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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267회 본회의 개회식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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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 안양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안양시의회사무국


2021년 6월 10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67회 안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반주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2분 개식)

○의사팀장 이재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7회 안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창하지 않고 반주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반주)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최우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우규  <개회사>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활기찬 생명력이 더해져 녹음이 짙게 물들어가는 6월, 건강하신 모습으로 제267회 정례회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히 오늘은 제34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일로 그 의미가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먼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해 굽힘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현장 일선에서 전염병 대응과 현안업무 추진으로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도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덧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입니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 위에 의미 있는 오늘 하루를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외세로부터 나라를 되찾고자 만세를 부르던 6월의 간곡한 외침과 전쟁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고자 피를 흘리던 6월의 고귀한 희생과 탄압으로부터 민주주의를 구하고자 들불처럼 일었던 6월의 울림이 지금 여기 오늘을 있게 했듯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현재 우리의 노력이 일상을 되찾은 미래를 향해 연결될 것이라고 우리는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6월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며칠 전이 농사일에 있어 가장 바쁜 절기라는 ‘망종’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가장 활기차시고 분주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가 민생 전반에 걸림돌이 되어서 안타까우면서도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이에 맞춤형 밀착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등 각 계층에 자금을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을 감면하는 등 세제혜택과 지역에 활력을 더할 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법안과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이제 제8대 의회가 1년 남짓 남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그리고 엄중하게 느껴집니다. 제8대 의회의 마무리를 준비할 때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느냐 뒷걸음치느냐 갈림길에서 다시 처음 시작하는 1년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19일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제267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그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낭비된 사례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잘했던 부분은 모범으로 삼고 부족했던 부분은 환류를 통해 안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일상의 회복을 위한 노력에는 민과 관이 따로 없습니다. 현재 안양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과 사전 예약률로 코로나19 대응에 모범도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신 최대호 시장님과 묵묵히 이를 뒷받침한 공직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단면역을 통해 머지않아 되찾을 예전의 일상을 위해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는 등 다시금 기본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재찬  이상으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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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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