원  그때 그것도 충분히 넓혀줄 수 있었어요. 지금. 주접차로 양방향 이쪽에 주차장 지금 만들잖아요. 
○시장 이필운  그것은 저쪽 방향이고요. 
심규순 의원  그러니까. 양쪽으로 할 수 있었고 여기 2차선이라 할지라도 여기를 좀 쾌적하게 도보나 이 차선을 좀 넓혀주면 좋죠. 
  연현마을 아까 하나 잠깐 보여주세요. 아니, 그것은 원스코아고. 연현마을. 잠깐이요. 
  연현마을이 토끼굴이 저 밑에 있잖아요,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그런데 그때 당시에 지역 시의원들이 굉장히 이것 가지고 의회만 열리면 토끼굴 개통 개통 해서 저것 토끼굴 개통으로 썼는데요. 토끼굴 개통이 아니라 연현마을 지하차도 개통 이렇습니다. 이것 131억 들여서 지금 얼마나 좋습니까, 연현마을 사람들. 이리로 다니고. 이렇게 정책제안을 하면 안양시에서는 우리 안양시 세금을 가지고 시민들을 편리하게 해 주는 게 목표입니다. 또 우리 안양시 의원들은 이렇게 정책제안을 하는 게 임무고요. 그 부분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관계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아셨죠?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이제 마지막으로 저것 웬스코아 썼더니 원스코아래요. 이것 하나를 없애야 되는데 영어기 때문에 웬스코아로 읽어도 됩니다. 
  안양역 앞에 건축허가를 내줬죠. 건축허가는 1년 유예되고 한 번 유예돼서 2년 안에 착공을 하면 되죠? 
○시장 이필운  네. 그렇죠. 
심규순 의원  그런데 지금까지 이렇게 방치가 돼 있어요, 시장님. 저도 7대 의회 들어오면서 여기에 대해서 시정질문도 하고 행정감사 때 많은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방치되어 있는 거예요? 시장님? 
○시장 이필운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였던 것 같아요. 우선은 저게 현대개발에서 개발하다 부도가 났잖아요. IMF사태 때 부도가 나서 저게 경락자들이 토지를 경락 받은 분하고 건물을 경락 받은 분들이 달랐습니다. 토지주와 건물주 간의 의견이 좀 달랐고 하다가 최근에 토지주와 건물주가 동일인이 됐습니다. 동일인이 돼서 저것을 공사 재개하는 게 훨씬 유리해졌는데 지금은 저 건물 분양한 수분양자들과의 민원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돼서 지금까지 방치가 되고 있는데 저희 시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저게 공사가 재개돼서 건물이 완공되기를, 우리 시뿐이 아니라 우리 시민 모두가 한 20년 동안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심규순 의원  네. 
○시장 이필운  그런데 최근에 분양받은 수분양자들과 건물주하고의 원만한 합의를 계속 유도를 하고 조정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게 조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입장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원칙대로 공사재개를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지금 시작을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시장님, 원만한 합의가 아니고요. 교통영향평가는 5년에 한 번씩 하는 거잖아요. 그러고 이 건축 당시에 교통영향평가를 했고요. 이 건축 당시에는 「주차장법」도 틀려요. 지금 현재는 「주차장법」이 강화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그렇죠? 
○시장 이필운  그것도 교통영향평가를 해서, 
심규순 의원  그래서 5년에 한 번씩 교통영향평가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비대위하고 건물주하고 협의가 안 되니까 교통영향평가를 하라 그런데 그것은 아니고요. 의무사항입니다. 5년마다 한 번씩. 
○시장 이필운  아니요, 그러니까 지금, 
심규순 의원  그러니까 교통영향평가에서 지금 「주차장법」도 틀리고 현 법에 따라야 되잖아요?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그러면 「주차장법」도 강화가 됐습니다. 그리고 교통영향평가도 강화가 됐는데 이게 교통영향평가가 충족치 못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시장 이필운  아니, 교통영향평가를 충족하지 못하면 당연히 공사재개가 안 되죠. 
심규순 의원  건축허가 취소를 하실 건가요? 
○시장 이필운  취소는 지금 아직 검토 안 하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아니, 
○시장 이필운  그것은 취소할 만한 사유가 돼야 취소를 하는 거지 그냥 무턱대고 취소하는 것은 안 되죠. 
심규순 의원  지금 시장님, 4, 5년 전에 장기미준공 건축특례법이 생겼어요. 그래서, 
  우정병원 좀 넘겨주세요.
  과천에 우정병원이 계속 방치되어 있는 것 아시죠?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이것 국토부에서, 이것은 부도가 났어요. 그래 국토부에서 관여를 했죠. 이 특례법에 의해서, 장기미준공 건축특례법에 의해서 국토부에서 관여를 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잖아요. 이런 특례법도 생겼어요, 시장님. 
○시장 이필운  알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그래 이것은 부도가 나서 주인이 없기 때문에 좀 이렇게 국토부에서 관여를 했는데 우리 안양시에서는, 
  다시 원스코아 쪽이요. 
  안양시에서는 건축주가 있단 말이에요. 있기 때문에 이것 장기미준공 건축특례법을 적용을 안 하는 거잖아요? 
○시장 이필운  못하는 거죠. 
심규순 의원  그런데 할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흉물도 남아 있는데, 안양역에서 딱 내리면,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런 강제규정이 없어요. 강제규정이 있었으면 벌써 했죠. 
심규순 의원  한번 찾아보세요. 왜냐하면 이분들도 빨리 이것을 시공하고 싶어 할 거예요. 빨리 완공하고 싶어 할 거예요.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문제는요 지금 건물주가 수분양자들과의 관계 때문에 지금 건물주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거예요. 교통영향평가를 작년에 했잖아요? 
심규순 의원  네. 
○시장 이필운  작년에 했는데 그게 지금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실효가 됐고 다시 교통영향평가를 해야 되는데 저희가 신청하라고 해도 지금 신청을 못하고 있잖아요. 
심규순 의원  이렇습니다. 지금 이 건축물 방치가 안양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안양역에서 안양역사는 민자역사로 굉장히 근사하게 지어놨죠. 역에서 딱 내려오면 이렇게 흉물처럼 되어 있습니다. 지금 앞에 정도를 가렸잖아요. 가림막으로 가렸는데 또 가림막이 훼손이 돼서 더 지저분하게 됐습니다. 
  이것을 계속 건축주하고 비대위하고만 맡겨둘 것인가 아니면 행정이 개입해서 빨리 이것 진행되게 만들 것인가 이것 심각하게 고민해야 됩니다. 
○시장 이필운  글쎄, 그래서 저희가 이제는 더 이상 저희도 방치할 수가 없어서 원칙대로 지금 하려고 건물주와 수분양자들에게도 통보를 했고 원칙대로 교통영향평가 받아서 공사 재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원칙대로면 벌써부터 원칙대로 했어야죠, 이것은. 
  모쪼록 우리 김영일 소장님, 굉장히 이 문제 때문에 비대위하고 협의를 중재역할을 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산이 몇 번 정도 됐는데 협의는 협의고요. 이 건축에 대한 공사가 진척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 하다보면 또 퇴임하면 다른 분이 이어서 또 1, 2년 방치됐다가 또 하고 이런 현상이었어요. 첫번부터 원칙적으로 했어야 되는 겁니다. 이것은, 그때 당시부터. 어쨌든 이 시점까지 왔습니다. 우리 안양시에 이런 정말 흉물스럽습니다. 이런 건물이 빨리 아름다운 건물로 변모돼서 우리 아름다운 안양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시장 이필운  네. 저도 그렇게 되도록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규순 의원  네. 시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원스코아라든지 안양6동 주접차로 구간확보 또 KTX 범계에서 광명 간 신설 이렇게 세 가지를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시장 이필운  네. 
심규순 의원  다 우리 시민하고 연관돼 있는 거고 안양시의 환경하고 연관돼 있는 겁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런 부분을 꼼꼼히 살피셔서 우리 안양시민이 억울하지 않게 또 피해 보지 않게 행정을 잘 펼쳐주시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원스코아가 정상화돼서 예쁜 건물로 변모하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수치는 방청객」있음)
○의장 김대영  심규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방청객들께서는 박수를 치시면 아니되고요. 조용히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선화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화 의원  오늘 많이 오셨네요, 방청객 여러분이. 저는 석수1․2․3동 지역구 출신 김선화입니다. 
  저에게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우리 의장님, 동료 의원 여러분 또 방청객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정질문을 정말 우리 연현마을 제일산업 관련해서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 또 향림아파트를 법적으로 그 누구도 건들지 않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좀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번 232회 임시회에서 제일산업과 관련하여 언급하게 된 것이 벌써 열 번째입니다. 5분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언급하고 소리치고 주민들과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이 자리에서 울먹이기도 했지만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하나의 민원을 해결하면 반대로 또 한 부분을 열어주는 악행 때문에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저 혼자만 지속적으로 요구할 뿐 그 어떤 사람도 나 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일시적으로 해결할 뿐이지 해결되지 않는 사유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민원이란 함께 한 목소리를 내주어야 하는데 한쪽에서는 옹호하고 들어주는 사항이기에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더욱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도의원님분들과 국회의원께 하소연하면서 이제는 조금이나마 정부가 바뀌면서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보려 합니다. 안양시도 지금이라도 주민들 입장에서 생명을 담보로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이 실타래를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지 제일산업과 향림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제일산업 관련해서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장님 잠깐 나오시고요. 
  저희 연현마을 관련해서 5월 29일 날 보도된 영상입니다. 같이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자료 제시) 
  저 분진은 입자 자체도 없습니다. 저희 눈에 보이지도 않고요. 
  돌을 갖다 저 파쇄하는 거예요. 
  시장님, 제가 동영상 보내줬죠? 시장님한테. 
○시장 이필운  네. 봤습니다. 
김선화 의원  또 지금 보는데 이 동영상 보고 무슨 생각하십니까? 
○시장 이필운  글쎄 지금 제일 좋은 방법은 이전을 하도록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그게. 
김선화 의원  아니 심각성을 느끼지 않습니까? 시장님? 
○시장 이필운  심각한 게 뭐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게. 
김선화 의원  그런데 그 아스콘공장 피해가 지금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죠? 지금 시점에서는. 그렇죠? 
○시장 이필운  지금뿐이 아니라 전에도 그런 피해가 있었던 건 사실이잖아요. 
김선화 의원  아니 그런데 안양시에서는 지속적으로 허가를 내주고 신고를 받아주고 하는 사유가 무엇이죠? 
○시장 이필운  허가를 내준 게 뭐가 있나요? 
김선화 의원  네? 
○시장 이필운  허가를 내준 게 뭐가 있나요? 
김선화 의원  허가를 내준 것 시장님 인지 못하고 계신가요? 지금 보면 한일레미콘(주) 미신고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에서 행정처분 사용중지명령을 내렸어요. 이건 2014년 4월 10일이니까 선거 때죠, 아마. 그때가 선거 때인데 어쨌든 집행부에서 이것 지금 본 것도 아니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적발된 거죠. 그래서 지금 보니까 2014년 5월 12일 날 대기오염 분진방지시설을 설치해 줘요, 우리 안양시에서. 그것을 선거 때라서 제가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것 어차피 선거 때가 돌입되면 그 누구도 선거에 돌입되지, 여기에 돌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집행부가 그렇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담당 공무원은 누구인지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결국 지금 제일산업개발에 폐수배출시설 신고를 2015년 8월 5일 날 또 해줍니다? 그건 시장님 때네요, 지금 보니까. 용수사용량을 늘려주죠. 그렇죠. 왜 늘려줍니까? 
○시장 이필운  용수사용량을 늘려준 것은 그게 저기가 여러 가지 공장 운영하는 데 물이 필요하잖아요.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 신청이 됐고 그런 것에 대해서 관련규정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허가를 해준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선화 의원  시장님, 관련규정상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52만 지방자치장은 민원이 다수인 곳은 허가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걸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지금 소음․진동․배출시설 신고도 2016년 2월 11일 날 또 신고를 내줍니다. 그것뿐입니까? 그것뿐이 아니죠.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요 제일산업에서, 제가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이해가 안 된 부분이요 청소과에서 2015년 8월 13일로 기억합니다. 우리 청소과에다 접수하죠. 그러면 9월 1일 날 저희가 그러니까 저희 의회에도 그때쯤 되면 좀 방학에 들어갑니다, 실제적으로. 9월 1일 날 기다렸다는 듯이 허가를 내줍니다. 그것도 폐아스팔트 콘크리트 7종목을 더 추가해서요. 아니 어떻게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요, 허가를 받지 않고 지금도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허가를 내주고 신고를 받아주는 건 합법화를 만들어주고 그들이 마음 놓고 더 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거잖아요. 그것을 안양시가 왜 하고 있냐고요. 그래서 그때 시장님한테 말씀드리고 또 우리 연현마을 동대표님들한테 연락해서 안양시에 집회신고하고, 서류 집어던지고, 저 사실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어쨌든 다시 조건부가 됐든 뭐가 됐든 다시 취소를 했죠?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그것 기억하시죠?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9월 1일자 허가가 나가자마자 제일산업에서는 안양시에 아스콘 순환시설에 악취저감시설 추가설치를 했다고 무려 10개 부서에 그것도 석수2동 동장실까지 보냅니다.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공문내용 상대적으로 악취농도가 높은 순환아스콘의 배출가스 전량을 되돌려 섭씨 약 1천도의 고열로 태워서 최종 배출토록 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배출농도를 30퍼센트 이상 저감시켰다고 홍보공문을 보내고 간 건에 제일산업에서 우리 안양시에 향후에 보내는 그 민원 관련해서는 과민하게 환경과 결부시키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공문을 보내요. 우리 안양시에 전체 10개 부서에다 하물며, 이 제일산업에서. 
  그러면 제가 지금 시장님한테 질문드리고 싶은 건 정말 30퍼센트 이상 절감시켰다고 확인을 하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글쎄 그건 지금 제가 처음 듣는 얘기라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선화 의원  제일산업에 관심 없으세요? 시장님? 여기 30퍼센트 저감시켰다고 시정질문을 제가 제일산업하고 향림에 대해서 시정질문하면 집행부하고 모여서 여기에 대해서 다 어느 정도 인지하고 오시는 것 아니에요? 
○시장 이필운  저희야 독해는 했는데 그런 얘기는 저는 처음, 못 들었는데요.  
김선화 의원  저는 이렇게 제일산업에서 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열어주는 게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는 거예요. 
  시장님. 저 PPT, 파워포인트 좀 보세요. 
  지금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희가 아파트가 2002년 5월 달에 입주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런데 제일산업 폐아스콘 건축중간폐기업은 2004년 4월 14일 날 허가를 내준 거예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가 입주를 했을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죠, 제일산업이. 그래서 정말 악취는 고도의 민원을 발생시키고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그 속에서도 4월 14일 날 허가를 내줍니다. 
  제가 그러면 한번 시장님한테 말씀 묻겠습니다. 
  제일산업이 먼저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 LG빌리지가 늦게 입주했다고 다른 분들과 똑같이 시장님도 인지하고 계십니까? 
○시장 이필운  지금 제가 질문하는 요지를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그러니까 뭐가 우선, 
김선화 의원  지금 모든 사람들은 제일산업이 먼저인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왜 빼냐.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도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암암리에. 그런데 제가 봐서는 뭐 그것 인정합니다. 그때 보니까 1984년 9월 25일 날 아스콘제조업으로 지금 제일산업 자리에다가 이동해서 오죠. 그리고 안양시에 신고하죠. 그런데 제가 그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2004년도에 4월 14일 날 왜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업하고 폐아스콘을 하물며 아파트가 입주를 했는데도 허가를 내주냐 그 말씀이에요. 그런데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일부의 주민들과 안양시에서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제가 발언 지금 하는 거고요.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2004년도에 허가 내준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2002년 5월 달에 입주한 거고요. 그러면 그때 저희가 2002년 5월 달에 입주를 했는데요. 
  저기 지금, 이것 어디 있죠? 빨리 갖다 줘요. 
  저 201동 앞에 정문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런데 지금 제일산업개발 출입구라고 지금 써졌죠. 거기를 그 사이에 도시계획도로를 만들어서 안양시가 9억 6천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길을 내줍니다. 문제 있죠. 
  여기죠. 이 길을 내주는 거예요. 이것 제일산업에서 예산 투자해서 원칙적으로 해야 되는 겁니다. 사용자가 부담해야 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안양시가 9억 6천이라는 돈을 들여서 이 도시계획도로를 돈을 투여해서 길을 내줍니다. 여기도 지금 안양시 땅이에요. 안양시 소유. 그렇죠? 
○시장 이필운  앞에는 안양시 소유 땅이죠. 
김선화 의원  예. 안양시 소유인데 지금 무단으로 점용하고 있는 거죠. 그렇죠? 지금 보니까, 
○시장 이필운  아니 그것은 무단점용은 아니고 안양시 소유 땅은, 제가 지금 파악하는 것으로는 공장에서 점유하고 있는 부분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선화 의원  아니요. 제일산업개발 내 변상금 부과현황을 보면요, 제가 어쨌든 이 자리에서 2002년 돌멩이가 제 차 앞에 떨어지는 관계로 시정질문을 하게 됐어요. 사실상. 그래서 안양시 자체감사를 하면서 무려 10곳이나 잘못된 부분이 나온 거죠. 그래서 강제이행금을 5천만원을 물렸어요. 그때. 그런데 지금 제가 자료를 보니까 강제이행금 부과 납부현황을 보면요 겨우 400. 지금 이게 뭐예요? 2014년 65만 4천원, 2015년 126만원, 2016년 219만 4천원, 다 어디 갔죠? 또 제가 보면요 제일산업개발 내 변상금 부과현황을 보면, 지금 이게 그것 말하는 거죠. 점용. 
  매해 내지도 않았어요. 2016년 4월 11일. 얼마 안 됐죠. 한 번에 지금 다 내고 있는 거예요. 이 사유는 경기도와 합동감사로 인해서 지적당하고 있는 사항이죠. 
  이렇게 안양시가 그 어떤 제재를 제일산업에다 취했냐 그 말이에요. 제가 하는 말이. 저는 여러 제안에도 불구하고 안양시의 느린 행정, 태만 거기에 제가 분노를 느끼는 거예요, 실제적으로. 
  왜 연현마을 주민도 주민입니다. 거기에, 지금 연현마을 주민도 몇 분 개시는데요. 참 심각합니다. 경기도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 검출에 따른 행정처분을 지금 폐쇄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3월 23일 날 했는데요. 거기에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입니다. 그것. 다핵방향족탄화수소라는 것도 발암물질이고. 
○시장 이필운  얘기는 들었습니다. 지금 이게 행정단속권이나 또 행정처분권이 이원화가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일산업의 경우는 단속권 또 처분권이 경기도지사가 가지고 있는 그런 업체이고 하기 때문에, 
김선화 의원  제일산업에서 2014년도에 저희가 안양시에서 행정적인 조치를 압박을 하니까 이사 가겠다고 했습니다. 
○시장 이필운  아니 그것은, 
김선화 의원  그리고 이 길을 열어주기 전에도 저희가 집회하고 난리 쳤을 때 강원도나 그런 곳에 이사 가려고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양시가 9억 6천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그 길을 열어준 겁니다. 그때 시장님, 부시장님 이셨죠? 아니였었나요? 
○시장 이필운  네, 그것은 뭐 제가, 
김선화 의원  그것은 제가 알아보지 않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장 이필운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김선화 의원  네? 
○시장 이필운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그때 지금 제가 그 도로 얘기 지난번에 한번 하셔 가지고 알아봤더니 그 출입구가 아마 변경이 되면서 안양시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준 것으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하고 있어요. 
김선화 의원  그러니까 그때 민원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산업에서 이사를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안양시가 문을 열어줘서 도시계획도로를 그어서 선을 그어서 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제일산업이 거기에 남게 되었고, 제가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또 지금 뭔가를 하나 제재를 하면 계속 안양시는 열어주는 거예요. 열어주지 않고는 2014년도에도 하물며 선거 때도 저한테 뭐라고 한지 아세요? 제일산업에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행정적으로 압박하니까. 저는 그거예요. 왜 행정적으로 압박하면 그들이 갈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우리가 부지를 왜 구해줘야 되며 그리고 지금은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그들도 떠나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안양시에서 계속 열어주는 사유를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시장님, 지금 어쨌든 경기도에서, 저 이것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암입니다. 내가 몸이 약했을 때 어느 날 한번 흡입함으로써 적중되어서 그게 암으로 전이되는 거예요. 내가 저항력이 있고 건강할 때는 다 이길 수 있지만. 그 어린 아이들이 초등학교가 있고요. 우리 연현마을 주민들 그것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하물며 발암물질이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큰소리 쳐가면서 안양시에 협조하라고 요구하는 그 사태를 그냥 안양시가 보고만 있다는 것에 제가 실망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시장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그리고 또 지금 어쨌든 시장님이 TF팀 구성하셨죠?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이번에만큼은 아마 도에도 폐쇄조치를 하는데 제일산업에서는 법적대응을 할 거라고 저 믿고 있어요. 보고 있는데 안양시에서 강력하게 법적대응할 때 저희 주민들 편에 서서 협조하면서 강력한 조치로 폐아스콘이라도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제일산업과 관련해서 그동안 시가 그런 오해를 받을 만한 일이 있었는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히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김선화 의원  여기 자료 다 있어요. 이것 다. 
○시장 이필운  저희가 연현마을 주민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고 또 그러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선화 의원  제가 그 발암물질이 나온 것 이 자료를 보고요, 자식들한테 주민들한테 죄짓는 기분입니다. 
  이번에 어떻게 안양시가 처리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지금은 지방자치시대라서 법적으로 합법화하다 할지라도, 제가 다시 읊읍니다. 지방자치장이 노(no)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되면 허가 내주지 않아도 됩니다. 
○시장 이필운  그것은 꼭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십니다. 
김선화 의원  민원이 다시, 그러면 또 허가 내주실 겁니까? 지금 제일산업에서,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그럼 민원이 다수민원이 있다고 그래서 법 규정에 어긋나서 허가를 안 해준다 하는 것은 그러면 건축허가도 그러면 마찬가지죠. 
김선화 의원  건축허가하고는 틀리죠.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그것은 똑같은, 행정을 하면서는 그런 것들이 뭐 어느 분야는 또 예외로 하고 또 어느 분야는 달리하고 그러는 게 굉장히 쉽지 않죠. 
○시장 이필운  이것 건축과 그 사람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것하고는 틀리죠. 건축허가가 생명이 달려 있습니까? 대다수의?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 하나의 금전에 갈려 있는 거죠. 
○시장 이필운  아니요. 꼭 그렇게만 얘기하시는 건 적절하지 않고요. 그래서 그것은 행정이라는 것이 어느 분야, 어느 분야 이렇게 달리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것은. 다만 그런 위중한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신중하고 또 여러 가지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은 지금 그렇게 표현하시는 건 제가 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선화 의원  그러면 지금 제가 다시 돌아갈게요, 그럼.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우리 하천과에 돌 파쇄 그것 허가 내달라고 들어와 있죠? 그런데 지금 제일산업에서 행정소송한 것 맞죠?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그런데 그것은 왜 미루고 있습니까, 그럼? 그것 시장님이 지금 미루고 있는 거잖아요. 이게 주민들한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그렇죠?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저희가 종합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 소송이 지금 부작위행정에 대해서 이행을 해달라고 소송을 하고 있잖아요. 
김선화 의원  그러니까요, 시장님. 제가 여기 있는 것 다 읊어요? 저 그럴 시간 없는데요. 그렇게 지금 지방자치장이 할 수 있는 법적으로, 법적으로 꼭 해야 된다 그래서 법적 소송이 있다 할지라도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감안을 한다, 그거예요. 감안.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러니까 저희도 감안을 하지만 그렇게 민원이 있다고 그래서 허가를 안 해줘야 된다라고 표현하시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이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김선화 의원  그것 하나 더 제안할게요. 
  저기 이것 앞으로 돌려보세요. 
  여기, 시장님! 여기 지금 안양시 허가 아래 지금 차 진입도 도로잖아요? 그렇죠?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그것 막으세요. 
○시장 이필운  도로를 어떻게 막아요? 
김선화 의원  왜 못 막아요? 안양시가 내줘놓고. 
○시장 이필운  도시계획상 도로인데요. 
김선화 의원  그 도시계획상 도로는 어떻게 되는 거죠? 중장기적으로 계획하는 거죠. 거기 공사를 하면서 도시계획선을 그어서 주고 돈을 투자하는 거예요. 거기다가. 그렇게 안양시가 그렇게 일을 하는 것이 맞냐 이거예요. 
○시장 이필운  아니 그 당시에는 어떻게 했는지 그건 제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김선화 의원  앞에 보세요. 시장님. 어떻게 했는지 자료 다 있으니까 한번 보시고요. 
  여기 안양시가 길 열어줘서, 길도 아닌 곳에 도시계획선 그어서 길 열어 줬으니까 여기 차단해도 무관하잖아요. 제가 차마 그 말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요, 법적으로 따지면 그게, 지금 다니는 게 타당한지, 안 한지 검토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시간, 다른 것 또 해야 되니까요. 이만 정리하고 이번에 도에서 페쇄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안 하세요? 
○시장 이필운  아니 도하고 그건, 도하고 협의를 해야 될 문제고 그건 지금 도가 지금 하는 거잖아요. 지난번에 제가, 
김선화 의원  그러면 우리 안양시는 어떻게 할 거예요? 
○시장 이필운  뭐를요? 도의 처분에 따라서 우리도 안양시도 거기에 적극 협조하고 또 우리 시가 해야 될 일을, 
김선화 의원  그러니까 시장님 왜 도의 처분만 따르냐고요? 우리 안양시에 있는데, 제일산업이. 제가 왜 도하고 국가에다만 미루고 안양시에 민원을 제기하면 안양시로 다시 돌아오잖아요. 지방자치로. 그런데 그것 도는 대기환경법을 도에서 다루니까 그것은 하는 건데 나머지 부분만큼은 우리 안양시가 적극적으로 좀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는 거예요.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시장 이필운  아, 저희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잖아요. 우리 시가 해야 될 일에 대해서는. 
김선화 의원  그런데 허가가 나가고 준공업 허가가 나가고 신고가 다 받아들이고 있어요? 
○시장 이필운  우리가 TF팀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김선화 의원  좀 부탁드립니다. 시장님. 저 발암물질 나온다는 것에 저도 너무……. 
  향림아파트 관련해서 두 번째로 넘어갈게요. 시장님. 
  이것 향림아파트 관련해서는 시장님한테 크게 답변해서 저기할 건 없지만 우리가 시장님이나 저나 이런 곳이 안양시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좀 인지하면서 어떻게 풀어나갈 건가에 대해서 제가 시정질문을 하게 됐어요.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가는 그 어느 부서보다 힘들고 민원이 많고 민원들끼리 대립되는 민원이 대부분이라 힘들고 업무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규모 재건축이라 사업성이 없으므로 더 힘들고 사업성이 없을 수 있어 진행하기가 더 힘들 수 있다고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안양시에서 전국 그 어느 지자체에서도 없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사실상 조합임원분들이 경매당한 사례는 있지만 조합구성원분들이 강제경매를 당한 사례는 우리 안양시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그런데 안양시는 조합에 민사적인 거라 관여하지 말자고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어 시정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장님, 이런 상황에서 안양시가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있어야 하는지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안양시가 강 건너 불 구경하듯이 한 게 없죠. 지난해 우리가 사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종을 3종으로 바꿔주고 또 이렇게 해가지고 지금 계획이 252세대가, 지금 거기가 250세대가 거주하고 있잖아요? 
김선화 의원  예.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지금 재건축을 하면 252세대가 입주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종상향을 통해서 328세대로 저희들이 높여줘서 그런 부분에서 사업성을 지금 높였다고 보이고 있고 또 이런 경우에 조합장한테 저희가 여러 차례 신탁을 통해서 재건축사업을 하는 게 좋겠다라고 권유를 했지만 조합장이 지금 그런 것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잘 협조가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시가 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는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선화 의원  지금 저 PPT 좀 한번 넘겨봐요. 제가 지금 일차 질문을 넘기고 시장님 답변에 따라서 질문을 할 테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2종에서 3종으로 올라간 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60가구가 강제경매를 당했어요. 그렇죠?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그 강제경매를 당한데도 불구하고 조합은 조합원들한테 강제경매당한 그들한테 가만히 계셔라. 예?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또 하물며 우리 안양시도 그렇게 공문을 보내고 제가 동향보고에 대해서 자료 달라고 하니까 6월 셋째 주에 향림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그게 이해가 안 되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향림의 추진사항 좀 그 조합에서 보낸 것 좀 보여줘 봐요. 
  지금 60가구가 강제경매를 당해서 조합원이 됐는지 아니면 내 집이 깡통이 되어서 어떻게 됐는지 그런 것도 하나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 강제, 지금 입찰을 받은 그들이 조합원으로 들어올 건가, 안 들어올 건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추진계획으로 해가지고요 시공사 선정 총회 2017년 상반기 이후, 사업승인이 2017년 상반기, 분양신청 2017년 중반기, 관리처분 2017년 하반기, 이주 및 철거 2017년 하반기. 아니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것도 있습니까? 제가 이해가 안 돼서요. 이렇게 해서 조합원들이 빠른 판단을 할 수 없게끔, 지금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게끔 그것도 있고 또 우리 안양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저 글씨가 안 보이니까 읽어 보겠습니다.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현재 관심 있는 시공사의 수주 심의중이며, 6월 셋째주경 시공사가 입찰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함.”
  어떻게 안양시가 조합과 동일하게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왜 이것을 덮어서만 가려고 하는지. 
○시장 이필운  아니 솔직하게 얘기를 안 하는 게 뭐가 있나요? 
김선화 의원  아니 지금 조합의 추진계획도 지금 잘못됐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을 보면, 
  (방청석 소란) 
  우리 안양시에서도 지금 6월 셋째 주경 시공사가 입찰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금 하면 아, 무슨 예상이 돼요? 
○시장 이필운  아니 지금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빨리 시공사가 선정이 되어서 이 재건축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대안이거든요? 
김선화 의원  네? 
○시장 이필운  그렇잖아요. 
김선화 의원  아니 260가구가 강제경매를 당했는데 그들이, 그러면 그들만 그냥 깡통으로 집을 잃고, 
○시장 이필운  왜 깡통이에요? 
김선화 의원  예? 
○시장 이필운  왜 깡통이에요? 
김선화 의원  그러면요? 
○시장 이필운  그것을 조합에서 지금 이 60 분에 대해서는 조합원으로 계속 인정하려고 하는 그런 의사가 있고 또 빨리 시공사가 선정이 되어서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빨리 진행되는 게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김선화 의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죠. 
○시장 이필운  글쎄요. 그런 것을, 
김선화 의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지금 여기에 75퍼센트가 찬성하면 재건축 설립이 되죠? 그런데 지금 반대하는 사람 지금 있어요. 250가구에서, 그렇죠? 
○시장 이필운  당연히 있겠죠. 
김선화 의원  그리고 지금 60가구가 강제경매를 당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됐죠. 그들이 동의한다는 보장 있습니까? 예? 
  (방청석 소란) 
○시장 이필운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지금 법적으로 재건축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조합설립인가가 나 있잖아요. 
김선화 의원  나 있는데요. 나 있는데 그런 식으로, 지금 해결도 하지도 않고 무조건 조합만 가면 60가구 강제경매당한 사람들은 구제할 방법이 없다고 변호사도 말하고 있어요. 
○시장 이필운  그건 그렇지 않아요. 
김선화 의원  뭐가 그렇지 않아요? 변호사 두 분이 따로 말하는데. 한 분은 포함된다고 말하고 한 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시장 이필운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그 변호사들도 입장이 서로 다르잖아요. 중요한 건 지금 조합의 의견이거든요. 조합이 지금 경매 당하신 분 60 분을 조합원으로 인정을 하려고 하는 의사가 있는 거고 지금 60 분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250 분을 대신해서 지금 경매가 된 거잖아요? 이 60 분이 결국은 자기 여기가 지금 한 15억 정도 이분들로 인해서 시공사인 서희건설하고 정비업체가 찾아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250세대가 책임져야 될 것을 60 분이 지신 겁니다. 지금. 그래서 정 문제해결이 안 되면, 
김선화 의원  그것 조합 말씀이고요. 시장님. 어떻게 조합장님 말씀하고 똑같이 하십니까? 
○시장 이필운  아니 그것은 조합 얘기가 아니라 그것은 법적인 얘기예요. 지금. 
김선화 의원  그게 무슨 법적인 이야기예요? 그렇게 가야 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유도를 해야 되는 입장이고 그렇게 가야지 맞는 건데요. 
○시장 이필운  아니 조합원들이 다 대의변제책임이 있는 거잖아요. 250 분이. 대신에 지금 60 분만이 경매를 통해서 그 조합원 전체가 부담해야 될 것을 이분들이 지금 부담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문제해결이 안 되면 나머지 분들이 이분들이 부담한 것을 다 책임을 져야죠. 분담을 해야죠. 그게. 
김선화 의원  그리고 지금 그렇게 가는 게 맞는데요, 시장님. 그렇게 갈 수 있도록, 안양시에서도 해주시고요. 
○시장 이필운  당연히 그렇게 가도록 해야죠. 
김선화 의원  제가 그건요 그건 앞에 청사진만 말씀하신 거고요. 여기에 지금 문제점이 이것 지금 보십시오. 신축계획 관련 자료만 봐도요. 예? 24평을 분양받는데 1억 7천 500 분담금을 내야 돼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더 올랐죠. 그렇죠? 그리고 60가구가 더 들어와야 돼요. 여기에. 무슨 말씀인지 알죠? 
○시장 이필운  글쎄,  
김선화 의원  아니야, 시장님 그게 그건 마지막의 말씀이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상황에서 정말 조합이 가만히 있어라가 아니라 지금 강제경매 당해서 그들에게 지금 돈을 서희건설이 얼마를 가지고 갔으며 관림이 얼마나 가져갔으며 얼마가 남았으며 앞으로 이게 어떻게 할 것이며 조합원들을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갈 것이며, 오픈하라는 거예요. 왜 오픈을 안 하고 개인적으로 말하면. 
○시장 이필운  그것은 저희가 조합에다 또 강하게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그런데 제일 지금 저희가 볼 때 좋은 방법은 지금 우리 여기 비산2동에 있는 진흥아파트 같이 신탁으로 넘기는 게 제일 지금 문제해결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합이 지금 그대로 안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조합원들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마 250 분이 다 이주하신 분도 있고 하니까 모이시기도 쉽지를 않잖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이 조합, 이 재건축을 어떻게 정상화시킬 건지 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조하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선화 의원  시장님, 지금 시장님과 제가 이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바로 그 부분이에요.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 조합이 안양시에서는 그냥 무조건 조용조용, 쉬쉬 조합에서도 마찬가지고 해서 그냥 가는 것으로만, 
○시장 이필운  안양시는 그렇게, 
김선화 의원  말씀하시는데, 
○시장 이필운  아니 안양시는 절대 조용하고, 
김선화 의원  그게 아니라 정말 문제점이 무엇이며 다 털어놓고 조합이 책임질 것은 조합이 책임지고 조합원들이 한 발 물러서서 가지고 갈 부분들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셔야지만 이 일이 해결됩니다. 그런데 그렇지도 않고 무조건 조용히 해서 제가 또 한 민원인을 보니까 왜 이렇게 그들이 왜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가 했더니 조합에서 이런 공문만 계속 보내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이 건과 유사한 사건 등이 재발되어서 사업지연과 극한 상황으로 전개될 여지가 있을 경우 선동하는 분들 주모자, 추동자, 선동자, 주동자 서명을 한 자에게 민․형사상 소송에 따른 손해배상까지 책임지게 한다는 그런 내용을 지속적으로 계속 공문으로 보내고 있어. 
  저도 실제적으로 법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조례를 다루고 있지만. 여기 형법 제37조, 314조, 319조, 329조, 347조, 355조, 366조 등 이렇게 해서 수없이 계속 보내는 거예요. 제 한 민원인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말하면 왜 지금까지 이것을 말하지 않고 있느냐고 하니까 이렇게 고발당할까 봐. 그들은 그러고 있어요. 
  시장님, 형법 제307조가 뭘 의미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시장 이필운  저도 모르겠습니다. 
김선화 의원  저도 몰라요. 하는데 그들한테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말하지 못하게, 
○의장 김대영  김선화 의원님. 
김선화 의원  또 소통하지 못하게, 
○의장 김대영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하여튼 절대 안양시가 뭐 쉬쉬하거나 또 숨기거나 이런 의도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저희도 이 향림아파트가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선화 의원  네. 이번엔 마지막 PPT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 마무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저기 지금 시행사죠? 지금 제가 보면 조합에서 2011년도 취소했죠? 그러면 조합과 안양시도 책임지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이런 공문을 내가지고 조합원들한테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보고 있고요. 그럼 최소한 2011년도 조합, 조합원이죠? 조합원. 임원진, 조합장인가요? 
○의장 김대영  김선화 의원님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선화 의원  안양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조합원들만 말 못하고 가만있게 한 사항에 대해서 짚어주셨고요. 그런 사항은 앞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 또 마지막으로 이런 신탁업자가, 아까 시장님이 말씀했듯이 지금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비산2동 진흥로얄아파트에 주택재건축사업이나 지금 호계동 조합을 하다가 신탁으로 넘겼잖아요. 
○의장 김대영  김선화 의원님.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선화 의원  공사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의장 김대영  김선화 의원님!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선화 의원  네. 정리할게요. 
  향림아파트가 조합을 잘 해결해서 지금 오픈하게 안양시가 유도해서 신탁이나 그런 곳에 좀 선정을 해서 잘 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김선화 의원  시장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치는 방청객」있음)
○의장 김대영  김선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청석에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청 신청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본회의장에서는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소리를 내는 등 의사진행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방청석에 방청인들이 회의 진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양시 회의 규칙」 제79조에 따라서 방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시정질문을 마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장 김대영, 홍춘희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홍춘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시정질문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시정질문은 임영란 의원, 권재학 의원, 임상곤 의원 이상 세 분의 의원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먼저 임영란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란 의원  존경하는 60만 안양 시민 여러분! 제2 안양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필운 시장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지금 부의장님이신 홍춘희 의장님을 비롯한 1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와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무더워지는 날씨에 안양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임영란 시의원입니다. 
  저는 이필운 시장님께 평소 관심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이필운 시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운 시장님, 시정 활동하시냐고 바쁘시죠? 
○시장 이필운  예. 
임영란 의원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어요? 
○시장 이필운  네, 고맙습니다. 
임영란 의원  제가 관심 있는 부분에 있어서 질문을 드리겠으니 시장님께서는 성실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 제시)
  첫 번째로 안양8동 명학마을 위로 지나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고가교 소음과 분진에 따른 방음터널 설치와 교량하부 보강, 안양역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위치해 있어 경관의 미적 부분에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안양시가 미세먼지 대책을 내놨다고 하는데 그 대책은 무엇이고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저해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시장님께서는 어떤 계획을 선포하셨는지 답변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요즘 미세먼지에 대해서 국민적 관심이 많고 또 미세먼지로 인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고 저희 시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관리대책을 지난 1월 26일 날 수립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종합대책은 크게 내용을 보면 우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그런 노력, 그래서 배출사업장이라든지 이런 발생원인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서 발생 자체가 줄어질 수 있도록 하는 문제 그리고 또 이런 자동차나 도로에서 생기는 또 여러 가지 배출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배출가스를 점검하는 문제 또 도로상에 있는 비산먼지 관리대책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단속이라든지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시설을 보완하는 그런 문제 이런 것들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이런 미세먼지가 나오지 않는 그런 전기자동차라든지 CNG버스 이런 신형 시설을 보급하는 문제로 이렇게 우선 나눠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는 문제 또 운행하고 있는 지금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하고 있는 지원정책들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 또 미세먼지를 우리가 측정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그런 홍보를 또 사전예방을 위한 알리는 그런 노력을 하는 그런 크게 세 가지 분야의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미세먼지는 국가적으로도 대선 때 후보들도 공약사항입니다. 아무튼 미세먼지가 심각하고 미세먼지 소음 등 환경문제가 오늘날 많이 문제가 되며 심각합니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안양시에서는 시장님께서 잘 수립, 선포하셨다고 생각하고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님께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알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제가 미세먼지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시장님께 이 부분에 질문드리는 것은 제226회 임시회 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변에 소음과 분진에 대해서 시장님께 시정질문드린 바 있습니다. 그때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8동 명학마을 주변 미세먼지 측정 후 시정질문을 다시 한다고 하였습니다. 시장님께서 기억하시죠?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누군가 미세먼지와 분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다면 개선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생각도 그러시죠? 
○시장 이필운  네, 맞습니다. 
임영란 의원  명학마을 주민들이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오랫동안 피해를 보며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12월 2일, 12월 3일 미세먼지를 측정했는데 대행업체인 (주)혜성환경에서 미세먼지를 24시간 명학마을 주변 4곳에 측정한 결과 최소 23, 최대 65, 평균 50 정도가 나왔습니다. 2017년 5월 23일에는 명학로 양지 메디컬 주차장내 네 장소에서 6일 동안 안양8동 외곽순환고속도로 인근 미세먼지 측정을 하였습니다. 경기도 예산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동측정차량으로 대기오염 측정결과 측정값은 최소 26, 최대 65, 평균 53이라는 측정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번의 측정결과를 분석해 보니까 안양시 대기 측정소의 평균농도를 비교했을 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날짜와 농도 경향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는 이동측정차량의 평균농도가 다른 측정소의 평균농도와 비슷하고 오존, 초미세먼지는 높게 측정됐습니다. 이동 측정차량의 농도를 주변 측정 장소의 농도와 비교했을 때 24시간 대기환경 기준은 모두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안양2동, 부림동, 안양6동, 호계동 측정소와 평균농도가 비교했을 때 비슷한 결과가 나왔지만 대책은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인해서 우리 안양8동에 명학마을 쪽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게 사실이고요. 또 그런 민원에 입각해서 저희도 한국도로공사에 여러 차례 방음터널 설치라든지 이런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서 개선을 요구를 해 왔습니다만 도로공사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준치 이내의 소음이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측정 항목들이 기준치 이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도로공사의 어려움을 얘기를 하면서 아직까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지금 얻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임영란 의원  한국도로공사와 시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대해 소음과 분진의 대책 수립은 향후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시장님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글쎄, 이 고속도로 내지는 고속화도로와 관련해서 도로 주변에 있는 마을에서 이런 민원들을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 또 도로공사는 기준치 내인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협조 이런 것들이 잘 안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우리가 경기도나 중앙정부하고도 협조를 잘해야 될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고 또 지금 기준치 이내라고 하지만 그래도 미세먼지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환경의 이 측정항목들 이런 것으로 인해 가지고 인근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점진적으로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한국도로공사와 지역 국회의원도 계시잖아요. 여러분.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협의하셔서 이게 지자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안양시장님 단체장님께서 국회의원들과 소통하시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같이 협의하셔서 정말 이것을 꼭 해야만 된다라고 봅니다. 아무튼 지속적으로 협의하셔서 그 결과물을 시장님 보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그리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와 교량하부가 오래돼서 좀 부실하고 여기에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명학마을 위로 지나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소음과 분진으로 시달리는 명학마을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방음터널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안양시가 수차례 협상하였으나 몇 년째 똑같은 답변을 받아 왔고 시장님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계속적으로 도로공사는 무관하고 주변 환경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도 측정을 하였으나 기준치를 넘지 않고 앞으로도 측정해도 저는 초선으로서 시에 들어와서 의협심 때문에 이런 것을 시에도 요구를 했고 도 예산으로도 해서 미세먼지하고 소음 같은 것을 측정해 보았지만 이게 결과는 또 한다 해도 기준치는 넘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소음 또한 측정결과 기준치 68데시벨인데 그 이하 5점몇 데시벨, 50몇 데시벨 정도 나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도 20년이 넘어 교량의 안전에 대해 법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로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하셨는지, 정기적인 점검은 하셨는지, 교량의 보강은 어떻게 하실 건지 시장님 답변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이 교각은 우리 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법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도록 돼 있고 또 점검결과 아직까지는 안전상의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하면 우리 시 입장에서도 대단히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도로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안전상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협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그러면 지금 안전정기검진은 1년에 한 번 하나요? 검진은? 
○시장 이필운  1년에, 제가 지금 기억하는 것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영란 의원  예, 1년에 한 번 정도. 그러니까 안전상에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는 거죠?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예, 답변 잘 들었고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양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고가 경관이, 지금 저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여기가 사진을 몇 장 첨부했었는데. 이 부분이 붕 떠있잖아요?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붕 떠있고 큰 도로 쪽 것도 올렸었는데 이것이 올라왔는데 보면 이게 하늘에 붕 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되게 높이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안양으로 들어오는 초입이고 고가 경관에 미적인 부분에서 또 제가 시정질문시 경관조명 개선 및 개선하신다고 시장님께서 답변하셨어요, 그 이후로 여기 경관조명이나 미적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고려해 보셨는지요? 
○시장 이필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기가 우리 경계지역이면서 안양시 들어오는 초입에 보기에 이렇게 미관상 좋지 않은 그런 높은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 저기에 대해서 하여튼 경관조명이 됐든 저 시설을 좀 아름답게 하는 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도로공사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만약에 도로공사하고 협의가 안 되면 시 자체 예산을 들여서라도 일정 부분 아름답게 저 외곽순환도로 교각 높은 부분에 대해서 하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이 명학마을 마을가꾸기 도시재생사업이 지금 마을가꾸기사업 차원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런 사업의 일환으로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시장님의 의지도 그러시고 또 저것을 10년 이상 지역주민들과 전대 의원님들부터 해서 저 또한 계속 질문을 드리고 건의를 드리잖아요. 우선 방음터널이 안 되더라도 경관조명이라든가 도색이라든가 그리고 제가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안양으로 들어오는 초입이니까 여기부터는 ‘살기 좋은 안양입니다’라든가 ‘제2의 안양 부흥’을 그런 어떤 문구를 이렇게 해서 좀 안양으로 들어오는 안양시다라는 그것을 상징을 시켜주는 이니셜 같은 것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경관조명, 밤에도 예를 들어서 경관조명 저런 것은 예산 낭비는 아닐 것 같아요. 차량들이 계속 통행하고 있고 주민들과 시민들이 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그리고 도색, 도색이라도 이쪽 부분은 좀 해 주면 조금 초입에 들어오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좀 날 것 같고, 지금 저것은 너무 높이 있어서 삭막하고 그런 미적인 것도 안 좋은 것 같으니까 추경 예산이라도 세우셔 가지고 올해 안에 주민들이 뭔가를 요구하는데 100퍼센트 다 보여주지는 못하더라도 아, 여기에 뭔가를 조금 하기는 했구나 그런 것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시장 이필운  저희가 지금 외곽순환고속도로 명학마을 부근 그런 작업을 하고 있는데 다만 한 가지 도로공사하고, 왜냐하면 저것은 도로공사 시설물이기 때문에 도로공사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예를 들면 저기다 도색을 하거나 이런 것들이 교량 안전진단 하는데 그게 조금 문제가 있대요. 그게. 그러기 때문에 도로공사하고 그런 부분들이 협의가 좀 지연되고 있어서 그렇고, 하여튼 우리 시도 진작부터 저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이 경관에 대해서 지금 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좀 지켜봐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바로 서울외곽순환도로공사와 한번 협의해 보세요.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그래서 올해 안에 예산 편성해서 어떻게 결과물을 보여주세요.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위원  그리고 제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관하여 시장님께 질문 및 답변을 지금 들었습니다. 
  타시에는 많은 곳에 방음터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0만 안양시민이 있는 살기 좋은 안양시에는 아직까지 방음터널이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 난관을 잘 극복해야 되겠고 명학마을 주민을 위해 안양시민을 위해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으셨으니까 제가 제안드리는 사항을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가 아니었고 꼭 차후에라도 실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방음터널이 설치되도록 시장님께서는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님! 해 주실 거죠? 
○시장 이필운  제가. 
임영란 의원  네. 이 부분이 좀 깁니다. 
  두 번째는 만안 주접지하차도 입구 유턴구간 확보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가 이제, 사진이 조그맣게 잘렸는데. 여기 보면 우리 주민자치위원장님, 구청장님, 관계 공무원하고 해서 지난번에, 다음 장 한번 보여주세요. 
  이 밑에 보면 삼각형으로 안전지대가 있어요. 그러니까 경찰차도 서있고 여기서 덕천마을로 들어가고 이쪽으로는 안양역 쪽으로 가는 부분인데 지금 여기에, 여기에 보면 안양역에서 명학역까지 가는 도로 구간에는 유턴할 수 있는 구간이 없습니다. 불법유턴 및 L턴 방식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교통 불편이 발생됨에 따라 주접지하차도로 불법유턴들을 많이 합니다. 
  지금, 다음 장 다시 넘겨주세요. 
  여기에서 이렇게 해서 여기서 덕천마을로 들어가는 좌회전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이 명학역까지도 없어요. 유턴할 수 있는. 그럼 안양역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할 데가 없고 여기로 이렇게 들어가서 이리 이렇게 해서 합니다. 불법유턴을. 그래서 이것도 지난번에 동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과 다 나가서 확인해 봤는데 이것을 경찰청에 얘기했는데 이게 심의가 안 된대요. 이렇게 하는 게. 이렇게 했을 때는. 그리고 아까 심규순 의원님이 이쪽도 말씀하셨잖아요. 이쪽도 원래 시가 매입해서 여기를 크게 도로를 확장을 했어야 되는데 이 부분. 그러니까 지금 여기가 유턴하면서 이쪽 차들이 천천히 오거나 안 오면 괜찮은데 이렇게 하다 보면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이제 딱지를 끊는 경우도 있고 비일비재하게 이렇게 불법 유턴하는 것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명학역에서 안양역 쪽으로 가는 구간에는 만안구청 삼거리가 있어요. 거기에는 신규 건물이 들어서면서 유턴구간이 하나가 확보가 됐어요. 최근에. 그리고 그쪽에서 쭉 안양역, 청마루아파트 쪽 그쪽으로 좌회전하는 구간, 골목으로 좌회전하는 비보호좌회전이 두 군데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주민들이 불법유턴을 해요. 그러면 불법유턴하다 청마루 주민들은 또 딱지를 끊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주민들이 얘기를 해요. 여기는 왜 유턴구간이 없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만안구가 구 시가지다 보니까 차선이 두 차선밖에 없고 좁습니다. 그동안 다수의 민원인들이 이런 것을 시정해 달라고 해서 교통정책과와 만안구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유턴구간 확보에 관련하여서 검토해 봤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갑자기 생각한 게 여기 지금 만안로 주접지하차도 옆에 가로녹지대 여기가 이만큼이, 가로녹지대가 이렇게 여기 한 차선 정도 나오게 이렇게 있어요. 그래서 여기를 유턴구간으로 하고 큰 나무들은 옮기고 조그마한 나무들은 이쪽으로 옮겨 심어도 될 것 같아, 이 구간이. 그런데 여기서 좌회전이다 보니까 문제가 좌회전하면서 유턴을 하려면, 그러니까 유턴 차가 이 끝으로 가면 여기가 조금 폭이 좁아서 그게 지금 이제 이것을 확인을 해 봐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유턴구간으로 해 주면 그래도 중간에 하나 정도는 유턴 구간이 생기니까 그리고 건축인허가 시에 만안구 남부시장 쪽으로도 지금 건물을 짓고 있어요. 거기도 조금 유턴구간 이런 것 확보를 위해서 한 차선씩 좀 빼줬으면 좋겠는데 확인해 보니까는 또 그게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시장님도 4차선으로 하고 싶다고 언젠가 그러셨어요. 그러면 이런 인허가 시에 좀 그런 것 건물, 신축건물 지을 때 조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많이 지었더라고요? 그리고 또 곳곳 6동은 엄청 골목도 좁고 또 주차가 즐비하게 돼 있고 그래서 차량이 두 대가 못 가서 한쪽으로 비꼈다 비껴가고 막 이래요. 그런데 L턴 방식을 확인해 본다고 하는데 L턴은 댈 수가 없어요. 저도 골목골목 다 다니면서 L턴을 확인해 봤고 또 한 군데는 L턴을 또 할 수 있는 구간도 있어요. 작게나마. 그런데 그런 데는 차들이 주차돼 있어서 그런 것을 좀 정리해 주시고 또 L턴구간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장님,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도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유턴이 허용이 되려면 편도 3차선 도로가 돼야 유턴이 되는데 지금 만안로는 2차선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유턴 허용이 안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이 지역에 녹지대를 없애고 유턴이 허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일단은 저희가 도로교통공단에 한번 자문을 받아서 그것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 가지고 우리 경찰서에 있는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서 이 지역에서 유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제가 생각하면 이것 잘하면 유턴할 수 있는 구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 이필운  예. 
임영란 의원  아무튼 시장님 검토하셔 가지고 유턴구간 확보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또 세 번째는 명학공원 내 설치된 봉화분수 철거 및 바닥분수 설치와 시설보완에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조형분수인 봉화분수는 2009년 2억 2천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편의시설입니다. 명학공원은 소규모의 작은 공원입니다. 공원에 비해서 분수가 자리를 많이 차지해 지금은 시대가 급속도로 변해 갑니다. 이제 철거를 해도 물론 예산은 낭비겠지만 철거해서 주민들을 위해서 바닥분수를 이렇게 만들어주시면, 
  이 다음에 넘겨줘 보세요. 
  여기는 래미안 메가트리아인데 저기 보면 바닥분수 올라오는 것 있잖아요? 그것을 물놀이 시설로 변경을 해서 지금 봉화분수 자리에는 물놀이 시설로 돼 있지 않아서 감전의 위험이 있어서 애들이 들어가 놀지도 못해요. 그러니까는 주민들이 보는 것은 싫다는 거예요. 들어가서 아이들이 놀고 또 그리고 거기에서 좀 힐링도 하고 이런 것을 원하는 거예요. 주민들이. 그러니까 시장님께서는 이것을 또 주민들이 민원은 또 있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이것을 조형분수를 바닥분수로 교체 좀 해주실 것을. 그리고 보완, 시설보완을 하면 어떻겠냐 또 주민회의 때 제가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시설보완은 아니다. 이왕 하는 것 철거하고 제대로 해 달라 또 이렇게 했고 또 여기에 대해서 주민간담회가 한번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단체장님들 비롯한 인근 주민들 해서 설명회를 한번 해서 시장님, 이것 바닥분수에 관련해서 민원이 있나 없나 확인해 보시고요.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이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우선적으로 한 두 가지 사항을 우리가 고려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근 주민과 설명회를 통해서 의견수렴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금년에 지금 시설하고 있는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야외물놀이장이 있잖아요? 
임영란 의원  네. 
○시장 이필운  그래서 거기 이용실태를 한번 보고 그래서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필요하다 그러면 저는 저 봉화조형분수를 철거해야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 물속에서는 행동을 통제하기가 자기 스스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저 상태로 물놀이 시설을 하면 다치는 아이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물놀이 시설을 한다 그러면 저 봉화조형시설은 제거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생각하고 또 제 생각이 일치하네요. 저것 철거해 주시고. 그리고 시장님께서도 한번 주민들하고 시의원들하고 같이 지역에서 간담회를 빠른 시간 내에 한번 잡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니까 봉화분수대 철거를 또 시장님께서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저도 참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 이필운  해 준다고 그러지는 않고요. 
임영란 의원  철거됐으면 좋겠다고 해 준다고, 바랍니다. 예. 
○시장 이필운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제가 이제 11분도 안 남았네요. 빨리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안양6동 공공부지 이전 국립종자원, 국립식물원검역원,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신규 건축 인허가시 담장 개방에 관하여 시장님께 제가 질문드린 적 있었고 시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이 품질관리원은 건축 은행 하나은행이 용도로 아파트 188세대 오피스텔 437호 그리고 또 2017년 3월 27일 날 건축위원회 심의했고요, 2017년 6월에 건축허가가 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담장 개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식물검역원은 건축주는 국제자산신탁이고요, 용도는 여기도 아파트 144와 오피스텔 376호 지금 안양소방서와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아직 건축허가 처리하였으며, 이게 처리됐네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게 건축허가가 났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건축 담벼락, 건축 허가시 담장을 개방을 어떻게 하실 건지 시장님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과거에 농림축산, 저 농림수산부 산하기관들 3개 지역 부지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 군데는 허가가 났고 한 군데는 지금 허가심의 중에 있고 한 군데는 허가신청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3개 기관에 지금 각 부지별로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지금 들어갈 예정으로 있는데 담장은 없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건물 간의 중앙로하고 명학시장 주변 지역하고 연결하는 4미터짜리 도로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아마 담장 설치를 통해서 중앙로와 인접한 명학시장 주변 주택지와의 연결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조치는 지금 저희가 허가하면서 다 검토를 해서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지금 저쪽으로 보면 제가 명학시장하고 연결되는 것이고 지금 두 개 동은 헐었고 하나는 이제 헐려고 이렇게 펜스 저런 것을 쳐놨습니다. 그러니까 아무튼 여기를 담이 없으면 이제 벤치 같은 것도 주변에 이렇게 두고 하면 시민들이 앉아서 휴식공간도 좀 할 수 있고 6동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님, 꼭 담 없는 거리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그리고 다섯 번째는 덕천마을 래미안 메가트리아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명학역에서 7동주민센터를 끼고 태평로를 지나 롯데백화점 안양역에 가는 구간에 래미안 메가트리아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시장님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이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서는 하여튼 제일 중요한 것이 이 도로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의견수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민들 의견수렴을 저희들이 한번 해 보고 또 버스운영발전위원회에 안건으로 심의를 상정해서 심의를 한번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메가트리아 주민들이 명학역이나 안양역을 이동하실 때 마을버스 노선이 있는 것이 대단히 편리하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임영란 의원  그러니까 이쪽에 동청사잖아요. 그러니까 명학역에서 이렇게 태평로, 철길 딱 해서 이 아파트 주민들이 무지 많이 요구를 하고 있고요. 지금 여기는 또 민원이 계단 내려오는 데에서 횡단보도를 해 달라 해서 방지턱형 횡단보도를 해줄 것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을버스가 신설되도록 시장님께서도 적극 관심 가지고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덕천마을 준마아파트와 맞은편 래미안 메가트리아 10번 버스정류장 옆, 저기 10번 버스 정류장입니다. 
  이쪽에는 준마아파트가 있고 이쪽으로,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넓게 보이는 이 구간에 사람들이 무단으로 횡단을 합니다. 그러니까 저쪽 끝에서부터 덕천초교 있는 데까지 횡단보도가 너무 구간이 길어서 이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여기 민원 주민들이 꼭 횡단보도를 하나 설치해 달라고, 그리고 또 10번 버스가 여기 중간에 횡단보도 없는 데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돌아서 가는 것을 싫어해요. 그래 가지고 이쪽으로 바로 좀 하나 신설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시장님. 시장님 답변. 
○시장 이필운  저희가 만안경찰서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담당부서 의견을 제가 한번 확인을 했더니 필요성은 인정이 된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만 이게 경찰서하고 협의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경찰서하고 협의를 해서 심의위원회 논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게 횡단보도를 시장님 설치해 주세요. 
  끝으로 덕천초등학교 통학로 확보에 따른 공사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덕천초등학교 통학로 확보하시는데 시장님께서도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서있지만 전신주 지하화 문제로 인한 공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미정이며 통학로 확장시 신관, 학교동 신관동 뒤에 오래된 적체물이 쌓여있습니다. 나뭇가지 뭐 낙엽부터 해서 한 10몇 년 되는 그런 쓰레기들이 그냥 방치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할 때, 그럼 여기 통학로 확보할 때 그럼 신관동부터 연결되는 그쪽 할 때 어차피 철거할 때 그 부분도 같이 좀 해주실 것을 요구드려요. 우리 학교 학부형님들, 운영위원님들 분들께서. 
  그리고 시장님, 전신주 3개 지하화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장님 답변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지금 지중화사업은 금년도는 아마 한전에서 사업 우선순위가 좀 낮아 가지고 금년에 할 예정이라고 하면 전액 시비로 하라는 게 한전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내년 초 되면 한전에서 50퍼센트 부담하고 시에서 50퍼센트 부담해서 지중화사업을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내년 해 바뀌면 바로 지중화사업을 추진을 해서 내년 신학기에는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추진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그래서 저희가 운영위원회 때 방학이 7월 27일부터 8월 25일이에요. 여름방학이.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어요. 아, 예산이 지금 4억 5천이 확보가 돼 있는데 지하화사업을 지금 하게 되면 우리가 시가 3억을 다 부담을 해야 된다. 1억 5천 부분에 대해서 예산은 서있지만 또 여름방학에 하면 좋지만 또 이것은 예산 낭비인 것 같아서 부담이 간다.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그러면 하더라도 원래는 뭐 3, 4월에 해 주신다고 답변이 왔었어요. 그런데 그러지 말고 그러면 방학 때 해 줘라. 그래서 저희 운영위원회에서도 그러면 올 여름에 정리 안 되면 그러면 한시가 시급하지만 1월 중으로 방학 중으로 이 공사를 완료해 달라고 건의드린다고 해서 제가 제안드립니다.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임영란 의원  그러니까 1월 중으로 공사를 끝내주실 수 있죠?  
○시장 이필운  하여튼 저희들이 한전하고 연초 되면 비용부담 문제가 해결이 되니까 신속하게 사업을 시작해서 아이들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그리고 또 예산도 확보가 돼 있으니까 그 뒷부분 낙엽 적체물 그것도 같이 연계해서 시장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네, 알겠습니다. 
임영란 의원  시장님 끝까지 긴 시간 동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할 말은 많았지만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의장 홍춘희  임영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권재학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학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2동, 박달1동, 박달2동에 지역구를 둔 권재학 의원입니다. 
  제23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시 의정활동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계시는 60만 안양시민, 1천 700여 공직자들과 오늘 의회를 직접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언론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호우에 대비하여 비상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시고 이번 인사에서도 아쉬움을 느끼는 많은 공무원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 생각하며 길고 멀리 보라는 당부와 다음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7대 의회 들어와 제가 이 발언대에서 5분발언과 시정질문한 것이 오늘까지 35번째가 됩니다. 이번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과유불급이라는 한자성어가 다시 또 자꾸 떠올라 망설이기도 했지만 시장님이나 저나 다 우리 안양시가 잘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시정질문은 네 가지로 첫째, 안이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과 둘째, 호계삼거리 지하차도건설공사 보상금청구소송 패소관련 셋째, 박달동 호현마을 공업지역 변경예정지 내의 불법행위 등과 관련된 사항과 마지막 네 번째, 시 홍보보좌관 근무지 문제 관련사항입니다. 
  이필운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오전하고 또 오후에 임영란 의원 시정질문에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먼저 안이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해 가지고, 지난해죠. 2016년도 제1차 추경사업인 시청사 및 의회청사 경관조명 설치와 제2차 추경사업인 박달동 안양실리콘밸리조성 용역사업비에 대한 것입니다. 
  시장님, 우리 시 연간 예산이 1조 3천억에서 4천억 정도 되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또 모든 예산은 우리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되고요? 
○시장 이필운  그럼요. 
권재학 의원  세금에 대해 재미있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미국의 정치가인데 벤자민 프랭클린이라고 하신 분이 이야기한 것인데 세상에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 이렇게 세금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시민에게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렇죠? 조금만 체납되면 재산압류, 번호판영치, 압류물건 처분, 또 얼마 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압류물건 공매도 했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이렇게 징수한 세금으로 매년 시 살림한다고 예산 편성하고 각종 사업을 또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예산이 성립한 후에 생긴 사유로 인하여 이미 성립된 예산에 부득이하게 필요하고 불가피한 경비가 발생했을 때 추가 변경하여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것이 추가경정예산이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우리 시에서는 지난해 4월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해 왔습니다. 요청해 온 여러 사업 중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과 쟁점이 되었던 것이 시비 7억원을 들여서 시행하는 시청사 및 의회청사 경관조명설치사업이었습니다. 당시 기획경제국장의 설명은 시장님과 간부 공무원 회의 결과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고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했고 서울시, 광역시, 시골에 있는 신안군, 보성군청까지도 했다. 경기도도 신청사와 성남시, 남양주시도 했다면서 사례를 들었고 또한 평촌역과 범계역 중간이 시청이라서 단절되어 전혀 딴 세상이기 때문에 이 경관조명을 통해서 평촌역에서 범계역까지를 연결시켜서 하나의 거리로 만든다는 측면으로 경제활성화를 또 강조하였습니다. 또 시청 부지 6만평이 어둡기 때문에 야간에 가족단위로 와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겠다 하는 이유하고 또 안양시가 경관이 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계기가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봄빛병원, 대림아크로타워, 샤르망을 묶어서 최고의 경관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면서 7억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당시 여기 회의록, 회의록에 그대로 현재 나온 말입니다. 이게. 그래서 이 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치열한 논점 끝에 가까스로 통과되어서 이 본회의에 상정이 됐었었죠. 이 본회의에서도 이 안에 대해서 수정안을 발의하고 우리 야당 의원이 발의하고 또 수정안에 찬성하는 야당 의원 발언과 또 수정안에 반대하는 여당 의원 발언 등 모처럼 뜨거운 의견개진 등이 있었던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결국 표결까지 가서는 소신 있게 기권한 의원도 있었고 다리를 다쳐 부상 중인 데도 목발을 짚고 투표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오신 의원도 있었던 것 여기 다 아실 것입니다. 결국 이 예산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11 대 10. 기권 1명으로 예산이 통과되었어요. 이때 안양시민사회단체 중에서 반대했던 것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그 4월 29일 5분발언하고 5월 26일 시정질문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반대의견을 개진했지만 시장님께서는 그 발언대에서 당시 기획경제국장이 설명한 그런 이유 등을 들어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공사가 착공되어서 지난해 12월 말 가까스로 사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완성된 시청사, 의회청사 경관조명설치사업 어떻게 돼 있습니까? 시장님 매일 보시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시장님 매일 보시죠? 매일?  
○시장 이필운  네, 네. 
권재학 의원  이게 시청사 및 의회 경관조명설치사업입니까? 당초에 그렇게 온갖 미사여구를 다 들먹이면서 효과가 뛰어날 것처럼 하던 경관조명 다 어디 가고 7억 들여서 한 것이 벤치 12개, 나무 심고 조명 좀 설치한 게 다입니다. 요즘 야간에 보니까 벤치에 한 2, 3명 앉아 있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이것은 시청사 및 의회청사 경관조명사업이 아니고요, 시청사하고 화단정비공사 이런 정도로 제가 보기에는 제목을 수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이 공사 때문에 6개월 이상을 우리 의장님 이하 우리 시의원들 차량이 정문출입도 못하고 후문으로 출입해야 하는 참 의회 체면이 말이 아니고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보시고 생각하시는지, 왜 이렇게 계획대로 못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설명 한번 해주시죠. 
○시장 이필운  계획하고 현실하고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경관조명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중요한 것이 그 당시 시청에 우리 보도하고 시청 간의 경계를 만들었던 그런 야트막하지만 담장 같은 것들이 사라지고 누구나 쉽게 시청에 출입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성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일시적으로 조성 첫해기 때문에 조금 경관조명한 부분들이 안정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조만간에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그런 광장으로써 역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경관조명이라는 것이 처음에 저희가 계획했다가 안 된 것이 시청 건물을 이용한 외벽 경관이 여러 가지 저희들이 판단한 부분이 현실하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지 못한 부분이고 나머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재학 의원  당초 예산 세울 때 타시 사례 다 검토했고 그래서 시청사하고 의회청사에다가 경관조명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키포인트인데 답변이 예산 추경 통과가 되고 나니까 시청하고 의회청사가 경관은 어디 가고 시청사 앞에다가 조그맣게 나무 심고 벤치 12개 하고 LED 조명 갖다 놓은 것이 그게 당초 목적하고는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맞지 않는다. 
○시장 이필운  그것은 그렇지 않고요. 그때 당시 지금 우리가 그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발단은 연못 분수대라고 그럴까? 그 분수대를 활용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분수대가 시청 처음 이전하면서 만들어진 작품이거든요. 그 당시 홍사영 선생님 작품이기 때문에 그 작품을 잘 보존하면서 시청에 여러 가지 경관조명을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건데 외벽경관에 대해서 우리가 포기를 하게 된 것은 설치하는 비용도 그렇지만 관리하는 비용들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에 계획을 불가피하게 수정을 하게 되었다는 말씀드립니다. 
권재학 의원  관리하는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된다고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러면 사전에 추경 검토할 때, 
○시장 이필운  저희는 관리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을 안 했죠. 한 번 하면 그런 것들이 계속 쓸 수 있는 것으로 판단을 했었는데 저희가 그 후에 서울에 경관 이런 해 놓은 데도 가보고 이랬더니 여러 가지 관리하는 데도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서 그런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다는 말씀드립니다. 
권재학 의원  수정하는 것은 당연한 사항인데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전에 검토할 때 추경 세울 때는 온갖 미사여구 다 들먹여 가지고 어떻게든지 통과시켜 놓고 실제 하려고 하니까 다른 방향으로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게 저는 좀 이 자리에서 시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었고 또 작년에 이 자리에서 기획경제국장이나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을 때는 다 전문가 다 자문 거쳐도 타당하다라고 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희 의원들이 추경에 통과가 되었는데 실제 통과되고 난 뒤에는 예산이라고 하는 것이 제목만 보게 되면 그 전체 사업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제목이 나와 있는 것 다 빠져버리고 7억 들여 가지고 시청사 앞에다가 물론 시청 청사가 6만평은 워낙 크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7억 들여 가지고는 시청사 및 의회청사 경관조명 사실 사업하기 굉장히 힘들어요. 그런데 7억이면 충분하다고 예산 심의 때 그렇게 말씀을 많이 하고 전문가 자문 다 거치고 타시 사례 다 했다고 하길래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시민이 내는 세금대 가지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좀 예산이라든지 특히 추경예산 때는 더 신중하게 좀 검토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지난해 9월 27일입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사업으로 심의에 올라왔던 박달동 안양실리콘밸리 조성용역비 2억 4천 800만원 있었었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2차 추경으로 올라왔어요, 이것은. 그 사유를 물어보니까 당시 도시계획과장과 국장의 설명이 이것도 꼭 시급히 필요하다. 현재 국방부에서 국비로 용역사업하고 있다. 제가 주장을 했어요. 현재 국방부에서 국비로 용역사업하고 있으니까 이 예산을 반대하는 게 아니고 2017년도 두 달만 기다렸다가 2017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게 맞다고 주장을 또 했는데 이것도 하도 관련부서에서 강력히 요구하니까 통과가 되었어요. 마찬가지로 제가 또 5분자유발언하고 10월 20일 날 또 시정질문을 통해 가지고 이것 추가경정 편성시기가 이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의견을 제가 강력히 개진했거든요. 저는 이것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우리 지역에서 제가 지역개발을 반대하는 것으로 한때 오해도 받기도 했었고 그런데 시장님 또 말씀이 그 자리에서 시기적으로 내년에 사업을 하게 되면 시기를 놓칠 수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추경 요구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 예산 어떻게 되었습니까? 10월 20일 날 시정질문했는데 11월 1일 날 업무가 제2부흥추진단? 이게 업무가 이관되고 예산은 안 쓰고 그냥 명시이월시켜 가지고 올해 사업으로 그냥 넘어왔어요. 
  그래서 제가 이것 말씀드리는 것은 매번 예산편성 시에는 온갖 미사여구 감언이설 부탁하면 다 해 가지고 통과되도록 해 놓고 정작 통과된 후에는 그 집행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 한 사람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행이 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예산이 있으면 안 되겠다. 또 추가경정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본예산보다도 타당성이나 실효성, 적시성 등에 있어서 좀 더 연구하고 검토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적었다.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다 우리 시민의 세금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시장님의 예산에 대해서 종합적인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물론 예산은 충분하게 사전준비와 충분한 심의과정을 거쳐서 확정이 되는 거고 또 시민의 세금에 의해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한 치의 낭비요인이 있거나 그러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에 미처 계상하지 못한 예측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인 경우에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부분들이고요. 
권재학 의원  그렇지 않습니다. 
○시장 이필운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박달테크노밸리 같은 경우에는 당초 예산 할 때 그러니까 작년에 그런 상황이 있지를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본예산에 편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2회 추경에 편성을 해야 되느냐, 또 2017년 본예산에 편성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저는 판단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예산편성권자로서 그 당시에 물론 지금 권재학 의원 얘기하신 대로 집행이 늦어진 것은 맞습니다. 맞지만 그 당시에 2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는 게 저는 시기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2회 추경에 요구를 했던 것이고 그리고 저희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예산을 확정해 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무원들이 미사여구하고 이런다고 그래서 예산을 안 세울 것을 세워주시고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예산편성에 대한 시기문제는 물론 조금 이견은 있을 수 있죠. 시각에 따라서 이견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그 당시 그런 판단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재학 의원  충분히 그렇게 판단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이해를 하는데 2차 추경이 작년 9월 말 10월 달에 통과되었거든요. 그런데 11월 1일 날 업무를 제2부흥추진단으로 넘기니까 한 달도 안 돼 가지고 넘길 것을 그러면 그 한 달 동안에 어떤 불가피한 사유가 제가 보기에는 전혀 없었는데 그래서 제가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 역시 사전에 검토가 좀 소홀하지 않았느냐. 이게 시장님이나 저나 만약에 저 개인 돈 같으면 이렇게 판단을 과연 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절대 본예산이나 추가경정예산 할 때 좀더 우리 공무원들이 심도 있게 판단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시장 이필운  예산편성 집행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권재학 의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두 번째입니다. 호계삼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 보관금청구소송 패소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 소송은 현재 우리 시가 1심에서 승소했고 2심에서 패소해 가지고 지금 대법원에 상고 중인 사건으로써 제 발언이 혹시라도 소송에 우리 시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미칠까 봐 최대한 조심은 하겠습니다. 
  소송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니까 2014년 10월 21일 날 보관금 반환청구소송이 피소가 되었고요. 청구금액이 이게 많아요. 200억원. 당초 우리 시가 받았던 분담금 138억원하고 그동안에 있었던 이자가 62억원 그런데 1심에서는 우리 시가 이겼어요. 2016년도 4월 저기에. 그런데 2심에서 1년 뒤인 2심에서 우리 시가 졌거든요. 1심에서 2심 지기는 상당히 그게 드문 일인데 제가 자세히 확인해 보니까 이 내용은 옛날에 우리 부품상가 부품조합이 이제 부도가 나고 이 부품조합에 대한 채권을 당시 우리은행이 소유했다가 우리은행이 다각적으로 검토하니까 이것을 조금 적지만 이 채권을 매각해야 되겠다 싶은 게 유리해서 아마 매각한 모양인데 저도 이번에 공부하느라고 배웠는데 아마 이런 것만 부실채권만 갖고 찾으러 다니는 브로커회사가 있는가 봅니다, 이게.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물론 이것도 앞으로는 더 중앙부서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 교육을 더 시키긴 시켜야 되겠지만 어떻게 이 회사한테 이게 이 브로커회사한테 우리 시 채권이 넘어가서 이 회사가 우리 시를 상대로 소송을 한 거죠. 우리가 2심에서 졌는데 상대방 회사를 보니까 우리나라 최고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시겠지만 김앤장인가? 태평양법인 이런 데가 전국으로 도 유명한 변호사들 판검사 대법원 이런 대법관 출신들이 계신 그런 데인가 봐요. 그런 데에다 의뢰를 해 가지고 조건이 뭔지 모르지만 좌우지간 우리 시가 졌거든요. 여기에 대응하는 우리 시는 현재 당초 보니까 이 모 원로변호사 이원구 변호사님 하셨죠? 이제 연세가 80대 중반 이쪽저쪽 최고 원로  변호사시죠. 우리 시 현재 고문변호사가 몇 분이십니까? 
○시장 이필운  지금 정확히 제가 기억이 없는데 일곱 분인가로 알고 있는데, 열 분인가요?
권재학 의원  8명입니다. 4명이었다가요 2016년도에 2명 이렇게 하시고 2016년도 3월 달에 2명, 9월 달에 1명, 7월 달에 2017년도에 또 1명 해서 지금은 8명이에요. 그리고 그런데 우리 고문변호사 이 사건을 제가 보니까 여기에 세 분이 하고 있는데 과연 태평양법인을 우리 시가 이길 수 있을까. 그래서 만약에 지게 되면 200억 나가지 않습니까? 200억. 
○시장 이필운  그렇죠. 
권재학 의원  돈 없으면 예비비라도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제가 보기에는 우리 고문변호사님들한테만 맡길 게 아니고 이 건에 대해서는 우리도 물론 다른 의원님들 생각하실 때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동의가 가능하니까 우리도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가 집단에다가 의뢰를 해서 좀 강하게 맞서야지 이 부실채권 신탁은행에서 팔았는데 브로커회사가 제가 알기로는 얼핏 들으니까 한 2, 30억 정도의 아마 채권을 부실채권을 매입했답니다. 그 건 가지고 그 사람들 이기게 되면 200억 벌지 않습니까? 만약에 우리 시 시장님이나 저나 개인적으로 이 소송 당했다고 하면 이 고문변호사 쓰시겠습니까? 
○시장 이필운  아니 그래서 보통의 경우는 우리가 사건에 고문변호사 한 분을 보통 소송수행자로 정하는데 이 건의 경우는 사안도 좀 중대하고 그래서 저희가 고문변호사지만 세 분을 저희들이 소송수행변호사로 정했던 거고 그리고 물론 상대 변호사들이 아주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그런 법무법인에 속해 있지만 저희가 볼 때 이 사건 자체는 그렇게 저희들이 외부변호사께 많은 돈을 들여서 하는 것도 그렇게 우리가 볼 때는 충분히 승산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고가 돼서 대법원에 지금 재판부가 구성이 됐고 그래서 이번 아시다시피 대법원은 법률심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도 좀더 그래도 이번에 승소할 수 있는 변호사를 잘 선임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재학 의원  예, 우리 시가 승산이 높다라고 생각하시는 시장님 말씀 제가 꼭 기억하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요. 이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실무부서의 의견도 중요하겠지만 예비비가 더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좀더 저희도 나름대로 고문변호사 말고 더 이쪽의 전문변호사를 섭외를 해서 좀 대항을 했으면 하는 그런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는데 시장께서 고문변호사 세 명으로도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니까 그럼 거기에 기대를 하고 이 사항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그리고 참고로 이번에 호계동에 여러 가지 문제가 변호사 얘기를 하시니까 말씀을 드립니다. 
  동방산업과 관련된 재판에서도 상대 측이 상당히 이름 있는 법무법인의 변호사들을 소송수행자로 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안양시도 그래야 되지 않느냐 그런 걱정들을 하셨지만 이번에 저희가 이원구 변호사 아까 얘기하신 그분과 우리 안양시 고문변호사 세 분이 소송수행을 하셔서 이번에 승소를 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재판이라고들 걱정들 하셨는데 그래서 우리 시에 고문변호사분들이 저는 상당히 능력을 갖고 계신 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재학 의원  예,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세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박달동 지역문제인데 호현마을에 현재 공업지역으로 변경이 되었죠. 거의 변경이 되었는데 이 변경된 지역에 현재 불법행위하고 부동산 투기조짐이 상당히 있습니다. 박달동 호현마을은 잘 아시죠.
○시장 이필운  네. 
권재학 의원  우리 안양시 최변방이고 또 광명시하고 경계이다 보니까 광명시하고 많이 또 비교되는 지역이고 또 우리 안양시 혐오시설인 도축장, 쓰레기적환장, 골재파쇄장, 고가도로 이게 다 있어서 40년 동안 시 변두리로 소외돼 있다가 최근에야 박달동 테크노밸리 등 이야기 나오면서 겨우 빛을 보려고 하는 지역이죠. 2030 안양시 도시기본계획을 제가 보니까 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바뀐 지역이고요. 일반주거지역이 공업지역으로 바뀌게 되면 건폐율, 용적률 이런 게 상향되니까 그동안 소외되었던 주민들 당연히 좋아하고 저도 찬성하고 시에서도 잘하는 것이죠. 잘한 것인데 그런데 벌써 부동산 투기세력이 들어온 조짐이 보여요. 제가 그 지역을 자주 가보는데. 지금 저 사진 보시는 데가 무슨 광명역 호현스마트시티사업단이라고 지금 현수막이 잘 안 보이는데 다른 것으로 사진. 
  (영상자료 제시)
  저것은 그 사람들이 여러 가지 첨단주거산업을 조성하겠다, 깔끔하게 뭘 해결하겠다, 이렇게 해서 4월 달부터 현수막 붙이고 저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공업지역보다도 한 단계 더 높여서 준공업지역으로 조성하겠다라고 풍문을 터트리는가 봐요. 그런데 준공업지역으로 조성하게 되면 저기 시흥시 물왕리 근처에 가보니까 거기도 준공업지역이 있는데 실제 지으라는 공장은 안 짓고 맨 오피스텔하고 사무실만 지어서 이렇게 아주 그런 것만 지어 가지고 본래 그대로 하지 않는 지역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쪽 지역도 벌써 그렇게 할 조짐이 상당히 지금 저렇게 보이고 있어요. 시장님은 가보실 기회가 없으셨겠지만.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거의 우리 시에서나 구청에서도 동향파악 같은 것 거의 제대로 안 된 것 같아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데 혹시 이 지역에 대해서 동향파악하신 게 있거나 저런 불법현수막, 불법 컨테이너 저런 것에 대해서 향후 어떻게 조치하실 것인지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그런 불법행위나 불법시설이 있으면 당연히 그것은 관련규정에 의해서 단속을 하고 또 합당한 행정처분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우려스러운 일들이고 그러한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행정적인 노력을 저희들이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학 의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시장님께서도 저쪽 동향에 대해서는 아마 파악이 덜되신 것 같은데 지나간 것은 그렇다고 치고요. 당장 내일부터라도 다 아시다시피 저쪽에는 모 보육원이 들어온다, 또 요양원이 들어온다라고 이래 가지고 주민들도 굉장히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고 또 한쪽에서는 마치 그 땅의 부가가치를 엄청 높인다 이거죠. 그러면서 잘 아는 전․현직 시의원들이 있다, 뭐 시 간부들을 안다, 아마 그런 정도의 자꾸 이야기를 하면서 땅을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준공업지역 이야기를 자꾸 하다 보니까 주민들은 당연히 현혹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내일부터라도 좀 동향파악을 철저히 해주시고 저쪽 지역에 대한 우리 시의 계획을 명쾌하게 빠른 시간 내에 말씀해 주셔야죠. 자꾸 늦어지면 자꾸 주민들의 불만이라든지 또 다른 분들의 오해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저기는 준공업지역이 맞는 게 아니고요, 공업지역을 꼭 해야만이 안양시 전체적으로 또 우리 박달동 쪽 장기적으로 발전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 점 유념하셔 가지고 동향파악에 꼭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네, 네. 알겠습니다.
권재학 의원  네 번째, 시 홍보보좌관 근무지 문제 관련인데요, 이 시 홍보보좌관이 지난 7월 3일자로 시장 비서실에서 홍보실로 원대복귀했다니까 제가 긴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시정을 홍보하고자 채용했으면 시 홍보실에 근무하는 게 맞지 또 시장님실에 근무하게 되면 자칫 시장님 개인 홍보하는 것으로 오해 살 수가 있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가 될 것 같아 말씀드렸습니다. 
  예, 시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 한 가지와 두 가지에 대해 당부 말씀드립니다. 
  안양시 지중화사업 연도별 추진계획서를 제출하여 주시고, 이 지중화사업은 특별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은 그 순서를 지켜서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가 지난 6월 26일 5분발언한 내용 중에서 차량등록 업무와 여권민원 발급 관련해 가지고 별도의 사업소를 설치 운영을 요구한 것과 관련입니다. 
  우리 민주당 시의원들 연찬회 기간 중인 7월 5일 여수시를 방문하게 될 기회가 있어 가보니 여수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본청에 있지 않고 다른 지역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민 민원 편리와 주차문제 해결 또한 소규모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사례를 더욱 발굴하여 벤치마킹하고 적극 검토하여서 차량등록과 여권민원발급사업소가 가급적 지역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라도 만안구로 이전되게 적극 검토 바라고, 지난 6월 25일입니다. 6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안양시장기 테니스대회 단체전 관련해서 한 말씀드립니다. 
  여러 구기종목에서는 개인전보다는 단체전을 또한 일반체육회나 동호회장배 시합보다는 안양시민만이 참여하는 안양시장기대회를 그 어느 대회보다도 소중히 여기고 명예와 자긍심을 갖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안양시장기 테니스대회가 7월 2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연기사유는 우천예상이라 했는데 실제 6월 25일은 아주 테니스장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일기불순에 따른 테니스대회 연기 등의 결정은 대회시간 직전 한두 시간 전에 하는 게 통상의 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연기 결정은 그 전날 테니스협회 임원들의 술자리에서 성급히 결정했다고 알려져 가지고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원성을 샀습니다. 또한 연기된 7월 2일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려 대회가 어려운데도 또 대회를 강행하다 30분 만에 또 무기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려서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안양시장기대회 명예가 빗속에 뚝 떨어졌으며 실무를 총괄하는 테니스협회 전무는 회장과의 불화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전 안양시테니스협회 회장은 안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하다가 성추문 등의 부끄러운 일로 퇴임한 것,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테니스 관련해서는 원로테니스회인 시니어연맹과 일반 동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바라며, 안양시테니스협회의 미숙하고 부적절한 행위로 인하여 우리 안양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게 관계부서에서는 더욱 관심을 갖고 철저한 행정지도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마지막으로 조금 전 2시경에 다 아시다시피 저와 안양시 공무원노조지부장 폭행 및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2심 고등법원 선고가 있었습니다. 1심 그대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확정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러한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님께서는 노조지부장을 위해서 탄원서까지 써주었습니다.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의원과 노동조합지부장과의 이런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이러한 사건인데 한쪽의 말씀만 듣고 탄원서를 제출하셨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때 당시 탄원서 작성을 해 달라고 우리 의회 의장한테도 왔고 저한테도 왔지만 아무런 변동이 없이 명분이 없는 그런 탄원서 서명은 못하겠다고 저희들은 했는데 시장님께서는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일이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마지막에 잠깐 한 말씀드렸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대영  권재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청석에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청 신청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본회의장에서는 의원의 발언에 대하여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소리를 내는 등 의사진행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임상곤 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곤 의원  굉장히 분위기가 딱딱해졌습니다.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2동, 박달1·2동 출신 임상곤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홍춘희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아울러 정론직필에 수고가 많으신 언론인 여러분과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1천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방청석에 오신 우리 안양시 행정에 가장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찾아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동네의 일꾼이신 통․반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되돌아보면 너무나 빨리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할일 많은 우리 안양시가 지난 3년간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서 이필운 시장님 부임 후 1천 200억원의 부채를 현재 250억원으로 줄였다는 게 우리 안양시의 큰 자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의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첫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위상에 걸맞은 회의수당 인상과 동네의 일꾼이신 통․반장님 처우개선 방향. 두 번째로 안양시 교통정책 개선방향 및 효과. 세 번째로 안양2동, 박달1동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 해결방안 등 기타 필요사항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필운 시장님, 바쁘시네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요즘 여러 가지로 바쁘셨죠? 
○시장 이필운  네. 바쁩니다. 
임상곤 의원  지금 거리에 보니까 작년에 그래도 제가 상임위 때 제안한 그늘막, 사거리 쪽에 해 놓으니까 참 좋더라고요. 제안을 했는데 올해 또 이렇게 시작이 돼서, 시행이 돼서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양시 부채 빚을 한 1천 200억, 부임하실 때 되었었는데 지금 한 250억원으로, 갚으시느라 주름이 좀 더 늘으신 것 같아요, 한 3개가. 그러신 것 같죠? 굉장히 좀 요새 피곤하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부채 갚으시는 데.
○시장 이필운  글쎄, 저 혼자 한 게 아니고 우리 공직자들이나 또 우리 시의원님들이 예산심의를 잘해 주신 그런 다들 종합적인 결과 아닌가 싶습니다. 
임상곤 의원  네. 그러면 3년이 지금 흐른 시점에서 한번 정도는 지역이라든지 우리 안양시 전반에 걸쳐서 되돌아볼 시기인 것 같은데 시장님께서 지난 3년 동안 우리 안양 시정운영에 관해서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이 있으시면 한번 큰 틀에서 말씀해 주시고, 1년여 남은 잔여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일 있으시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제가 3년 동안 우리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제2의 안양부흥이라는 그러한 목표를 갖고 각 분야에 걸쳐서 최선을 다한 그러한 점들이 지난 3년의 성과라고 할 수 있고 잘못한 점은 저도 하다보면 판단을 잘못하거나 그래서 잘못된 부분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못됐다라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재건축·재개발 사업지구가 많이 있는데 이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여러 가지 우리 지구 내에 있는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 있는 그런 부분들 그런 것들을 보면 상당히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이 있죠. 
임상곤 의원  1년 남으셨는데 잔여임기 동안은 꼭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시장 이필운  네. 제가 남은 기간, 아까도 우리 심규순 의원님 질문하셨지만 구 현대코아 건물, 지금 원스코아라는 그 건물을 빨리 공사 재개해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꼭 해야 될 그런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근 20년 넘게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을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아직까지 잘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우리 안양시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남은 기간 중에 꼭 해야 될 일이면서 박달테크노밸리라든지 교도소 이전문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고맙습니다. 3년 전에 되돌아보면 시장님이나 저나 시민이 1번이다라고 해서 명함을 새기고 다녔습니다. 다시 한번 남은 잔여임기 동안에 큰 성과가 더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방청석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통장님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시 행정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이죠. 눈인사 하셨나요? 눈인사라도 좀 하시죠? 눈인사. 
  이어서 자료를 좀 보면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좀 보시죠. 다음 화면. 다음. 
  저 타이틀은 그냥 메인타이틀이라 그렇게 된 겁니다. 자료에서 보시면, 다음 자료가 있나요? 하여튼 제가 통계를 내보니까 전국의 통․반장님들 수당이 똑같더라고요. 저 자료는 아니고 저기는 없는데. 알고 계셨죠, 시장님도?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계셨는데 저는 우리 안양시에서 지자체다 보니까 조례를 바꾸거나 아니면 수당인상에 대해서 의회에서 통과가 되거나 이러면 될 줄 알았는데 전국에서 똑같이 적용을 하고 아마 행자부에서 그런 지침이 있나 봐요, 그렇죠? 
○시장 이필운  네. 예산편성기준에 있죠. 
임상곤 의원  네. 그래서 저는 통장회의 때마다 계속 지속적으로 가는 편인데 자료상에는 보니까 다른 자료 받았는데 빠진 것은 자녀학자금이 있어요. 그런데 있는데 현실적으로 통장님들이 연배들이 그렇게 저희처럼 40대나 이런 분들이 거의 없으시고 50대 이상이 대부분이신데 사실 현실적으로 고등학생 둔 통장님들이 일을 하시기에는 어려운가 봐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어떤 기회를 주고, 사실 학자금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도 혜택을 좀 볼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됐으면 좋겠는데 왜 그럴까요, 시장님 생각에는? 
○시장 이필운  학자금도 이게 행정자치부의 기준에 의해서 편성이 되고 집행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저도 그렇게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대한민국 전체가 교육이 좀 문제인 것 같아요. 교육이 문제고. 제가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통장님들이 지금 사실은 여러 가지 동네일들을 많이 하고 계세요. 물론 개인적으로 하시는 일들이 거주사실확인이나 전입자 확인이나 이런 일들도 많이 하시고 또 동네의 어떤 사회단체 봉사 차원에서 정말 큰 행사일 때, 아니면 어디 행사 때 거의들 이렇게 참석하시려고 굉장히 노력들을 많이 하시고 한데 사실 남의 집 방문하기가 예전하고 틀려서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그렇죠? 
○시장 이필운  그렇죠. 
임상곤 의원  그래서 통장님들이 이런 어떤 혜택이라든지 아니면 약간의 흥을 주기 위하고 그다음에 사기진작 차원에서라도 지금은 없는 것 같은데 자녀학자금 중에서라도 우리 시에서 가능만 하다면 대학교 등록금 일부를 지원한다든지 그런 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시장 이필운  글쎄, 그것은 지금 제도 하에서는 우리 시가 결정하기가 쉽지를 않고 그것은 우리 행자부에 건의를 하든지, 행자부에 건의하는 게 우리 시가 단독으로 할 수도 있고 또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서 건의할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행정자치부의 기준을 바꾸기 전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임상곤 의원  제안을 좀 시장님이 선두주자로 나서셔서 제안 한번 하시죠? 
○시장 이필운  저희가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도록 한번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예. 지금 정권이 바뀌어서, 아마 초창기라 많이 들어줄 것 같아요,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그래서 그것 좀 해 주시고. 
  통장님들 반장님들, 연수가 지금 시에서 따로 있습니까, 별도로? 
○시장 이필운  통장님들 연수는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반장님들은 없고요? 
○시장 이필운  네. 반장님들은 없고. 
임상곤 의원  1년에 몇 번 하죠? 
○시장 이필운  1년에 한 번 합니다. 
임상곤 의원  한 번 합니까? 그럼 통장님들 전체적으로 뵙는 날은 1년에 한 번이시네요? 
○시장 이필운  그렇죠. 그런데 어느 해는 한꺼번에 다 못하고 나눠서 하기도 합니다만 하여튼 금년에는 7월 13일 날 지금 예정이 돼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7월 13일 날이요?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반장님 연수는 따로 없는 거죠? 
○시장 이필운  네. 지금 없습니다. 
임상곤 의원  하기야 뭐, 반장님들 뵐 일 없겠네요, 그럼? 저도 거의 못 뵙는 게 반장님들인데. 
○시장 이필운  그렇죠. 반장님들은 거의 지금 그런 역할 그렇게 없죠. 
임상곤 의원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분담이 점점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오는 거죠? 반장님들 연수가 예전에 있었나요, 그러면? 
○시장 이필운  예전에 제가 기억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임상곤 의원  없었어요?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그 부분도 한번 생각해 주시고. 연수하면 어떤 주로 프로그램이죠? 
○시장 이필운  연수하면 우선 통장님들 통장으로서 해야 될, 할 수 있는 그런 일반교양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 또 건강관리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있고 또 통장님들의 어떤 화합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들 그런 것들로 워크숍이 편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상곤 의원  시정홍보도 당연히 있죠? 시정홍보. 시정홍보.  
○시장 이필운  시정홍보? 
임상곤 의원  네. 없나요? 
○시장 이필운  시정홍보는 별도로 없습니다. 
임상곤 의원  시정홍보도 좀 하셔야,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인데. 
○시장 이필운  각 동별로 지금, 
임상곤 의원  자체적으로? 
○시장 이필운  월례회의나 이런 것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임상곤 의원  동장님이 회의 자리에서?
○시장 이필운   예. 
임상곤 의원  그럼 이런 연수가 1년에 한 번인데 이 프로그램을 좀 다양화해서 통장님들도 한 1박 2일 정도로 추진하는 방향은 어떠신가요, 생각하기에? 
○시장 이필운  글쎄, 저희가 올해도 하루, 당일 갔다 오는데 필요하면 1박 2일 추진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상곤 의원  화합의 자리고 또 딱딱하게 교육만 있는 게 아니고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화될 것 같고, 1박 2일 정도 하면. 그리고 어차피 나눠서 가실 것 아니에요. 동이 다 가시지는 못할 거고. 
○시장 이필운  그렇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래서 뭔가 조금은 달라지는 어떤 모습, 여태까지 우리 안양시가 못했던 통장님들에 대한 뭐랄까 대우랄까요, 아니면 성의표시랄까요? 그런 측면에서라도 그런 것을 한번 추진한다 그러면 아마 굉장히 통장님들이 일하실 때 사기진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시죠? 
○시장 이필운  네. 한번 잘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리고 통장님들이 다른 지역에 이렇게 보니까 그만둔 자리를 통장님들이 잘 안 하신다 그런대요. 왜 그러냐면 일이 없는 것 같아도 상당히 피곤한 일,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좀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라도 우리 시장님께서 담당부서에 지시를 하셔서 통장님들의 의견도 모으고 또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해서 프로그램을 만든 다음에 제안을 하고 하셔야죠. 먼저 무조건 1박 2일 갑시다 이런 것보다는. 그렇죠? 
○시장 이필운  네. 알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리고 지금 저 자료가, 앞장에 한번 보세요. 앞 페이지.
  저 자료들이 빨간색 표시한 게 통장님들의 역할 그다음에 세대수죠. 담당 세대수인데 저도 좀 굉장히 놀랐어요, 이 자료를 보고. 그런데 300세대, 400세대 정도면 괜찮은데 500세대, 600세대, 700세대까지, 
  계속 넘겨보세요. 
  안양2동, 박달2동뿐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 이렇게 봤습니다.
  6동 쪽 나온 것 봐주세요. 6동, 석수1동, 부림, 부림동은 저기 동안구죠. 다음 장 넘겨보세요. 한번 더. 동안구 나올 텐데. 
  저런 데 보시면 확실히 동안구 쪽이, 물론 아파트들이 있는 지역이지만 세대수 분할이 조금 더, 세대수가 적더라고요. 그리고 주택가들이 많은 우리 만안구 지역은 세대수가 같은 세대수라도 굉장히 힘들죠, 다니기가. 그래서 그런 세대수 조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장님 생각은 좀, 자료 미리 드렸으니까 검토는 해 보셨나요? 
○시장 이필운  네.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지금 기준은 800세대를 기준으로 해서 통을 편성을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조금 통별로 차이가 있죠. 한 2, 300세대 있는 동도 있고 많게는 근 800세대 가까이 가 있는 동도 있고 그렇게 해서 통에 대한 조정문제는 하여튼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잘 검토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시장님 800세대가 아니고 자료 보니까 300에서 600세대, 안양시는. 그렇게 나왔더라고요. 
○시장 이필운  우리가 800가구, 최대. 
800세대까지 통의 기준으로 돼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래요?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그럼 제 자료가 잘못 왔나 본데, 그러면? 800세대보다 거의 안 되잖아요, 저 자료를 보면. 
○시장 이필운  800세대는 안 되지만 거의 가까이 가 있는 세대도 있고, 그런 통도 있고 또 한 2, 300세대 있는 통도 있고. 
임상곤 의원  예, 그런데 대부분, 제 자료로 보면 제가 받은 자료 300에서 600세대인데 300세대, 400세대 정도면 아마 다니실 만할 것 같은데 그 이상 500세대, 600세대 이런 데는 특히 구도심 같은 경우는, 만안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힘듭니다. 남의 집 다니고, 특별히 선거 때라든지 아니면 그 전이라든지 아니면 전입세대신고 이런 확인사항 같은 것 할 때도 굉장히 힘들다고 많이 표현들을 하세요. 그런데 동장님들 사실 눈치를 보면서 저희한테만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조정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니까요 시장님께서 좀 담당부서와 적극 협의해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통장님들이 사실은 우리 동네에, 지역에 어떻게 보면 대통령이고 시장이라고 저는 봐요. 왜 그러냐면 그분들이 어떤 정보를 주고 자료를 주지 않으면 일반시민들은 잘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큰 임무가 있더라고요, 저도 잘 몰랐는데. 전시 때 물자도 보급해야 되고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잘 판단하셔서 아마 세대별로 조정하고 아니면 지역별로 담당부서하고 동장님들하고 상의하셔서 어려움 속에 있는 통은 분통해 가지고 이런 것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가능하시겠죠? 
○시장 이필운  저희들이 하여튼 수요조사라든지 지역실정을 잘 검토를 해서 그런 조정이 필요한 데는 조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네. 시간이 빨리 가네! 
  다음으로 이제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시죠. 주민자치위원회 봐주십시오. 
  주민자치위원회도 연수가 따로 있습니까? 
○시장 이필운  주민자치위원들 연수를 하죠. 
임상곤 의원  1년에 그것도 한 번인가요? 
○시장 이필운  1년에 한 번 하죠. 
임상곤 의원  그 부분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역량강화 차원에서, 사기진작 차원에서 1박 2일 정도 이렇게 판단하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그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필운  예. 
임상곤 의원  그러시고 최근에 위원장님들 많이 만나시죠?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도 하시고 하니까. 
○시장 이필운  주민자치위원들 가끔 뵙죠. 
임상곤 의원  가끔 뵈시니까 아마 조언도 많이 해 주실 거예요. 시행정에 굉장히 조언도 많이 해 주실 거고 조예도 깊으신 분들이라 그런 분들하고 잘 좀 만나셔서 대화 나누시고. 각 동별로 다 참석은 못하시겠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 3년을 되돌아보면 물론 안양시가 부채 갚느라고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그래도 이분들하고의 어떤 대화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통장님들이라든지 주민자치위원님들하고 대화 좀 나누셔서, 민원이라는 게 현장에 답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계획 좀 잡으세요?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그리고 수당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넘겨보세요, 좀 크게 나온 자료. 거기 있습니다. 
  지금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자료를 보고. 우리 안양시가 거의 최저수준입니다. 최저수준. 회의참석수당이. 그래서 저는 인근에 안산시, 시흥시 이런 데 보면 굉장히 많죠. 생각보다 저는 우리 안양시가 이렇게 적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인근에 지금 많이 주는 7만원 정도 주는 시 자체만 해도 저는 안양시가 훨씬 삶의 질도 높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검토 좀 해 보셨어요, 별도로? 
○시장 이필운  우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자치위원 회의참석수당이 굉장히 낮은 시에 이렇게 포함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인근 시 정도는 그래도 회의참석수당을 조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임상곤 의원  그렇게 생각하시죠?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그래서 지금 보면 3만원, 물론 이분들이 저것을 받으려고 오시는 회의는 아니에요. 주로 주민자치위원님들은 나름 동네에서 최고의 어떤 사회단체 중에 대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오시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 그 위상에 맞게 회의수당도 이렇게 주시는 것도, 최고 높게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 안양시가 부채 갚느라고 고생하시는데 부채는 조금 덜 갚으시더라도 우리 시민들의 눈높이를 높여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좀 최대한 검토해 주십시오? 
○시장 이필운  네. 알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인근 시하고 맞춰서 이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셨죠, 시장님? 
○시장 이필운  네, 네.  
임상곤 의원  제가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하여튼 위의 사항들 우리 시장님께서 적극 검토 좀 해 주시고 다른 의견 또 있으세요, 쪽지 받으셨는데? 
○시장 이필운  아니요. 
임상곤 의원  없어요? 
○시장 이필운  네. 
임상곤 의원  없으시면,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속해서 김영일 도로교통사업소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소장님 이발하셨네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이발했습니다. 
임상곤 의원  저도 했어요. 
  우리 도로교통사업소장님이라는 직위가 사실은 소장님이 토목직이기 때문에 최고의 어떤 우리 토목직의 대장이라고 표현할까요? 그렇잖아요? 책임자죠, 어쨌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도로교통에 대해서는 책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책임자죠. 그래서 얼마나 책임지고 답변하시는지 볼 거고요, 지금. 각오돼 있으시죠? 
  그래서 지금 화면을 보겠습니다. 박석교 북단 충훈터널 그 사거리인데 제가 다 현장에 담당직원들하고 갔어요.
  다음 장 보세요.
  저게 물론 위에 동네,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 다니는 데라서 가서 봤더니 개선 전에는, 럭키아파트 옆에입니다. 우리 의원님들 다 보시고 하면 거의 1차선에 준했어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굉장히 밀렸죠. 밀렸는데 담당 같이 나가서 보니까 이것을 개선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개선을 했습니다. 
  개선하고 다음 장 보세요. 음악은 안 나와요? 음악도 제가 했는데. 소리 안 나와요? 
  보시다시피 소통이 굉장히 원활하게 2차선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뀌어서 지금 뭐랄까, 우리 주민들한테, 시민들한테 짜증이 덜나게 만들었죠. 저도 운전하면서 굉장히 짜증이 많이 났는데 저런 부분을 해결하니까 굉장히 좋더라고요. 소장님 그런 생각은 안 드셨어요, 여태까지?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저희들은 충훈터널하고 그다음에 박석교 구간에 양쪽에 주차가 돼 있는 그것을 저희들이 충훈대교, 광명역사 간 대교가 금년 10월에 개통이 되면 4차로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충훈터널 입구에 주차장 조성계획을 지금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180면을 확보하게 되면 지금 동 구간에 대한 차로가 최소한 4개 차로 이상은 저희들이 확보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통개선사업을 통해서 그 사업하기 전까지 아마 좋은 소통 흐름이 되는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다음 장 봐주십시오. 우성아파트입니다. 
  저게 제가 개선 전후를 사진을 보여드리는 게 개선 전에 제가 사실 공약사항이었는데 굉장히, 굉장히 밀립니다. 아침에 굉장히 밀리는데, 정말 답답할 정도였는데 선을 좀, 중앙선을 바꾸고 좌측에 차선 2개를 만들어보니까 아주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도 반응도 좋으시고 정말 잘했다라는 소리 많이 들었고 했습니다. 
  다음 장 한번 보세요. 다음 장. 
  저기는 영화아파트 안양2동 그쪽인데요. 횡단보도가 유원지 지하차도에서 오다 보니까 한 대가 우측으로 꺾이면 뒤에 차가 밀려서 완전히 정체가 됩니다. 정차가. 그래서 횡단보도를 위쪽으로 이격을 했습니다. 사실은 저게 다 완료가 된 게 아니에요. 제가 다음에 더 이격을 하라는 게 뭐냐면 오른쪽으로 더 와야 됩니다. 더 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신호등하고 저런 가로등이 없어져야 돼요. 저게 시급합니다. 저것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구상하고 계세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전부 다 미흡한 구간 전부 현재 개선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아까도 석수동 럭키아파트 옆에 화면도 마찬가지인데 규제봉을 조금 사선형태로 박아야 돼요. 그래야 버스라든지 이렇게 다닐 때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삼거리죠. 우성아파트 들어가는 좌회전 차선인데 좌회전 차선을 뒤로 좀 길게 뺐습니다. 빼놓다 보니까 차들이 2차선, 3차선에 걸치지 않고 항상 소통이 원활할 수 있게 돼 있죠. 그래서 저런 부분들이 사실은, 우리 집행부에서 저런 것을 제안해야 되는데 제가 제안해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저희들도 그동안 체계개선사업을 많이 했는데 일부 이렇게 저희들이 착안 못한 사항에 대해서 의원님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큰, 의원님한테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임상곤 의원  그냥 다니시지 말고 잘 좀 보고 다니세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워낙 도로구간이 많다보니까 일부 좀, 저희들이 먼저 파악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한테 감사드리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지난번에 제가 또 회의 때 제안했습니다. 중앙사거리 CGV사거리 병목안 좌회전. 거기도 항상 더 길게 저 상태로 뒤로 빼야 됩니다. 그래야 벽산사거리 지나가는 방향에서 안 걸리죠. 좀 보시고. 
  다음 화면 보시죠. 
  여기도 우성아파트, 저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사실은 조금 더 위로 올려야 됩니다. 저 부분도 체크해 놓으셨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그렇습니다. 
임상곤 의원  올려서 우리 시민들한테 조금 소통이 더 원활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다음 장. 
  저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박달육교 앞인데 그 앞에 정지선을 좀 앞으로 뺐죠, 최대한. 사실 더 뺐어야 되는데 제가 현장에 있었으면 더 앞으로 이동을 했을 텐데 조금 아쉬워요. 더 앞으로 이동해도 괜찮습니다. 저기는 항상 파출소 앞에 차들이 삐져나와 있어요, 좌회전하려고. 그래서 저기도 한번 최대한 더 앞으로 뺄 수 있으면 빼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일부 미흡한 구간들은 저희들이 바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예. 할 때 저 좀 불러주세요. 네? 저 좀 불러주시라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다음. 여기는 한 15년 된 민원사항입니다. 대림아파트 좌회전 신호죠. 15년 동안 민원을 수없이 냈는데 안 됐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해 놓으니까 내려오는 차, 우회전 차, 좌회전 차가 또 신호가 되면서 정말 우리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고맙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것을 참고를 해서, 저런 것을 왜 보여드리냐면 우리 안양시에 다녀보면 또 저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민원도 많은 데도 있고 그러니까 소장님이 대장님이시니까 밑에 직원분들 잘 시켜서 저런 부분들을 있으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개선해 주십사 해서 말씀드립니다. 
  다음. 
  이 부분은 안양2동 동사무소 앞이죠. 항상 거기가 밀려 있고 차들이 소통이, 왕복이 안 됐는데 중앙 좌측에 선을 그으니까 차를 안 세우더라고요. 주차단속구간이 된 거죠. 노란색이 그어져서. 좋아들 하십니다. 
  다음. 
  이게 구도로입니다. 구도로, 구도로. 안양역 지나서 남부시장 지나서 7동 주접지하도 지하차도 지나가는 방향인데 저게 원래는 단순하게, 비슷하게 그냥 1차선이에요. 1차선인데 4차선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차선도 그어지고. 제가 직접 그어보고 다시 가봐서, 현장에 갔더니 충분히 길이가 나와서 저렇게 바꿔놨습니다. 바꿔놓으니까 어떻게 해요, 차가 좀 굉장히 소통이 원활하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그렇죠? 다음. 그 화면입니다. 소통이 잘 원활하다는. 
  다음 봐주시죠. 
  저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선 전에 한라아파트입니다. 박달2동 한라아파트인데 개선 전에는 아주 다닐 수가 없었어요. 저기다 불법주차를 많이 해 놔서. 그래서 규제봉을 저렇게 세워놨더니 저렇게 소통이 원활합니다. 필요구간에 저렇게 좀 해야 됩니다. 
  다음. 보시면 아주 낮인데도 차가 없죠. 불법주차. 
  다음 넘기세요. 시간이 없어서. 보세요. 아니 그 앞 것 그것. 누르면 나올 거예요. 
  시청사거리에서 우리 시청 저기죠, 운동장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 방향입니다. 이 화면을 왜 보여드리냐면 과거 평촌신도시 생기면서 도로를 구상을 저렇게 했습니다. 했는데 저쪽에 보면 앞 좌회전하는 차들이 서 있죠, 1차선에. 쭉 가다보면 반대편에도 좌회전하기 위해 서있습니다. 그런데 꼭 요새 만드는 도로하고 틀려서 좌회전 차선이 별도로 있어야 되는데 한 차선을 물고 있어요. 저 부분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서 있죠, 1차선에. 저게 좌회전 차선이 되면 안 됩니다. 지금 현 시스템에서는. 그래서 녹지공간, 녹지중앙분리대 있죠. 그것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저것 왜 안 하세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지금 평촌대로는 현재 편도 4개 차로인데 1개 차로가 지금 좌회전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녹도를 제거한 구간은 중간중간 유턴 표시하려고 한 건데 지금 좌회전 차량들 그것은 제가 봐서는 큰 문제는 없고 유턴 차량들이 거기 차량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부족한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러니까 유턴 차든 좌회전 차든 녹지대를 일부 제거해야 만이 거기에 좌회전이나 유턴을 할 수가 있다고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그래서 그런 구간은 저희들이, 
임상곤 의원  일부를 제거하라는 얘기예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녹도를 제거해서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네. 
  다음. 여기는 다시 안양2동 박석교에서 안양대교 구간입니다. 
  완전히 주택가죠. 안양2동하고 박달1동 주택가입니다. 저기서 통장님들이 활동하시는 거예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다시 안양대교에서 북부죠, 북단에서 럭키아파트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쪽에 차 세워놓은 것을 보세요. 보시면 저기가 아침 출근시간에는 1차선밖에 안 돼요. 왕복 4차선인데 1차선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민원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규제봉을 하도 박다보니까 어디 주차할 데가 없나 봅니다. 
  마찬가지죠, 여기가. 북단입니다. 북단에서 럭키아파트 쪽으로 가죠. 더군다나 지금 우기라서 밑에 있는 차량 거의 다 올라와 있죠. 저게 낮입니다. 낮에 한 4시인데 저렇게 차가 많이 쌓여 있죠. 잘 보시면 저 녹지공간들도 사실은 차량 옆에 굉장히 넓은 공간들이 있어요. 저기를 왜 보여드리냐면, 지금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할 건데 저 동네를 자주 다녀보셨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자주 다녀보시면 어떻습니까? 차 세울 데 없고, 동사무소만 가도 정신없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주차공간이 좀 많이 부족합니다. 
임상곤 의원  많이 부족하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그래서 제가 저 동네에서 지하방부터 해서 한 여섯 일곱 번을 이사를 다녀봤어요. 어릴 때부터 해서 살아왔는데 정말 주차할 데뿐이 아니고 차들이, 차들뿐이 아니고 사람도 많습니다, 또. 다세대주택 밀집가라. 옛날 그대로 구조고. 그래서 저 부분을 해결하려면 주차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박석교에서 안양대교까지 그 길이가 얼마만큼 되는지 아세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한 450미터 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틀렸습니다. 제가 쟀어요. 550미터입니다. 550미터인데 대략적으로 따져보면 한 5미터에 1대로 따지면 세 줄 정도 나온다고 봐요. 그러면 주차대수가 지하 한 2층으로는 파야 되겠죠. 파서 하면 한 400대 정도 하면 그 일대는 다 주차문제 해결됩니다. 얼마나 들까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지금 저희들이 1층으로 추정하는 사업비는 한 250면에 250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것은 일반적인 금액이고 지금 건설경기도 안 좋고 한데 전국입찰 돌리면 지하 2층까지 해도 제가 볼 때는 300억 정도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한 가지 고민스러운 게 하나 있습니다. 현재 주차장사업이 최근에 7개소에 한 477억을 또 확보도 한 사업비도 있고 또 확보도 해야 되는, 그런데 만안에 5개소가 있고 동안에 2개소가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추진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로에 지하주차장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저도 사유지 매입해서 하는 것보다는 훨씬 사업이 수월하고, 
임상곤 의원  수월하고 돈도 적게 들잖아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가능한데, 
임상곤 의원  하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문제는 재원마련이 좀 아무래도 문제가 되겠죠. 
임상곤 의원  아니, 국비지원 받고, 국비지원 받으면 되잖아요? 도시재생사업 명목으로 받으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교통흐름개선사업비라고 따로 있잖아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그래서 그것을 국비하고 국토교통부하고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이라는 그런 어떤 저희들이 사업에 공모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거기 국토부에서는 뭐냐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많이 고려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양지공원에도 지금 한 7억 정도 받아놓은 게 있는데 그래서 요 구간에 대한 도로 밑에 지하주차장사업은 우선 폭원이 지금 근 20미터거든요. 그래서, 
임상곤 의원  하여튼 지금 시간이 없어요. 따로 얘기해야 돼. 그래서 40분밖에 안 되니까. 
  하여튼 주차전쟁 중입니다, 저 지역이. 그래서 정말, 소장님, 6개월 남으셨죠, 정년?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임상곤 의원  6개월 남으셨잖아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마무리 잘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저것 해결되면 공적비 세워드릴게. 공적비. 공적비 세워드릴게요. 예? 김영일 소장 지하주차장 건설에 최선을 다한 안양시 최고의 공무원 해서.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우선 9월 제2회 추경에 한번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먼저 하고, 
임상곤 의원  타당성 용역조사 좀 하시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도로폭원도 있다 보니까 그다음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그리고 우리 안양시에 지금 별 다섯 개, 여섯 개 다신 분들 있잖아요. 능력 되신 분들. 그런 분들 잘해서 국비 최대한 받아오시면 제가 볼 때는 안양시 예산은 100억 정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머지는 그렇게 부담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겠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예. 저희들이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임상곤 의원  검토해 주시고 다음 그림 좀. 
  여기 화면을 보시면 이게 우회도로입니다. 박달우회도로. 한일아파트에서 박달 박석교까지 있는. 제가 저것 준비하느라고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더운데? 
  됐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 장. 다음 다음. 다음에는 없어요? 
  저것을, 왜 저 화면을 보여드리냐면 지난번에 제가 시정질문할 때 서울역 고가를 보여드렸잖아요. 서울역 고가.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그다음에 뉴욕의 하이라인 보여드렸죠? 이것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 굉장히 중요한 게 뭐냐면 서울특별시라서 서울고가에다가 안 없애고 공원을 만든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 안양시도 지방자치 도시 중에서도 그래도 괜찮게 잘 나가는 솔직히 도시인데 이런 것 하나 명소화사업 차원에서 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서울역 고가는 몇 차선이죠? 2차선이잖아요.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저기는 4차선입니다. 4차선에다 구성만 잘하면요 나중에 세외수입도 들어올 수 있어요. 구성만 잘해 놓으면. 왜 저 다리 위에, 왜 제가 저 제안을 했었냐면 분진, 소음, 아까 임영란 의원도 얘기했지만 분진, 소음 때문에 여태까지 20년 동안 손해를, 피해를 봤는데 지붕형으로 못 씌우니까 그럼 차라리 없애고 공원을 만들자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 좀 돌려주세요. 다음. 저기입니다. 아니, 그 전. 예. 
  저게 서울역 고가공원하고 뉴욕 하이라인 조감도인데 저런 형태도 있지만 또 우리 안양시에 맞는, 새로운 특성에 맞는, 그리고 외부에서 오시잖아요. 안양시 외부에 사람들 오면 갈 데가 어디냐고 물어보죠. 어디 얘기합니까, 갈 데?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저희는 주로 안양예술공원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임상곤 의원  거기밖에 없어요. 그런데 저게 생기면 우리 동에 저렇게 생기면, 우리 동뿐이 아니고 안양시에 가볼 만한 곳이 저기가 있다, 하늘공원이 있다, 도로공원에 있다, 도로 다리 위에. 한번 가보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그 옆에서 항상 쥐불놀이 행사하죠, 벚꽃축제 하죠. 연계가 되지 않습니까?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임상곤 의원  그리고 예술공원 쪽으로 사람들 많이 다니죠. 그러면 볼거리가 충분히 있다는 얘기죠. 다른 것을 떠나서 안양시 볼거리가. 
○부의장 홍춘희  임상곤 의원님 발언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곤 의원  네. 조금만요. 
  그리고 안양-성남고속도로가 곧 개통되지 않습니까?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10월에 개통됩니다. 
임상곤 의원  예, 비산동 수도군단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예술공원에서 수도군단까지도 도로개설 타당성 용역 지금 하고 있죠?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지금 발주했습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임상곤 의원  예, 발주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연계가 돼서 소통이 괜찮을 것 같고, 충훈터널까지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시장까지. 선형 변경하고 주차장 생기잖아요. 40여대 생기면 그 부분도 충분히, 소통에는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장 보여주세요. 
○부의장 홍춘희  발언을 마무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임상곤 의원  예. 
  여기 보시면, 
○부의장 홍춘희  임상곤 의원님!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임상곤 의원  좀 기다리세요. 
  저기 보면 그물망을 했습니다. 비둘기 때문에 그물망 했는데 안타까운 게 옆으로 다 옮겼어요. 옆으로 다 옮겼습니다. 그 뒤에 과장님 계시죠? 저것 좀 빨리 해결해 주시고요. 
  아휴, 시간이 없네, 오늘. 더 얘기하고 싶은데 없네요. 그래서 하여튼 지금 얘기한 게 주 골자인데 우리 소장님이 마무리하시면서, 6개월 남으셨는데 최선을 다해서 시장님 보필해 주시면서 마무리를 잘해 주시고 저런 게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와야 만이 정말로 우리 시행정이 잘했구나 이런 아마 평가를 들을 것 같습니다. 적극 검토 활용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로교통사업소장 김영일  네.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임상곤 의원  네, 장시간 답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소장님 들어가세요. 
  목소리가 크니까 육성으로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주민들의 불평, 불만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는 게 공직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1번이라는 생각 항상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이필운 시장님과 김영일 소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제안한 사업들이 제2의 안양부흥에 맞는 꼭 필요한 일들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적극 검토해서 검토결과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홍춘희  임상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정질문 중에 권재학 의원님 시정질문 내용과 관련하여 시장께서 회의규칙 제68조에 따라 발언을 요청하셨습니다. 이를 허가하오니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필운  발언 기회를 주신 홍춘희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아, 여기 나와서. 
  발언 기회를 주신 홍춘희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권재학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말미에 체육회 모 간부가 성추행 관련으로 사직했다는 그런 취지의 발언을 하셨습니다. 성추행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사실임에도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하신 점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며 발언 부분에 속기록 삭제를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부의장 홍춘희  네, 권재학 의원님.
(○권재학 의원 의석에서 – 예. 조금 전에 시장님께서 실명이라 그랬는데 저는 실명을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속기록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부의장 홍춘희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심재민 의원 등 세 분의 시정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3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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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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