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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257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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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2020년 6월 10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257회 안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신상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7회 안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김선화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선화  <개회사>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녹음이 짙게 물들어가는 6월을 맞아 오늘 제257회 정례회에서 여러분들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히 오늘은 뜻깊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위 동료와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안양시의회가 어느새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제8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게! 더 담대하게!’라는 의정구호 아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의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의회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의원님들의 입법활동에 대한 자문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하였으며, 상임위원회 통합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동안 본회의에서만 실시하던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향후에는 각 상임위원회까지 실시간 생중계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 안전과 청년 실업, 환경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가입, 청년일자리 창출, 자원순환기본 조례 제정 등 많은 안건을 발의하고 정책에 반영하였으며 다양한 현안사항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와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였습니다. 우리 안양시의회 21명의 의원 모두가 60만 안양시민의 행복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우리 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여러 가지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도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와 현안들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큰 방향의 정책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그 정책의 성공 여부 역시 시민의 공감과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정책 시행 전에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의 대화와 소통, 협치가 필요한 것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시민을 위하는 길에 시민의 뜻과 함께한다면 실패할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후반기에도 우리 시의회와 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우리 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대안들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집행부로 하여금 주요 사업들의 추진방향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산 심사에 있어서도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이나 제시한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전반기 의회가 활동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이켜 봄으로써 잘했던 일은 교훈 삼고 아쉬웠던 일은 어떤 것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피드백해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이웃에 살고 있는 보훈가족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늘어나는 등 유난히 무더울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상구  이상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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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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