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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249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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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2019년 7월 15일 (월)  오전 10시 개식


  제24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신상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9회 안양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김선화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선화  <개회사>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1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249회 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여러분이 밝고 건강하신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항상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안양시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지고 정론직필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제8대 안양시의회가 지난해 7월 6일 안양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8대 안양시의회는 ‘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게! 더 담대하게!’라는 의정 구호 아래 저를 비롯한 21명의 의원들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사회단체의 여론을 청취하며 시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및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따라 급변했던 국제정세와 국내경기 침체, 최악의 폭염과 미세먼지 문제 그리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원님들께서는 1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제8대 안양시의회 개원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의원님들 스스로가 지역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는지 혹은 초심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임기 동안 집행부의 시정과 관련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한 가지씩 목표를 세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러한 목표를 세우지 못하셨다면 오늘을 계기로 나만의 분명한 의정활동 목표를 수립하여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제8대 안양시의회는 개원 이후 정례회 세 번, 임시회 다섯 번을 개최하여 115일간의 전체 의사일정 동안 총 21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석수동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재가동 금지 및 공영개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경기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여 공영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아울러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8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의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회로 발돋움하면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합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역할은 다르지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고 할 수 있어 시민들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는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왔습니다. 다만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무엇보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 할 것입니다. 집행부가 자칫 관성과 타성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의회가 더욱더 엄격하게 감시와 견제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안양시의회는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곁에 서서 소통과 경청을 통해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시민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제8대 안양시의회가 시민과 더불어 당당하게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안건 심사 시 진솔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상구  이상으로 제249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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