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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제249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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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안양시의회사무국


2022년 2월 4일(금)  개회식 직후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 2.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4. 3. 2022년도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5. 4. 2022년도 시정연설
  6. 5. 휴회의 건

  1.   부의된 안건
  2. o간부 공무원 소개(만안구청장 김산호‧동안구청장 이충건‧안전행정국장 이성희‧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은‧만안보건소장 김명숙)
  3. o인사(만안구청장 김산호)
  4. o인사(동안구청장 이충건)
  5. 1.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6. 2.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7. 3. 2022년도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8. -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호건
  9. -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필여
  10. 4. 2022년도 시정연설(시장 제출)
  11. 5.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15분)

○의장 최우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서 지난 1월 집행기관의 구청장 및 국장급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임영란 의원 입장)
  최대호 시장님 나오셔서 인사발령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o간부 공무원 소개(만안구청장 김산호‧동안구청장 이충건‧안전행정국장 이성희‧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은‧만안보건소장 김명숙) 

(10시 15분)

○시장 최대호  지난 1월 1일 자 및 1월 5일 자 국장급 이상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산호 만안구청장입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입니다.
  이성희 안전행정국장입니다. 
  박종은 상하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현재 격리 중으로 불참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이상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우규  최대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만안‧동안구청장으로부터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산호 만안구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o인사(만안구청장 김산호) 

(10시 17분)

○만안구청장 김산호  만안구청장 김산호입니다.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최우규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의장님을 비롯한 또 의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의회사무국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못 하고 자리를 옮겨 죄송하고요. 그동안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또 배려해 주심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의 중요성과 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만안구청장이라는 과분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소임의 무게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일하고자 합니다. 만안구는 안양의 구도시라고 많이 하는데 저는 원도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안구에는 지금 냉천지구 등 많은 재개발‧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고 건설, 교통, 복지 등 민원도 많아서 구청장으로서의 할 일이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지만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두 번째로 주민과 소통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구민들을 위해 최대한 많이 만나서 불편하고 어려운 말씀들을 많이 듣고 해결하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소외되고 힘든 곳을 먼저 찾아가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맞춤복지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만안을 사랑하며 만안 발전에 온 힘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우규  김산호 만안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충건 동안구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o인사(동안구청장 이충건) 

(10시 20분)

○동안구청장 이충건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월 1일 자 동안구청장으로 부임한 이충건입니다.
  먼저 안양시 발전과 시민행복 그리고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열정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최우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지구촌이 재난이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동안구청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통이 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직원들과 진솔히 소통하고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그 답을 찾는 ‘3통 행정’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동안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의원님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우규  이충건 동안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성희 국장님은 인사말 준비 됐나요? 안 됐어요? 예. 
  자, 우리 두 분의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승진 및 영전하신 국장님들께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안양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0시 22분 개의)

○의장 최우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강문종  의사팀장 강문종입니다.
  먼저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월 21일 김필여 의원 등 7명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1월 25일 공고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발의 안건은 윤경숙 의원 대표발의 「안양시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집행기관 제출안건은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2건이 제출되어 총 5건을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우규  강문종 의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24분)

○의장 최우규  먼저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를 지난 1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끝에 실음)


  <참 조>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본회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2.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 24분)

○의장 최우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선거구 등 순서에 따라서 김선화 의원님과 서정열 의원님, 이상 두 분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끝에 실음)


  <참 조>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3. 2022년도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호건 
  -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필여 

(10시 25분)

○의장 최우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상정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호건 대표의원님 나오셔서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호건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호건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을 갖고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꿈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제272회 임시회에서 대표연설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최우규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노고가 많으신 최대호 시장님 그리고 시민복리를 위해 소임을 다하시는 1천 900여 공직자 여러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한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갖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소중한 일상을 잃어버린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방역현장에서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신 의료진, 공직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 되어 서로가 격려하고 지혜를 발휘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았고 그 결과 세계는 방역 모범국가로 대한민국을 주목하였으며 K-방역의 우수함은 빛났습니다. 위기 속에서 세계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지만 우리 경제는 양과 질에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 규모가 3년 연속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5천 달러를 넘어 올해는 4만달러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반면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그리고 부동산가격 상승은 사회 위기,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경제성장 동력은 이어가고 있지만 지역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안양시는 시민의 염원인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하였고, 함백산 추모공원을 개원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양형 K-방역은 많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규제 해소로 473조 세계시장 진입의 물꼬를 마련하여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스마트 맞춤형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68건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각 부서의 업무역량 발휘로 각종 응모사업에 98건이 채택되어 시 재정에 기여를 하였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일조를 하였습니다. 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안양시는 종합청렴도에서 2년 연속 2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초단체에서는 1등급 평가가 없으므로 최고등급 평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이 떳떳하고 시민에게 무한신뢰를 받을 수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시민과 공직자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코로나19의 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의정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의료시설의 확충, 인력보강 등을 집행기관과 협의 개선할 것이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종교시설, 교육시설, 요양원 등 다중시설 및 고위험군 상주시설에 대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인 등에 대한 피해보상과 지역경제 회복,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거리두기 강화와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난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인 등이 절박한 생존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재난지원금을 일부 지원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손실을 고려하면 턱 없이 부족합니다. 지난해 안양시에서는 행복지원자금 및 생활안정지원자금으로 약 140억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금융지원 방법, 시 재정상황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인구가 증가해야 도시가 활력 있고 지역경제가 풍요로워질 수가 있습니다.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며 시민이 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담아내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파악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을 만족시키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넷째, 집행기관 행정, 예산의 감시자로서 견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의사결정기관입니다. 조례의 제‧개정 심의, 집행부의 행정집행 현황감시, 예산과 결산 심의를 철저히 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고 있는지 정책의 수립, 과정, 결과에 따른 사업효과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 네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대확산은 또 다른 위기의 시작입니다. 방역의 한순간 방심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감시‧예방 체계를 철저히 하여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 서비스 기능들이 모두 중단되어 복지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인 등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줌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 규정을 변경하여 장학사업 확대를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공공시설 재배치를 통한 만안‧동안의 조화로운 도시 균형발전 청사진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양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재정악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떠나면서 도시성장이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지속가능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공공시설 재배치를 통한 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시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합니다. 만안은 행정중심도시, 동안은 우수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도시 재편성을 통해 안양시가 자족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안양의 균형 있는 전체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시청사 이전과 개발에 대하여 민‧관‧정이 논의 구조를 만들고 여론수렴을 통해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넷째, 시민을 위한 정책이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회는 자치단체의 중요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되고 있지만 사실상 모든 주민이 지방행정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거에 의해 구성된 지방의회가 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시민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임에도 의회와 충분한 의사소통 부족으로 추진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하거나 정책이 결정된 후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책의 수립에서부터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시민을 위한 지혜가 모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여 합리적인 정책이 수립되길 바랍니다.
  이제 8대 의회는 금년 6월로 임기가 종료됩니다. 그동안 시민들께 실망과 염려를 드린 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권여당의 대표의원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많은 격려와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13명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리고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본분에 충실히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에 충실히 경청하고 실천하겠으며 현장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들은 세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 단계 높은 지방정치를 위해 야당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삼는 희망찬 2022년을 만들어 갑시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박준모 의원 입장)
  (윤경숙 의원 입장)
○의장 최우규  이호건 대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민의힘 김필여 대표의원님 나오셔서 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경택 의원 입장)
○국민의힘대표의원 김필여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필여입니다.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이 충만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유래가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둠이 내려도 아침을 덮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강인함과 용맹함으로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노고가 많으신 최대호 안양시장님과 2천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존경하는 최우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모두들 안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2년 이상 코로나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희생과 헌신을 펼치고 계시는 공직자와 의료인 및 보조인력,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칼보다 강한 펜으로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론직필에 충실하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6월 말이면 제8대 의원들의 의정활동도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 역할을 해왔는지 되짚어 보았습니다. 안양시민들의 행복지킴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열심히 일한 것도 있지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의 문제 등으로 시민과 공직사회에 걱정을 끼쳐드리는 등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안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1년 교수협의회에서 정한 사자성어는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되었다’라는 뜻의 ‘묘서동처(猫鼠同處)’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되어 오직 이익을 탐하는 데만 몰두했다’라고 
  (이은희 의원 입장)
  해석되어 현 정부와 정치권의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은 것을 비유한 것이 선정되었습니다. 모름지기 위정자는 ‘의심받을 짓을 하지 말라’는 뜻의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라는 속담을 명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군 이래 최대의 비리라는 대장동 사건을 본인과 무관하다는 식의 발뺌을 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비롯한 많은 여권의 공직자와 권력형 정치인을 빗댄 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공공사업 시행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적인 조직에 이익을 몰아주고도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 주장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이해도 수긍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시바삐 특검을 수용하여 만천하에 낱낱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양시도 이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강기남 의원 입장)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용도변경 및 49층 오피스텔 신축 허가와 관련하여 많은 시민들이 특혜의혹 및 일조, 교통, 학습권 등의 문제 제기로 재검토 요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용도변경을 승인하였지만 경기도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 지난 12월 심의에서는 건축분야 37개, 경관분야 8개 등 총 45개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보완이 아닌 재검토 의견으로 반송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제안서 접수 및 추진과정 등에서 안양시 행정이 시의회와 시민단체, 귀인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최대호 시장의 법인을 인수한 제안자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국민의힘과 주민들이 한결같이 제기했던 특혜의혹과 유착의혹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최대호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이에 대한 책임규명과 함께 안양시민과 국민의힘에 정중한 사과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귀인동 비대위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시의 잘못된 행정과 심의‧의결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재검증을 해 특혜 및 유착의혹이 있다면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박달동 일원 328만제곱미터를 개발하려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유착의혹으로 얼룩진 2조원짜리 사업이라는 각종 언론사들의 보도로 인해 안양시의 공신력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으며 비판과 잡음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공모취소, 재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심사 및 결과 발표에 이르기까지 투명성과 공정성은 사라졌고 안양도시공사는 미심쩍은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28일 정상적인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평가완료 후 발표 직전 돌연 신원미상의 민간업체 관계자의 심사위원 자격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공모절차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평가결과를 폐기한 후 재심사를 결정한 안양도시공사의 행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혹여 다른 숨은 뜻이 우려된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중론입니다.
  법률 자문결과 심사위원 자격논란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으나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심사를 결정했다는 어처구니없는 행정파문을 바로잡고자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는 하나 지도감독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계선조직의 고위공무원들이 대거 포함되어 공정성, 객관성을 이미 잃었다고 하는 것이 중론입니다.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확보한 후 대책을 강구할지 의구심이 듭니다. 시의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대책위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최대호 시장님은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명확한 해명과 공개사과를 하시고 실무책임자인 김진수 과장과 안양도시공사 사장에게 확실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며 특별감사를 요청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셔야 할 것입니다. 
  기재부의 타당성 용역결과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고 국방부와의 합의서 미체결과 GB 해제 등의 제반절차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장님의 임기 내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무리하게 추진하려다 보니 공보다 과가 많을 수밖에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언론을 비롯한 관련업계, 시민 및 공직사회에서도 강행배경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안양시민, 특히 박달동 주민들이 학수고대하는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사업은 안양의 미래를 위해 투명하게 추진되어 안양 발전에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여야의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철저한 준비와 공정성을 확보한 후 모두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금은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할 때라 보여집니다. 
  국민의힘 교섭단체와 3개 당협의 정확한 문제 제기와 공정성 촉구는 많은 언론과 시민, 공직자들로부터 적절한 지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을 비롯한 3명의 국회의원들은 마타도어식 정치행위라고 하였습니다. 적반하장입니다. 지역의 주요 안양시정을 함께 책임져야 할 여당의 상식 밖의 무책임한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세 분의 국회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공익성과 공정성에 기인한 안양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목소리를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 확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거비용이 많이 들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라는 한계를 벗어나려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최대호 시장님이 청년정책 실적으로 내세운 921억원이 조성된 안양청년창업펀드는 우리 시가 921억원 전액을 투자받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 세금으로 2020년도에 LSK인베스트먼트에 25억원, 티인베스트먼트에 20억원을 출자해서 출자금의 약 2.5배인 103억원만을 안양시 청년기업에 투자받는 것이었고 그마저도 청년창업기업이나 초기기업이 아닌 2015년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엔큐라젠을 포함하여 2018년 이전에 설립된 회사 세 곳과 안양시 소재도 아닌 인천과 서울소재 기업 두 곳, 총 다섯 곳에 투자를 한 것은 당초에 안양청년창업 지원정책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청년창업과 관련성이 없는 회사와 안양지역 소재도 아닌 기업에 투자지원을 했다는 것은 당초 기획의도와 상반됩니다. 그리고 투자기간 4년에 모태펀드 921억원이 안양시 전용이 아닌데도 마치 안양청년창업펀드로 921억원이 결성되었고 안양청년창업에 모두 투자되는 것처럼 최대호 시장님이 실적을 부풀려서 왜곡선전하는 것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민들의 염원과 각계각층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확정되었다고 알고 있는 GTX-C 인덕원역 신설 건도 아직 실시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철도공단의 GTX-C 노선 설계감리공사 발주계획 공고에는 빠져 있다고 하니 GTX-C 인덕원역 역사 신설의 빠른 확정 공고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양시는 고삐를 늦추지 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마무리 지어야 할 것입니다.
  (음경택 의원 퇴장)
  여기에 더하여 인덕원∼동탄선 간 복선전철의 2026년 준공계획이 ‘사업비 폭증’이 현실화되면서 기획재정부가 사업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나섰다는 경인일보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인동선의 가칭 ‘호계사거리역’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기재부는 ‘총사업비가 기본설계 총사업비보다 20퍼센트 이상 증가하면 타당성 재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총사업비가 과도하게 늘어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안양시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강력한 실행 촉구를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2020년 6월에 이재정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호계3동의 안양교도소 소유 부지에 2억 7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정식적인 사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국유재산을 무단점유하고 있다는 사유로 변상금 2억 6천 500만원을 부과받았을 뿐만 아니라 연간 공영주차장 사용료로 1억 2천만원을 매년 납부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영주차장 확대가 절실하기는 하지만 정식 절차를 득하지 않고 보여주기식, 생색내기 위주의 성급한 추진으로 어이없는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향후 집행기관은 철저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권 중 채무 증가율이 최다인 정권이 되었고 가계부채 1천조원을 넘어서며 한국을 부채공화국으로 전락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초기에 약속했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는 것이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국론분열과 부동산정책 실패, 소득주도성장 실패, 탈원전정책 실패, K-방역 실패 등으로 지역 간, 계층 간 반목과 분열을 조장했다며 문 대통령을 지지했던 민주당 당원들의
  (장내동요)
  집단 탈당 러시(Rush)도 이어지고 있고 국민이 키우고 내일을 바꿀 후보로의 정권교체, 국민 열망도 55퍼센트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여론이 이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냉엄하게 반영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시민을 두려워하고 시민을 섬기고자 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망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안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점검하고 각종 건강콘텐츠를 보급·운용하여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정책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명품교육과 깨끗한 기후환경 조성,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돌봄 및 청년주거정책 확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양질의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 확장 등에 소프트 파워를 실행하며 무엇보다 안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최대호 시장님의 공약에 들어있지 않아서인지 4년 동안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안양교도소 이전,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활용방안 강구는 정체된 도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인덕원 주변 개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의 주요사업도 세심히 살펴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부패 정치인들의 이권 카르텔이 뿌리 뽑히고 갈등과 분열이 봉합되어 정의와 공정이 실현되며 상식과 합리성이 핵심 가치가 되어 노력하는 자에게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평하고 예측 가능한 ‘공정경제‧안전사회’, ‘다시 하나 되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화 의원   의석에서 - ‘K-방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채명 의원 의석에서 ‘작은소리 보조녹음기 활용’ - 그러니까. K방역은 전 세계에서 알려져 있는 방역인데 K-방역 실패라고,)
○의장 최우규  우리 김필여 대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내동요)
  오늘 대표연설이 있는데요, 
  (장내동요)
(○정완기 의원 의석에서 – 쉿!)
○의장 최우규  기초의회에 중앙정치가 이렇게 전면 등장하는 것은 우리 안양시의회에서 서로 자제하는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얘기가 나오고 대장동 건이 나온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라고 생각을 드리고요. 
  대장동 사건, 저도 의장이 아니라 지성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씀을 드리면, 대장동 사건 우리 지성인들이면 다 알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 위조 건으로 4년의 실형을 사는 이 시대에서 이재명 후보가 한 점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었다면 지금은 이렇게 후보가 아니라 교도소에 가있을 것이다. 이것은 지성인들의 일반 상식이지 않겠느냐라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김필여 의원 의석에서 ‘작은소리 보조녹음기 활용’ - 의장님!)
○의장 최우규  그리고 오늘 김필여 대표님께서 발언해 주신 우리 집행부에 대한 의혹, 이것은 우리 집행부에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셔서 명확한 답변을 빠른 시일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 이 정도로 하고요. 

4. 2022년도 시정연설(시장 제출) 

(10시 56분)

○의장 최우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최대호 시장님 나오셔서 금년도 시정계획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대호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김필여 의원 의석에서 일어나 옆에 서서 ‘작은소리 보조녹음기 활용’ - 의장님!)
○시장 최대호  그리고 최우규 의장님을 비롯한 안양시의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금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김필여 의원 퇴장하다 서서 ‘작은소리 보조녹음기 활용’ - 퇴장하겠습니다.)
○시장 최대호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김필여 의원 퇴장)
  올해는 민선7기 안양시장 임기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하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처럼 전심전력(全心全力)하여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습니다. 
  2020년 1월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위기를 경험하였습니다. 현재도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어려움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함께 힘을 모아 그동안의 어려운 위기를 넘어온 것처럼 당면한 큰 고비도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능히 이겨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2018년 7월 안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시민’, ‘스마트’, ‘행복’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시정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 결과 시민과 함께 많은 성과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사실상 확정,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전국 최초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취득, 전국 ESG경영평가 A등급 획득,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강화 ‘대상’ 수상,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SNS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등 민선7기를 대표할 수 있는 열 가지 성과를 포함하여 중앙부처 및 경기도, 민간단체로부터 178건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초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전국 확대 등 전국 및 경기도 최초로 20개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빠르게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한 안양 만들기 위해서는 부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더 행복한 내일의 안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금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스마트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시민 건강이 시정의 최우선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개발한 ‘안양 원스톱 코로나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검사와 결과조회, 확진자 관리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초 역학시간 및 선별검사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또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조기인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확산을 차단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와 40대, 50대 중장년 취약거주자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건강과 안전에 스마트를 더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에 더하여 범죄 취약지역인 지하보도와 공영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확대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안양형 건강ON 채널’ 플랫폼을 구축하여 최신 건강 콘텐츠를 보급하고 비대면 맞춤 건강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급작스러운 심폐기능 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AED 감시시스템을 다중 집합 실외장소에 집중 설치함으로써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위기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 에코그린센터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경제회복을 통해 한걸음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발굴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 업무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워크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신중년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1호점 탄생을 기점으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안양형 뉴딜 2.0」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청년뉴딜 분야에 박차를 가해 안양형 뉴딜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나아가 공공부문에는 󰡐청년 행복 인턴십󰡑을 추진하고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외에도 제2호 펀드 60억원을 조성하여 소규모 투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펀드로 청년기업의 창업을 돕겠습니다.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기존 2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하고,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수를 크게 늘려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미래산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특화상권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비대면 디지털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슈퍼를 무인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슈퍼로 전환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으로 지속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에게는 지난 6월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창업 입문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기업 성장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링 등 맞춤형지원인 ‘청년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글로벌 진출사업을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는 길을 열고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장애인가족 힐링 여행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일자리를 확대 지원하여 일반 노동시장 취업을 위한 실질적 직무능력 습득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활력 있는 실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삶에 활기를 제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치매전문요양원을 조속히 건립하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가정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심신회복 지원을 위해 ‘학대 피해아동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학스마트케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공동주택 준공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여 공보육을 강화하고 시설이 노후된 어린이집을 그린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만큼 우리 시만의 특화된 우수 교육사례를 발굴하여 선도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스마트행복 교육도시를 위해 4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나아가 구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석수‧박달 권역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종합 정책계획을 수립하고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문화에는 힘이 있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드높아진 것처럼 ‘A(anyang)-컬처’로 안양을 전국 최고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선 안양예술공원 예술탐방로를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공원 내 명소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또한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안양1번가와 평촌1번가 야외무대를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역관광을 위한 명소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삼덕공원과 평촌역, 안양아트센터 및 명학공원 일원에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양시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과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을 추진하여 안양천을 세계적인 생태힐링 명소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수암천 주변 자연건강정원 조성사업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주변에 생태힐링 공원을 조성하여 숲, 하천, 늪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생태체험장과 가족 중심의 체류형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안양’ 하면 떠오를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비산골 음식 특화거리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양시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활기차고 풍요로운 문화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국내외 사례가 없는 암벽에 새겨진 범종인 석수동 마애종과 중초사지 당간지주 주변 문화재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관람환경을 정비하겠습니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하여 평촌도서관을 첨단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만안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저출산 및 도시환경 노후화 등 대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양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용적률을 완화하여 노후주택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통해 주거선택권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서안양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사업을 통해 박달동 일원에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관양고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차세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거와 상업, 문화가 공존하는 첨단복합생활권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시의 장기적인 현안사항인 안양교도소 이전 해결을 위해 호계사거리 일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사업과 경강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더 행복한 도시생활을 위해 근거리에서 주거와 쇼핑, 건강과 의료, 교육 등 도시생활이 모두 가능한 「10분 생활권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주거재생혁신지구 시범지구로 선정된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에 양질의 주택과 생활SOC를 공급하고 안양8동 두루미명학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석수체육관을 건립하고 친목마을 일원과 종합운동장 유휴부지에 풋살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FC안양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우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명이 밝아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처럼 곧 밝고 따뜻한 ‘일상’이라는 햇빛이 우리를 비출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이 시기를 극복하고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새해에는 활기찬 기운으로 의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우규  최대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금년도 시정계획에 제시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5.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 12분)
○의장 최우규  오늘의 마지막 안건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집행기관의 업무보고 청취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 끝에 실음)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보고되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72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산회)


【투표결과】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 16명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김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김필여  최우규
 ․찬성의원 16명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김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김필여  최우규
 ․반대의원 0명
 ․기권의원 0명
   (원안 가결)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석의원 16명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김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김필여  최우규
 ․찬성의원 16명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김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김필여  최우규
 ․반대의원 0명
 ․기권의원 0명
   (원안 가결)
□「휴회의 건」
 ․재석의원 19명
  박준모  강기남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이은희
  김경숙  윤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최우규
 ․찬성의원 19명
  박준모  강기남  김은희  이채명
  정완기  이재현  최병일  이은희
  김경숙  윤경숙  정덕남  임영란
  정맹숙  이성우  박정옥  서정열
  김선화  이호건  최우규
 ․반대의원 0명
 ․기권의원 0명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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