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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90회 보사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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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1월 31일(수)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2차 회의)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
  3. - 복지문화국 소관
  4. - (재)안양시문화예술재단 소관
  5.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관
  6. -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소관
  7. -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소관

(10시 04분 개회)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중 보사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들어 첫 업무보고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 
  - 복지문화국 소관 
  - (재)안양시문화예술재단 소관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관 
  -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소관 
  -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윤경숙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복지문화국 및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님 나오셔서 복지문화국에 대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고 이어서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가 공석인 관계로 직무대행인 복지문화국장님께서 문화예술재단에 대한 간부 공무원도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모두가 풍요롭고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복지문화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경숙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이봉철 문화관광과장입니다.
  정향숙 노인복지과장입니다.
  정금주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김양희 여성가족과장입니다.
  오익상 청소년과장입니다.
  노형성 위생정책과장입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복지문화국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복지문화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남궁규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계속해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입니다.
  다시 한번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주요 간부 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세춘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변동술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 직원 소개를 마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재)안양문화예술재단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남궁규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좀 짧게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어요.
  다음으로 조희련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조희련입니다.
  먼저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김유식 동안청소년수련관장 직무대행입니다.
  민미연 상담복지센터장은 금일 10시부터 여성가족부 차관이 상담센터 격려 방문 예정되어 있어서 오후에 참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청소년재단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안양시청소년재단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끝으로 안양시의 청소년을 늘 사랑으로 이해해 주시고 저희 청소년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조희련 청소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 김규승입니다.
  존경하는 윤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의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순옥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나회영 장학사업부장입니다.
  유연채 미래인재교육센터장입니다.
  문명은 진로교육센터장입니다.
  이근욱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인재육성재단 ’24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안양시인재육성재단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과 공교육 지원사업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드리며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입니다.
  먼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존경하는 윤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순례 경영기획팀장입니다.
  권성환 급식지원팀장입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변화와 혁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학교급식만큼은 안전‧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전에 질의한 내용 및 요구한 자료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입니다.
  부서 답변에 앞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위원님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부서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업무보고 시간이고요. 행감이 아니기 때문에 집행부가 놓친 부분이나 특별히 관심 분야에 대해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 또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면 좋겠다 하는 사항 위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님. 있나요, 질의가? 네.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입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2023년 복지문화국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2024년 보완할 점, 부서별 2024년 중점사업 한 가지씩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역시 곽동윤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페이지 5, 기본현황 비고란 부서별 임기제, 공무직, 기간제, 청경 세부 배치현황, 역할 서면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남궁규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국장님 답변서 잘 읽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고 또 올해 여러 업무들도 잘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사실 되게 많은 자료가 있어서 저도 부서별로 생각하는 주요업무가 뭔지 궁금해 가지고 이렇게 질의를 드렸었고 세부적으로 좀 더 질의하거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각 과에 질의할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서 잘 준비해 주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남궁규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경숙 복지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복지정책과 위원님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주요업무보고 92페이지, 통합사례관리 발굴을 위한 회의‧교육에 들어가는 비용과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하여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국가보훈대상자가 ’23년 추진실적에 대비해서 금년에 128명이 늘어난 이유와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자료 등 4건에 대하여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끝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9페이지, 가정위탁아동 선정‧위탁 방식과 ’23년 지원내역 등 5건에 대하여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서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허원구 위원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서 과장님께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첫 번째 드린 질의 중에 보훈대상자가 128명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늘어난 이유가 구체적으로 매년마다 같지 않습니까? 보훈명예 대상자가?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같을 수는 없고 전출입이 있기 때문에, 사망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변동은 조금 있는데 작년에는 저희가 조금 증가 수가 많았습니다. 그게 적극행정하고 연계가 되는데 우리 시 보훈 관련 조례가 2017년도에 개정된 부분이 참전유공자가 한 2천여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에 한해서는 보훈수당이 사망하셨을 때 배우자가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시 조례가 개정이 되었는데 우리가 이분들에 대한 명단을 보훈부가 가지고 있고 시스템상으로 연동이 되지 않다 보니까 국가유공자 대상자 명단을 우리가 시스템으로 관리를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감사실을 통해서 민원옴부즈만에 민원이 계속 제기가 되는 사항이 있어서 저희가 그렇다면 보훈부의 명단을 어렵게 구해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누락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민원 내신 분 이외에도.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한 1천여 명 정도 예상되는 돌아가신 분들 배우자 명단을 어렵게 입수를 해서 각 동하고 협의해서 굉장히 오랜 시간을 두고 저희가 안내를 했더니 135명이 누락되어서 신청을 하셨었고 그것에 따라서 대상자가 전년 대비해서 많이 증가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우리 집행기관의 적극행정으로 인해서 인원이 늘어난 거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그렇게 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우수사례도 있고 그러는데 고생 많이 하시죠? 되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고생 너무, 동 직원들하고 저희 담당자가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참 의미도 크고 뿌듯할 거라고 우리 과장님 느껴지는데 보람 있었다는 미담이나 보람으로 느낀 것에 대해서 잠깐 말씀, 왜 적극행정을 많이 홍보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그렇죠.
허원구 위원  그래서 가장 과장님께서 보람 있었던 게 어떤 겁니까, 이 부분?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일단 어르신들이 우리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적인 측면에서 더 예우를 해드려야 되는데 예산의 한계가 있어서 더 해드릴 수는 없지만 현재 지원해드릴 수 있는 것마저 정보에 취약하시다 보니까, 연세가 있으셔서. 그것을 받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고 다만 그분들이 처음에는 우리가 이런 안내를 하면서 늦게 아시고 신청하신 것에 대해서 소급 지원을 굉장히 처음에는 요구하셨지만 나중에는 지금 이라도 안내해서 신청하게 해서 앞으로 받을 수 있게끔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저희가 뿌듯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맞아요. 우리 보훈자들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위해서 고생하셨습니까. 이분들을 위해서 우리 서 과장님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하셔서 여러 분들에게 혜택을 가지게 해준 것에 대해서도 참 저도 뿌듯하게 느끼고 우리 과장님도 뿌듯하게 느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보시면 보훈단체 운영 지원부터 10개 단체 그리고 보시면 ’23년도에는 2억 8천 200 그리고 ’24년도에는 10개 단체 5억 6천 100 이렇게 저한테 주셨거든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허원구 위원  그런데 나중에 제가 우리 집행기관에 와서 설명을 들은 내용을 보면 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서나 이런 것을 통일되게 할 수 없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표현방식이 처음에는 추진실적은 저희가 운영비만 별도로 하고 계획에는 사업비까지 좀 더 심플(simple)하게 작성을 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좀, 예.
허원구 위원  과장님 정책과에 계시니까 이런 예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보면 비교‧분석을 할 수 있게끔 자료를 주셔야 되는데 비교‧분석을 하지 못하고 굉장히 많은 자료를 찾아봐야지만 우리 위원들이 인지할 수 있게끔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에 있어서 비교할 수 있게끔 통일된 폼이나 통일된 양식으로써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이 부분은 조금 위원님이 보시기에 제가 봐도 헷갈려 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다음에는 이런 작성을 할 때 감안해서 작성을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이런 것은 비교할 수 있게끔 폼을 저한테 주시고 우리 위원들이 분석하기에 인지하고 확인하기 편할 수 있도록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또 여쭤보겠습니다.
  30페이지하고 90페이지를 비교해보면 주거급여 지원에 보시면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면 9천 342가구라고 주셨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2023년 12월 29일 자 업무 이관,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이관되었고 주거급여 대상자는 3천 405가구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저나 여기 앞에 계신 우리 위원님들이 보기에는 9천 300에서 어떻게 주거급여가 3천 400만원으로 바뀌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헷갈리실 것 같아요.
허원구 위원  네. 거기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줄 수 있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2015년부터는 최저생계비랑 똑같은 급여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소득의 상황에 따라서 중위소득 32퍼센트, 금년에 인상이 돼서 32퍼센트는 생계급여, 40퍼센트 이하는 의료급여, 주거급여는 금년도에 47에서 48퍼센트로 상향이 돼서 48퍼센트 이하는 주거급여 그러다 보니까 생계급여, 의료급여 대상이 주거급여를 당연히 받는 것으로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실무자들도 동도 그렇고 구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어떨 때는 실인원이 필요하고 어떨 때는 실제 인원이라는 것은 9천 324가구는 실주거급여를 다 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같이 받는 거죠, 중복해서. 
허원구 위원  그런데 이게 나눠져 있습니까? 주거급여, 생계급여, 건강급여 다 틀리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다 다르게 나갑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허원구 위원  중복급여를 받았다고 해가지고 숫자를 이렇게 명시할 수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우리가 필요에 따라서 실제 인원으로 저희가 파악을 할 때도 있고 중복인원으로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과장님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도 이 자료를 보고 의문점을 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집행기관의 해석으로 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 위원들이 해석을 할 수 있게끔 자료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니까 차후에는 이런 것도 감안해서 저희들이 혼돈이 없게 자료를 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제가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또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사업 추진에 대해서 성과분석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성과분석 및 개선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와 개선방향은 어떠한지 아마 과장님께서는 가지고 계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번 그리고 상시홍보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이 어떤 건지 한두 개만 저희들한테 말씀해줄 수 있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일단은 저희가 아동학대는 보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이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친부모, 친가정 안에 학대가 거의 90퍼센트, 
허원구 위원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렇기도 하고 학대유형을 저희가 보면 정서학대가 한 50퍼센트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의 가족의 문화 안에서 아이들이 보는 데서 부부가 싸우는 것도 사실은 학대로 저희가 분류를 하거든요? 정서학대 속에. 그런데 부모들이 그런 부분까지는 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 그래서 저희가 금년에는 사실은 뒤에 자료 제출해 드린 것에 보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저희가 이번에 할, 아동학교에 관련해서 신고 의무기관이 저희가 한 550개소 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저희가 상담원들을 활용을 해서 이 기관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다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 희망하는 곳을 안내를 통해서 일정이라든가 희망하는 날짜에 가서 부모들과 신고의무자들 대상으로 이러한 경우에도 학대가 된다라는 내용과 부모교육과 이런 것들 겸해서 이번에는 같이 좀 해보려고 ’24년도 이런 계획을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우리 안양시가 아동학대와 피해아동이 없도록 우리 과장님과 집행기관에서 한 명의 아이도 없기는 어렵지만 숫자를 줄여가서 그 아이가 안양을 위해서 성장하여 안양의 일꾼으로 이끄는데 우리 집행기관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답변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저도 순서대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정위탁아동 관련해 가지고 좀 질의를 드렸는데 그래서 우리 안양시에 지금 54세대, 61명 이렇게 있다고 답변서를 주셨습니다. 가정위탁을 하는 데 있어서 목표가 원가정에 복귀시키는 게 맞나요, 아니면 좀 더 다른 목표가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 부분은 원가정 복귀가 반드시 목표는 아닙니다. 그전에 우리가 ‘소년소녀가장’이라고 혹시,
곽동윤 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런데 그게 UN에서도 지적되었다시피 어떻게 소년소녀가장이, 아이들끼리 가정을 꾸려나가게 하는 것은 방임이나 마찬가지 학대다. 해서 친인척이 되든 조부모가 되든 아니면 제3자 혈연관계가 아닌 위탁가정에 아이들 보호해줄 수 있는 가정을 구성해 주는 거기 때문에 반드시 원가정 복귀가 목표는 아닙니다.
곽동윤 위원  다음 장에 유형별 기준을 보면 ‘일반가정’, ‘전문가정’, ‘일시가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안양시에도 전문가정,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안양시는 다 일반가정입니다.
곽동윤 위원  다 일반가정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곽동윤 위원  전문가정위탁보호는 신청자가 혹시 있었는데 선정이 안 된 건가요? 아니면,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우리한테 신청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위탁가정지원센터가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센터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교육을 받고 오면 언제든지 우리 시에도 발생이 되면 이런 전문위탁가정 자격이 있는 분이 우리 시에 오실 수가 있고 아동을 보호하면 우리시도 예산을 집행해야 됩니다.
곽동윤 위원  네. 그리고 그다음 장에서 지원내역에서 보면 양육보조금이 이렇게 있는데 이게 혹시 정해진 금액인가요? 아니면 차등,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정해진 금액입니다.
곽동윤 위원  차등,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차등은 아닙니다.
곽동윤 위원  그러니까 나이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는 예산도 혹시 있나요, 가정위탁예산 안에서?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산 안에서는 ‘학습재료비’라는 초중고 나가는 거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좀 있는데 양육보조금은 월 40만원씩 똑같이 동일하게 지원되는 예산입니다.
곽동윤 위원  가정위탁아동을 만약에 돌려보내거나 심의를 할 때 사례결정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곽동윤 위원  그럼 우리 안양시에도 지금, 이게 시에서 운영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도에서 운영을 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사례결정위원회요?
곽동윤 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제가 같이 들어가서 운영을 합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보통 한 회에 그럼 몇 번 정도 운영이, 몇 회 정도 대략 운영이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대략 사례결정위원회는 거의 월 1회 정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 보호가 종결이 되거나 연장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례결정위원회에 변호사, 정신과 상담, 경찰, 교육청 이렇게 다 같이 들어와서 한 건 한 건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결정을 하는 그런 사안입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그러면 위원회에서 아동의 분리와 또 원가정 복귀를 결정하는 게 맞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맞습니다.
곽동윤 위원  특히 그럼 원가정 복귀로 결정할 때 위원회에 위탁가정의 부모도 포함이 될 수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위탁가정도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우리 시도 그러면 운영할 때 실제로 이게 반영되고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있습니다. 그런데 위탁가정은 거주가 거의 안정적이다 보니까 심의안건으로 자주 들어오지는 않지만 대상은 됩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산 관련해 가지고 이것도 약간 시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가 예산을 지원하고 증빙을 따로 어떤 방식으로 받고 있나요? 위탁가정에서 우리가 지원한 금액이 있을 텐데 이 금액을 혹시 따로 증빙하는 과정이나,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것은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 드리기 때문에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게 확인이 되는 동안은 양육보조금이라든가 이런 것이 지원이 되는 거죠, 그냥.
곽동윤 위원  그러면 지출하고 그것을 다시 약간 확인하는 과정이 혹시 있나요, 그러면?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해체되지 않은,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계속해서 지원해 주는 거고 특별히 이것을 어떻게 집행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하지는 않지만 사례관리사들이 아이들이 그 가정에서 어떻게 잘 적응해서 생활하는지에 대한 사례관리 측면에서만 확인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게 옛 기사를 찾아보니까 몇 년 전에 위탁가정에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카드를 따로 써서―영수증 증빙을 위해서―이런 게 좀 불편하고 안 좋다라는 이런 기사를 봐서 혹시 우리 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가지고 질의를 드린 거였거든요. 그래서 혹시 이런 지점에서 또 답변이 달라질 수도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저는 그 부분까지는 저한테 문제 제기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고 어쨌든 가정위탁아동과 시설아동에 대해서는 사례관리사들이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도출이 되면 그런 것들이 회의를 통해서 시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것은 제가 참고한 기사를 나중에 한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어떻게 되는지 따로 확인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뒤에 나머지 자료들은 제가 메일로도 잘 받았고 아동학대 관련해서는 앞에서도 허원구 위원님께서 얘기를 잘해주셔 가지고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해서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랑 다함께돌봄센터 관련해 가지고 수당을 중심으로 비교‧분석을 해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답변서를 되게 잘 받았습니다. 혹시 이것 보시고 어떤 부분을 제가 의도하고 물어봤는지 과장님 보이셨나요? 지원기준에서 보면 지역아동센터랑 다함께돌봄센터가 거의 비슷한데 하나 딱 차이 나는 부분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특수근무수당이 5년 이상은 월 20만원이고 다함께돌봄센터는 똑같은 항목인데 5년 이상 15만원이어 가지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시비 추가가 없다는 거죠.
곽동윤 위원  네. 5만원 차이가 나는데 이게 혹시 따로 이유가, 단순 예산 부족의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 좀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 사항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작년부터 시설종사자들의 인건비는 거의 다 호봉제에 맞춰서 많이 상향이 되었고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에는 우선순위가 저소득층 아이들이 한 50퍼센트 정도 보호를 하는, 약간 아이들에게 이용료를 거의 무료로 이용하는 대상이 많고 다함께 같은 경우에는 월 10만원 받는 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월이용료를 수납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아마 특수근무수당이 그런 차원에서 어려운 아이들이 더 많고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직접 이용료를 수납하지 못하는 과정에 상황이 조금 어려워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격려 차원에서 아마 이것은 ’17년도부터 그렇게 지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함께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식구} 시설이라기보다는 저희 시 위탁 형태로 이루어지는 시설이고 최근에 생긴 복지시설이 {분류해} 있기 때문에 운영비라든가 이런 게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이런 부분은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곽동윤 위원  해서 저도 지역아동센터랑 다함께돌봄센터가 언뜻 들으면 비슷해 보이는데 세부적으로 내용들이 달라서 저도 더 찾아보고 해서 차이점, 운영 서로의 장단점들을 다 비교해봤는데 물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이게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어쨌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좀 불합리하다 느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의 강도로 따졌을 때 과연 이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해서 좀 차별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자료가 특히 봤을 때 실제 금액이 차이 나는 것을 보고 이 부분을 좀 상향평준화할 수 없을지에 대한 의견을 사실 드리고 싶었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사실은 사회복지시설이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장애인시설은 저희도 조금 더 수당을, 제가 장애인시설팀장 할 때도 그렇지만 유사한 것 같지만 시설의 성격이 굉장히 직원들이, 물론 다 어렵지만 더 우리가 봐도 장애인시설이라든가 생활시설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수당으로 조금 더 우리 시가 지원을 해드려 줄 수 있는데 물론 예산이 넉넉하다면 다 평준화해서 상향조정을 하면 좋을 텐데 예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만 드리면 이게 도비‧시비 비율이 다른데 혹시 이게 또 다른 이유가 조금 있을까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도비, 시비 비율은 사실은 맞는데 우리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에는 5만원이 시비가 추가되다 보니까 이게 조금 바뀐 것처럼 보이고 도비는 30, 원래 보조금 예산 내시 대로 한다면 30대 70이 맞습니다. 똑같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추가됐으면 좋겠지만 여러 부서의 상황도 일단은 어떤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해서 이것은 이후에 관련 종사자들과의 이야기를 좀 반영할 수 있으면 좋겠고 이후에도 조금 더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복지국장님 남궁규미 국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과장님, 팀장님 한 해 수고 많이 하셨고요. 복지국 전체는 시민복지를 위해서 올해도 또 고생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 드리고요. 저는 이번에 별도 자료를 요구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쭉 보면서 ‘앞으로 올해는 이런 사업에 좀 더 신경을 써주십사’ 이런 마음으로 하니까 편하게 저랑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가지만.
  우리 복지정책과에서 올해 굉장히 중점을 주고 있던 사업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으로 제가 알고 있어도 되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것을 보면서 어쩌면 아동친화도시라 하게 되면 참 우리가 겪고 있는 저출산에 대해서도 굉장히 이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제가 지금 많이 갖고 있어요. 실제로 보육환경 개선에 이게 효과가 있는가 저는 자꾸 이 방면으로 친화도시를 보고 있는데 우리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청년특별도시 이렇게 있는데 이것을 보면서 노인안전도시 같은 것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친화도시 여기에 대상이 몇 살까지를 대충 생각을 하면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동은 법상으로는 18세.
김보영 위원  18세?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김보영 위원  18세까지 보면 되고요. 여기 보면 실무추진단 구성이 있는데 이게 외부인력으로 실무추진단인가요, 아니면 우리 시로 구성이 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실무추진단은 외부도 다 포함이 됩니다.
김보영 위원  외부하고 다 포함이 돼서?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7개월 연구용역이 이게 언제 끝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7개월이 사실 저희가 연구용역을 맡기고자 하는 곳이 한국유니세프의 인정하는 검수기관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거기 연구박사들하고 저희가 미팅을 1월 초에 했었는데 저희는 1월부터 용역을 통해서 진행하고자 했는데 그쪽에서는 사전에 연구용역 계약을 하기 전에 각 학교에 설문조사라든가 이런 작업이 한 3개월 정도 각 학교마다 담당 선생을 우리 부서에서 사전에 발굴해서 각 학교마다 담당자를 지정해 주는 작업을 우선 해달라라는 요구가 있어서 그 작업이 저희가 한 2개월 정도 해서 3월부터 진행하면 7개월간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것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용역이 올해 안에 끝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올해 안에 끝납니다.
김보영 위원  용역이 끝나고 인증 완료는 2025년 7월이 되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김보영 위원  그럼 과장님이 생각할 때 시민들이 아동친화도시가 되는데 어떤 게 달라졌냐 그러면 뭐라고 우리가 대답해 줄 수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저희가 관심을 아동의 전체적인, 사실 저도 아동과 관련된 전체 우리 시가 어떤 예산, 어떤 복지뿐만이 아니라 하다못해 공원을 조성하더라도 그런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저도 우리 시 전체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용역을 통해서 우리가 우리 시에 부족한 것을 찾고 더 추가해야 되는 것을 찾고 우리 시의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고 권리를 찾아서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면 그 효과가 지금 당장에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것을 계속 지향하면서 일을 하는 것은 하지 않고 일을 추진하는 것하고 한 10년, 20년 뒤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출산율이라든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우리 시가 더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용역뿐만이 아니라 그런 사업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면서 그런 효과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당초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만 아동친화도시 현판만 있는 안양시가 되지 말고, 아무도 피부로 느끼고 실천적인 행동이 없는 계속 ‘어디 도시 추진의 날’을 지양하시고요.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우리 직원들하고 고생해서 진짜 친화도시 제목에 맞는 보육환경이라든가 모든 게 실천적으로 좋아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님 제가 미리 하나 살짝, 저희가 검수기관하고 면담을 하다가 어렵게 작년에도 예산을 8천 200 어려운 재정에 세워주셨는데 저희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는 것 이외의 예산을 하다 보니까 예산서 제작하는 것, 사실은 필요가 없거든요. 예산서 제작하는 것하고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하는 것 500만원 그 예산은 반드시 의무가 아닌 것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추경에 저희가 그 예산들, 크지는 않지만 그런 예산들도 다 삭감하고 가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 들어보니까 정말 현실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아요. 형식과 그다음에 실질이 있다면 실질에 치중해서 해주시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드린 게 통합사례관리, 말하자면 어려운 이웃이에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 회의나 교육 같은 것을 많이 한단 말이죠. 말하자면 수단이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런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그것을 지금 큰 틀에서 보고 싶어서 제가 질의드린 거거든요? 이해 가시죠? 과장님.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그럼요.
○위원장 윤경숙  네. 왜냐하면 이게 비유를 하자면 제가 어떤 물건을 사러 가는데 그 물건 비용보다 내가 사는 데 가는 교통비가 더 많이 든다는 것은 안 된다 하는 생각에서 제가 그렇게 큰 틀을 좀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렸어요. 그런데 지금 신규사업으로 교육이 또 생겼어요, 역량강화 교육이, 지금 답변자료 보니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지금 ‘복지패키지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이 있었단 말이죠, 원래?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왜 또 신규사업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지침으로 내려왔나요? 반드시 해야 된다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지침은 내려오지 않았는데 이 사람들은 단순히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을 떠나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고난이도의 정신과적인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소진과,
○위원장 윤경숙  저도 그것 다 읽어봤거든요? 사례관리 내용 자료 가지고 어떤 식으로 이렇게 진행상황 다 자료 정리해 놓은 것을 읽어봤어요, 저도.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래서 우리가 특히 ‘명사’, 우리가 명사가 한 1천 600여 명이 있는데 그분들 중에서 한 430명을 저희가 더 발굴해서 고독사라든가 이런 좀 더 고위험, 50대, 60대 남자라든가 이런 대상자들과 연계해서 안부 체킹(checking)을 하고 하는데 명사들이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저희가 사례관리의 기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교육을 통해서,
○위원장 윤경숙  그것 지금 하고 있었잖아요. 거기 자료에. 달라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것은 올해 저희가 새로,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아니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
○위원장 윤경숙  네. 그것 말고 그 밑에 보면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하고 있었잖아요. 사례관리 과정과 기록, 사례관리 실천기법, 정신건강 사례관리 이런 것을 지금 하고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 이것은 국비사업이라 그것은,
○위원장 윤경숙  아니네요. 도비하고 매칭사업이잖아요, 지금 주신 것. 도비 20, 시비 80. 통합사례관리 교육이요, 밑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신규사업은 그 위에 있고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저는 궁금한 게 이미 하고 있는 교육인데 또다시 역량강화 교육이 왜 필요한가 하고. 신규사업으로 잡혀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하고 있었는데 왜 위에 역량강화 교육이 또 들어갔나 하고, 신규사업 2024년.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동 사례관리 대상자 이것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윤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누군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명예사회복지원은 검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저희가,
○위원장 윤경숙  예? 어디에 근무하시는 분이에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명사는 동협의체 위원장일 수도 있고 통장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스검침원도 될 수 있고 그런 분들을 저희가 발굴해서 요구르트 배달이라든가 고독사라든가 이런 분,
○위원장 윤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명칭을 그분들한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것은 사업이 내려왔습니다. 중앙에서 내려와서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명사로 해서 발굴하고,
○위원장 윤경숙  도비 20, 시비 80퍼센트 해서 하라고 신규사업으로 내려온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 교육은 저희 시에서 계획을 한 거고 계획할 수 있는 사업예산은 무한돌봄 예산 운영비 안에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답변서에 밑에 사례관리 과정‧기록, 사례관리 실천기법,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등 교육을 하고 있었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왜 거기,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하고 있는데 동 사례관리 담당하는 공무원이 또 계속 바뀌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로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한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추가로 할 때 같이 하는 것이 낫지 이게 따로 신규사업으로 또 교육을……. 왜 그러냐 하면요 제가요 한 장 넘겨서 답변서 보시면 위기이웃 발굴에 시비 70퍼센트 들어가는 것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분들한테 2천만원이 들어가요. 그래서 제가 이것도 이게 뭔가.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 이것은 도비 사업. 제일 밑에 있는 것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님? 
○위원장 윤경숙  ‘위기이웃발굴 지원’ 도비 30, 시비 70인데 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런 명칭이 제가 궁금해서 어떤 분들에게 장려물품을 주고 1천 250권 복지수첩까지도 제작해서,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 예. 이것은 도비사업이고 이 사업은 저희 예산인데요.
○위원장 윤경숙  아니 그러니까 시비가 70퍼센트 들어가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도비가 반드시 하라고 내려온 거예요, 2천만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하라고 내려오는 겁니다, 이것은.
○위원장 윤경숙  2천만원을 장려물품을 지원해야 돼요, 이분들한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이분들이 누구인지 궁금한 거죠, 저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러니까 이분들은 지역에서 요구르트 배달원이나 가스검침원이나 통장이나 또,
○위원장 윤경숙  그분들한테 이런 것 장려물품을 지원하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분들이 지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도록 연계돼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제가 질의드린 것은 아까 물건을 비유했잖아요? 그것을 사러 가는데, 요구르트 배달원이나 어떤 분들이나 위기이웃 발굴하기 위해서 이분들한테 2천만원을 주고 또 앞에 역량강화 교육까지도 신규사업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저는 그분들이 도대체 몇 분을 발굴해 가지고 2천만원, 몇 분을 발굴했어. 했는데 그분들한테 예를 들어 1가구당 100만원이라고 여기 나와 있어서 제가 말씀드려요. 이분들이 그럼 20명을 발굴했어. 그러면 2천만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2천만원짜리 물건을 사러 가면서 2천만원짜리 교통수단,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분들한테 주고 발굴해 주시오’ 그랬더니 이분들이 20명을 발굴했는지 10명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단. 요구르트 아줌마가 1년에 1명을 했는지 아니면 발굴을 안 했는지, 위기이웃을. 그게 궁금하죠. 이분들한테 이렇게 지원하는 것은 많고 더더군다나 역량강화 교육까지도 시킨다고 하니 예산이 자꾸 신규사업으로 들어가니 저는, 제 의도를 아시겠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럼요. 저도 위원장님 생각하고, 사실은 우리도 굉장히 고민하고 금년도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복지도 효율적으로 진행하자라는 팀장들하고 늘 그것을 전제하고 저희도 예산을 하고 위원장님 뜻은 말씀 안 해 주셔도 분명히 알고 있고 통합사례관리가 굉장히 다양한 전문가도 있지만 비전문가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해서, 저희가 최소한으로 예산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산집행 하는데 그것을 알아두셔야 된다고요. 이분들한테 지원금이 2천 넘게 또 역량강화까지 신규사업으로 시킨다고 했는데 도대체, 제가 만약에 행감 때 다시 가서 이렇게 많이 지원됐는데 ‘이분들이 몇 명 발굴했습니까?’ 하고 질의했으면,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실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5명입니다’ 이러면 500만원 지원을 해준 거예요, 발굴해서. 그런데 이 발굴하는, 예를 들어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아, 그분들에게는 돈을 안 줍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분들에게 돈을 주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아니요. 위기이웃 발굴해 가지고 1인당 지원이 100만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1인당 100만원이 아니고,
○위원장 윤경숙  1가구당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비.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것은 어떤 내용이냐면,
○위원장 윤경숙  1가구당 100만원 여기 돼 있는데.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위기가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이 우리가 기초수급이나 다른 어떤 공적 민간 자원을 우선적으로 연계하고도 이 사람들이 의료비나 생활비가 더 부족한 대상이 있을 경우에,
○위원장 윤경숙  예, 이해됐어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100만원 범위 안에서 이 예산을 그분들에게 지원하는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알겠어요. 연계하는 것도 연계하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제가 명칭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까 요구르트 아줌마다, 통장님이다 이렇게 해가지고 했는데 이분들이 몇 분을 발굴해서 얼마나 지원금이 갔는데,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실적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분들한테 이렇게, 주신 자료에 장려물품까지도 2천만원이나 지원을 했는데 차라리, 왜 그러냐 하면 저는 2천만원을 정말 지하에 사시는 분들한테 직접 지원을 하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것 같아서, 저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무슨 말씀인지, 
○위원장 윤경숙  일단 의식주가 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수해 났을 때 제가 그릇도 닦아드리고 물도 퍼드리고 하면서 지하에 사시는 분들의 사정을 알게 됐거든요. 그분들은 실제 서류상은 드러나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란 말이죠. 그렇지만 일단 사는 게 힘들게 살아가는 거예요, 지하에서, 햇빛 없는 곳에서. 이런 곳에서, 어디 가서 위기이웃, 드러난 위기이웃인데 하는 생각이 제가 드는 거예요. ‘나 위기이웃이다’ 하고 뭐. 제가 몰래 산타를 해가지고 갔는데 거기에 다 지하더라고요, 거의. 아기 데리고 아주 좁은 공간에서 사는 거예요. 아기들이 참 케이크 같은 것도 반기고 했는데. 이렇게 SOS를 치고 있는 위기이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 돈을 들여가며 ‘위기 좀 발굴해 주세요’ 현수막까지 붙여가며 그렇게 하고 있다 이거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혹시 자료 저희가 추가로 드린 것에 보면 예산상에서 564가구 한 1억 9천 600을 지원도 했지만 이분들이 발굴을 하시면서, 그 지역의 통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지역의 자원도 아시니까 민간자원을 또 직접 연계해서 우리 예산이 아닌 4천 843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 한 3억 6천 100 정도의 물품들이 이런 발굴된 사람들에게 지원‧연계가 되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그것은 동에 들어오는 거죠, 물품이나 이런 게?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위원장 윤경숙  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질의드린 게 아니라 허원구 위원님께서 질의드린 부분인데요. 참전유공자. 여기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그 페이지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신청주의다’ 그랬어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그래서 신청주의가 조례예요, 법률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이것은 신청을, 조례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제가 조례를 찾아보니까 조례에서 서식까지 첨부해 가지고 거기에 서식에 맞춰서 신청을 하게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조례에 신청주의 아니고 우리가 그냥 기존에 있는 분들한테 해주는 것으로 하면, 신청주의를 안 하면?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법률에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게 아니라 보훈은 복지대상자는 우리가 보건복지부의 시스템을 통해서 대상자들을 다 파악을 할 수 있지만 보훈대상은 저희가 시스템을 통해서 명단을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보훈부에서 내려주는 명단밖에는 저희가 인지를 할 수가 없는데,
○위원장 윤경숙  예. 여기 내용처럼 ‘국가보훈부에 유족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유족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가 법률을 찾아보니까 법률에서는 유족 말고 참전유공자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해야 돼요. 신청주의 아니더라고요. 그렇죠? 장관이 파악하고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 사람한테 알려줘야 돼, 법률에 의해서. 맞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그런데 이게 시마다 보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산의 금액이라든가 범위라든가 이런 것이 조례에 따라 다 다르다 보니까 어렵다이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약간씩 다르죠? 예, 알죠, 알아요.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국가 참전유공자까지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등재를 해서 법률에서 그다음에 본인한테 또 알려야 한다까지 있어요, 법률에. 그 법률이 2023년 7월에 개정이 됐더라고요, 법률은. 그러니까 국가보훈부 장관이 파악하고 있어요, 참전유공자는. 그런데 지금 배우자 문제 때문에 그런 거죠?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그렇죠. 배우자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유공자가 아니라 사망한 배우자?
○복지정책과장 서경숙  네.
○위원장 윤경숙  배우자는 신청주의 원칙이다. 예,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신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서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이봉철 문화관광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업무보고 102쪽, 도지정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에 대한 세부내역을 자료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과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00쪽,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변경은 가능한지 서면답변과 10대, 20대 초반 청년들의 여가 욕구와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는데 올해 어떠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인지 구체적 방법을 설명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06쪽, 안양문화원 보조 지원사업 중에 안양의 소리가 예산편성에서 빠졌는데 추경예산에서 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05쪽,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시립예술단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답변 제출해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106쪽, 안양문화원 운영 지원에 대한 두 가지 질의에도 서면으로 답변 완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페이지 37페이지,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에 대한 축제결과 분석 및 평가보고회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해 달라 하셔서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자료 잘 받았습니다.
  업무보고 1년 계획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페이지 100페이지요.
  제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봤었을 때 청년들의 타깃은 맞는데, 청소년들의 타깃은 맞는데 결국은 이게 1번가 상권하고 연계가 돼 있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1번가 상권, 상인과 상인협회를 이끌어낼 것인가가 가장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요청을 드리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우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수험생을 위한 쪽으로 타깃을 잡으니까 날씨 때문에 행사가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이 어려움이 있는데 이것을 많은 참여했던 주변에서 말씀하시기를 ‘계절 좀 바꿨으면 좋겠다’, ‘기간을 바꿨으면 좋겠다’ 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향적으로 우리 집행부가 이런 것들 검토하시고 사전적 협의 1동하고도 그다음에 사회단체하고도 협의를 많이 하셔서 최대한 성대하게 아주 관람객이 많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106페이지, 업무보고.
  이게 답변서에 보면 2년 정도의 사업이 지금 안 돼 있어요. 여기서 보면 민원도 많이 발생했고 문제점이 많다라고 답변도 주셨고 또 그분들 말씀을 들으면 그분들 말씀이 논리가 맞아요. 그래서 이것은 어쨌거나 안양문화원하고 안양의 소리, 향토, 그분들하고 아무래도 집행부가 나서서 전향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게끔 하시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을 갖고요. 그리고 어쨌거나 우리가 지금 향토문화재가 3개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3개 중에서 안양의 소리 향토문화가 2년 동안 사업이 안 됐다는 것은 안양의 한 시민으로서도 이것은 상당히 우려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후에 집행부가 좀 노력을 하셔서 문화원하고 안양의 소리 향토문화 보유하시는, 사업하시는 분들하고 관계 형성을 잘하셔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이봉철 과장님 자료 받았습니다.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37페이지를 보시면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사업명입니다. 10대, 20대 초반의 청년들의 여가 욕구와 니즈에 부합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신 답변을 보면 ‘매년 동시대 여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예비수험생과의 집단심층면접 FGI를 2회 이상 운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고2 학생들한테 FGI 분석을 언제 하실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이것은 저희가 홍보는 3개월 전에 축제 3개월 전부터 홍보가 시작이 되고요. 그 이전에 2회를 먼저 나가서,
허원구 위원  몇 명 정도 할 겁니까, 이것은?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이것은 축제위원회가 재구성이 되고 그다음에 업체 선정이 되면, 경쟁입찰로 업체 선정이 되면,
허원구 위원  이게 빨리 진행이 되어야지만 우리 김정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심층분석을 통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반영이 될 거기 때문에 좀 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 40페이지입니다.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시립예술단 운영’, 사업명입니다. 2023년도 시립합창단 공연횟수가 69회입니다. 그런데 2024년도 시립합창단 공연 추진계획은 51회입니다. 즉 18회 공연이 줄었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고 힐링을 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여기저기 단체나 공간에서 공연을 해달라고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초청하는 곳은, 와서 공연해 달라는 곳은 많은데 가지 못하는 실정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수요가 많다 보니까, 예.
허원구 위원  수요와 공급인데 그런데 69회에서 51회로 줄어들었지 않습니까. 시민들한테 힐링을 주려면 더 늘어나야지 어떻게 줄어드는 겁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 줄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지금 저희가 서면답변에 드린 내용 말고도 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공연이라든지 외부 초청공연이라든지 공연수당이라는 것을 지급을 하잖아요? 그래서 예산 범위 내에서 저희가 51회를 포함해서 잡았는데 아무튼 이것은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단 참가규모 이런 부분을 좀 나누더라도 최대한 우리가 계획이 작년 69회지만 거기에 버금하는 횟수를 늘려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허원구 위원  여기 주신 것 보시면 ‘정기 연주’, ‘기획 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외부 초청’, ‘시 행사’ 이렇게 분류해서 주셨습니다. 그런데 횟수가 차이가 나는 것은 찾아가는 음악회와 외부 초청입니다. 여기에 공연을 보시면 모든 단원들이 찾아가는 음악회에 가서 연주를 하는 것도 아니고 외부 초청도 보면 몇 사람이 가서도 공연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 단원이 간다라고 하면 찾아가는 음악회를 줄이고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어느 정도 논리와 근거가 있지만 찾아가는 음악회 인원이 어떤 경우는 10명 내외일 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횟수를 줄이는 것은 문제가 상당히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늘려서 우리 시민들한테 보답하고 우리 시민들의 아픈 상처를 힐링하는 것이 우리 안양시 예산을 들여서 시립합창단을 운영하는 목적이지 않습니까. 그것을 안양시민들에게 돌려줘야 되는데 줄이면 안양시민들에게 돌려주는 폭이 줄어들지 않습니까. 이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셔서 찾아가는 음악회, 외부 초청은 늘리면 늘리지 줄여서는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찾아가는 음악회의 횟수를 줄이는 것은 좀,
허원구 위원  그런데 왜 계획을 이렇게 주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일단은 공연수당이라는 시립합창단에 지급금액이 있거든요. 그래서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 가고 이런 부분 때문에 내부적으로 얘기가 있어요.
허원구 위원  그러면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급료는 별도로 나가고 모든 공연에 나갈 때마다 수당을 주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예. 공연은 수당이 나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허원구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합리적이고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우리 주무부서인 이봉철 과장님께서 리더자로서 조절을 하셔서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저는 간단하게 업무보고 보면서 좀 말씀드릴게요.
  제가 제일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서이면사무소 그것을 보면 지금 과장님 자료 주신 데에 보면요, 39페이지인데요. ‘구서이면사무소 주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이게 어떻게 무슨 주변을 활성화하는데 계속 답보상태인 것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구서이면사무소는 이전이나 지정 해제를 계속 요구해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은 경기도위원회에서는 이전이나 해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전이나 해제하는 것은 제로화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에 대해서 제한을 받고 있는 건축물의 높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현상 기준을 완화해 나가는 그런 것으로 상생하는 지역을 만들고자 저희가 작년에도 용역을 통해서 콘퍼런스(conference)도 했지만 아무튼 이것은 저희가 시민들이 그 문화재로 인해서 제약받는 부분들을 최대한 우리가 완화시켜 주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게요. 그렇게 추진하는 내용, 지금 설명하신 내용은 저도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래 가지고 그러면 용역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용역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200미터 이상에 있는 부분 있잖아요? 문화재로부터. 200미터 이상에 있는 부분은 저희가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을 해서 올해 다시 현상 기준 완화를 건의를 할 예정으로 있고요. 그다음에 구서이면사무소에 대한 내부시설을 좀 안양 지역에 맞는 그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토대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안양 지역에 맞는 내부시설은 어떤 게 안양 지역에 맞는 내부시설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거기에 교육장이라든지 안양1동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라든지 그런 공간으로 저희가 재창출을 하려고 문화 이번 용역에서 제안이 된 사항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이게 보존가치를 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시민들이 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변모를 하고 또 하나는 200미터 위에는 건축을 완화해서 다 올릴 수 있도록 하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가로구역별 건축 높이가 있거든요? 거기에 걸맞게 우리가 완화해 주는 것으로 요청을 하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하면 서이면사무소 주변에 이것으로 인해서 민원이나 그런 것은 없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지금은 그렇게 완화를 다 해주고 또 건축허가도 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럼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양학 사업 있죠? 99페이지에. 안양학의 발전과 정립으로 기대효과에 보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를, 제가 이런 말을 보면서 굉장히 기대는 많이 해요. 이 안양학 사업을 해서 우리 경제가 활성화되면 굉장히 좋은데 이것을 안양학으로 해서 경제활성화를 어떻게 연계를 시킬 건가 제가 좀 궁금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 부분에서는 저희가 지금은 안양학에 대한 강의만 하고 있습니다, 정책과에서. 그런데 이 부분에 우리 안양학에 대한 시민의 정체성이라든지 확립하고 그다음에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이것은 우리 안양시정연구원이 설립이 되면 당초에 추진을 할 계획으로 있었는데 이게 의회의 심의 보류로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방향에 대해서 설정한 기본계획 용역을 하반기에 주려고 하고 있고요. 그 이전에는 안양학에 대한 진흥위원회를 조례에 따라서 구성을 해서 차근차근 사전준비 단계로 올해는 추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안양학이 보통 업무보고 들어보면 무슨 사업이면 사업 내용, 추진계획, 기대효과가 나오기 전에 소요예산이 들어가는데 여기 소요예산은 얼마인 거예요, 올해. 소요예산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소요예산은요 진행위원회 구성이 되면 자문회의 참석수당, 회의수당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한 200만원 정도 추경에 올릴 생각이 있고요. 그다음에 용역비는 한 2천만원, 1회 추경에 좀,
김보영 위원  한 2천만원이면 당초 계획서에 집어넣었었으면 이해가 더 좋았을 텐데 추경에 하신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시간이 좀 지체가 되는 것 같아서.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은 여기 김정중 위원님이나 누구든지 관심이 있고 작년에 처음 했을 때 기대만큼 우리가 기대에 부풀었었어요. 날씨도 안 받쳐 줬고. 그래서 저는 왜 여기에 잠시 하는 축제기간에 패션은 어떤 것을 구현하려고 여기를 패션거리로 했는지 그게 잘 이해가 안 갔고요. 제가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패션 잠시 하루 이틀 동안에 젊은 청년들의 패션을 하면 이게 유행을 탈 거야, 어떻게 할 거야. 잠깐 패션의 거리 운영했다가 접으면 이게 지속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패션거리를 구현을 하려면 축제기간에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그쪽에 안양1번가 거리에 패션을 유도하는 그런 업체가 들어오게 어떤 지원을 해준다든가 또 여기 보면 젊은이들이 많으면 사실 제가 평소 패션거리보다도 네일의 거리 이런 것을 자꾸 입소문을 내서 안양1번가에 가면 패션거리가 있대, 네일거리가 있대 이런 식으로 평상시에 쭉 했을 때 안양1번가 상권이 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과장님. 그리고 저는 1번가 페스티벌 할 때 보면 안양역 광장 있잖아요. 한 하루만 차 우회로 돌게 하고 거기다 크게 터트려 가지고 오니까 가슴이 둥둥 둥둥 뛰는 페스티벌을 좀 저는 기대해요. 저 여기까지만 얘기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런 내용을 포함해서 이번에 축제위원회에서 지난 해에 1회차 첫 회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그런 의견도 나왔습니다, 결과분석에. 그래서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메인무대를 주차장 쪽에 하는 안도 있고요. 해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시기라든지 그다음에, 저희가 뷰티거리를 조성한다는 게 아니라 안양1번가의 옛날의 10대, 20대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면서도 우리가 차별성은 10대, 20대, 수능생들에 대한 차별화 있는 관광축제로, 우리가 우리의 시민만 있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그런 10대, 20대가 될 수 있는 관광축제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큰 목적이지 뷰티거리라든지 이것으로 그냥 하게 되면 저희가 상권거리 조성하는 부서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다만 축제의 하나를 열어주는 하나의 장으로서 그것을 하려고 하는 거지,
김보영 위원  그래요. 나는 그만하려고 그랬는데 과장님이 부연설명을 자꾸 해줘서. 제가 알겠습니다. 거리조성으로 이렇게 구분 짓는 게 아니고 한 위원의 생각이 1번가 잠깐 축제만 해서 끝나고 또 차가워지는 그 거리를 연상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예산도 1억 3천 들면 다른 부서하고, 제 생각 같아서는 이것을 거리를 조성할 때 다른 부서와 협의해서 평상시에도 안양1번가 패션의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끔 상권 유도나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여기까지고요.
  다음에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난 이것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과장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모르지만 문화해설사 우리의 9경 이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꼭 가셔야 된다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그리고 103쪽에 보면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이것 문화원에서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아닙니다. 이것은 저기,
김보영 위원  아니에요? 우리가,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수행 단체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안양문화재연구소에서 이 계획을 세워서 문화재청에 신청을 한 거고요. 다만 우리가 예산은 문화재청에서 예산을 받아서 안양문화재연구소에다가 의뢰를 하는 겁니다.
김보영 위원  이 문화재연구소. 그럼 우리 문화원은 뭐 해요? 나는 문화원에서 이것을 하는 줄 알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제가 잘못 생각, 이 문화원 사업하고 이런 ‘안양, 어디까지’, ‘중초사지’ 이런 것 다 이렇게 해서 문화원에서 해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계시는 동안 우리 문화예술 쪽에 더 많은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정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저 아닙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에요? 네.
  그러면 짧게 제가 질의드린 부분이 지금 문화재 명칭 변경이라고 했어요. 글자 한 글자당 10만원 들어가는데 예를 안 들어 가지고. 글자 수만 39개다라고 했는데 예를 한번 들어봐 주세요. 어떤 문화재가 명칭이 변경됐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지금 우리가 도지정문화재에 11개,
○위원장 윤경숙  예. 그것 알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11개에 대해서 안내판이 20개가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윤경숙  예, 알아요, 자료.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 안에 ‘문화재’를 ‘문화유산’으로 바꾸는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 ‘재’자를 ‘유산’으로?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재 자만 바꾸는 게 아니라 세 글자를 네 글자로 바꿔주는 거기 때문에 이게 사실상 우리가 견적받아 볼 때는 한 20만원 가는데 도에서는 10만원씩 책정을 해가지고 내려보낸 거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예, 봤어요, 지침에.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래서 10만원 해달라고 해서 추진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왜 도대체 법이,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덧댐만 하는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법률이 제정이 됐어요, 제가 보니까, 국가유산법이. 그래 가지고 위원회도 있고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활용을 위해서 이 법을 만들었다’ 이렇게 돼 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우리 지자체만이 아니라 다 국가적으로 해당하는 문구 수정이 그렇게 되네요? 그럼 문화재를 문화유산으로 바꿨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게 재화적 성격이 강한 거거든요, 재 자는. 그래 가지고 유산이라는 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치를 포함하는 거기 때문에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걸맞게 법이 개정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가,
○위원장 윤경숙  개정이 아니에요, 제정됐어요. 법이 새로 생겼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봉철  그래서 제정이 됐는데 국가유산청이 됐습니다, 문화재청이.
○위원장 윤경숙  예, 그러니까요. 제가 알고 있어요. 새로 생겼어요. 제정이 됐단 말이죠. 알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향숙 노인복지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노인복지과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경로당 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는지 답변 요구하셨습니다.
  서면으로 답변드렸습니다.
  계속해서 허원구 위원님께서 노인복지과에서 노인 인구수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거시적으로 어떻게 보며 거시적인 정책발굴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와 그다음에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계속 늘어나는 근본적인 이유와 또 수행기관 4개소로 질 높은 서비스가 충족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정향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제가 경로당 난방비 자료에는 김용판 국회의원께서 「노인복지법」 일부를 개정해서 전용할 수 있다라고 낸 거죠? 그러니까 법안을 낸 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법안을 발의만 하신 거고요, 아직 통과는 되지 않았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죠. 그게 통과가 되면 난방비도 운영비로 같이 전용해서 쓸 수 있다는 얘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제가 신년인사 때도 쭉 돌아보고 노인지회 회장님이나 경로당 회장님들이 저한테 민원을 제기를 했어요. 경로당 회장님들 활동비라고 그러나요, 봉사활동비?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정중 위원  7만원. 다른 지역에서는 5만원 받는 데도 있지만 타시에서는 10만원 받는 데가 있다. 그래서 그것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민원이 있었고요. 그리고 양 지회 우리 만안구지회, 대한노인지회 그다음에 동안노인회지회에서 회장님이 그런 게 아니라 직원 선생님들이 제가 인사를 갔을 때 말씀하시기를 거기도 자원봉사활동이라고 그러시나요, 이것?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김정중 위원  그 비용을 좀 인상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한번 긍정적인 쪽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회장님들 활동비로 월 7만원씩 드리고 있는데 그게 ’22년도에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로 3년 차 되기도 하고 타시도 시작은 작게 시작했는데 조금씩 인상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내년에는 한번 검토 적극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중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중에 아까 노인경로당에 급식도우미 말씀하신 거예요. 아시죠? 그렇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급식도우미가 아니고 난방비를 운영비로 쓸 수 있는지,
○위원장 윤경숙  난방비도 말씀하셨는데, 
김정중 위원  급식도우미도.
○위원장 윤경숙  아까 끝부분에 급식도우미도 29만원으로 올해 인상이 됐는데, 3만원 인상됐죠. 그것도 살짝 말씀하신 거예요. 맞죠? 맞죠?
김정중 위원  예.
○위원장 윤경숙  그게 급식도우미인데 사실 제 지역구도 굉장히 그 민원이 제일 많아요. 그런데 그게 노인일자리?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일자리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29만원으로 인상은, 3만원 인상됐나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3만원 인상을 했는데 구할 수가 없다. 그렇죠? 그리고 또 3만원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2만원. 
○위원장 윤경숙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하고 그리고 또 한 분 쓸 수 있는 것도 두 분으로 쓸 수 있는 총량도 올랐어요. 그렇죠? 인원수도.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인원수를 확대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확대했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인원수도 확대했는데 그것으로 부족하신가 봐요. 사람을 구할 수 없는 그런 경로당도 많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그게 급선무예요. 그것으로도 또 간담회처럼 제가 가거든요? 어떤 회장님이 저한테 와 달라.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노인일자리 인건비가 29만원인데 실질적으로 기초연금 받으시는 분들이 경로당에 없으신 경우가 있고요. 동안구지회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많고 또 같은 회원 자격으로 경로당에서 같이 있어야 되는데 돌보미를 하시는 분들을 마치 급식도우미, 일만 해주시는 분으로 생각을 하니까 같은 회원 자격임에도 불구하고 종속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니 어르신들이 쉽게 거기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으신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거든요. 그래서 인건비 상승분도 해달라고 하는 요구도 많이 있으신데 국‧도비 사업이고 인건비가 이미 픽스(fix)되어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인건비가 국‧도비 사업으로 픽스가 돼 있다면 그것이 지침에 의한 건가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지침이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지침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 지침이 어느 부분의 지침이 내려온 것인지 그 자료를 저한테 좀 주시고요. 왜냐하면 장애인과의 지침도 제가 우리 국회의원님을 통해서 바꾸고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침도 픽스됐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민원이 빗발칠 때는 밑에서부터 의견을 올려서 ‘법률이나 지침도 검토를 하면 그것조차도 우리가 현명한 안을 내서 바꿔지는 경우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법령에 구체적으로 인건비 금액까지 나와 있지는 않지만 연초 전 해의 인건비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기준을 딱 만들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인건비 기준액은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족하니 조금 플러스로 더 드리면 유인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 주셨던 바가 있어서 그런 부분은 만약에 한다라면 시비를 더 증액 편성해야 되는 상황이지 국비의 기준을 저희가 바꿀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바꿀 수는 없다가 아니라, 안양역 앞 폐건물이 왜 철거가 됐을까요? 20년 이상 됐는데. 혹시 아시나요? 과장님?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원스퀘어요?
○위원장 윤경숙  예. 왜 철거됐을까요? 그동안은 왜 철거를 못 했을까요?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위원장님은 아마 법을 바꾸면 된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 거죠?
○위원장 윤경숙  제가 강득구 의원님이 되고 나서 첫 회의를 할 때 원스퀘어 폐건물에 대해서 한마디씩 언급을 하라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딱 그랬어요. 그래서 법률적인 검토에 들어갔어요. 법률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경기도지사 권한이었어요. 장기방치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조례 특별법이었어요, 그게. 그 법률에 경기도지사 권한이었고 그리고 안전상 앤드(AND) 그리고 미관상 두 가지가 다 충족돼야지 철거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게 7조였는데, 지금도 7조예요. 그것을 두 가지를 바꾼 거예요. 경기도지사 권한을 안양시장으로 바꾸고 ‘앤드’를 ‘오어(OR)’로 바꿨어요. 안전상 또는 미관상. 그게 무슨 소리냐 하면 안전상 등급을 D등급 받아야 위태로워요. 그런데 B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안전상 문제없습니다’ 하고 미관상 보기 싫어도, 시민들이나 공공에 해가 가해져도 개인 사익은 침범할 수 없었던 거죠. 그런데 또는으로 바꿨기 때문에 미관상, 그래서 저희가 사인(sign)을 다 받으러 다녀서 제가 제 지역구에서 설명을 해가지고 제일 많이 받았거든요? 이것을 미관상 싫다는 사인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철거가 된 거예요. 철거명령을 내리고 6개월 내에 철거하지 않으면, 그게 계획서를 내게 돼 있었어요. 법률이 그렇게 개정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무슨 말씀이냐면 우리가 이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안 된다는 것은 없어요. 법률도 개정할 수 있고 지침도 개정했어요. 장애인 지침. 이번에 장애인과장님 지침 바꾸죠? 1월에. 그렇죠? 내려왔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내려왔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내려왔죠? 그것 제가 힘써서 바꾼 거예요. 정부의 지침이라고 위에서 내려오는 것은 무조건 명령 복종해야 된다 이런 생각의 틀을 깨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에요, 제가. 잘못된 지침은 우리가 우리 의견을 올려 가지고 정금주 과장님하고 저하고 국회의원실 가 가지고 과장님, 뭐, 다 나오시게 해가지고 지침 바꿨어요. 그래서 운영비에서 임대료를 쓸 수 있게끔 장애인, 그게 뭐죠? 보호센터인가? 거기를 바꾸게 했어요. 지침이라고 ‘바꿀 수 있을까? 가능할까?’에서부터 출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볼 때. 그러면 29만원으로 됐는데 지금 또 오시라 그래 가지고 다음 주에 제가 끝나고 또 간담회를 갈 텐데 회장님들이 이것을 50만원 정도로 올려 달라, 2명 쓸 필요도 없이. 그런데 이게 지금 기준이 기초연금에 가입된 분이어야 되고 회원자격이어야 되고 이렇게 돼 있죠? 그게 지침인 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회원자격은,
○위원장 윤경숙  아니어도 되고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그것은 아니어도 됩니다.
○위원장 윤경숙  기초연금에 가입된 분 중에?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구할 수가 없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에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소득‧재산 기준을 초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위원장 윤경숙  안 되니까. 그래서 그래요. 그리고 하고자 하는 조건을 갖춰도 그분이 원하지 않아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안 하시려고 하십니다.
○위원장 윤경숙  맞잖아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이것은 아무리 우리가 해드린다 해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향숙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주신 자료에 보시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지급 등 노인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 안양시는 한 달에 한 몇 명 정도 노인인구로 포함됐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많은 달은 한 500명 정도가 늘고요 또 적은 달은 한 400명 정도.
허원구 위원  제가 알기로는 500명에서 600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렇게 노인인구가 1년에 보면 6천명에서 7천명 포함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노인인구가 점점 점점 늘어남에 있어서 예산은 매년 정해져 있고 이런 사회문제가 계속 대두가 될 건데 우리 노인복지과에서는 여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나 거시적인 정책 같은 게 있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금액적으로는 노인 인구수가 늘어나니까 예산도 사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사업이 특별하게 없고 기존에 있던 사업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양만 늘어나는 상황이라서 지금 위원님께서 거시적인 정책을 질의하셔 가지고 사실은 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당황스러울 겁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시 차원에서 좀 더 촘촘하고 어르신들의 수요에 또 욕구에 맞는 그런 정책들을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은 서비스받는 대상으로서의 노인이었지만 이제는 신노년층들도 생기시고 또 학력이라든가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하셨던 분들이 노인으로 유입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어르신들의 문화가 만들어져야겠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비산3동에 노인복지관이 23년 만에 처음 생기는 것이니만큼 거기서 젊은 노인분들, 새롭게 유입되신 노인분들을 좀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요구하는 그런 사업들을 그 안에서 한번 펼쳐보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주신 자료에 보시면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계획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아마 저출산고령화위원회에서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차년부터 3차 연도까지는 출생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이었다면 4차 연도는 과장님 핵심적인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알고 계십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저도 봤습니다.
허원구 위원  어떤 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인.
허원구 위원  네.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삶의 질을 높은 노인문화를 만들고 인권도 더 강화를,
허원구 위원  예.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런 핵심 목표를 가지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는 출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삶의 질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저출산‧고령화사회에서 기본계획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바탕에 의해서 우리 안양시도 정책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수는 46페이지와 113페이지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사업명입니다.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 대상자가 ’23년도 실적에는 705명으로 기술하였고 ’24년도에는 854명으로 계획한다고 주셨고 그리고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631명에서 777명,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626명에서 764명,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628명에서 779명으로 이렇게 많이 늘어났습니다. 2023년도 서비스 대상자에서 2024년도 서비스 대상자가 늘어났는데 이게 인구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 노인인구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어떤 근본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늘어났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냥 단순하게 계산했을 때 노인 인구수가 그만큼 늘어났고 또 도에서도 예산편성을 할 때 증가한 노인 수를 감안해서 저희한테 전년 대비 상당한 사업량을 저희한테, 
허원구 위원  네. 인원이 많이 늘어났지 않습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게 내년도에도 또 상당히 늘어날 계획이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계속 늘어날 거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허원구 위원  그런데 이런 계속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우리 노인복지과에서도 물리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대책이나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거나 이분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가를 정책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 정말로 안양시 노인 문제와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법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맞는 말씀이시고요. 작년 대비 올해 한 600명 가까이 늘어나서 각 기관별로 저희가 사업량을 배분할 때 기관에서도 좀 버거워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해 10월에 노인복지관이 하나 개관이 되니까 기존에 있는 사업량을 배분을 해서 부담을 좀 덜어주고 내년에도 사업량이 또 늘어날 거라고 예상을 하는데 그것만큼 복지관에서 어느 정도는 흡수를 해서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지금 말씀하신 어르신들의 그런 문제들이라든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가 복지관하고 같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녹여내도록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점점 서비스 대상자는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2024년도 현재 수행기관이 4개소에 한정돼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복지 대상자 서비스를 4개소에서 수행하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더 추가적으로 복지관이나 이런 수행기관을 늘려야 되는 겁니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4개의 수행기관에서 비산동 노인복지관이 들어오게 되면 5개 노인복지관이 되는 거고 기존에 있는 사업량을 배분하면 5개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고,
허원구 위원  5개로?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허원구 위원  지금 현재는 4개지만 올해부터는 비산노인복지관이 생기기 때문에 5개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허원구 위원  네. 과장님 수고하셨고 안양시 발전을 위해서 2024년도에도 수고해 주십시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잘 지내셨죠?
  저는 먼저 업무보고 14쪽 보시면요 청계공설묘지하고 안산공설묘지. 안산공설묘지는 앞으로 향후 계획이나 방향이 있으신가요? 이게 ’75년도에 조성이 됐고 470기로 만장이 됐고 그냥 해마다 거기 관리인 하나 계신데 거의 방치 수준인데 이것을 어떻게 좀.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난해에 위원님께서 한번 의견을 주신 바가 있습니다. ‘안산시랑 한번 협의를 해보면 어떻겠냐’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가 함백산추모공원 실무협의체 회의가 있습니다. 거기에 과장님도 오시고 또 관련 팀장도 오고 하는데 저희가 한번 얘기는 해봤으나 안산에는 이런 공설묘지가 상당히, 저희는 화정하고 청계만 있지만 안산은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분산돼서 있는 공설묘지가. 그러다 보니 저희랑 같이 협업을 해서 장기적인 플랜(plan)을 해봐야 될 필요성이 의회에서 대두가 됐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만 인식은 하고 있지만 거기도 감당이 아직 안 되는 상황인 것 같고요. 저희가 그렇다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이것은 좀 장기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장기적으로 저도 보다가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이게 ’75년도면 거의 50년 다 돼 가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 됐을 때 안산에서 여기를 수용할 의지가 없다면 우리 자체적으로, 여기에 50년 된 묘지는 사실 거의 이장을 해도 큰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 과장님이 되셨든 어떤 분이 됐더라도 이쪽을 무연고라든가 이장을 해서 거기다 새로운 평장을 한다든가 아니면 우리 시립의 납골당이 없는 그런 부분을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한번 담당자나 상의를 해보셔 가지고 안산 화정동 그냥 버려둔 땅이 아닌 그게 좀 됐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볼 때마다 늘 안타깝거든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과거에 한 것 보니까 거기를 납골당으로 하려고 추진했던 적이 있더라고요.
김보영 위원  있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몇십 년 전에. 그런데 동네 주민들이 반대해서 그게 좌초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어차피 공설묘지가 있으나 그거나 마찬가지 부분인데 아무튼 이것은 앞으로 더 이상 볼 게 아니라 안산에 대해서는 윗분들한테 보고도 드리고 해서 뭔가 좀 다른 방향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47페이지 보면 우리 허원구 위원님도 노인복지관에 대해서 많이 해주셨는데 여기 3층 리모델링이 준공이 언제 되는 거예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공사가 여러 개가 지금 나눠져서 하고 있는데 일부 소방공사라든가 전기공사는 끝났고요.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끝나고 있는데 외벽 공사,
김보영 위원  아니 저는 3층, 사무실 위층 거기 리모델링을 뭐 때문에 하신 건가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3층이요? 
김보영 위원  네. 본관 3층.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본관 3층이 누수도 있었고요. 집기 자체가 옛날 거라서 환경도 그렇고. 그리고 2층이 그전 해에 리모델링을 했었습니다. 주관보호센터 없애면서 2층을 했더니만,
김보영 위원  천장이 또 내려앉아서.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그래서 그것도 누수도 잡으려고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2층만 하다 보니 3층이 또 너무 노후화된 것 같아서 그래서 3층을 지난해에 특별조정금을 받아서 저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노인복지관 3층 공사하는 것을 아까도 관장님이 잘 내용을 모르고 그래서 왜 우리 시와의 그런 소통이 없었나, 그 부분 때문에 내가 전화도 드렸을 거예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식당 부분도 집기도 일부분 저희가 변경하려고 합니다. 
김보영 위원  네. 뒤편 난간, 층계는 어떻게 해결이 됐나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테라스 부분도 이번에 쉴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만들려고 그쪽 부분도,
김보영 위원  아니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그 계단이 낡아서 위험하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계단이요? 그 계단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계속 반대를 해서 지금 공원관리과에서 계속 트라이(try)는 하고 있지만 그쪽에서 반대하는 입장이고요. 그쪽 지역구 의원님들께서도 나서셔서 통장님 또 입주자대표 이렇게 해서 계속 긴밀하게 연결하고 계십니다.
김보영 위원  어차피 그쪽 보면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활용을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계단이 낡아서 미끄럽고 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니까 그것도 했으면 좋겠고. 혹시 여기 노인복지관은 굉장히 위치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데라서 향후에 이쪽에 셔틀버스 운행 그런 계획은 있는 건가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금 23년 동안 셔틀버스 운행을 안 하던 것을 셔틀버스 얘기가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서 저희가 상근직을 두고 차를 저희가 사서 운행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입차라든가 위탁을 주거나 임대를 하는 방법은 해당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비산동의 노인복지관이 평지이고 해서 일정 부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이쪽으로 바꿔서 가실, 또 새로 생기는 복지관이다 보니 이용객들이 많이 바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상황 봐서 저희가 내년에 다시 검토하는 것으로 지금 얘기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리고 109페이지에 보면 ‘K급 소화기 경로당 보급 및 안전교육’이거든요? 이게 K급 소화기는 훨씬 불을 끄는 데, 화재 발생 시 효과가 있어서 하는 거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러니까 분진이 나오지 않고, 액체소화기 같은 경우는 하얀색 분진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그렇지 않고 일반 화재에도 가능하고 또 ‘K급’이 그러니까 ‘키친(kitchen)’ 그러니까 주방용이라는 키친이라서 ‘K’로 된 건데 이게 2021년 소방법이 바뀌면서 또 노유자시설은 갖추도록 돼 있는 상황이라서,
김보영 위원  좋네요, 안전하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어르신들이 또 경로당에서 식사를 많이 해서 드시니까.
김보영 위원  네. 아니 그런데 요새 어르신 혼자 사는 집에 보면 타이머가 부착이 돼 있어서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더라고요. 나는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 우리 일반가정도 그것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깜빡 끄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자동으로 꺼지니까 또다시 켜면 되니까. 다 돼 있는 거죠? 가스타이머(gas timer).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경로당에요?
김보영 위원  예, 경로당에.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경로당에는 다 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 난 그게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것 금액도 얼마 안 하는 것 같은데 어르신들이 뭐 하다가 깜빡깜빡하면 가스가 새니까.
  그리고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드디어 공사 착공을 올해 9월에 하는데 이것도 사실 1년 이상이 늦어지는 거예요, 과장님. 그렇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너무 고생하시는 사업 같은데 일단 우리 시에 처음으로 전문요양원 건립이니까 준공이 너무 ’26년도 9월이면 1년 반이나 늦게 되는데 아무튼 차질 없이 잘 진행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 페이지 ‘청계묘지공원 조성 사업’ 이것도 2년 가까이, 당초에 과장님 그쪽에서 저희한테 업무보고 했던 부분보다 1년 반 이상 이것도 계속 더디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이게 토지보상 부분이 생각보다 시간이,
김보영 위원  어렵죠? 시간이 오래 걸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어렵고 도에다가 감정평가사 의뢰한 상태인데 토지주들이 찾기도 어렵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고,
김보영 위원  그래서 그때 너무 급하게 재작년 연말에 추경으로 ‘토지보상 됩니다’. 그때부터 이게 계속 너무 딜레이(delay)가 된 것 같아서 아무튼 이제 보상 산정하고 올 상반기가 거의 돼야지 토지보상이 끝나고 내년에 준공이 되는 거네, 그 앞에 주차장하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토지도 사실은,
김보영 위원  상반기에 끝나기 어려워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어려워 보이고요. 그다음에 예산 세운 것도 그사이에 토지가액이 또 인상돼서,
김보영 위원  그렇지.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더 어려움이 있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추경으로 또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자꾸 딜레이되는데 우리가 노력을 해도 주변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그런 거고.
  아까 노인복지과 하기 전에 아동 했는데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노인친화도시, 노인안전도시도 한번 어떻게 복지부에서 내려오지 않나 싶어요. 어차피 베이비(baby) 시대보다 어르신들이 많아서 복지관도 새로 생기는데 어쩌면 노인친화보다 노인안전도시로 이름이 나면 오히려 어르신들이나 더 이런 것도, 젊은 사람 유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갑자기 아동친화도시니 하면서 내가 우리 안양시는 노인안전도시 이런 식으로 생각도 한번 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고령친화도시’라고 해서,
김보영 위원  고령친화도시?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WHO에서 인증해 주는 고령친화도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던 것도 같은데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정하고 이것은 WHO에서 인정하는 건데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이 들어가야 되고 또 이게 인증기간이 있습니다. 3년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3년마다 다시 또 재인증을 받고,
김보영 위원  다른 것도 마찬가지예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예. 그런 식으로 하는 건데 당초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법적으로 용어도 없고 법률에도 나와 있지 않은 부분이었는데 최근 동향상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보건복지부에서도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내용을 법령에 담으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게 진행되면 저희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과장님 제가 추가자료 아까 말씀드린 것 있잖아요? 급식돌보미 지침 그리고 인건비 책정기준 지침 내려온 것 있다고 그러셨잖아요? 그것하고 그리고 또 지침을 검토를 해보고 그다음에 지침을 그대로 픽스하고 안양시가 추가지원, 말하자면. 했을 때 얼마나 드는지. 제가 볼 때 대략 머릿속으로 계산하니까 1억 정도 드는 것 같은데 그것.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50만원으로 산정하신 건가요?
○위원장 윤경숙  29만원을 50만원으로 산정하면 어느 정도 비용이 추가, 안양시가 보충할 수 있다고 아까 그러셨잖아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죄송하지만 50만원을 어떤 식으로, 왜 그러냐면 저희가 하루에,
○위원장 윤경숙  급식돌보미를 아까 말했듯이 기초연금 수급자와 회원자격, 아, 회원자격은 없죠.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서 29만원을 하는데 그것을 50만원으로 하면 그러면 지금 21만원? 추가지원이 필요하잖아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러면 근무시간은 동일하게?
○위원장 윤경숙  네. 그렇게 요청하셔요, 거기서. 근무시간에 매일매일 그렇게 세네 시간씩 하면서 29만원을 누가 받으려고 하겠냐. 회장님들이 ‘50만원이라면 할 사람 있을 것 같다, 지원자가.’ 그것 받고 이제 안 하려고 그런다는 거죠. 29만원을 한 달에 매일매일 가서 매일매일 그것 시중을 들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아니 저희는 매일매일 근무를 시키지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두 사람, 세 사람씩 해서 교대근무를 하는,
○위원장 윤경숙  어떤 데는 한 분이에요. 어떤 데는 그러니까 그게 급식 인원에 따라 두 분 쓸 수 있고,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세 분 쓰실 수도 있고 배치,
○위원장 윤경숙  그렇게 돼요. 그런데 구할 수가 있느냐가 문제라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래서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공약에 5일 급식이라는 것 들어보셨어요, 혹시?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현수막 봤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렇게 했거든요? 5일 급식. 그런데 ‘급식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러고 나오셔서 간담회를 자꾸 한다니까요, 저희가? 무슨 말이냐면 가려운 데는 이쪽인데 엉뚱한 데를 긁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가려운 데가 뭐냐?’ 했더니 다음 주에도 제가 또 간담회를 가는데 이것을 50만원으로 인상을 해달라 하는 게 저희 지역에서도 작년, 재작년 계속 신년인사회 때 나왔던 말들인데 시장님이 ‘예산상 어렵습니다’ 하는 답변을 하셨어요, 그 자리에서. 그런데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말씀을 안 하셔서 제가 대략 머릿속으로 했더니 1억 정도가 돼요. 그러니까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앨범비 이렇게 지원이 어마어마한데도 지금 이것은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모르시면서 ‘예산이 엄청날 것이다’ 생각해서 그렇게 하시고 또 두 분 지원을 해주고 이렇게 되는데 거기 현장의 목소리는 ‘오륙십만 원으로 올려 달라’. 그래서 오륙십만 원을 제가 그냥 50만원으로 해서 그렇게 하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자료를 좀 주셔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그런데 좋은 의견이시긴 한데 담당 부서장으로서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분이 4천 700명이 넘는데 경로당돌봄 인력으로 해서 그분들만 또 50만원으로 인상을 할 경우에 나머지 분들도 또 상대적으로 민원의 소지가 사실은 있다는 말씀을,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다른 식의 검토를 해야죠. 지금 무슨 말이냐면 노인일자리라는 4천 700명 똑같이 하는데 일의 난이도가 틀리단 말이에요. 난이도가. 왜 안 하려고 하는지를 한번 깊이 생각해 보셔야 돼요. 다른 노인일자리는 수월하거든요. 그냥 같이 앉아서 얘기를 하다가 산책하면서 휴지 조금 주우시는 것도 노인일자리. 맞죠? 예. 그러니까 노인일자리가 아주 쉬운 부분도 다 눈에 보이는데 그것은 설거지까지 하고 다 가서 해야 되니까 그러니까 불만이라서 안 하겠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인일자리 말고 어떤 식으로 돌려야 되는, 노인만 꼭 여기에 픽스를 해야 되느냐고요. 그러니까 지침을 좀 저한테 주시라고요. 거기서부터 검토를 해보게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지침이라는 것은 공익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침일 뿐이지,
○위원장 윤경숙  꼭 노인이어야 된다고요, 여기에?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65세 노인만이 노인돌봄?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노인돌봄은 그냥 사업단,
○위원장 윤경숙  경로당에 가서 급식돌보미를 65세 노인만이 할 수 있냐고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공익형이니까 65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65세 이상 아닌 분은 못 해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사회서비스형라고 해서,
○위원장 윤경숙  그것을 좀 주세요. 나는 이해가 안 가요.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65세 노인만 노인급식돌보미를 해야 된다는 그것은 나는 그것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사업도 경기도 지침에서도 다른 사업도 많던데 정말 그렇다면 그 지침을 좀 주십시오.
○노인복지과장 정향숙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정향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 정금주 장애인복지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장애인복지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정중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29쪽,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지원 식비 지원을 어느 정도 지원하는지 서면답변과 주요업무보고 130쪽, 장애인복합문화관의 장애인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인지 서면답변 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 허원구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53쪽, 2023년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목록, 사업내용, 목적, 참여인원 자료제출과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는지 결과자료 제출 요청하셨고 또 주요업무보고 123쪽,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교육과 관련하여 2023년 부정수급자 및 과다 청구 건수와 사례 제출 요청하셨습니다.
  답변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 곽동윤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55쪽,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체험홈 지도‧점검 결과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정금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제가 질의를 한 내용은 사실상 우리 장애인들이 식사를 하는 데 있어서 타시를 조사를 제가 한번 쭉 해봤어요. 그런데 우리 안양 같은 경우에는 여기 보면 장애인 본인이 2천 500원 정도가 지원이 되잖아요? 그런데 과천시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1천원 정도 내고 급식을 받아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연령에 상관없이, 네.
김정중 위원  그렇다면 보다 더 우리 장애인들한테 계층이 보니까 관악장애인은 제가 보지는 않았는데 보통 한 150그릇 정도 하루에 엄마하고 같이 하는데 일단 장애인부터 만약에 지원이 가능하다면 현저하게 줄어들겠죠. 그렇다면 우리도 과천시나 타시 정도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물론 비용은 들어가겠습니다마는 그럼으로써 아무래도 가계 부담이 덜 들어가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진짜 그게 복지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조사를 하다 보니까 타 도도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을 한번 전향적으로 우리 과장님께서 차후에 검토하셔서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타 시군 저희도 한번 사례를 알아보고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보고서 130페이지요.
  사실상 복합문화센터가 처음 우리가 시작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동안에는 우리 장애인들이 체육 같은 경우에 다른 데 사용하고 싶어도 못 사용하는 경우를 참 많이 봤어요. 저도 장소 제공을 하다가 안전상의 문제로 또 우리가 철수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 것에 대해서 참 되게 바람직하고 감사한 일인데요. 이왕 하시는 것 점점 세분화, 전문화가 돼야 되잖아요. 특히 장애인들한테는요. 또 특수성을 감안해서 전문가분들한테 물론 자문을 프로그램에 대해서 얻어야 되겠지만 당사자들한테도 충분히 모니터링을 해서 거기에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아니면 운영하는 데에 반영을 하십사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금주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이 2023년도에는 26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결과로 여기 26개 사업 중에 가장 참여와 호응도가 높은 사업은 어떤 겁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우선 저희가 업무보고에 추진실적에도 넣었었는데 수리복지관에서 한 프로그램이 장애인 전체 연합회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제일 기억에 남고 효과가 좋지 않았나.
허원구 위원  어떤 겁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다원 서포터즈’라고요.
허원구 위원  아, 다원 서포터즈?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2024년도에도 공모를 하고 또 선정을 할 것 아닙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2023년도의 호응과 반응과 만족도가 높은 것은 더 많이 지원되고 확대가 돼야 되는, 그러지 않을까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허원구 위원  그래야지 비장애인들이나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이 많이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만족도, 호응도가 높은 건데 올해는 어떻게 공모를 하실 계획이십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우선은 지금 공모가 다 끝나서 서류는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음 주에 심사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런 반응과 호응도를 기초로 해서 그것을 반영해서 2024년도에 공모사업을 선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맞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허원구 위원  예. 거기에 맞게끔 잘 선정되길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또 장애인복합문화관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수탁법인이 정해져 있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지난주에 수탁법인 선정 심사를 해서 정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지금까지 이런 공고를 몇 번 했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이번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세 번째 공고해서 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렇게 세 번씩이나 공고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저희가 첫 번째 법인전입금을,
허원구 위원  과장님께서 가장 장애인복합문화관 수탁하고 위탁함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게 뭐고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힘들어했던 게 어떤 건지 좀 말씀해줄 수 있겠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첫 번 공모에서는 어느 법인도 신청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두 번째에서는 한 군데만 했는데 부적격으로 심사결과가 나왔고 그런데 원인이 법인전입금이 제일 처음에 8천만원으로 높았었습니다. 그래서 안 들어왔고 5천만원일 때 한 군데 들어왔고 또 지금 3천만원으로 내려서 두 군데가 들어와서 선정을 했는데 사실은 3천만원을 또 다 부담을 하지 않으시는 금액으로 해서 들어왔거든요. 그러니까 법인 쪽에서는 법인전입금에 대한 부담을 좀 많이 갖고 계신 것 같고 또 장애인시설이다 보니까 다른 복지관하고는 다르게 좀 위험 여부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기간이 오래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로 인해서 우리 장애인복지과의 직원들이 많이 고생하셨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여러 번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단체‧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명에 대해서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자립을 돕기 위하여 장애인복지단체의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우리가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지원센터와 보조기기수리센터 세 군데로 나눈다면 장애인단체는 10개소로서 6억원 그리고 운영비, 사업비 등등 해서 집행이 될 것입니다. 이게 단체에서 과장님이나 장애인복지과에 찾아와서 우리도 보조금을 주는 기관으로 해달라고 하는 기관이 많지 않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몇 개소가 있었다고 들었고요. 그리고 이번에 ‘수수꽃다리’라고 해서 한 군데 지원 요청을 저희가 접수를 했는데 검토결과 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마 저도 그렇고 여기 앞에 계신 위원님들한테 모든 단체 분들이 보조금을 지원되는 단체로 해달라고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무부서에 있는 과장님도 굉장히 더 많은 얘기를 들을 건데 지금 10개 단체는 한번 정해지면 이 단체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지원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우리 장애인복지과에서 이 장애인단체를 자꾸만 발전되고 디벨롭먼트(development), 발전하게끔 해서 지원금이 없이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런데 지원금이 없이 독립하려면 수익성 사업을 하셔야 되는 거거든요.
허원구 위원  그렇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허원구 위원  그런데 장애인단체 그렇게 못 하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렇게 큰 수익을 얻으실 수 있는 사업은 할 수가 없으시니까요.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하기 때문에 이런 보조사업에 진입하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한번 들어오면 끊을 수가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마지막으로 장애인단체에 등록된 단체가 어디입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제일 마지막으로 한 데는 부모연대로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것도 꽤 됐죠?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가장 오래된 곳은 어디입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농아인협회가 제일 설립한 지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허원구 위원  언제부터입니까, 그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수십 년 동안 계속 주는 거지 않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새로운 진입장벽은 굉장히 낮잖아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그런데 저희가 돈이 없어서 절대 10개 이상은 안 돼,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이번에 수수꽃다리 들어온 데도 저희가 현장확인도 하고 재정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회원은 어떻게 모았는지 이런 것을 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 결정을 하는 거거든요. 만약에 장애인분들한테 굉장히 도움되고 신규회원들이 많다, 그러니까 다른 데 중복되지 않고 많이 있으시면서 그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그런 사업을 하시는 단체라면 보조금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원구 위원  아마 주무부서인 장애인복지과에서도 이렇게 장애인단체가 많이 찾아올 거라고 보여집니다. 참 지원하기도 어렵고 난처한 경우가 많을 거라 보여져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과장님과 담당 부서에서는 해결방법을 찾기가 어렵고 거기에 대처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데 매번마다 이렇게 대처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고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앞으로 장애인단체도 기존에 있는 것도 조금 수위를 조절해서 다른 곳도 진입할 수 있다든가 아니면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자꾸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원래 보편적 복지나 보면 한번 지급되면 계속 주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줄이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인식의 전환을 좀 할 수 있는 우리 장애인복지과 과장님 중심으로 해서 올해 2024년도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잘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지금 좀 피곤한 시간이네요. 그렇죠? 밥 먹고 날씨도 풀리고.
  간단하게, 제가 어제 과장님 덕분에 자립하는 ‘벼리마을’을 다녀와서 아직도 이렇게 감동이 있어요. 거기서 감동받은 것은 ‘일하는 장애인이 아름답다’는 그런 게 굉장히 와닿더라고요. 그러니까 장애인은 장애가 있기 때문에 일을 못 한다가 아니고 18세에서부터 65세까지 다양한 분이 모여서 함께 벼리마을 거기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까 일하는 장애인이 아름답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가 ‘불쌍하다’ 이런 인식보다는 ‘함께 갈 수 있는 분들이구나’라는 인식을 가졌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장애인복합문화관을 어렵게 어렵게 힘들게 힘들게 하반기에 개관을 하잖아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예.
김보영 위원  그러면 여기서도 여러 가지 주요시설들이 있는데 이쪽에서도 장애인을 고용해서 그분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일정 부분 수탁기관에 할 수 있나요?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저희가 1년에 한 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할 수탁기관을 모집을 하거든요. 그것 연말에 하는데 이 복합문화관도 그때 저희한테 신청을 하면 심사를 해서 할 수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나는 그래서 이런 복합문화관에도 우리 장애인들이 진짜 비장애인하고 함께 거기서 자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관으로 됐으면 참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수탁기관이 선정이 됐다니까 그쪽에서 처음으로 우리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이니까 장애인복합문화관의 큰 상징이 될 수 있는 뭔가 상징성이 있는 또 실제로 복합문화관에서 장애인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분위기와 장소와 또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마인드(mind)까지도 많이 우리 과장님이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업무적인 질의는 이것으로 끝내고요.
  여기 장애인복지과하고 여성가족과 이렇게 보니까 사회복지직들이 많이 있는데 사회복지직이 현재 팀장이 ’12년도 사회복지직이면 이게 뭐야, 6급에서 지금 12년이 넘어가네요? 과장님, 국장님 사회복지직 처우 개선도 많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정금주  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정금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양희 여성가족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여성가족과에 질의하신 4건을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이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에 들어간 비용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교육비용 서면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컨설팅 방법과 평가제에 대해서 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2건 유보통합 관련 진행상황과 안양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성별영향평가 관련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진행상황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양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는 잘 받고 고요.
  지금 그러면 컨설팅은 주로 보육환경 조성이라니까 규정에 의한 것에 치중하는 거네요? 회계라든가 건강급식 위생에 대한 것만 컨설팅을 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소위 얘기해서 교육이라든가 교육환경이 변함에 따라 교육과정 이런 것은 별도로 교육을 받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그것은 따로 하고 있고요. 여기서 컨설팅의 점검은 정기점검, 특별, 수시점검인데 정기적으로 연도별 1년 하게 되고 그다음에 특별점검은 특정 분야, 보건복지부에서 계획한 것을 하고요. 그다음에 수시점검은 민원 제보나 민원 발생했을 때 수시로 나가서 점검하는 사항입니다. 그것은 좀 별개로 보시는 게.
김정중 위원  교육하고 컨설팅은 별개로 진행이 된다는 말씀 하시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정중 위원  예,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보면 사실상 기본현황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 규정에 대한 준수사항이 많을 것 아니겠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가장 제가 중요시 보는 것은 현장평가예요. 현장평가는 사실상 2개로 나눠봐야 되는데 아예 우리 아이들한테는 사실상 평가하기가 되게 어렵잖아요, 그 친구들한테 모니터하기는. 그렇다면 결국은 보육교사님하고 학부모님들하고의 평가를 받아야 될 텐데 그런 것들은 유효적절하게 하는 겁니까? 아니면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그것도 평가에 들어가겠지만, 주로 모니터(monitor)는 누구하고 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일단 평가제는요 1단계로 기본사항은 저희 시에서 담당 부서에서 기본사항을 나가서 하는데, 
김정중 위원  그것은 알고 있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2단계에서 현장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해서 등급별로 이렇게 나눕니다. 이게 여기서 2단계에서,
김정중 위원  그것은 3단계 평가, 종합평가 아니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그런데 현장평가, 종합평가는 주관으로. 저희가 전수조사 한 것을 넘기면 그것에 대한 것을 한국보육진흥원에 위탁해 가지고 여기서부터는 하고 등급을 매겨서 오면 저희가 그것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현장평가는 우리 담당 부서에서는 안 나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보육진흥원에서 직접 위탁하고 1차, 기본사항 단계 1단계는 저희가 전수조사를 다 하는 거죠.
김정중 위원  아, 1단계에서만 우리가 전수조사 해서 그 사항에 대한 것만 점검하신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렇죠. 넘기는 거죠, 이제.
김정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평가기준에서 D등급을 받았어요, 지속적으로. 그러면 페널티가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D등급이면, 일단 어떤 지원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C등급 이상입니다. D등급은 좀, 페널티가 있죠.
김정중 위원  페널티가 있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정중 위원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과거에는 보육교사님들이 처우도 처우지만 우리 아이들한테 하는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특히 인성에 대한 부분도 꼭 필요하고요. 한번 현장평가도 기본사항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 집행부에서 예고가 아닌 갑자기 지도점검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잘 챙겨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이번에 구청에서 자리 옮기셨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시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고맙습니다.
김보영 위원  몇 가지 그냥 제가 생각나는 대로. 저랑 의견이 다르면 다른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여성친화도시죠, 우리 안양시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것은 여성친화 모범도시 지향? 지금 여태 모범도시가 아니어서 제목에다 ‘모범’ 자를 넣은 건가요? 왜 이렇게 또 모범이라는 소리를 넣고 지향이라는 이런 제목을 달았는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사실 31개 경기도 중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대부분 특별시입니다. 고양시나 수원시입니다. 그런데 일반 지자체에서는 저희가 상당히 많이 처음에는 뒤떨어져 있었는데 그동안 시민참여단이나 여러 가지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 상황에서는 모범적으로 저희가 선도적으로 해보자라는 그런 취지에서 이렇게 의지를 담아서 표현한 거고요. 참고로 얼마 전에 경기도의회에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수원이나 고양하고 우리 시, 3개에서 발표회를 했는데 평가단에서 저희 안양시가 상당히 ‘안양형 친화도시를 하고 있다’라는 아주 우수 사례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렇게 추구하고자,
김보영 위원  예, 좋으신 말씀이에요. 그런데 여기 보면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안양형은 어떤 안양형의 여성친화 기업을 얘기하는 거예요? 난 기존 틀에서 자꾸 말을 변모를 해서 어떤 다른 뜻이 있는 건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다른 뜻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김보영 위원  그냥 안양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안양형이라는 것은 지역적인 각 지자체마다 특성이 있죠. 그것을 감안한 발전된 여성 그런 기업을 말하는 거죠. 그러니까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그런.
김보영 위원  과장님 여성친화기업하고 또 그냥 여성기업이 있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김보영 위원  그것 어떤 차이가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일단 기본적으로 여성이 기업주가 되는 거고요. 주가 되면서 어떤 만족, 평가 저희가 있거든요? 저희가 여성친화기업 저기를 할 건데 기업에 대한 어떤 친화 저기를 할 건데,
김보영 위원  아마 여성친화기업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친화기업 협약식을 할 건데.
김보영 위원  자격이 있을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게.
김보영 위원  어떤 어떤 분야에 몇 년 이상의, 이것을 한 게 있을 거예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러니까 여성기업은 대표자가 여성이고 여성친화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20퍼센트 이상이 여성으로 근로자가 돼 있는 그런 것을 먼저 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여성친화기업이 우리 안양시에 몇 개소고 여성기업이 몇 개소인지, 과장님.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파악해 놨는데요. 그게 제가 기억하기로는 꽤 많았어요. 그게 5인 이상을 두느냐에 따라 되게 많은데 ’21년도에는 674개였고 ’22년도에는, 아니 6개였고, ’21년도에는. ’21년도에는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한 게 6개 기업이었고요. 그다음에 ’22년도는 15개였고 ’23년도에도 있었고 ’24년도에도 협약식을 할 예정입니다.
김보영 위원  지금 말씀하신 6개, 열몇 개는 여성친화기업이고 지금 우리 시에 여성기업으로 등록된 데가 굉장히 많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많아요. 되게 많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여성친화기업은 조금 더 조건이 까다로운 거고.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여성기업은 그냥 여성이 오너(owner)로서 사업자 등록 내고 하면 되는 거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중요한 게 여기 신청자격이 다섯 가지가 있는데 기업경영 2년 이상이고 여성 대표자, 여성근로자 20퍼센트 이상, 성희롱 예방, 
김보영 위원  예. 그게 여성친화기업이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여성기업은 거기 범주가 아니에요. 그렇죠?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여성친화기업이 있고 그냥 여성기업으로 등록한 데가 굉장히 많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그것은 다릅니다, 여성기업과 여성친화기업이.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같으면 시와의 그런 부분에서 혜택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약간 걱정스러웠던 게 여성기업으로 와이프, 뭐뭐 다 등록을 하면 그냥 다 여성기업이야. 그래서 시에 모든 입찰이나 공사나 이렇게 하는데 난 이런 여성기업들도 어쩌면 여성친화기업처럼 그런 진짜 여성 몇 퍼센트 이상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같이 묶어가야 되지 않냐는 그런 생각을 늘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까지는 포함을 못 하시는 거죠, 일단?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일단 개념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여성기업과 여성친화가. 여성친화는 저희가 여성의 사회참여도를 더 하기 위한 그런 것을 인센티브랄까요? 그러니까 아까 협약식을 맺어서 그런 차원에서의 여성친화기업입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어요. 과장님 그쪽으로 계속 실무협의를 해서 한다는데. 여기 보면 ‘여성일자리‧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이렇게 많은데 이것을 늘 이렇게 연중으로 해오던 거였어요. 그런데 이런 것 해가지고 우리 시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여성친화 시책이 뚜렷하게 뭐가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올해는 좀 더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구체적인 게 좀 방향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 제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그 뒷장을 보면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 추진’이라고 있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지금 우리 양성평등을 계속 해가지고 법적으로도 그렇고 시민 역량강화 성별영향평가를 많이 하는데 이게 사실 양성평등에서 불평등사업이 어떤 부분이 있다는 것을 딱 얘기하실 수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전에는 여성참여도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없었던 그런 사회였는데 지금은 양성평등이나 이런 게 여성도 종합적으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책임과 권리가 그대로 함께 공유하자는 그런 차원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저는 양성평등 정책을 지금 우리 시나 보면 다 추진을 잘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이게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 이렇게 해가지고 양성평등의 날 사업 해서 1억 2천 이런 거지 양성평등에 대해서 우리 여성 의원님들도 관심은 많은데 이게 늘 하는 그냥 양성평등 정책이 아닌가 한다는 제 생각을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다음 ‘여성권익 지원사업 추진’이잖아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여성권익. 그런데 여성권익을 추진하는 사업에 여기 보면 ‘가정‧성폭력 피해자 보호’ 이게 여성권익이라고 봐야 되나요? 그냥 이것은 여성 피해자의 구제 지원이 아닌가 싶어요. 권익이라는 것하고는 여성폭력상담소 피해자 보호시설하고 저는 좀 거리감이 있지 않나, 이것을 했고요. 여성안심도시 조성 지원에 9천 400만원이 있는데 무인택배 이것은 너무너무 좋은 사업 같아요. 그런데 도민 대상 폭력예방이 완전히 전액 시비라면 이것 5천만원 들여서 어디서 누가 주관해서 뭘 5천만원 들여서 도민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이것은 폭력은 여러 가지 성폭력, 가정폭력도 있는데 두 군데에서 ‘YWCA’하고 ‘여성의전화’ 거기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도비를 받아서.
김보영 위원  그럼 이 사업이,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저희가 위탁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보영 위원  위탁 주는 사업이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나는 그래서 이게 여성과에서 5천만원을 들여서 도민 폭력예방 사업을 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가서.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위탁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두 군데.
김보영 위원  예. 그리고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이것도 굉장히 좋은 사업 같다고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다음에 137페이지 보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들어가잖아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이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너무 좋은 얘기인데 지금 어린이들이 점차 줄어가고 있는데 이것을 또 6개소를, 6개소인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6개소.
김보영 위원  6개소를 그것도 또 동안구만 있어요. 그래서 이게 다 확정이 돼서, 물론 새로 아파트 짓는 데 국공립이 들어가는데 그러면 새로 아파트 지었던 데 옛날에 있던 국공립이 아닌 것은 다 어린이집 수가 없어진 거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현재 약간은 증가도 하고 있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동 수가 줄다 보니 지금 민간이나 가정이나 많이 줄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줄고 있어요? 예. 아니 동안만 또 6개소가 생겨서 또 만안은 새로 짓는 게,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재건축으로 인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입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 쪽에 보면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있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김보영 위원  이것 회계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아동학대하고 보육교사 인성교육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도 강조하신 바입니다.
김보영 위원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답변서 잘 받았습니다.
  제가 유보통합 관련해서 하나 질의를 드렸는데요. 우리 준비상황들도 예산현황 제출이라든지 공문 받은 상황들을 봤습니다.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이런 협의체 회의 같은 것에 참석한 적이 있었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오늘 지금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2시에 경기남부권 수원에서 교육청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설명회를 하고 있어요.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요. 교육부 주관인데 여러 가지 예산이나 인력 이런 것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혹시 시기에 대해서 제가 예전에 도에도 우연히 기회가 돼서 물어본 적 있는데 당시 작년에만 해도 좀 구체적인 가이드가 안 내려와 가지고 도의 보육팀에서 좀 난처한 입장이라고 했었고 사실 우리 시도 정확한 일정이나 그런 것을 알 수가 없어 가지고 말 그대로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혹시 그런 상황은 지금도 좀 마찬가지인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마찬가지인데요. 오늘 설명회 다녀오면 저희가 이것에 대한 것을 같이 위원님들과 공유를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내용을 좀 이후에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잘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성별영향평가 관련해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조례를 좀 보다가 이게 시의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었는데 제출한 적이 없었다 해가지고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차 이렇게 질의를 드렸고 2월 말에 제출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올해부터는 우리 의회에도 잘 제출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드린 부분인데 저도 열심히 해주시는 것은 알아요. 아는데 제가 우리 부서에서 여성친화, 아동친화 이렇게 가고 있어서 또 친화 없나요? 청소년친화, 노인친화, 유아기친화. 다른 것은 없는가 보죠? 이 두 가지인가요, 여성과 아동? 네? 과장님 혹시 여성과 아동 두 가지로 알고 계신가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저는 지금 두 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아동친화하고 여성친화.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궁금한 거예요, 우리가. 다 친해야 되는데 아동과 여성, 노인도 지금 있고. 다 친해야 되죠. 그래서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한 이게 심사비 이런 것도 있고 하니까. 제가 보니까 조례가 140몇 개가 있는 것 보니까 다른 지자체도 우리와 똑같은 여성친화도시 조례도 마련하면서 출발은 하고 있는데, 아동친화도 마찬가지고요. 또 수원에 가서 발표도 잘하셨다고 하니까 열심히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부서가 뭔가 하나가 업무가 더 플러스 되는 것 같아요. 추가돼서. 그렇죠? 친화도시 아닐 때와 친화도시 하면서 제가 답변서를 보니까 또 거기에 대해서 또 지정 유지조건에도 시민참여단 역량교육도 있고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제가 다른 지자체 조례도 찾아봤어요. 다 있더라고요. 있는데 구성원 인원수는 20명에서 우리가 40명으로 늘었지만 다른 지자체는 인원수는 구성 픽스가 안 돼 있어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과연 40명이 합리적인가. 제가 회의를 해봐도 40명이면 그냥 묻혀가는 경우가 많고 시민참여단이 있음으로 해서 뭔가 이렇게 심사해서 반드시 시민참여단을 교육하고 역량 강화까지 시키고 이렇게 돼 있다면 그 활동에서 오는 뭔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이런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하라고 이렇게 말 그대로 시민참여단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인원수가 좀 많다는 생각을 저는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지금 40명으로 돼 있지만 40명을 채우고 있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실은 제가 이것을 처음 여성정책팀장으로 있었을 때 했을 때는 초기다 보니까 여러 가지 기반이나 이런 것에서 다 거르지 않고 많이 개방을 했었는데 지금 다시 정비를 해보니까 새로운 신규 있는 참여단도 모집을 해야 되고 보완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어서 조금 엄격하게 선별을 하자라는 그렇게 지금 저희가 방향을 잡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로는 한 20여 명으로 돼 있는데 실 저기는. 물론, 
○위원장 윤경숙  40명이잖아요, 지금 우리가?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다 채우지 않아, 그럼 몇 명이에요, 지금?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40명 이내라고, 아직 못 채웠습니다. 지금 한 20여 명인데. 
○위원장 윤경숙  지금 20여 명이에요?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남자 한 분이 있다고 여기 되어 있는데? 남자 한 분?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한 분이에요. 원래 두 분이었는데 한 분은 나갔고요.
○위원장 윤경숙  아. 그래도 한 분이 잘하고 계신가 보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남성분을 많이 좀 사실은 신청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게 좀 한계가 있고.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제가 우리 조례를 지금 보고 있는데 우리 안양시에는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 조례 19조도 있고요. 네트워크 구성도 있고 조례 제명은 다른 지자체도 똑같지만 타 지자체는 또 각각 약간 다른 게 있어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예. 대동소이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우리는 여성 아까 김보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성 취업‧창업 활성화 이 조항은 없어요. 기업경제과에서 하고 있고 저희는. 다른 지자체는 보니까 이게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여성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해 주는 게 들어가 있고 가족친화공동체 이런 조항도 있는데 저희는 지금 제가 보고 있는데 그것은 빠졌고 분과위원 구성 이런 것도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는데. 여성친화도시로 인한 계속 유지하려면 돈도 들어가는데 들어간 만큼의 효과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많이 부서에서도 힘들고. 그렇죠? 정책 이런 것. 그러네요? 알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올해는 잘 내실 있게 저희가 잘 추진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친화도시로 우리가 지정됐다면 돈이 들어가니까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의 들어가지 않을 때와의 차별이 뭔가 있어야 돼서 그런 것을 조금 정리를 하고 계셔야 된다, 제가 판단할 때는. 여성친화도시로 우리가 지정이 되기 위한 또는 유지하기 위한 심사비나 여러 가지가 비용이 들어가는데 비용이 들어가고 우리가 또 일도 많이 많아지고 이런 만큼의 과거와는 다른 이런 모습이다, 이렇게 가지고 계셔야 된다고 봐요. 네? 다른 모습을.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공감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양희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오익상 교육청소년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교육청소년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43쪽, 교육환경 개선사업 소액 지원사업 전년도 내역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김정중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43쪽,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지역사회 체험 프로그램 예산 계획이 있는지 또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에서 살균 청정기로 검토할 생각은 있는지 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답변 서면으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또 이어서 주요업무보고 150쪽,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및 개관 추진에서 만안구 안양3동‧4동‧9동에 청소년문화센터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 서면을 요청하셨습니다.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허원구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43쪽,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23년도 학교시설 개방지원 또 ’24년도 학교시설 개방지원에 대한 학교 목록, 지원금액 범위 등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보고 147쪽,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련 학교 급별 1식 평균단가가 차이가 나는데 근거가 무엇인지 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허원구 위원님께서 2023년도 추진실적 내용과 2024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2023년과 ’24년도 비교분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통일되게 보고서 작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윤경숙  오익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43쪽, 제가 왜 이 질의를 했냐면요. 지금은 학교가 됐든 사회단체가 됐든 회사가 됐든 지역사회와 함께하지 않으면 상당히 앞으로 가면 갈수록 도태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교육경비 같은 경우에는 약 400억이 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쭉, 제가 이것은 알고 있어요. 직접 해본 프로그램도 있고. 제가 말씀드린 것은 좀 더 확대를 해야 된다. 왜 그러냐면 학교 담을 허무는 게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그에 못지않고 예산이 증액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했던 거고요. 실례로 경기도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650억을 수학여행비로 측정을 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그게 지급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안양도 또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학교라든가 청소년이 그래도 학교 관련 사업이라든가 청소년 사업이 대한민국의 톱인데 거기에 비해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적다.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적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 실무 담당 책임자로서 어떻게 예산 확보를 하고 우리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우리 안양을 알리는 이런 데 예산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의향이 있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희도 적극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예산을 짤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염두를 두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시작했던 게 마을교육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와 마을과 또 지자체 같이 해서 함께 운영을 해보자.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요즘 단독으로 학교를 운영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에서 시에서도 어떤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교육사업이 작년부터 이미 시작해서 작년에 권역별로 18개의 권역을 나눠서 권역당 500씩 하면 학교가 한 5개 내지 많은 데 일고여덟 개도 되거든요. 그러면 금액이 꽤 됩니다. 그런 것들로 작년에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잘한 데도 있고 약간 미흡한 데도 있고 그런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할 계획입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권역별 500만원 적어요. 더 좀 쓰시라고. 예산 좀 확보를 해서 우리 친구들한테 우리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고 함께 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많이 좀 예산 확보를 해주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정중 위원  그리고 이것 제가 항상, 143페이지, 몇 번 제가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 공기청정기 살균청정기로 좀 바꾸자. 상당히 지금 미래가 불투명하잖아요. 그동안에 ‘메르스’, ‘사스’ 그다음에 ‘코로나’. 언제 어느 때 예측 못 하는 병균들이 출연할 수 있잖아요. 사고는 예고 없이 돌아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나 사전적 예방은 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살균기로 대체하는 게 어떤가 우리 과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답변서에도 드렸듯이 이것도 역시 작년에 코로나와 관련해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시도를 했습니다. 했는데 답변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에서 어떤 가이드라인, 지침, 매뉴얼을 해줘야 되는데 전국에서 상당히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좀 해줘라. 그런데 교육부에서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게 학교에서 알아서 해라 그런 취지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약간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부에서 선뜻 하지 못하고 있고 공기청정기는 이미 했습니다. 교육부에서 해가지고 그것은 이제 부담 없이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살균기는 아직 그게 지금 교육부에서 좀 해줘야 학교에서 부담 없이 할 수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작년에 했는데 신청률이 극히 저조해서 올해는 그것을 조금 보류를 했습니다. 올해는 좀 안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과장님,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공기청정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게 공기 살균제거거든. 그러면 교육부가 과연 승인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케어(care)한다. 시가 적극적으로 집행부가 나서줘야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교육부가 안 한다고 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안 한다? 이것은 좀, 그것은 좀. 물론 그렇게 답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좀 한발 물러서는 그런 답변인 것 같고요.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한 말씀만 좀 부여하면 학교에서 해야 되거든요. 작년에도 예산을, 
김정중 위원  물론 알고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해가지고 학교에서 이것 저희가 강제로 해라 할 수는 없어 수요를 받는 그런 절차가 거쳐서 하거든요.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우리가 하고 있으니까 신청해 주십시오’ 하면 어느 학교 교장이 자기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 안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부탁하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시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그리고 150페이지요. 청소년 문화의집, 거점별. 이것은 우리 시장님하고 신년인사 때, 우리 과장님도 아실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김정중 위원  나온 얘기인데 이게 사실상 정말 거기가 필요해요. 3동하고 9동하고 4동까지가. 왜 그러냐면 많은 청소년수련관이 있다고 그러지만 거기까지 가는 데 차를 두 번 타야 돼요. 직접 가는 차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셔틀을 한 대 운영하는데 그 노선은 잘 모르고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이 냉천지구가 2천 300세대 그다음에 상록지구가 몇 세대인지 모르지만 대단위 아파트가 생기면 과연, 수요가 폭발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 가지도 못해요. 5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3동에 거점으로 해서 이것도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쪽에 학교가 상당히 많아요. 신안초등학교, 신안중학교 안양서중 그다음에 서초. 그다음에 고등학교가 3개예요. 아주 환경이 꼭 필요한 곳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한 말씀만 좀 말씀드리면 이게,
김정중 위원  두 말씀 해도 돼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게 물론 당의는 매우 좋습니다. 당의 매우 좋고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투입 대비 효과성도 좀 봐야 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우리 안양시는 물론 넓은 지역은 사실 아닙니다. 아니고 그런데 조건이 한 두 가지 정도는 충족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 한 가지가 예산이 충족돼야 되고 그다음에 부지가 충족돼야 된다.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 주변상황도 검토를 해야 되고 그런데 현재까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어려움은 있다.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검토는 장기적으로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저희 시 규모라든가 비교를 좀 잠깐 해봤어, 데이터를 한번 분석해 봤는데 수원이라든가 부천 그런 데는 인구 대비 수련시설을 비교하면 저희보다 한 2배 정도 더 인구가 많아요. 차지율이 2분의 1 정도 더 적은 인구가 이용하고 있다, 그런 말씀을 좀 부연해서 드리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과장님.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김정중 위원  지금 현상에선 맞는 말이에요. 그러나 수원이나 타 지역은 그만큼 청소년 정책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교육 선도가 안양이에요. 청소년재단이 대한민국의 톱이라는 것 알죠? 왜 톱이 됐겠어요. 그만큼 우리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과 단체가 있으니까 그만큼 선도적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지금 학생하고 청소년이 우리가 몇 명이에요? 8만명이 넘죠? 청소년하고 학생하고 합쳐서. 8만명이 넘는데 우리가 지금 청소년 기관이 몇 개예요? 문화의집이 몇 개예요? 2개하고 지금 4개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기관까지 하면 8개.
김정중 위원  6개 센터하고 ** 빼고, 현재.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6개.
김정중 위원  예. 그 8만명이 이용하는데 부족합니다. 다른 데는 적은 거예요. 적은 데 비교하지 마시고 우리가 쭉 잘하는 것 강점, 강점이라고, 안양에 청소년 아니에요. 계속 끊임없이 투자를 해줘야지. 그리고 3동 있는 데 부지 있어요. 나중에 알려 드릴게요. 고생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오익상 과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고맙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두세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수 68페이지하고 143페이지를 비교하시면 ‘교육환경 개선사업’ 사업명입니다. 2023년도 학교시설 개방학교 지원 추진실적을 보시면 26개교 7천 600만으로 기술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도 학교시설 개방학교 지원사업을 보시면 추진계획을 보면 학교 개수는 없고 3억 900만원으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과장님 이것 자료를 단순히 비교를 하면 우리 위원들이 보기에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이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저희도 작성을 할 때 사실은 그런 것을 염두에 두면서 작성을 했습니다만 좀 약간의 어떤, 계획은 약간 변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부득이 좀 약간 그게,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위에 ’23년도는 26개교 7천 600만원을 줬고 2024년도에는 학교는 없고 3억 900만원이라고 주면 비교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그러실 수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3억 900만으로 예산이 7천 600만원에서 굉장히 많이 늘어났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허원구 위원  학교 수가 지원 개방학교 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예산이 3억 900으로 급등하였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그 부분은 2023년은 하반기에 추경에 의해서 자꾸 개방 요구도 코로나도 거쳐가는 상황이고 그래서 하반기에 추경에 편성해서 하다 보니 좀 예산이 적었고요. 그다음에 또 체육관만 했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올해 요청한 것은 체육관 운동장 같이 하고 연중 1년을,
허원구 위원  학교 수는 몇 개입니까, 그러면? 개방학교가 ’23년도는 26개교인데 금년도는 몇 개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지금 현재 개방 저희들이 운동장은 사실 거의 한 77개 학교가 개방하고 있고요.
허원구 위원  네. 자료 주신 것 보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체육관도 한 51개 정도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신청은 많이 할 것으로, 신청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서 그것을 미리 어떻게 말씀드리기는,
허원구 위원  네. 이것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셔서 개방학교가 늘었고 우리 안양시민들이 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점점 점점 늘어날 수 있도록 우리 오 과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고 이것처럼 자료를 주실 때 추진실적과 추진 계획서를 볼 때 비교 분석하기에 편할 수 있게끔 자료를 주셔야지 이렇게 주시면 해독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집행기관 모든 부서에서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친환경 학급급식 지원사업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보편적인 교육복지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우수 식자재를 지원해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시는 222억원 예산입니다, 222억원.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초등학교에 사립유치원은 1식 평균단가가 4천 343원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는 4천 266원입니다. 그리고 중학교는 좀 더 늘어서 5천 813원입니다. 고등학교 가면 6천 600원입니다. 그러면 사립유치원과 단순 비교하였을 때도 2천원 이상의 1식 평균단가가 올라갑니다. 평균단가의 근거가 있습니까, 이것 정하는데?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단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정해줍니다.
허원구 위원  정해줍니까, 이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단가를 정해줍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단가 만드는 과정은 물가 답변서에 드린 것처럼 물가라든가 또 규모 또 학년별로 1인당 소비율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 고려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단가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저는 의문이 뭐냐 하면요. 사립유치원부터 고등학교를 보면 보편적인 복지였는데 이게 1일 평균 급식이 2천원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은 굉장한 편차라고 저는 보여지기 때문에 그러면 초등학생은 급식을 단가를 내려서 영양을 소홀히 해야 되고 고등학생은 6천 600원이 고등학생한테 단가가 평균단가로 지원된다면 우리 안양시의 시청 공무원들의 단가보다 훨씬 높지 않습니까. 우리 안양시청도 보조를 한다고 하지만 그 금액으로 상당히 자주 가거든요? 상당히 질이 좋은데 그런 의구심이 있어서 아마 우리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도에서 내려오는 단가라고 하시니 더 이상 질의하기는 참 어렵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답변하느라 고생하시네요.
  저는 조금 우리 교육청소년과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지난해 쭉 갖고 있었어요. 과장님도 좀 느끼셨을 거예요. 전에 어디 경기도교육청에서인가 조리원들이 새벽에 나와서 일의 양이 많고 해서 조리원 처우 개선으로 해서 안양시 고등학교 전체 20개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식기세척사업이라는 게 있었죠. 저는 왜 자꾸 그 사업을 말씀을 드리냐 하면요, 이 조리 종사자들이 새벽에 나와서 그 많은 몇백 명의 식사를 담당을 하고 조리기구를 나르고 닦고 소독해서 다시 한다는 게 너무 힘이 들고 그중에서 조리원들이 폐암이라든가 질병에 노출이 많이 돼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지금 도에서 조리원 처우개선 사업으로 해서 식기세척 사업을 한다. 그러니까 점심이 끝나면 식기를 모두 수거를 해가지고 가서 버릴 것 버리고 식기세척을 해서 소독을 해서 다시 갖다 놓는다. 그런 조리원들이 굉장히 일의 양에서도 줄어들고 처우 개선이 되지 않느냐. 그래서 경기도 20개교를 공모한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과장님 이것 우리 안양시에도 몇 개 교 이렇게 해서 처우 개선에 동참하면 좋겠어요’ 했더니 동참하려는 학교가 없다. 그래서 내가 ‘그럼 과장님 그 학교를 확실하게 이런 사업이라는 것을 학교에다 그래도 좀 번거롭지만 이렇게 다 알려드렸냐’ 여기까지만 얘기가 돼서 올해 우리 학교는 없는 거죠? 우리 안양시에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그래서 그런 거라든가 조금 담당자가 물론 일도 많고 하겠지만 고등학교 정도 몇 개소 안 되니까 ‘이런 이런 좋은 사업을 경기도에서 이렇게 선정해서 몇 군데 한답니다. 이런 사업에 동참해 보시지 않으시겠느냐.’ 좀 적극적으로 하는 그런 적극행정을 앞으로는 바란다는 그런 말씀을 잠깐 드리고요. 답변은 안 해주셔도 돼요.
  그다음에 제가 한 가지 또 얘기드릴 것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이것은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청란경로당 리모델링을 하는데 여기 보면 예산이 1억 5천 중에서 리모델링 빼면 이게 바리스타 기자재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김보영 위원  1천 300하고 베이킹 기자재, 그러니까 커피나 쿠키의 취업 대비 자격증 대비로서 이것을 운영을 할 건가요? 그것은 아닌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프로그램의 일환인데요. 이게 공간이 아주 사실 좁습니다. 구 청란경로당 자리인데요. 한 20평? 20평이 좀 안 되는 그런 거라서 일부만 거기 가서 하는 것 전부가 가서 하지는 못하고. 그런데 여기서 물론 프로그램을 해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그런 과정은, 예.
김보영 위원  나는 이 정도 조그만 평수 같으면 우리 청소년상담센터니 이렇게 많은데 또 이것을 예산을 들여서 또 이렇게 하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느냐는 사실 처음에 의문이 들었고요. 또 하나는 이것을 일단은 한번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들어오게 된다면 향후 유지보수, 운영비 그런 내용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계신 건가요? 이것 당장 7월에 준공이 되면 바로 유지보수 운영비가 들어가야 될 텐데.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그것 별도로 지금 현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안양5동에 있잖아요. 있는데 거기가 매우 협소합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쉼터} 등 3개 기관이 같이 하다 보니까 비좁아서 그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간 나는 곳을 찾아서 지금 하는 그런 사정이거든요. 그래서 전체 운영비는 사실 지금 현재 상담복지센터에 있습니다. 있고 부족하면 그에 따라서 차후에 운영해보고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또 이렇게 청소년을 위해서 전용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인데 저는 그래서 여기서 커피 바리스타, 베이킹 이런 것은 사실 수련관이 너무 많은 데서 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기서 꼭 이런 것을 이런 것으로만 해야 되는가, 앞으로 조금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기서 즐길 수 있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잘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인데요. 교육환경 개선사업이요. 소액 지원사업인데 소액의 기준이 얼마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소액 3천만원 미만.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여기 3천이 제일 많네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통으로 받은 게 항상 준비해 놓는 게 5억이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작년까지는 5억이었는데 올해는 예산 상황이 안 좋아서 4억으로.
○위원장 윤경숙  4억으로요? 받아놨어요? 통으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위원장 윤경숙  그리고 또 지금은 18개교 작년에 했는데 이게 기준에서 어떤 학교가 3회 이상 내지는 5회 연속 이렇게 지원할 수 있는가요? 그런 것은 없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그런 것은 없고,
○위원장 윤경숙  어디에서 그럼 결정하나요? 이것을? 위원회에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시에서 저희가, 
○위원장 윤경숙  시에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위원회가 열려서 결정해요, 아니면 그냥 들어오는 것을 보고 무작위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이것은 사업의 특성이 시설 환경개선 사업이 위원장님 아시듯이 세 가지로 돼 있죠. 도대응이 있고 지역교육청 대응이 있고 그다음에 소액사업이 있는데 나머지 두 가지는 계획성이 있습니다. 미리 해서 미리 받고 그렇기 때문에 심의를 거치고 그런 과정이 있는데 이것 소액사업은 급하게, 갑자기, 일시적으로 그런 상황이 발생됐을 때 하는 사업이거든요. 예를 들어 비가 오는데 비가 샌다든가 어디가 갑자기 좀 훼손됐다든가 그런 것을 갑자기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까지는 거치지 않고 즉시즉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심의위원회를 거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렇지는 않고 그렇다면 우는 아이 젖 주느냐는 식으로 계속 요구하는 학교가 있을 것이고, 제가 생각할 때는.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이것을 여기 해달라, 저기 해달라 하는 학교가 있을 것이고 또 그렇지 않은 교장선생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그런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에서 전체적으로 보고 전체적으로 판단하고,
○위원장 윤경숙  시급성을 보고?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학부모실 조성’ 이게 시급성, ‘노트북 구입‧리모델링’ 이런 것도 다 시급,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대전제가 그렇고요. 또 그것은 약간 유연성을 발휘해서.
○위원장 윤경숙  그래도 더 넘쳐나는 경우는 없었어요? 말하자면 5억인데 더, 그런 것은 없었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족하거나 그러지는,
○위원장 윤경숙  않았어요? 항상 대략 5억 정도인데 올해는 4억으로?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리고 그것은 기록을 해놓겠죠? 어떤 학교인지 계속 요구한다 하는 것은.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예, 데이터. 데이터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런 게 데이터가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네.
○위원장 윤경숙  알겠습니다.
  오익상 교육청소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노형성 위생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위생정책과장 노형성입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먹거리 복지 공유부엌 무료 임대사업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허원구 위원님께서 먹거리안전 폴리스단 2023년 식품의 제조‧수입‧유통‧소비 단계별 사전 안전관리 및 부정‧불량식품 지도점검 결과 그다음에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대상 농가 현황과 비상근무 실시의 필요성 여부 그다음에 원산지 표시 정착 및 축산물 위생감시 강화사업에서 2023년 수거검사를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 적발건수와 사후조치 등 3건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모두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노형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노 과장님.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허원구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이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입니다. 이게 소요예산은 2천 800만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사업에 주로 내용이 방역소독 그리고 비상근무까지 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하는 농가가 몇 농가입니까?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저희는 축산농가 한우 30두를 키우고 있는 축산농가 1개 농가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대상 농가가 1개네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1개의 농가를 위해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도 서고 3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해야 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되겠습니까?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축산농가가 저희 한 농가밖에 없습니다마는 예방 차원에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요. 
허원구 위원  이게 지금 박달동에 있다라고 저한테 주셨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진짜 우리 모든 사업은 효과성이 있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투자 대비 효과성이 있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그러면 1개 농가에 대해서 우리 공무원들도 비상근무를 해가면서 공무원의 인건비와 공무원의 다른 일도 수행해야 되는데 이 1개의 농가를 위해서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 다르게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이게 보면 전염병이나 주사 놓고 대부분 이런 것에 대해서 한정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그렇습니다. 방역 차원에서.
허원구 위원  방역에 주로 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것이 정말로 제가 궁금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여러 농가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 자료를 받다 보니 1개 농가하고 30두의 가축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사업인데 이런 것은 우리 과장님께서 좀 더 생각을 하셔서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는지 지원방법을 다른 방법도 찾아보시고 방법의 전환도 필요하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행정을 함에 있어서 제일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하는 것이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왜냐하면 하향산업은 없어져야 되고 개선해야 될 것은 신규사업은 다시 신규사업으로 진입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우리 안양시민들이 봤을 때 1개 농가를 위해서 그냥 방역을 위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3천만원의 예산과 우리 인력이 투입이 된다 그러면 굉장히 비효율적이지 않나라고 우리 시민들은 보여지니 이런 부분도 간과하지 마시고 주무부서인 우리 노 과장님께서 사후에 사업을 폐지할 건지 아니면 신규사업으로 다른 방법으로 지원할 건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서 제가 지레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세심하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오랜만이네요. 그렇죠? 올 들어 처음 뵙나?
  몇 가지 얘기 좀 드릴게요.
  여기 토종업소 있잖아요, 과장님. 76페이지. 제가 목소리를 좀 높이겠습니다, 피곤해서. 토종업소 12개 업소 중에서 3개 업소는 촬영을 했어요. ‘복무촌’이 어딘가 모르겠네? ‘풍년떡방’, ‘새마을분식’. 그럼 12개 업소가 토종업소 현판도 다 했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랬는데 그것 달고 우리 자체도 우리 안양시 토종업소가 어딘지, 토종업소에서 뭘 하는지 지금 몰라. 그 뒤에 홍보는 어떻게, 꼭 SNS, 홈페이지, 미디어 들어가야 아나요? 나 이것 안타까워. 이렇게 토종업소 현판식도 달고 이렇게 했는데. 그래서 제가 또 잠깐 생각을 한 게 우리 문화관광과에 보면 관광 가이드 책자 이런 것도 있잖아요. 난 과끼리 서로 협조를 해서 우리 안양시에 언제 선정된 토종업소입니다. 풍년떡빵은 시루떡 맛있고 좀 이렇게 삽화라도 그려서 이것을 홍보를 좀 해줬으면 좋겠어. 더군다나 이 토종업소가 이게 30년 이상 영업된 것도 이것도 50주년 맞아서 한 번 한 것 아니에요. 올해는 이것 안 할 거잖아요. 그럼 토종업소 2023년도에 50주년을 맞이해서 30년 이상 12개 정해놓은 게 끝이에요, 그럼?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님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문화관광과, 물론 우리 자체적으로도 홍보를 하겠습니다만 다른 부서하고 효율성 있는 홍보에 좀 더 신경을 써서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요. 그리고 토종업소 저기 한 것도 또 만안‧동안 외식업지부들 위생교육 이럴 때 ‘우리 안양시 선정된 토종업소입니다’ 하고 사진도 현판 찍어서 좀 이렇게 시에 배너(banner)식으로 해놓으면 다른 업주들도 ‘토종업소 30년 됐구나’ 뭔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그리고 다른 과 협조해서, 이것 과장님 좀 당부드립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하고 78쪽에 보면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이 있어요. 거기 보면 이게 어린이집에 가서 한 것 같은데 이게 그 매뉴얼을 가지고 찾아가서 94개소에서 어린이 모아놓고 직접 어린이집에 가서 한 건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체험관에서, 아, 급식지원센터에서 말씀. 작년 같은 경우에 아트센터에서 했습니다, 위원님.
김보영 위원  아트센터에서 94개소를 한 번 한 거예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유치원생들이 와서 관람을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제가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보면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조성’ 이것을 보고 녹색도시, ‘우리 안양시는 식물원도 하나도 없는데 무슨 녹색도시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치유텃밭, 자투리 이것을 가지고 녹색도시를 할 수 있는가 한번 고민 좀 해보세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하고 여기 끝으로 가서 위생정책과에 보면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이죠, 156페이지.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여기 보면 주방 이것 너무 좋은 사업 같아요. 그러면 20개소에 식품진흥기금으로 100만원씩 주는데 이 100만원 가지고 이게 주방개선이 다 돼요? 흐지부지할 것 같으면 이 예산을 좀 늘리지를 못하면 개소 수를 줄여서라도 진짜 깨끗하고,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요 전에 그러니까 중앙시장에 김밥집 이런 데 자꾸 신고가 들어와서 보면 주방에 보면 거기 이렇게 뭐 붙이고 하잖아요. 덕트인가?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덕트.
김보영 위원  이게 찌들어서 볼 수가 없어서 이렇게 민원이 들어와서 우리 과태료 같은 것도 많이 있었거든요? 사실 주방에 들어가면 주방이 깨끗해야 돼요. 그래서 사실 저는요 이렇게 모범음식점이나 어디를 지정을 할 때, 토종업소나 좋은 업소를 지정을 할 때 이제는 시에서 업주한테 가서 이것 ‘주방 잘돼 있어요’ 우리 직원이 체크하는 것보다 시민 전체 설문을 받아서 ‘이 집은 맛도 있고 이 집은 깨끗하더라’ 그렇게 공모를 해서 진정으로 이게 시민친화 식당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공무원이나 지도점검 소비자 감시원들이 가서 ‘머리 위생모 착용했네요’, 화장실, 객관적인 그런 평가는 사실 계속 모범음식점 하는 데는 계속 모범음식점이야. 그런데 이런 모범음식점이 가면 이게 모범음식점 같지도 않아. 그래서, 죄송해요, 제가 말이 빨라서.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모범음식점 지정을 하든 어쩌면 좀 획기적으로 거꾸로 우리가 가서 점검을 하면서 체크를 할 게 아니라 시민들한테 진짜 ‘어디 가봤더니 어디 좀 깨끗하고 맛깔스럽고 여긴 조미료도 많이 안 들어간 것 같고 그분들이 위생모도 착용하니 좋더라’ 이렇게 알려 가지고 업주 스스로가 시민한테 저기를 받는 거지, 감시를 받는 거죠. 그게 진정한 모범음식점이고 진정한 맛집이 아닌가. 해서 거꾸로 한번 해보자고. 주방시설개선은 굉장히 좋은 거예요. 이게 진짜 진정 이게 위생적인 주방을 하는 거고요. 청소업체 공고‧선정. 하여튼 이것 잘해보시기 바라고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다음에 먹거리안전 폴리스단 이것 늘 하는 업무인데 여기 보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이라고 그랬거든요? 자세한 것 이렇게 하니까 과장님 불편하시죠? 제가 그만할게요, 그럼.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제가 다음에 우리 직원들하고 대화를 할게요, 그럼. 다만 올해는 위생등급을 어디서 지정을 하는지 답은 안 하셔도 돼요. 어디 업소 지정을 하는지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가 뭘 하는 건지, 가공식품 쪽을 하는 건지 거기서 조리를 하는 건지 제가 궁금한 것만 얘기를 드릴게요. 그리고 이것 올해,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 이 반찬가게가요 지금 주부들이 거의 맞벌이 주부가 많잖아요. 그렇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거의 한 10명 중에 여덟아홉 명이 맞벌이인데 거의 반찬집에서 반찬을 사요. 저도 옛날에는 좀 하다가 반찬을 그냥 사서 먹거든요. 그런데 그 반찬가게들이 정량 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만들어서 원산지 표시도 전혀 없고 이분들이 즉석판매 제조업이 나은지 그것도 어디다 붙여놔야 되는데 올해는 과장님 즉석제조 판매업으로 반찬가게를 만안‧동안 구청하고 협력을 해서 반찬가게 새로운 면모를 보고 싶네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올해 과제를 제가 드립니다.
  그리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잘 운영되고 있고 식품안전체험관도 잘하고 있다고 제가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치유농업 사업은 제가 이것 보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합니다. 반려식물, 치유농업 이제 안양시도 이쪽으로 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잘하리라 믿고요.
  162페이지에 보면 안양시 먹거리종합센터 운영인데 이것은 위생과에서 빼도 되지 않아요? 이것 어차피 위탁 줘서 하는 사업인데 그냥 간단하게, 이것 어차피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나중에 공동급식관리지원센터에 다 세부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제가 죄송합니다만 허원구 위원이 걱정했던 부분 있죠? ‘우리 시에 축산농가가 하나가 있는데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5개월을 해?’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것은 그게 아니라, 이 한 개의 농가를 하는 게 아니라 전염이 되는 구제역, 광견병, 열병 이런 것 때문에 5개월 동안은 반드시 비상대책을 해야 돼요. 전에 구제역 처음 났을 때 우리 밤에도 새우면서 고기 다 수거해서 경기도 와서 경기도 어디다 {렌더링}(rendering)해서 다 버리고 그것 우리들이 확인하고 이게 아픈 기억이 있는 거예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맞습니다. 겨울철 같은 경우 특히 ‘AI(Avian Influenza)’가 발생할 빈도가 높은 계절이라서 경기도에서 지정을 해줬어요, 이 기간 동안 하라고. 일괄적으로 하기 위해서, 
김보영 위원  그렇게 아까 대답을 하시지. ‘축산농가 하나만 얘기하는데 하나 가지고 5개월을 하니까’ 이렇게 하니까 저도 속상하더라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답변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리고 하여튼 원산지도 꾸준히 잘해 주시기 바라면서 제가 너무 여러 가지로 말씀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아닙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죄송한데요. 과장님 아까 김보현 위원님하고 똑같은 얘기인데 여기 168페이지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보면 80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우리 허원구 위원님이 얘기했던 그런 부분이 상당히 상충돼서 제가 질의를 하려고 그랬는데 마침 해주셨는데 이것은 쭉 보면 한 가정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제역하고 여기 쭉 보면 광견병, 아프리카돼지열병 쭉 하잖아요. 예방적 차원 아니겠습니까?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좀 더 답변하실 때 심사숙고하셔 가지고 하셔야지 저 되게 당황했어요. 그렇죠? 이것 계속 지속사업이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을, 이것 좀 갖다 드려요.
  (사무직원, 노형성 위생정책과장에게 자료 전달)
  제가 이게 지금 162쪽인데요.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인데 이것 과장님한테 질의드리는 것 맞죠? 여기.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저한테 주신 자료에 의하면 관련근거가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15조로 되어 있어요, 과장님. 제가 제15조뿐만 아니라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갖다 드렸어요, 지금. 그렇죠? 과장님 보고 계시죠? 왜 그러냐 하면 행감 때 제가 지적한 사항이라서 잘못하고 있었는데 또 2024년 주요사업 답변서에 또 똑같이 하겠다고 주셔서 제가. 이렇다면 행감 때 저희가 무엇을 질의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기식으로 또 하시고 저희는 또 지적하고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답변서 한번 봐 주세요. 관련근거 15조를 주셨잖아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제가 조례를 드렸는데 이게 지금 먹거리종합지원센터 15조에 ‘설치‧운영할 수 있다’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15조에.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제가 드렸어요, 조례. 그래서 다른 지자체 조례도 제가 살펴봤는데 주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가 포인트가 이 사업 중에 지금 15조 제가 해가지고 1부터 6까지 드렸는데 4호에 “공공급식 지원 사업” 있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그것을 타 지자체는 주로 하더라고요, 그것을. 큰 항목으로 해가지고  그런데 우리는 지금 2024년 주요사업으로 저한테 주신 자료 2023년 사업성과가 장 만들었고요, 김치 만들었고요, 이유식 만들고 20명, 30명 모아놓고 15명도 그래요. 혼자서도 척척밥상. 제가 행감 때 질의하신 것 기억나실까요, 과장님?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네. 시즌1에서 청년 남녀하고 장년 남성 했는데 지원자가 또 시즌 2를 해보니까 안 나오니까 자료 보시면 장년에서 그냥 성인 남성 이렇게 더 포괄적으로 열어놨었죠? 지원자가 없어서. 이래 가지고 와서 만들어서 담아갈 그릇을 가져와 달라. 그래서 그릇 가져가서 시간 남는 분들이 만들어서 질 좋은 재료로 말 그대로 속된 말로 하면 이게 웬 떡이냐는 식이죠? 시간 되는 분들. 이런 게 바람직한 먹거리 사업인지를 우리가 행감 때 지적을 했었어요. 그러면 조금 방향을 틀어서 제가 생각할 때는 2024년 주요사업에는 좀 변화가 있을 줄 알고 자료를 요청했는데 똑같이 고추장, 된장, 계절 김치 담아서 매실, 오미자 4회 담겠다. 수제청 만들어서 가져가시라, 똑같은 사업 같아요. 과장님 거기에 대한 부분이 지금 제15조에 먹거리 종합지원센터가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 “먹거리 복지 사업”이 있어요, 3호에. 맞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 윤경숙  여기가 어디에 해당하냐면 이게 공공급식이나 먹거리에 취약한 계층, 목적도 지금 보시면 ‘영양학적 관리가 필요한’ 이런 게 지금 중간 중간에 조례에 나와요. 그렇다면 시간 되시는, 포커스가 청년 남녀, 성인 20명, 15명을 모집해서 만들어가는 이런 사업이 아니라 정말 바람직한 사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제가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위원장님 말씀 지난번에도 들어서 잘 알고 있고요. 지금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3년 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성 단계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 드리고 2024년도 지금 요구하신 자료는 이렇게 드렸습니다만 먹거리종합센터 2024년도 금년도 주요사업을 대략 말씀드리면 일단 플랫폼을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만 공유부엌 거기서 생애주기별, 여기도 있습니다만 생애주기별 어떤 음식 만들기 사업을 할 거고 그다음에 계절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레시피(recipe) 제공이라든가 그다음에 모든 것을 인터넷 그다음에 공간 공유 그다음에 먹거리나 음식에 대한 전문가를 구성으로 하는 거버넌스(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구성‧운영해서 2024년도에는 좀 더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지금 주요내용에서 제가 바람직한 것 하나 말씀드릴, 잘하고 계신 것. 주요내용 저한테 두 가지 주신 것 중에 ‘먹거리 관련 각종 교육, 세미나 등 실습 행사장소를 무상 대여하겠다’ 이것은 굉장히 바람직해요, 제가 봐도. 뭔가 모여 가지고 그분들이 어떤 시민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장소가 있으면 굉장히 유익한 행사를 치를 때 장소가 없다는 말을 제가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한다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해요. 그런데 두 번째는 ‘공유부엌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 지원’ 이것이 작년처럼 ‘혼자서도 척척밥상’ 아까 제가 다시 반복이 되는데 그렇게 시간이 있고 그런 분들한테 무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장 만들기가 또 있어요, ‘맛있는 장이야기’ 그런데 이게 저도, 지금 생각을 해보자고요, 시대의 흐름을. 정말 강사를 써서 건강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를 시범을 보여서 나도 싸 가지고 왔어. 이게 목적이 집에서도 장을 만들어서 드셔라 하는 권장사항이라면 시대를 역행하는 거죠. 굉장히 지금 맛있는 마트에 가면 고추장, 된장이 있는데 그게 골라지게 되지, 기술적으로 시대 흐름에. 과거로 회귀해서 ‘우리가 집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만들어서 드셔야 돼요’ 하면서 하는 것은 이게 시대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그런 심리에도 어긋나고 제가 볼 때는 그냥 이것은 ‘이런 사업을 했네’ 하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위원장님 지난번에도 말씀하신 그런 우려가 되는 사항을 저희가 불식시키기 위해서 이번에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제대로 홍보를 해서 진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모여서 그런 여러 가지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런 사업으로 바꿔 나가면 말 그대로 안양시민 54만, 55만 가까이 되는 안양시민에 대해서 소수 시간 되는 분만의 특혜를 주는 사업을 하겠다. 진짜 시민들한테 예산을 피 같은 세금을 걷어서 우리가 이렇게 쓴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사업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많고요. 제가 지적을 할게요. 자, 우리가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15조에서 제가 아까 또 말씀드렸듯이 “먹거리 복지 사업”이 있단 말이죠? 이 먹거리 복지 사업을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결식 우려 아동, 그냥 두면 끼니를 거를 만한 위험성이 있는 거의 거르는 이런 아이들에 대한 급식단가를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어제 올렸어요. 아시나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몰랐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어제 뉴스 나왔어요. 어제부로 올렸거든요,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얘네들이 이제 편의점에서도 먹을 수 있게 열어놨고요, 단계별로 그렇더라고요. 과거에는 식당에만 했는데 얘네들이, 주로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먹으니까, 아이들이. 그런데 8천원이었다가 질 좋은 것 이런 것을 좀 먹게 하자, 이게 지금 우리 이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합당한 거예요. 그리고 먹거리 복지라는 게 뭐겠어요? 먹거리에 보통은 다 기본 충족하고 살지만 그렇지 못한 어떤 계층이 있을까? 해서 거기에 대한 복지사업을 하겠다는 거예요. 여기에다 좀 지원센터가 초점을 맞춰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서, 제가 체험으로 몰래 산타를 해봤는데 정말 힘든 아이들 뭐뭐 받고 싶다, 얘네들이 선물 적어내면 산타 복장을 하고 갔더니 거의 지하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아주 좁은 공간에. 제가 나오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냐면 제 사비로 몰래 그 집 앞에 케이크 하나라도 갖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렇다면 그런 일을 안양시가 좀 했으면. 이게 먹거리 복지 아닐까요? 얘네들은 케이크 하나 보고 막 팔딱팔딱 뛰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그러면 우리가 그런 곳을 결식우려 아동이나 이게 지금 거기에 관계되는 거니까. 먹거리 복지 쪽으로 포인트를 틀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한번.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모든 것을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금년도 사업 중에서도 그런 사업을 강구를 해서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예. 담아갈 그릇 가져와서 담아가세요, 하는 것 말고.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예. 그런 것은,
○위원장 윤경숙  제가 말씀드릴게요. 저라도 시간 되면 공유부엌 열어놓을 테니 재료는 줄 테니, 강사 필요 없어요. 지난번에 저한테 레시피 주고 그러는데 이것 뭐 하려고, 전자레인지 사도 레시피 하나 오는데. 지금 유튜브로 다 보고요. 아주 쇼츠(shorts)로 다 봐도 콩나물 가지고 뭐 해가지고 금방금방 만드는 것 봐요. 동영상으로 보지 누가 종이, 그것도 시대에 역행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유부엌 열어놨으니 재료는 줄 테니까 와서 만들어서 우리가 지하에 사는 이런 힘든 아이들한테 집 앞에 그냥 놓고 간다, 이런 사업을 한다. 그러면 자원봉사 하려고 많이 넘칠 거예요. 저 같아도 갈 것 같아요. 그런 아이디어를 좀 냈으면.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윤경숙  자기가 가져가는 게 아니라 어려운 이웃한테 이것을 내가 만들기 간다, 이런 데, 충분해요, 넘쳐나, 이 교육. 계절 김치 만들어서 받아가는데 댓글에서 ‘재료 좋은 재료 안양시에서 사주니까 맛있네요’ 이런 댓글이 달리고. 바람직하지 않아요.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위원장님이 염려하시는 부분 불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예,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종합지원센터의 직원이 두 분이라 그랬죠? 그게 예산을 위탁을 주면 그 뒤에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저희 위생정책과에서 지도하고 계속 하시나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사업 재량은 저희가 그쪽에 위탁,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돈을 주면 인력이나 인력도 거기서 채용하시는 거잖아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채용도 그쪽에서 다 합니다.
김보영 위원  거기서 채용하고 거기서 사업계획을 해서 내용에 맞는 것은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이 다 관리하는 것 아닌가? 이게 난 참, 어떻게 되는 거예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센터장님이 공동급식지원 센터장님이 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종합센터를 관리하면서 거기에 어떤 어떤 사업이냐 같이 하고 결재를 맡고 하는 사업 아닌가요?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네.
김보영 위원  잠깐만요. 여기 공동센터장님, 여기 직원이 운영하시는 분이 두 분인데 2024년 2월 13일 임용예정이라는 게 2급이에요, 4급이에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공동급식지원센터 박미진입니다.
  지금 저희가 위탁계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탁이 지난해 12월 31일로 종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위탁기간 동안 계약직 직원을 채용을 해서 계약이 종료됐고 2급 1명, 4급 1명이고요. 현재 올해 다시 2년 위탁계약을 저희가 체결했기 때문에 위탁기간 동안 사업을 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 진행 중이고 어제까지 채용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존에 계셨던 분 두 분이 아니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새로운 사람으로 채용합니다. 왜냐하면 계약 기간이,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계약기간이 만료가 돼도 보통 계속의 연속성이나 그분들의 저기를 봐서 보통 계약기간 연장해서 하지 않나 이거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저희가 2년 이상 계속 근로를 하게 되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위탁사업의 한계로 인해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없는 상황이라 위탁기간에 한해서 위탁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계약직 채용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전혀 별도의 다른 사람으로 채용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두 분 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지금 결과가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해서 기존에 했던 분들이 다시 응시하시긴 하셨고요. 될지 안 될지는 좀 파악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그게 무기계약으로 전환 그런 게, 2년이 됐으니까 형식적으로 2년 끝나고 다시 재계약을 그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다시 신규 절차를 한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 얘기를 한 거죠? 그래서 2월 13일 임용예정이라는 그런 얘기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그분이 또 돼서 할 수 있고. 그렇죠? 예. 아니 나는 지금 현재 그분들이 하고 있다며 먹거리종합센터에 4급인가 그분 한 번도 이쪽에서 못 뵌 것 같아서 지금 현재 계시면 오후 시간에 와서 ‘센터가 이렇게 제가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좀 얘기를 들었으면 싶어서 제가 얘기를 드렸는데 지금 공석으로 보면 되겠네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예. 다음에 채용이 되면 의회에 참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노형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회의중지)

(16시 26분 계속개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이신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 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경숙 위원님께서 안양천 문화활성화 지역 연계 협력사업 세부내역 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활용할 생각이 없는지 서면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역시 김정중 위원님께서 문화예술 마을축제 지원사업 운영방법 서면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APAP 지속사업 관련 APAP7 존치 작품 3점의 구매내역서 제출, 검수일자, 대금 지급일자 및 결재금액 제출, 두 번째로는 임시작품 45점에 대한 대여기간 및 작품별 구매금액 자료제출, 3번은 APAP7 장소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러스 및 곰팡이 퇴치를 위한 방역방법, 횟수, 방역업체에 대한 자세한 자료 제출, 네 번째로 APAP7 개최 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준비와 방법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역시 허원구 위원님께서 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전시 관련 열린 박물관, 즐거움이 넘치는 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20주년 기념 전시를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 제출과 안양박물관은 안양시민의 재산이며 보물임, 안양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법 제시를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끝으로 역시 허원구 위원님께서, 끝이 아니네요. 곽동윤 위원님 것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적 홍보마케팅이 필요한데 김중업박물관을 대외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하려는 노력과 어떠한 방법으로 수행할 것인지 계획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정말로 끝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2023년 문화예술재단 업무를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점과 2024년 보완할 점, 부서별 2024년도 중점사업 한 가지씩 제출. 
  서면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역시 곽동윤 위원님께서 부서별 업무분장표 제출.
  제출해 드렸습니다.
  끝으로 2023년 대비 2024년 순세계잉영금 증가사유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남궁규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남궁규미 국장님이 답하는 것보다 오세춘 본부장님이나 아니면 변동술 본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APAP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예술행사 ‘트리엔날레’ 3년마다 유치가 됩니다. 3년마다 하는 목적이 뭡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당초에 1회 대회, 2회 대회에는 시에서 공공예술재단을 통해서 사업을 진행했었고요. 문화예술재단이 출범하면서 시에서 2개의 재단을 운영하는 데에는 어떤 재정적인 어려움과 그다음에 또 조직적인 부분 이런 부분이 있어서 당시에 공공예술재단을 폐지를 하고 그다음에 문화예술재단으로 공공사업이 넘어왔고요. 그리고 시에서 3년마다 트리엔날레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당시에 예산 문제도 있었고요. 그리고 그 당시에 공무원들이 파견 나가서 공공예술재단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1년을 준비를 하고 1년을 대회를 개최하고 그다음에 마무리를 하고 이런 계획으로 해서 3년으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마 가장 중요한 게 조금 전에 우리 변동술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년은 준비 단계고 1년은 전시를 위해서 기획하고 총체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3년이었습니다. 그러면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APAP7 올해 작품 중에 가장 비싼 작품이 어떤 거죠?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간 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지금 예술공원에 설치되고 있는 ‘비밀의 숲’ 그 작품이 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비밀의 숲이 얼마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지금 현재 그 작품에 총 들어간 비용으로 따지면 저희가 3억 600 정도.
허원구 위원  3억 600 중에 작가한테 들어간 것은 얼마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가 피(premium)는 3천만원입니다.
허원구 위원  3천만원이죠. 나머지 비용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나머지는 야외조형물을 설치하기 때문에 공원관리법이라든지 이런 것에 의해서 훼손을 하고 다시 원상복구를 해야 되고 이런 법정비용이 또 들어가고 해서 거기서,
허원구 위원  설치비용이나 이게 그러면 2억 7천 정도 들어가는 겁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그래서 지금 제출해 드린 자료에 보시면 또 당시에 예술공원에 유물이 묻혀 있다 해서 유물 시굴조사도 했고요. 그리고 그린벨트 행위허가가 또 들어가고.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그것까지 2억 7천만원은 설치비용이라는 얘기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우리 APAP7 중에 가장 큰 비용의 작품이 비밀의 숲 맞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지금 현재, 예, 3억 600 정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우리 APAP7 기간이 언제에서 언제부터였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희가 11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8월 25일.
허원구 위원  25일부터 11월 2일까지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허원구 위원  비밀의 숲이 검수된 날짜가 언제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것 관련돼서,
허원구 위원  아니 그냥 그것만 빨리, 그냥 핵심적인 말만 하십시오.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희 개막 때 작품 설치를 못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검수 날짜가 언제냐고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검수 날짜가 11월 29일,
허원구 위원  11월 29일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검수라는 뜻이 뭐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품 완,
허원구 위원  완공이고 검수가 되면 모든 것이 끝났다 해서 대금 {결재}까지 이루어지죠? 바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 실제적으로 설치가 언제 끝났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실제적으로 설치가 11월 중순 정도에 끝났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11월 20일 날 확인차 올라갔습니다. 그때도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입구부터 전부 다 굉장히 난립되어 있고, 제가 사진을 보여주면 아마 놀라실 거예요. 제가 다 찍었는데.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것은 환경 조성에 관련된,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일단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1월 2일까지 APAP가 마감이 되었는데 가장 비싼 작품이 11월 말일이 되어도 제대로 완공이 되지 않았고 11월 20일 중순에 검수가 되었고 자금이 집행이 되었는데 실제적으로 완공은 12월 말일 날 완공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것 사진으로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완공이 된 이후에 산에 또 올라갔습니다. 우리 본부장님이 APAP 책임자십니까? 네? 본부장님이 APAP 총책임자이십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APAP는 당시에 대표님 직속으로 사업이 세븐은 집행이 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그중에 총책임자는 대표님이 지금 부재시키니까 본부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총감독이 있죠.
허원구 위원  총감독이 있고 행정적인 책임은 누가 보십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행정적인 책임은 저희 본부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이것이 APAP7이면 가장 핵심적인 작품은 개최하기 전에 우리 시민들한테 보여줘서 ‘7의 가장 핵심적인 작품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우리가 꾸며놓고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라고 해야 되는데 APAP가 11월 2일 날 끝나고 그것도 12월 30일까지 작품이 완공이 되지 않고 설치가 안 되었다. 이것 변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셔요, 이것에 대해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당초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역시 APAP 기간에 많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허원구 위원  이게 3년 동안 준비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APAP의 목적이고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 잔치가 다 끝난 다음에 이 작품이 완공이 된다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 담당 본부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왜냐하면 잔치가 다 끝났는데 아직까지 설치가 안 돼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인 작품도 아니고 우리 APAP7 중에서 가장 고가의 작품인데.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허원구 위원  이런 것이 참 많습니다, APAP7에. 제가 하나하나 나열을 하려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임시작품이 몇 개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임시작품이 45점입니다.
허원구 위원  45점이면 임시기간이 얼마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임시기간은 11월 2일까지입니다. 
허원구 위원  11월 30일까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계약은 그렇게 돼 있는데요 작품 전시시간 동안에,
허원구 위원  2일까지만 돼 있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철거 기간까지 다 합쳐서 11월 말까지로 계약되어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하나도 없겠네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지금 다 철수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임대 총비용이 얼마 들었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철거비용까지요?
허원구 위원  작품 값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품 값만, 작품별로 다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다 다르지만 총금액.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총 금액은 5억 2천 500 정도 들어갑니다.
허원구 위원  5억 2천입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허원구 위원  5억 3천. 이것 APAP 기간 동안만 잠깐 전시하는데 우리 안양시민들이 5억 2천을 사용했다라고 하고 존치작품도 보면 비밀의 숲과 그리고 조각 설치, 우종택. 그리고 한 개는 1년 존치입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비용이 5억 3천 정도가 70일간 설치하고 지금 하나도 남아 있는 게 없네요, 그러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이게 우리 시민들이 보기에는 어떨까요? 우리 본부장님이 보시기에. 70일 동안만 딱 설치하고 사라지는 비용을 웬만한 복지기관의 1년 예산보다 큰 것을 70일만 전시했다 그러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위원님 전시기간에 5억 2천이라는 적지 않은 시민의 예산이 시민들에게 관람이 되고 그 이후에 철수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복지기관 예산하고 비교하시는 것은 조금 그런 것 같고요. 지금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엑스포’라든지 이런 것에 수십억, 수백억씩 대회기간에 열리고 또 다 철수가 되고 다 원상복구가 되고 그러한 부분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본부장님. APAP 중장기 프로젝트가 시행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7천만원 들여서 하지 않았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 중장기 프로젝트에 의해서 APAP7이 수행되었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일부는 수행이 됐다고 보고요,
허원구 위원  일부는 되고 일부는 안 됐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지금,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중장기 프로젝트는 한 대회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APAP프로젝트가 계속 가는 데 있어서 조금조금씩 보완을 해 나가는 부분입니다.
허원구 위원  아는데 저는 지난번에 대표이사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지만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중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내용을 반영했다라고 그렇게 생각되지 않고 그것은 제가 본 바에 의하면 3년 준비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가슴 속에 손을 얹어 한번 물어보십시오. 3년 준비를 제대로 했는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3년 준비 못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제대로 못 하고 이게 당일 날도 청소가 제대로 안 됐습니다. 이것을 보면 정말로 앞으로 3년 후가 되면 또 APAP 8회가 개최가 될 것입니다. 8회가 개최되면 똑같은 1회와 7회와 같이 잘못된 부분이 또 연장이 될 것입니다. 제가 아마 8월 달에 APAP 현장을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을 꼭 다녀갔습니다. 왜? APAP7이 잘 진행되길 원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제가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제점을 이렇게 보면, 제가 되게 많이 적어왔어요.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마무리 짓겠습니다. APAP는 끝났으니 이제는 8회를 준비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안양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고 세계에 유례없는 퍼블릭(public) 전시회인데 이것이 좀 더 상징적이고 안양에서 값어치 있고 이것이 안양뿐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유례없는 전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그러니까 8회는 정말로 제가 이것을 정확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 보면 어느 팀 밑에 또 APAP가 있죠? 대부분의 중장기 프로젝트에 하는 말씀이 APAP는 독립적인 부서가 있어야 된다라고 얘기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변 본부장님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거기에 대해서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다시피 4회 대회, 5회 대회, 6회 대회, 7회 대회 만족할 만한 대회로 치르지 못했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부서의 한 팀의 밑에서 하다 보니 현장에 가면 의사결정을 내려 확정적으로 실천을 해야 되고 결정을 내려야 되는데 결정을 내릴 때마다 팀장한테 보고하고 또 팀장은 본부장에게 해야 되고 이런 체계가 굉장히 어려운 체계였습니다. 그것 인정하시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허원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2년 동안은 정말로 8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APAP가 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못됐습니다. 비밀의 숲이 완공이 되지 않았는데 검수가 끝났다? 완공이 되지 않았는데 비용이 집행이 되었다? 이것은 굉장히 잘못인 것입니다. 그 잘못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본부장님?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3억 그 부분이 한꺼번에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요. 환경에 관한 된 조성사업이라든가 이 부분은 따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런 데들은 내년 나무 식재가 다 끝나야지만 돈이 지출이 될 것이고,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맞습니다. 나무가 안 돼 있고 이것은 상관없이 없는데 이 작품에 대해서 말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품에 대해서는 나갔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검수가 끝났지 않습니까? 제가 12월 20일인가 그 정도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났는데 저희가 12월 20일 날, 한 달 후에 산에 올라갔어요. 그런데도 전혀 설치가 안 됐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검수는 끝났고 대금은 나갔고. 이것이 정말로 집행기관이나 우리 공직자들이 옳은 행정 프로세스인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고 묻고 싶은 내용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것은 개선해야 되고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됩니다. 왜 완공이 되지 않았는데 집행이 돼야 됩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심해 주시고 8회 때는 우리 변동술 본부장님과 오세춘 본부장님 위주로 해서 멋진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나머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은 답변하실 분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이것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남궁규미 국장님 예술재단 대표이사 겸직하시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질의서에 사실상 대표님한테 하지 않고 부서로 이렇게 했는데 대표님 낙인이 찍혔어요. 그래서 변동술 본부장한테 질의해도 괜찮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네.
김정중 위원  본부장님. 아까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허원구 위원님이 APAP 얘기하셨잖아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그것 결국은 제가 봤을 때 관리의 문제라고 봐요. 관리를 좀 철저히 하셔 가지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촘촘히 검토 좀 해주시고요. 사실상 문화재단이나 청소년재단이나 미래인재재단이나 이 재단들이 사실상 집행부가 하는 사업을 거의 다 이관을 받습니다. 맞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 같은 경우도 이관을 받으면 아까도 APAP 같은 것 재단이 있었어요. 시에서 직접 했어요. 그런데 문화재단에다가 이관을 시켰어. 그러면 거기에 따른 예산과 인원이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때 그 부분이 조금 미숙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미숙한 부분 채우세요. 미숙한 부분 채우시고 시에다 자체 내 재단에서 경영 혁신할 것은 하고 요구할 것은 확실히 요구하십시오. 그래야지 그런 것들이 시민에게 서비스 질로 최적화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제가 업무보고 60쪽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여기 농림축산검역본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여기 답변서를 보면 재단에서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예산이 늘어나고 그다음에 시 소유 건물이라서 재단 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라고 이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여기 이렇게 건물 그냥 두느니 시청이 언제 이전할지 모르지만 남은 기간은 재단이 됐든 청소년재단이 됐든 인재재단이 됐든 그 건물을 활용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서 재단에 질의를 한 건데 지금 예를 들어서 {‘예청’} 같은 경우에는 사무실이 적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비워 놓은 것 여기 지하 협의해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시라는 거예요. 답변 좀 해주세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저희가 제7회 APAP 실내 전시로서 축산검역본부를 선택을 해서 상주를 하면서 근무를 해본 결과 건물이 너무 노후화됐고 그리고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가 돼 있다 보니까 지금 민간인들이 그 공간을 들어가서 어떤 예술활동을 하거나 시민들이 체험활동 하기에는 굉장히 열악한 그런 환경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채워지려면 다음에 어떤 건물 철거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들어갈 때 또 필요치 않은 예산이 필요 이상으로 소요가 될 것 같은 그런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공간이 공간으로서는 참 좋은 공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가지고 있는 여건 자체가 너무나도 열악하기 때문에 계절적으로 또 여름 같은 경우에 냉방이 있어야 되고 겨울에는 난방이 들어가야 되고 하는 부분인데 그러한 부분들이 굉장히 좀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데 APAP는 어떻게 했어요, 거기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래서 저희가 APAP에서 굉장히 힘들었던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질의내용에도 방역이라든지 그다음에 청소라든지 이런 부분을 주신 것처럼 저희들도 그렇게까지 많은 예산이 들어갈 줄 몰랐는데요. 석면 철거도 저희가 또 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굉장히 열악한 공간인 것은 사실입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당초에 장소를 잘못 선정한 거예요. 사업단에서, APAP사업단에서. 지금 본부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사전적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향후에 이러한 일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시고요.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또 다른 사무공간이라든가 다른 단체가 쓰기에는 상당히 적합하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68페이지요. 마을축제 지원사업. 이것 언제부터 재단에서 했어요? 68페이지, 업무보고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저희가 예전에 찾아가는 공연을 각 동네마다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저희가 단순히 기획하고 또 실행을 하고 했는데 민간인들이, 우리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직접 함께 제작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을축제를 지금 한 4, 5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을별로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김정중 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게 집행부에서 했던 사업이 아니라 찾아가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예산편성을 받았다는 얘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그 예산을 사업명을 바꿔 가지고 저희가 찾아가는 공연을 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지원을 해드리는 사업으로 바꾼 거죠.
김정중 위원  그리고 윷놀이한마당은 언제 한 거예요? 31개 동 사회단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윷놀이한마당 이 부분도 한 4년, 5년 된 것 같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게 문화, 그러니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것은 보니까 6천 200만원이면 200만원씩 지원이에요. 맞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이것은 그냥 돈만 지원하는 것 아니에요. 예산만 지원하는 것 아니에요, 동별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계획서 받습니다.
김정중 위원  계획서 받고 지원하는 것 아니에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정산받고요.
김정중 위원  정산받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그것을 재단에서 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그러니까 집중과 선택을 얘기하고 싶은 거예요. 문화재단은 정말 안양시민들이 문화를 공감할 수 있고 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전문적인 분야를 하는 게 맞지 않은가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예를 들어서 마을축제 같은 것은 좋아. 그런데 윷놀이 같은 경우에는 그것은 계획서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 이런 부분을 제가 과연 문화재단에서 할 일인가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마을축제 같은 경우에는 일률적으로 450만원 썼는데 예산편성해서 지원하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마을축제는,
김정중 위원  계획서 받고 예를 들어서 심의를 할 것 아니에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심의하는데 예산은 통상적으로 450만원씩 책정돼 있을 것 아니에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아닙니다.
김정중 위원  더 올리고 떨어지고 그래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우리 위원님들이나 제가 바라봤을 때는 기관이 상당히 비대하다고 느낄 수가 있어요.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외부의 영향 그러니까 시 집행부가 사업을 벌이다 보면 그런 사업들이 이관이 돼서 커지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중장기적으로 가는 사업이 있고 단기적으로 가는 사업이 있어요. 그렇잖아요? 이러한 조직 간의, 예산 간의, 규모 간의 재단이 철저하게 경영분석을 해서 최소한의 인력을 가지고 최대 효과를 가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시가 계속 엎어주면, 사업량을 늘려주고 하면 안 할 수는 없을 것 아니에요. 그렇게 보면 의원들이 예산을 늘리고 인원을 늘리다 보면 사실상 사업량은 는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예산과 인원이 는다고 먼저 생각한다고. 누구나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집행부가 맡으라고 그래도 할 건가 안 할 건가, 우리 재단이 할 일인가 아닌가 이런 것은 확실히 구분하십시오. 이것은 제가 제삼자로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쨌거나 재단에서는 집행부가 하라 그러면 안 할 수가 없어. 예산권 가지고 있는데. 인사권 가지고 있는데. 대표이사를. 그렇지만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면 각 재단들이 생긴 것은 고유 목적에 대한 전문성 때문에 생긴 거예요.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정중 위원  전문성이라는 것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집행부가 할 일을 이쪽으로 넘기는 경우가 혹시라도 있다면 그것을 전문성에 대해서 침해한다라고 과감하게 말씀하십시오.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님이 공석임에도 두 본부장님 중심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점 감사드리고요.
  지금 박물관장님이 언제서부터 공석인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12월 말일 자로 공석이고요.
김보영 위원  왜요? 잘하고 계시던데 왜 그만뒀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개인 사유인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어머, 굉장히 관심도 많고 열정적으로 사업도 잘하시고 또 올해는 안양박물관 개원 20주년 해가지고 굉장히 의욕적이셨는데 왜 갑자기 그만두셨나요, 진짜?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개인 사유라고 말씀드리고요.
김보영 위원  아니 개인 사유인데 제가 갑자기 이렇게 돼서 혹시 박물관 운영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아니요 그런 것은 없었고요,
김보영 위원  내부적으로 속상해서 그만두셨,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런 것은 없었고 저희가 사실은 유임하시라고 계속해서 많이 잡기도 했어요. 그랬는데 본인이 또 생각하신 바가 있어 가지고.
김보영 위원  그만둔 대표이사님이 같이 그만두자고 그러셨나? 아니 갑자기 박물관장,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일단은 제가 지금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관장 겸직을 하고 있고요, 박물관, 우선 한시적으로.
김보영 위원  그럼 관장님도 공모해서 뽑고 이렇게 다시 또 하는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공모를 해야죠. 공모할 예정입니다.
김보영 위원  이것 우리 시 공모하다 보면 지금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도 한번 또 그렇게 되니까 정식으로 되려면 한 3개월 걸릴 것 같은데.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박물관장은 바로 또 박물관 개원 기념도 있고 해서, 아무튼 알겠습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잘 준비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또 오세춘 본부장님 워낙 잘하시니까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실장직무대리 안수미, 일반5급인데 감사실장도 지금 공석이라서 ‘직무대리’ 이렇게 해놓은 건가요? 조직 간부명단에.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공석이라기보다는요 적합한 저기라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발령을 낸 겁니다, 직무대행으로.
김보영 위원  그러면, 아, 직무대리는 직급이 낮아서 아직,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낮습니다. 5급이고요. 통상 저희가 부서장은 4급으로 임명을 하는데 지금 5급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감사실장이 원래 자리가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김보영 위원  있었는데 공석이어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거기도 퇴직이 됐습니다.
김보영 위원  올해?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아니요. 꽤 됐죠.
김보영 위원  그런데 계속 공석,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정년퇴직을 했고요.
김보영 위원  공석으로 있다가, 아니 조직을 보니,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래서 직대를 시킨 겁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직대라고 보시면 돼요. 공무원으로 보면 아직 근무연수가 안 돼서 직무대리로 해서 그분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겁니다, 그냥, 거기는. 공석이 아니고.
김보영 위원  그러면 이제 기간이 되면 4급으로,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4급으로 승진을 합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재단이나 이쪽에는 어떤 때 보면 조직원 중에서 구성원들이 다양해서 문제도 있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제가 이 조직도를 보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것 33페이지 보면 평촌아트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인데 이게 다 무료사업이죠? 우리 변 본부장님이 답변하시는 건가? 평촌아트홀? 나 여기도 유료사업이 있는지, 유료로 우리가 돈을 받는 게 있는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아트홀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는 전체 다 유료입니다. 
김보영 위원  유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수업입니다, 수업.
김보영 위원  아. 아니 그래서 이것을 체험전을 하려고 해도 자기가 유료로 돈을 내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체험전도 저희가 2천 542명이 했는데 이것은 저희가 지원받아온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김보영 위원  아니 지원받아온 사업인데 이것을 체험전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유료로 돈을 받고 입장을 하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실비 쪽으로 해서 저렴하게, 
김보영 위원  실비면 얼마 정도 받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이때 저희가 5천원 받았던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 저는 이쪽에서 체험전이나 체험교육 같은 것은 우리 시에서 다 무료로 해주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했는데. 인문학콘서트 이런 것도 다 유료라는 거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보영 위원  소요예산이 2억인 것 같으면 입장료 받은 것하고 좀 {땜땜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희 아카데미 수업 같은 경우에는 보통 저희 예산 투입 대비 다 회수가 됩니다.
김보영 위원  아, 그래요? 그것은 조금 반가운 얘기네요. 계속 마이너스보다는. 그래서 이게 다 무료인가 궁금해서 제가 질의드렸던 거고요.
  61쪽에 안양천 문화활성화 지역연계사업인데 저는 너무너무 이것은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안양의 명품은 어쩌면 안양천에도 있다고 보거든요? 또 우리 위원장님도 아까 서류제출을 요구하셨던 것 같은데 난 이쪽에, 그러니까 인근 광명이나 이쪽에 같이 연계를 해서 활성화사업을 하는 거죠? 기간을 정해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보영 위원  5월∼11월인데 대충 기간이 어느 정도 하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연중사업이고요. 이게 지금 작년도에 문화관광부에서 1억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3개 시 3개 문화재단에서 함께 협력사업으로 진행을 했고 올해 지원사업이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각 기관별로 2천만원씩의 예산을 세워서 저희는 쌍개울을 시작으로 해서 안양천, 우리 안양시에서 지나가는 안양천변 그다음에 광명은 광명을 지나가는 안양천, 금천은 금천을 지나가는 안양천 해서 각계 행사를 같이 하는데 저희가 협력해서 서로 참여하고 서로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이게 안양천 행사가 2회로 돼 있는데 날짜를 정해서 5월 며칠, 11월 며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기관끼리 협의를 해야 되죠.
김보영 위원  해야 되고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보영 위원  아니 이것은 서로 연계해서 참 좋은 사업 같아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연계해서 합니다.
김보영 위원  이런 사업 하고 행사 같은 것 할 때 일부 구간에는 애들 솜사탕 이런 것도, 먹는 것,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환경체험을 주로 합니다.
김보영 위원  환경체험. 먹는 것은 없고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예. 먹는 것은 저희가 지금,
김보영 위원  사람들이 와서 길에 다니면서 뭐도 사 먹고 이런 게, 아니 환경오염도 되기는 되지만 일부 구간에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희가 환경체험 위주로.
김보영 위원  가족까지 나들이하면 그런 게 조금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저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런 부분은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글쎄 그런 부분이 왜 천에 가면 행사 쭉 하면서 일부 구간, 몇 구간은 천막 쳐놓고 그런 게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 65페이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양춤축제. 부장님. 이것, 본부장님. 이 춤축제 올해도 성황리에 춤축제 하실 거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보영 위원  소요예산 6억을 가지고. 그러면 작년에 춤축제 끝나고 올해 춤축제 또 9월에 하기 그사이에 1년 동안은 뭐 하세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지금 저희가 청소년수련관하고 연계해서 청소년댄스대회를 7월 정도에 개최할 것이고요. 그리고 춤축제 하기 전에 계속해서 축제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 조그만 조그만 행사들을 계속 할 겁니다. 그리고 어저께 경기관광공사 공모 PPT 설명을 하고 왔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결과에 따라서 지금 현재 본예산 6억을 받았지만 경기관광축제에 선정이 되면 추가적으로 예산이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보영 위원  잘 알겠고요. 청소년댄스대회 하고 누가 춤을 더 잘 추냐 해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 부분은 아니고요. 
김보영 위원  상을 주는 게 다가 아니고 축제기간 중에 페스티벌식으로 하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고 안양 이제 춤축제로 변했으니까 안양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해줘야 되잖아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많은 시민들이,
김보영 위원  그래서 내가 전에도 얘기 드렸었는데? 혹시 조그마한, 아주 가벼운 안양시만의 율동을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러니까 공모를 해서 짧게 어떤 음악을 해가지고 안양을 상징하는 율동에다가 한 1분짜리라도 그런 짧은 음악이 들어가는 안양만의 율동, 춤을 만드셔야지만 안양의 춤축제가 된다고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 제가 우리 시청 강당에 자치행사 저긴가 행사가 있었는데 시장님이 젊은 친구들이 거기서 춤을 추니까 같이 올라가서 춤추셨어요. 보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춤의 도시로 하더니 우리 시장님이 젊은이들과 함께 춤을 추는구나. 굉장히 신선했어요, 저는. 같이 율동을 하면서. 그래서 간단한 율동이라도. 이런 것 있잖아요 여기서 하는 것 행사 윷놀이라든가 시에서 행사하는 게 너무 많아요. 그 모든 행사 전에는 ‘우리 안양춤, 율동을 선보입니다.’ 해서 우리 시민들이 익숙하게 어디나 편리하게 그런 식으로 해서 춤의 도시를 만들어 주실 것을 제가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공모를 통해서라도 짧은 율동에 아주 쉬운 음악, 흥겨운 음악, 움직이는 음악을 좀 개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직원들한테 공모해, 나도 리듬 좀 만들겠어요, 하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네, 개발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꼭 부탁드릴게요. 얼마나 예산이 들지 몰라도 모든 행사에 안양시는 시작하기 전에 ‘안양율동을 함께합니다’ 이렇게 해서 해봐요. 금방 우리 안양이 춤의 도시가 되고 어디나 다 되겠지요? 제가 생각한 거고요. 왜냐하면 그러면 66쪽에 여기서 기대효과 쓴 게 있어요. ‘꿈의 댄스팀 및 일상 속 춤 문화 확산 사업’ 이것을 하겠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진정한 춤의 도시로 변모하겠다’ 했잖아요. 이 말씀에 책임을 지세요, 이 문구에. 제가 강조드리고 싶었던 것은 그거고요.
  74페이지에 보면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있죠? 버스정류장.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김보영 위원  나 그것 너무 좋아요. 저는 버스는 타고 다니지 않지만 누구 잠깐 만날 때 버스정류장에 잠깐 머물 때 우리가 쓴 문학글씨를 보면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좋은 사업인데 이게 한번 공모를 받아놓으면 그것을 가지고 1년 돌아가면서 쓰는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김보영 위원  아, 그래요? 그럼 이것 좀 서둘러요. 작품 모집 4월∼5월, 작품 선정 6월, 설치가 7∼8월. 뭐 이렇게 느려. 빨리빨리 해가지고 좋고 새로운 것, 문학글판이 정서적으로 안양시민들의 정서에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어 가지고요 조금 더 예산을 들여서라도 조금 더 좋은 작품, 좋은 글귀 부탁드립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두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지금 박물관장님 언제 그만두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12월 말일 자로 그만두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지금 여기 위원님들 아시는 분 계세요?
  우리 의회가 예산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지금 인사청문회가 각 지자체별로 시행되는 것 보면 인사에도 우리 위원들이 깊이 관여가 되는 거예요. 아니 이것을 우리가 여기서 알아서, 여기에 지금 이것을 서면으로 탁 제출한 것으로 봐 가지고 우리가 알아야 됐을까요? 이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무슨, 아니 그럼 국장님, 남궁규미 국장님 언제 아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저는 직무대리 하라 그래서 가서 봤더니 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물었어요. ‘그분 잘하시던데’ 그랬더니 그렇지 않아도,
○위원장 윤경숙  언제. 언제 그렇게 질의하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그러니까 저한테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해서 그게 1월 초였어요.
○위원장 윤경숙  그게 언제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그러니까 1월 9일 자거든요, 퇴직이. 전임 박인옥 대표이사님이.
○위원장 윤경숙  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그래서 그즈음에 서로 인계인수 비슷하게 하면서 조직을 한번 보자고 어떻게 조직이 돼 있는지, 그랬더니 그때 그 얘기를 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저도 그분하고 얘기했을 때 ‘되게 전문적이시던데 어떻게 잡아보시지’ 그랬더니 노력은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본인이 상당히 그냥,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지금 다 아시잖아요. 아까도 잡았다고 얘기하라고 그러시는데. 그럼 오세춘 본부장님 언제 아셨어요? 누가 먼저 아셨어요, 변동술 본부장님하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저는,
○위원장 윤경숙  언제 아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저는, 왜냐하면 그러니까 대표님이 1월 9일 자로 퇴직을 하셨잖아요?
○위원장 윤경숙  그것은 알잖아요. 아는 것 말고 언제 아셨냐고요, 그만두시는 것을?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12월 정도 알았을 것 같아요. 12월 초나.
○위원장 윤경숙  그런데 저희 의회한테는 왜 소통을 안 하세요? 예? 이때만 와 가지고 업무 보고하고 일만 하고 잠깐 동안, 이것으로다가 의회하고는 끝인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계속해서 붙잡으려고 12월 말까지,
○위원장 윤경숙  붙잡으라는 소리가 아니라요 우리 위원들이 이 자리에서 알아야 되냐고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러한 의사, 최종,
○위원장 윤경숙  내가 언제 붙잡아라 말아라 이런 것 질의했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러니까 최종 결론이 좀 늦게 나다 보니까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 당연히 저희한테 얘기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공석으로 됐다고? 변동술 본부장님 언제 아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12월 말에 알았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휴, 참. 그럼 저희 이것 안 들여다보고 여기 제출 안 했으면 저희는 다 몰랐네요. 업무보고도 하고 예산심사 하고 행정감사 하고 시의회가 하는 역할에, 제가 아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인사청문회 열리는 목적이 뭐예요? 인사권은 또 어느 분이 하는 게 마땅한지를 저희가 개입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거예요. 왜 저희를 그렇게, 예? 다 알고 나서, 12월 말에 다 아시는데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공석이 될 것 같다고 소통을 하셨어야죠. 저도 모르고 우리 위원님들도 모르고 이게 말이 돼요? 저희를 도대체 아셨기에 지금. 예?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이런 일 없도록 소통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것은 박물관장님 아니에요. 저희가 보사위원들이잖아요. 그런 말이 나올 때부터 소통을 하고 알아야 되는 거죠, 저희가. 거기서 밀당을 하고 붙잡았네, 어쩌네 이런 것도 지금 다 끝난 마당에 저희가 알아야 돼요? 이것 말이 안 되는 일이에요. 의회와의 소통 강조하고 집행부와 의회와 소통 강조하면서 업무뿐만 아니라, 그렇잖아요. 지금 업무보고예요. 예산심사 하잖아요. 감사까지 해요, 행정감사까지. 저희가 다 안양시 발전을 위해서 적재적소에 어떤 인사청문회, 곧 7일 날 하잖아요. 소통을 하셨어야 돼요!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에요, 지금.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죄송합니다. 미리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저도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의미를 저도 그때 들으면서 ‘아니, 내가 이렇게 알아야 돼?’라는 생각 똑같이 했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그렇게 하셨으면 저희한테도 말을 하셨어야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직무대리겸복지문화국장 남궁규미  그렇죠. 말씀드렸어야 됐는데 저 놀란 것만 생각을 하고 보고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사실 그렇게 알았어요.
○위원장 윤경숙  ‘이제 알아야 되나’ 하는 것 국장님이 가지셨으면 저희도 이제 알아야 되나 하는 것, 국장님이 저희한테 업무보고 하기 전에 이렇게 공석이라고, 공석이 될 것 같다고 우리도 알아야 되죠! 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저도 본부장님 두 분 중에 답변하시는 게 적합한 분이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작년 업무보고 때 어떤 말씀을 드렸었냐 하면 주요업무보고를 보면 추진실적이라든지 추진계획을 쭉 나열해 가지고 가급적 부서별로 나눠서 했으면 좋겠다 해서 제안을 드렸었고 이번에 온 것을 보면 사업의 내용으로 분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술활동 지원’, ‘문화사업’, ‘공공예술’, ‘박물관’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제가 조금 의아했던 것은 이게 거의 다 주요업무에 나와 있는 게 문화사업본부에 대한 내용만 있는 것 같아서 사실 그래서 추가로 업무분장표도 요청을 드렸던 거거든요. 해서 업무분장표랑 인력을 확인해 보니까 경영본부도 인력이 32명이고 문화사업본부가 38명인데 경영본부는 어떤 업무를 한다고 봐야 될지. 물론 저도 업무분장표도 봤지만 주요업무보고에 이렇게 하나도 안 들어가 있는 것도 좀 의아하다 생각해 가지고 혹시 이유가 있는 것인지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에서 메인(main)으로 되는 게 경영지원 쪽입니다. 행정지원 쪽 그러니까 각 사업부에서 사업을 행할 때 이루어지는 행정지원 쪽에 해서 ‘경영지원부’가 있고 그다음에 재단 전반적으로 정책수립이나 중장기적인 전략수립이나 이런 부분 그다음에 예산 부분 이런 부분을 담당하는 ‘정책기획부’ 이쪽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6개 시설을 관리하는 ‘시설안전부’ 이렇게 해서 저희 경영기획본부 산하에 3개 부서를 관할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저희가 메인으로 제출하는 업무보고나 이런 쪽에는 문화재단의 고유 목적에 맞는 사업 위주로 가다 보니까 저희 3개 부서의 일들이 조금 많이 빠져있는 경향이 있고요. 아무래도 사업 파트 부분으로 업무보고가 진행이 되다 보니까 그다음에 경영기획 쪽은 업무지원 쪽으로 업무들이 조금 치중이 돼 있고 하다 보니까 업무보고서에는 빠져 있는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곽동윤 위원  네. 그래서 사실 문화예술재단만 있으면 또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물론 저도 다른 상임위원회의 출자‧출연기관 보고서는 자세히 안 봤지만 최소한 우리 보사환경위원회에 있는 다른 출연기관은 거의 팀, 부 아니면 본부라든지 다 업무를 어느 정도 그래도 주요업무가 최소 한두 개라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 문화예술재단에서 다른 업무보고서를 보시고 참고를 해서 보완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경영기획본부 안에 있는 정책기획부 안에 홍보업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보 같은 경우도 되게 중요한 사업이고 또 좀 더 기획해서 할 만한 내용도 있다고 보는데 그런 내용이라면 저희 업무보고에 따로 들어가 있어야 되지 않나. 물론 이 한 권만 제가 예를 든 거지만 다른 것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사실 부서별 주요업무에도 일부러 본부를 넣어서 답변을 받은 게 ‘ESG경영’이라고 했는데 사실 ESG경영도 되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렇게 되면 뭉뚱그려서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세밀하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산심사 때는 설명서 위주로 보다 보니까 전체 현황을 업무보고 자료를 보고 좀 의아하게 느낀 게 있어서 질의를 드렸는데 세입에서, 이게 8쪽입니다, 업무보고서로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되게 많이 늘어났습니다. 해서 순세계잉여금이 왜 늘어났는지 사유를 물어봤는데 저는 이 답변의 내용이 사실 잘 이해가 안 돼 가지고.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순세계잉여금이 세입에서 세출을 빼고 그러면 결산상 잉여금에서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이월, 보조금 집행잔액을 빼고 그리고 정말 남은 잉여금이 순세계잉여금이고 이게 발생하는 이유도 대표적으로는 초과 세입이 있거나 아니면 가장 큰 이유는 집행잔액이 발생해서 남는 거여서 순세계잉여금은 가능한 한 줄어드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결산심사 때도 우리 집행부에도 그런 지적을 했었는데 우리 문화예술재단은 늘어났다는 게 좀 이해가 사실 안 돼서 답변도 요청했지만 답변도 저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돼 가지고 다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지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지금 저희 답변서에 보면 ‘편성 차액’ 해가지고 12억 6천 700 정도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저희 예산편성을 하는데 예산이 많이 지금 감액이 되다 보니까 작년도 같은 경우는 잉여금 편성액에서 거의 본예산으로 저희 필수예산들을 처리를 했고 올해 같은 경우는 잉여금 남은 부분에서 거의 다 자체 예산편성을 한 거예요. 하다 보니까 차액이 이렇게 발생이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거든요?
곽동윤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순세계잉여금으로 가는 돈이 사업예산으로 편성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산 자체가 부족해 가지고 사업예산에서 많이 지금 예산이 감액이 됐기 때문에 순세계잉여금에서 예산편성을 한 거죠.
곽동윤 위원  그러면 이 순세계잉여금을 나중에 쓴다는 얘기로 이해를 해야 되는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다 집행이 되는 거죠, 이게.
곽동윤 위원  그런데 순세계잉여금이 지금 있는 금액에서 얼마가 어디에 쓰이는지는 그러면 그것도 정해져 있는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정해져 있죠. 그러니까 항목별로 편성을 해놨지 않습니까, 아래 표에 보면. 대략적인 게 표에 보면 거기에 편성해 놓은 겁니다. 잉여금으로 예산을 편성해 놓는 겁니다.
곽동윤 위원  네.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해서 지금 이것은 아까 업무보고서랑 답변서 같이 해서 다시 이해를 했고요. 이 상황들은 나중에 집행잔액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잘 운영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아마도 집행잔액이 없을 겁니다.
곽동윤 위원  알겠습니다, 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왜냐하면 잉여금으로 다 편성해 놔가지고.
곽동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저는 두 가지만 좀 질의를 드릴게요. 그런데 질의를 하고 싶어도 누구한테 질의를 해야 될지 좀 갑갑하네요. 적절히 판단하셔 가지고요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하시면 됩니다.
  APAP 작품 관련해서 혹시 예전에 제가 업무보고 받고 행감하고 여러 번 지적했었는데 적절한 위치에 설치되지 않는 작품들이 몇 개 있잖아요? 그것을 이전한다고 그랬었거든요, 분명히? 이전에 대한 비용이 예산에 반영이 돼 있나요, 올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올해 이전 비용은 별도로 잡혀있지는 않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면 비용이 없이도 이전이 가능합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올해 이전할 작품들은 작년도까지 해서 저희가 어느 정도 이전을 했고요,
윤해동 위원  지금 작년도까지 뭐를 어떻게 이전했는지 저희가 보고받은 것은 없는데요. 일례로 여기 의회 바로 옆에 대로변 있잖아요? 각목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것. 그것도 이전한다고 했었어요, 분명히, 대표이사님이. 그것은 언제 해요, 그러면?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가하고 먼저 협의가 돼야 되는 부분인데요. 지금 위원님께 제가 양해말씀을 구하면요 1회, 2회, 3회 대회 때까지는 시 공공예술재단에서 집행을 했기 때문에 그 작가들하고의 연락이 우리 국내처럼 메일 주면 다음 날 메일 받아보고 이러질 않아요, 외국작가들이. 그래서 그 시일이 좀,
윤해동 위원  본부장님, 그러면 이런 문제가 왜 발생을 할까요? 애초에 작품을 설치할 때,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 부분을, 지나간 부분을 지금 위원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시면 답이 안 나오는 거고요.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시일을 가지고 저 작품을,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언제냐고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그것 저희 재단에서 임의적으로 대답해 드릴 수는 없죠.
윤해동 위원  대표이사님께서,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희들도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일단 작가하고 연락이 돼야지만,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대표이사님께서 재작년부터 이전할 계획이라고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지금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전이 안 돼 있고 올해도 계획이 없으면 이제 2년 6개월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면 올 연말에 보사위원들이 또 바뀌어요. 지금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제가 처음에 의회 왔을 때 의회 앞에 있던 저 각목 쌓아놓은 것처럼 생긴 것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했거든요? 그런데 한 1년 6개월을 계속 쳐다보니까 이제 눈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괜찮아 보이는 거예요. 이것 무슨 사람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노출시켜서 익숙하게 만들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이게 뭔가 싶습니다, 저는. 그러면 지금 1년 6개월 전부터 이전한다고 계속 약속을 했었어요. 그러면 언제 해요? 12대 때 할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저도 그래서 약속을 못 드립니다. 저도 올해 정년이거든요. 그래서 그 작품은 애당초에 계획에 의해서 그때 당시 이** 감독이 해서 했는데 저희 공공예술부에 제가 검토를 해서 별도로 한번 찾아뵙고 그것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실 거면 APAP는 없어져야 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얼렁뚱땅 넘어갈 것 같으면 APAP는 사라져야 돼요. 이렇게 불편을 주고 사람 세뇌시키다시피 해서 눈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이런 작품이 무슨 필요가 있어요. APAP는 퍼블릭이잖아요? 공공이란 말이에요. 공공을 무슨 프로페셔널처럼 하는 것은 아닌데. 엄청 비싼 돈을 들여 가지고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 놓고 이렇게 논란거리를 만들고 계획도 없고 이런 게 무슨 APAP입니까. 그것 지적드리고요.
  또 하나는, 해당되시는 분이 답변하시면 됩니다.
  김중업박물관 10년 컨퍼런스를 올해 하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윤해동 위원  박물관이든 김중업건축박물관이든 간에 박물관의 가장 큰 역할과 목적, 목표가 뭘까요? 박물관의 목적.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글쎄요 제가 지금 바로 떠오르질 않는데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그런 어떤 유물이나 이런 것들을,
윤해동 위원  제 말은요 이게 보관과 유지가 목적인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하는 게 목적인지를 묻는 겁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당연히 후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렇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윤해동 위원  그러면 당연히 단순 보관이나 유지가 목적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왜냐하면 유사한 박물관은 대한민국에 너무 많기 때문에 특성화가 필요하고 한 건데 그래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을 지은 거고요. 그래서 올해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하는데요 여기에 보면 허원구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는데 대외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출하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윤해동 위원  그러면 여기 자료에 홍보방식이 여러 가지가 나열돼 있잖아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윤해동 위원  이게 작년에는 안 했던 홍보 방식을 올해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작년에 했는데 올해 더 한다는 건가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문화사업본부장 변동술  작년에도 계속 지속해서 했던 겁니다.
윤해동 위원  작년에도 했었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윤해동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작년에 했던 홍보방식을 똑같이 하는 거잖아요? 물론 조금 더 신경은 쓰겠죠? 10주년이니까. 그러면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면 작년에 찾던 인원보다 찾는 인원이 확 많아질까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아질까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작년에 일단 전체적으로 박물관의 관람객 수를 보게 되면 많이 증가를 했거든요. 목표는 더 증가를 하려고 하는 쪽으로 해서 저희가 홍보를 더 강화시키려고 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홍보를 강화를 시켜야 되는데 제 말은 기존의 1주년, 2주년, 3주년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10주년이잖아요. 10주년은 상징성이 있어서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하는 거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10이라는 숫자의 상징성.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윤해동 위원  그런데 기존에 하던 방식하고 비슷하다면 뭐 하러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하죠? 그 목적을 제가 묻는 거예요.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하는 이유와 목적.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김중업 선생님 같은 경우는 아마도 많은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난 10년 동안의 어떤 성과나 이런 것들을 조금 되돌아보고 그다음에 김중업박물관이 앞으로 발전해가야 될 그런 부분들을 학술적으로 좀 더 모색해 보는 그런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김중업건축박물관이 건축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대외에 홍보를,
윤해동 위원  제가 업무보고든 행감이든 수차례 반복했던 게 김중업건축박물관에 대한 지적사항이었어요. 수차례. 정말 저처럼 많이 지적한 사람이 없었을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런데 이 자료로 봐서는 기존 방식하고 다른 게 별로 없다니까요. 기존에 홍보하던 방식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달라진 게 있다면 SNS가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니까 그 시대에 맞게 홍보방법이 바뀐 것뿐이지 대폭적으로 10주년을 기념해서 돈을 투자해서 하는 것치고는 너무 궁색하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뭐 하러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이번에는 10주년 행사 때는 저희가 지금 시기적으로 한국건축박물관협회나 그다음에 역사협회나 이런 데들 행사와 연관을 좀 해가지고 건축 관계자들을 포함한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활성화를 시키려고 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면 그런 분들 많이 초빙을 해서 활성화시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그런 분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김중업박물관을 안 와보셨나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당연히 와보셨던 분도 계시고,
윤해동 위원  와봤잖아요. 왔던 사람이 또 오는 거잖아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협회 관계된 사람들이 또 있잖아요? 회원사나 이런,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누차 얘기했잖아요.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대한민국 최초 1호라매요? 그 상징성치고는 협회 활동할 정도면 굉장히 액티브(active)한 분들인데 그분들 중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 안 와봤다는 것은 홍보가 지금까지 미흡했다는 말이 되는 거고요, 와봤던 사람이 다시 온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얘기가 되는 거라는 얘기예요, 저는. 그러니까 결국 무슨 말이냐 하면 외연 확장이 전혀 없다. 이것을 지적을 드리는 거잖아요, 지금. 외연 확장이 없는 상태에서 온 사람이 또 오고 안 온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러면 10년 동안 뭐 했어요? 그 사람한테 홍보 안 하고. 이런 말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누차 강조했던 게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해도 제일 먼저 교육용 버전을 만들어서 학교에다 뿌리고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로 나와서 다시 그 프로그램을 쓰도록 만드는 게 하나의 전략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던 게 그런 차원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도 관련 학과 학생들을 주 타깃층으로 삼아서 그 친구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파격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이 지금 없다는 얘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당연히 예전에 저도 기억을 하고 있고 건축 관련 학과, 역사나 저희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고 있고 전시 안내나 이런 것도 지금 하고 있어요.
윤해동 위원  어디다가 안내를 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지금 보니까 190개 학과 정도 리스트업(list-up)은 해놨고요. 그다음에 70개 정도 거기에 관련된 메일을 확보를 해서 그렇게 저희가,
윤해동 위원  저는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요 다들 학교 다녀보셨잖아요? 학과 게시판에 가면 포스터 같은 게 수십 개가 날마다 걸려있어요, 날마다. 홍보나 무슨 안내 포스터나 이런, 게시판이 꽉 찰 정도로 항상 가득 차 있거든요? 거기다가 포스터 하나 붙였다 해서 과연 학생들이 그것을 인지를 하겠느냐. 인지 못 해요. 그냥 쓱 지나가는 게 다반사고요. 설령 포스터를 운 좋게 봤다 치더라도 문제는 뭐냐 하면 학생들이 그 자체를 모른다니까요? 사람은 항상 아는 만큼만 보여요. 내가 모르는데 어떻게 그 포스터가 눈에 들어올 수 있겠어요. 그러면 190개 학교 중에 몇십 개 학교에다가 뿌렸다? 그래서 그 효과가 얼마나 될까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지금 보니까요 한국박물관협회하고 건축 관련 학교가 연계가 돼 있다라고 합니다. 연계가 돼 있어서 여기에서 계속해서 메일링(mailing)도 해주고 게시를 해주는, SNS 홍보를 같이 해주고 이렇게 지금 연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윤해동 위원  저는 어떻게 생각을 하냐 하면요 게시판에다가 포스터 한 장 덜렁 붙여놓는 것은 저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요. 그런 것은 의미가 없고 가령 예를 들어서 정말로 이것을 살리고 싶고 정말로 활성화를 시키고 싶으시면 관련 학과를 찾아가세요. 찾아가서 홍보를 하면 되잖아요. 왜 그런 것은 생각을 안 하시는지 모르겠네. 학생들이 김중업박물관 자체를 모른다니까요? 모르는데 포스터 붙인다고 그게 눈에 들어오냐 이 말이에요. 그런데 사람이 찾아가서 얘기를 하고 이런 것을 그럴듯하게 설명을 하면 그때는 조금 와닿을 수는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수없이 말씀드렸다시피 박물관의 목적이 전시와 유지가 아니라면 사람이 많이 찾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방향을 그쪽으로 잡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제가 얼마 전에 아마 김중업박물관 관련해서 자료요청 했을 거예요. 김중업건축박물관 예산이 얼마냐, 여러 가지 질의했는데 자체 예산도 파악이 안 된다면서요. 박물관 전체로 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서 컨퍼런스는 자체적으로 한다? 이것도 앞뒤가 안 맞잖아요. 컨퍼런스는 자체적으로 행사를 하면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따로 빼낼 수 없다, 이런 말이 어디 있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박물관 예산이 저희가 단독으로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 재단 전체,
윤해동 위원  그런데 행사는 단독으로 하잖아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것은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면 행사를 어떻게 합니까.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뭔가 1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10’이라는 숫자로 한다면 거기에 맞게 홍보를 하고 거기에 맞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지적을 드리는 거예요. 모든 게 똑같은데 그냥 10주년. 그럼 돈 쓰는 것밖에 더 됩니까, 그게?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위원님 말씀 충분히 잘 알아들었고요. 저희가 지금 각 대표 학과에 찾아가서 홍보하고 하는 것도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역사학회라든지 건축과학회라든지 이런 데 건축과 교수님들이 거의 대부분이 같이 참여를 하고 있어서 수많은 데를 다 찾아가 볼 수는 없을 테니 대표성을 갖는 협회에 속해있는 교수님들과 면담을 해서,
윤경숙 위원  본부장님.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이벤트나 이런 것들을 같이 진행하는 쪽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본부장님! 학회활동 혹시 해보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윤해동 위원  학회활동, 방금 말씀하신 협회나 학회활동을 혹시 해보셨어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것은 제가 직접적으로 못 해봤습니다.
윤해동 위원  못 해보셨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예.
윤해동 위원  못 해보셨으니까 그런 말씀이 나오는 거예요. 학생들은 학회나 협회활동을 거의 안 합니다. 교수들이나 하는 거예요.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러니까 교수님들을 통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린 겁니다.
윤해동 위원  교수님들이 학회나 협회에서 이 얘기를 듣고 자기 학교 들어가서 학과 학생들을 몰고 올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 개념이 다르다고요. 교수들은 자기가 알고 관심 있는 교수가 인지를 하는 거지 그 사람이 왜 학교 가서 학생들 데리고 옵니까. 그것을 유도할 수 있게 하든가 그게 안 되면 학생한테 직접 홍보하는 게 맞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찾아보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저도 학회나 협회활동을 엄청 많이 갔는데 그런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접근방법이 틀렸다는 지적을 드리는 거예요. 뭐 하러 10주년 해서 돈만 씁니까, 이것 안 하는 게 낫죠, 차라리 그럴 것 같으면. 접근방식을 좀 바꿔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오세춘 본부장님 저도 안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네.
허원구 위원  제가 아까 여쭤보려고 한 것은 관장님이 부재인데 이 부분을 문제없이, 착오 없이 기념식을 20주년 기념,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이것을 무난히 할 수 있겠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관장님을 빨리 모셔야죠.
허원구 위원  언제 모십니까, 지금 대표이사도 아직 선임 안 됐는데?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대표이사는 곧 선임이 될 것 같고요,
허원구 위원  청문회도 거쳐야 되지 않습니까?
○(재)안양문화예술재단경영기획본부장 오세춘  그러니까요. 저희가 3월로 잡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이런 문제 때문에 김태원 전 관장님이랑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 말씀이 여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많다라고 지적하셔서 발전방향이나 이런 것을 저한테 파일로 주셨어요. ‘한번 위원님 이것을 면밀히 보시고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 김중업박물관과 안양박물관을 좀 변화를 시켜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여기에 대표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고 대표님이 선임되고 그러면 김태원 관장님께서 저한테 주신 보고서나 이런 것을 토대로 해가지고 좀 더 발전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우리 윤경숙 위원장님께서도 굉장히 격노하신 이유를 우리 앞에 계신 집행기관에서도 참고하셔서 업무가 차질이 없도록 이끌어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시간이 넘었네요, 문화예술재단.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으로 조희련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학생동아리 전년도와 차별화된 내용, 탄소중립 플리마켓 ‘만나장’ 운영방법,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의 인적구성과 운영방법 등 3건 요청하셔서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평촌문화의집 동아리 사업 자료와 상담복지센터 사업 총괄에 대해서 요청하셔서 제출해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청소년재단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될 점 또 각 시설별 중점사업에 대해서 요청하셔서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조 대표님 수고하셨고요.
  제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우리 민미연 센터장님께 여쭤봐도 되죠?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실제 운영하셨으니까요.
허원구 위원  민미연 센터장님, 이렇게 마이크 앞에 서신 적이 있습니까? 상임위 우리 의회 활동하시면서?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저희 센터가 아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없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오늘은 민미연 우리 센터장님한테 역사에 남는 날이네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감사합니다.
허원구 위원  주신 자료를 보면 우리 조희련 대표님이나 청소년육성재단이 많은 자료와 많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자료를 굉장히 복잡하게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주실 때 좀 자료를 단순화시켜서 좀 단순해도 비교 가능하게 주십시오. 앞에 너무 많은 자료를 주셨고요. 우리 민미연 센터장님.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상담사업에 보시면 목표인원이 5천 500명이라고 주셨고요. 횟수도 또한 5천 500명으로 주셨고 여기에 편성예산을 보면 150만원이라고 주셨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목표인원이 5천 500이고 횟수도 5천 500이면 이게 이해하기가 좀 난해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보충설명 필요하겠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150만원을 쓰는 그 내용 안에는 저희가, 우선 그전에 저희는 상담사업이 일대일 상담사업이 있고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면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1명의 1회로 같이 적용이 될 수 있는데 집단상담 같은 경우에는 참여인원이 60명이건 100명이건 1회로 나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참여한 인원들을 해서 연인원하고 실제 인원하고 좀 다를 수가 있는 내용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집단상담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50만원 안에는 저희들이 1회 운영했을 때 예를 들면 심리검사를 1회 모집을 했다 그러면 1회에 60명이 기본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고 그게 누적이 되면 저희가 150만원 안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대일 상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강사료를 지불하거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서 저희 직원들이 직접 하는 거라 충분히 가능한,
허원구 위원  청소년상담센터에 계신 분들이 역량이 굉장히 뛰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아마 고등학교나 청소년들이, 학부모들이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기를 굉장히 희망하고 있는 거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런데 바로 상담 요청을 하고 우리가 급박할 때, 내가 상담이 필요할 때, 헬프 미(help me) 도움을 요청했을 때 쉽게 하기가 참 어려운 것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대기가,
허원구 위원  대기가 참 많아요. 그런데 정작 필요할 때 상담이 필요하지 대기가 끝나고 치료가 되고 어느 정도의 마음이 안정이 되었을 때 상담사가 개입되면 벌써 지나가지 않습니까, 시간적으로. 이게 인원이 부족해서입니까, 아니면 시스템의 문제입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저희가 내담자가 상담을 요청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최소 열두 번 정도를 진행을 해주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한 아이가 열두 번을 하려고 그러면 한 상담자한테 그 아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그때 다 즉각 상담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노력은 하고 있으나 상담사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방학 기간에는 저희들이 상담 대기자가 그렇게 길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지금같이 1월이나 이때는 조금 대기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대부분 상담하시는 분들이 치료가 되고 청소년들이 사회 복귀하고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참으로 목적이지 않습니까. 그런 보람된 일이 우리 현장에 참으로 많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많습니다.
허원구 위원  우리가 그런 위로와 우리 상담사들이 참고 견디는 것이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미연 센터장님이 오늘 조금 늦으셨지 않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그 늦은 이유가 아까 말씀 보니까 여가부 차장님이 방문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그것이 우리 안양 청소년상담센터가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찾아오셨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허원구 위원  벤치마킹하든가 거기에 대해서 좀 더 칭찬하려고 오셨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의견을 더 들으시겠다고. 저희가 전국에 200개가 넘는 그런 센터가 있는데 저희 센터에 첫 방문이시기도 했고 또 저희 안양센터에 처음으로 최초로 방문 차관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문자가 다시 오기도 했는데 저희 아이들을, 내담자 아이들 또 학교밖아이들 만나기도 했는데 많이 감동받으셨다고 직원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통화를 다시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연락을 받아서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네. 청소년의 마음의 상처나 치료를 우리 청소년상담센터가 그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조희련 대표님 제가 서면질의 요구했던 게 우리 박영미 관장님하고 그리고 우리 민미연 센터장님이에요. 그러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선서하시는 분 있죠? 그분들은 다 답변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이렇게 보면 조희련 대표님이 도장 찍었는데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답변하시는 분. 제가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님한테 질의를 했잖아요. 그럼 여기 박영미 관장님 도장이 들어와야 돼요. 원래 그게 맞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게 하시는 거고 민미연 센터장님한테 제가 질의를 했으면 민미연 센터장님의 직인이 들어와야 돼요, 여기에. 답변자가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선서한 분들은 다 답변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시정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박영미 관장님한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60페이지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CUJU’ 전년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여쭤봤는데 답변 내용을 보면 기존에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이 됐어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참여 학교가 특수학교까지 확대가 됐어요. 맞죠?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그러니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이 두 가지만 차별화가 된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아,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개별 동아리 참가비를 저희가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했었는데 저희가 학생동아리들 평가 워크숍을 합니다, 연말에. 했을 때 청소년들 의견을 저희가 반영을 하는데 학생동아리 대표자들이 최근에 물가 인상이 너무 많고 급양비나 임차비 등 아이들이 활동하는 재료비 값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해서 그리고 축제에 참여하고 이럴 때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 비용을 50만원이 너무 작다, 80만원으로 인상해달라 요청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때 평가에서도 선생님들께서 학생동아리 공모사업 최소 지원금을 80만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청을 하신 사항입니다. 그래서 반영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돈 올린 것 그것 가지고 문제 삼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항상 ’23년도에 계획 평가, 마지막 결과 평가를 보면 거기에 잘된 일, 미숙한 일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것은 그다음연도에 리스크를 보완한다고 사업계획 들어갈 것 아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여태까지 학생동아리가 쭉 해왔어. 쭉 해왔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대로 플레이를 계속 해온 거예요. 그러니까 해마다 변한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변한 것들이 관장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작년도에 변한 게 운영비 80만원, 50에서 80 최저 올려준 것하고 특수학교가 들어왔다, 이 말씀 하시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그리고 저희가 체계가 지금 잡혀 있거든요? 매뉴얼이 돼서 작성이 돼 있는데 항상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대학생 컨설팅단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컨설팅단도 교육 체계나 프로그램 내용을 많이 올해는 변경을 해서 역량을 강화시켜서 청소년들 분과별로 활동을 같이 하게끔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학생동아리 저희가 리더십캠프 평가를 반영을 해서 작년에는 분과가 7개 분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과별로 활동을 했는데 이 의견을 저희가 평가를 한 결과 올해부터는 전체적인 통합활동 리더십 프로그램이나 회의기법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청소년들이 다른 동아리들하고 통합을 해서 활동을 하길 원해서 그 사항도 변경을 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게 이거예요. 학생동아리가 지금 전체 분과가 있잖아요? 분과가 있고 전체가 있어요. 그러면 저는 사실상 여기 이렇게 보니까 리더십캠프 운영 시 분과 대상 전문교육 해가지고 ‘분과별 교육, 리더십 함양’ 이렇게 돼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과별 전문교육이 더 들어가야 된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분과별 전문교육이요?
김정중 위원  예. 전문교육이 더 들어가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야지 분과라는 게 동아리 영역 단위로 분과를 만들어 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영역이 들어가야 된다고 보고 전체 교육이라는 것은 학생들이 우대나 어떤 공감대 형성을 하려고 그랬던 것 맞습니까?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예. 왜냐하면 코로나를 겪으면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별로 학교에서도 없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캠프를 작년에 코로나 끝나고 하다 보니까 욕구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의견이 나왔고 또 위원님 말씀하신 분과별 그런 사업도 좀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사실상 이게 학생동아리 상당히 오랜 역사가 돼 있잖아요? 이게 완전히 정착화돼 있고.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예. 올해가 11년 차입니다.
김정중 위원  이러한 전체적인 것은 좀 더 차별화되고 특성화되게끔 이끌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61페이지요.
  이것 보면 결국은 청소년축제하고 거기서 플리마켓(flea market)을 운영한다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이 ‘만나장’은,
김정중 위원  잠깐만, 내가 얘기할게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여기 보면 전문교육을 통해서 기획활동을 하고 실전활동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전문교육하고 교육활동하고 실천교육이 어떤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그것은 학교에서 교실에 저희가 찾아가서 교육을 할 거거든요? 환경 기본교육하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활동이나 요즘 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그런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이 친구들이 플리마켓 기획단이 돼서 플리마켓을 준비를 하는 활동을 해서 학교에서도 플리마켓을 하고 또 수련관 행사 때도 와서 플리마켓을 지역사회와 같이 하게 되는. 그렇게,
김정중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결국은 탄소중립 플리마켓을 하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맞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최종의 행사는 그렇게 하는 거죠.
김정중 위원  그러면 이 친구들이 실천활동을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거예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실천활동은 ’23년도 같은 경우에도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학교 강당에서 학교의 전교생들이 플리마켓을 했습니다. 홍보를 해서 안 쓰는 물건을 직접 학교에 다 가져와서 그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플리마켓을 했고 수련관에서는 축제를 할 때 저희가 지역주민들에게도 물품을 같이 모았거든요? 그때 우리 청소년들하고 지역주민이 같이 활동을 한 활동입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실천활동이라는 게 ‘탄소중립을 어떻게 하자’ 이런 것들에 대한 실천활동이 끝나고 난 다음에 플리마켓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그 활동은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교육이나 생활실천 이런 것은 하고 최종의 더 큰 실천방안으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직접 지역사회에서 같이 활동하는 것을 체험하도록 한 거죠.
김정중 위원  그것 콘셉트,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질의응답 해서 안 쓰는 물건을 그냥 와서 플리마켓 그렇게 하지 마시고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강화를 하시고 플리마켓을 하더라도 탄소중립에 대한 그런 것들을 좀 더 홍보하면서 그러한 물건의 장을 만드는 게 혹시 낫지 않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기본 환경교육은 다 했기 때문에 안 쓰는 물건을 교환을 하고 하는 것도 탄소중립의 교육에 들어갑니다.
김정중 위원  하여간에 잘 철저하게 해서 기획, 실천 그다음에 플리마켓까지 잘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민미연 센터장님.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김정중 위원  주요업무보고 84페이지요.
  지금 인원이 6명으로 운영하는 거죠? 학교밖청소년용 개관이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여기에 보면 자립 프로그램 ‘바리스타’, ‘베이킹’, ‘가죽공예’, ‘비누공예’가 있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김정중 위원  이것 너무 오래된 것 아니에요? 자립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저희들도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현재 관내에 있는 대학들하고 연계돼서 지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수요에 저희가 ’23년도 전략 자체가 자립역량 강화에 있었고 올해 ’24년도에 저희 전략이 프로그램 확대에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고정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라고 보실 수는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이고 또 하나 바리스타 과정 같은 경우 지금 현재 대림대학하고 협업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희들은 말을 못 하겠지만 이게 또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주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여기 외에도 저희들이 또 많은 것들을 하고 있는데 가장 우리 학교밖아이들이 학력이 부족하다라고 보는 아이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직업적인 면입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 이것들을 저희가 앞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김정중 위원  잘 알아요. 제가 말 안 해도 잘 아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우리 요구에 의해서 하지만 지금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 친구들이 자립이 될 수 있는 게 몇 명 정도 돼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상담센터에서 자립을 통해서 자격증을 얻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몇 명 정도 되죠? 자립한 친구들이?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그것 전에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김정중 위원  너무 길게 하지 말고 그냥 제 질의에 얘기만 해.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길게 얘기 안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작년까지는 자격증을 받은 아이들이 24명 정도 되고요. 그것을 가지고 거기에 취업한 아이들도 한 18명인데 그게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아이들은 지금 현재 4명밖에 없습니다.
김정중 위원  저기 센터장님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청소년이나 뭐나 모든 것들은 궁극적인 목적이 자립이에요. 궁극적인 목적이 자립인데 자립을 위해서 이제 이것만 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지원망 구축이에요, 지역사회에 어떻게 연계하느냐. 그 부분을 많이 찾으세요. 찾으시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모든 것을 안정돼 있는 것만 보지 말고 좀 바깥으로 봐서 지역과 어떻게 함께 자원을 획득해서 아이들한테 우리 친구들한테 나눠줄 것인가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만하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제가 그냥 이렇게 질의를 드리면 우리 대표이사님이 불편하시면 답변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동안청소년수련관장 언제쯤 오시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현재 접수를 했고요. 면접을 다음 주에,
김보영 위원  몇 분이나 접수하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4명 접수했습니다. 다음 주에 면접 거쳐서 3월 1일 자 임용 예정입니다.
김보영 위원  예. 공석 되도록이면 없게끔 하고요.
  여기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19쪽에 보면 ‘사회참여, 퍼실리테이션’을 해가지고 굉장히 내용이 좋은데 ‘솜사탕’, ‘포스트it!’, ‘블랙그린’ 이렇게 좋은 내용이 참여 활동했던 이 내용이 우리 시나 관계 부서에 통보가 되나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하고 협업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하고 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김보영 위원  확인 안 해도 돼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네. 실제로, 
김보영 위원  아니 젊은이들에게 내용이 굉장히 좋아요. 꼭 교육청소년과뿐이 아니라 ‘평촌학원가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정책’, ‘심야버스 운영 정책’ 이런 내용을 꼭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이 청소년들이 사회활동 했던 게 헛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27쪽에 다가가는 거리상담 이게 민미연 센터장님 소속인가요? 아니에요? ‘아웃리치 운영’.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쉼터는 소장이 따로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이것 잘했다고 칭찬해 주려고 그랬는데. 아웃리치 이게 가출청소년 연구‧구호 활동이라서 이것 참 1만 9천명이나 이게 실제로 이렇게 됐다면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37페이지 총괄표 보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담당자(비고)’ 해놓고 의회, 시장, 신규, 공모, 계속 이게 뭐예요? 의회, 시장 이게 뭐예요? 이게 만든 표가 내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돼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저희 실무자들이 좀 자세히 만들었는데요. 의회에 업무 보고드린 내용 또 시장님께 업무 보고드린 내용 이런 뜻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난 의회 해서 이게 의회랑 무슨 관련이 된다, 예산을 의회에서 줬나? 계속 이것을 따졌어요, 혼자.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하지 마세요. 이것 더 헷갈리게 생겼네. 작성하느라 고생했는데 누가 의회 업무보고, 시장 업무보고, 신규,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얘기를 드렸고요.
  공통사업에 55페이지 보면 박달 청소년문화의집하고 관양동 문화의집이 올해 개관되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여기에 대표이사님 서로 다른 지역의 어떠한 유형의 청소년들이 있는지 어떤 특화가 여기가 효과가 있는지 그것을 분석을 좀 해서 양쪽 만안하고 동안이 틀리잖아요? 그런 지역적인 특화사업을 특화적인 것을 청소년들하고 했으면 좋겠다는 그쪽의 의견을 수렴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안양시청소년축제, 64페이지요.
  이것 목표인원이 3만명으로 올해 축제를 하는데 이것 사실 작년에 그만두신 동안수련관장님하고 우리 박영미 관장님이 애 많이 쓰셔 가지고 3억을 인상을 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올해 진정하게 청소년이 날개를 펼 수 있는 그런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진짜 기대합니다. 아니면 내년에 또 깎여.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알겠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진짜 너무 두 관장님이 청소년축제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셨다는 것 우리 대표이사님도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제가 빨리빨리 끝내려고. 이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우리 김정중 위원님도 고생해 주셨는데 교육청소년과는 예산이 1억 5천 400으로 잡혔는데 이게 맞을 거예요, 1억이 아니고. 그렇죠?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1억 5천 400인데,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시비가 5천 400만원 더 추가되는 게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시비 생각 안 하고 전체 금액만 얘기드린 겁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김보영 위원  내가 답변 들으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죄송합니다.
김보영 위원  예. 그래서 교육청소년 과장님께서 아까 이것도 관심 가지고 해주시니까 일정에 맞춰서 이게 지금 2월에서 3월인가 아마 시로 넘어가서 입찰 보고 할 거예요. 그러니까 시기를 너무 늦추지 말고 왜 공무원들 할 때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것을 안 하고 여유를 잡아 늘. 2월에서 4월까지, 4월에서 6월, 이렇게 하다 보면 다 하반기로 넘어가. 이런 것은 좀 조기에 빨리빨리 교육청소년과도 마찬가지고 담당 부서도 마찬가지로 좀 해줬으면 좋겠고요. 이게 나는 궁금한 게 이쪽에 스스로 찾아오는 건가요? 청소년들이?
○안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민미연  네. 스스로 찾아오는 아이들도 있고 소개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관심 있는 92쪽에 보면 찾아가는 아웃리치사업 있죠? 아까 제가 잠깐 칭찬을 했는데 이게 거리위기청소년 실제 인원 1만 4천 명인데 거리에 가서 이 사람이 배회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얘를 상담해서 데리고 오는 것 난 이게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거리에 있는, 요새는 말만 잘못 걸어도 폭력 당하고 그래서 배회 청소년들을 어떻게 이분들을 여기서 우리가 소화 흡수시키지?
○안양시청소년재단일시청소년쉼터소장 성희남  거리배회‧위기청소년은 예방 차원의 청소년도 있습니다. 일반 청소년들이 지나가다가 예방형이나 고정형으로 부스를 운영하면 찾아오는 아이들한테 상담이나 그런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여기서 말씀하는 위기청소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제가 그렇게 하고. 아니 이 사업이 거리에 청소년 밀집지역에 가서 실제로 상담을 받고 한다는 게 이게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면서도 힘든 사업이라는 그런 얘기를 드리는데 목표가 또 너무 많지 않나. 우리 안양시에 이렇게 목표 6만 7천명 정도로 많을까 싶어서 했고요. 잘 알겠습니다. 올 한 해도 고생해 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저는 질의는 아니고요. 제가 공통적으로 사실 똑같은 질의를 드렸는데 우리 청소년들에 대해서 가장 정성이 느껴지는 답변서를 써주신 것 같습니다. 해서 보완할 점 또 재단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들 같이 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대표이사님 여기 간부 명단을 주실 때 제가 박영미 관장님 같은 경우는 관장님이 청소년재단에 처음 들어온 게 2019년이에요? 5년밖에 안 되셨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관장으로 임명된 날짜입니다.
김보영 위원  아이, 그것은 아니지. 임용일은 최초 임용일을 써줘야 되고 그다음에 관장은 현 직위, 현 직급으로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최초 임용일이 2019년 7월 1일이 아니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앞으로 수정해서 제출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공무원들 처음 들어왔던 것을 써주는 게 최초지. 민미연 관장님은 2019년일 수도 있고. 그런데 박영미 관장님은 우리 공무원들도 9급이나 8급 처음 들어온 날이 최초 임용일이야. 이것 신경 써서 다음에 수정해 주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박영미 관장님이 여기서 가장 오래됐죠? 지금 박영미 관장님한테 좀 질의할게요.
  4페이지 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제가 이것을 초창기에 얘기를 하려다 깜빡했어요. 몇 번 놓쳤는데 주요 영역을 보면 재단이 설립된 지가 몇 년이에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올해가 25주년입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몇 년도에 설립이 됐냐고.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99년입니다.
김정중 위원  ’99년이잖아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근데 여기 쭉 내려보면 2011년도에 제1대 김상문 상임이사가 임명이 돼 있어요. 이것 잘못된 거예요. 이것 왜 잘못됐냐 하면 초대 상임이사가 김영호 상임이사, 그분이 김영호 상임이사가 초대이사예요. 왜 역사를 걸러? 전 이상하게 생각해요. 이것 다 바꾸세요. 이것 왜 그러냐면 상임이사가 관장을 겸직했어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예.
김정중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장 박영미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렇기 때문에 재단 옛날 것 보고 이것 다시 정상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영 이것 비정상이에요. 이것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네. 제가 확인해서 다 정정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조희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님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정중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장학금 지급 준비금에 대한 서면답변서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기업과 함께하는 안양형 스칼러십(scholarship) 운영방법에 대해 서면답변서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2023년도 인재육성재단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24년 보완할 점과 부서별 ’24년 중점사업 한 가지에 대해 서면답변서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안양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추진계획, 용역 관련 문서 일체에 대해 서면답변서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본부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행 근무를 하시느라고 참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페이지요. 제가 이것을 왜 질의를 했냐면요. 본부장님.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이것 사실상 장학금준비금 이것 이월금이야. 이월금 때문에 {계정} 각각 만들어서 장학준비금 만든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봐요. 자, 제 얘기를 잘 들어보세요. 장학기금을 모으는 데 있어서 지금 우리가 280억 정도의 거기서 이자 나오는 것 있죠? 저 봐주세요, 저.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김정중 위원  맞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김정중 위원  그다음에 기금 모아서 한 3억 만들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맞잖아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그렇죠? 그다음에 거기서 원래는 이 두 가지만 했었어. 그런데 거기서 법인 환수금하고 그다음에 임대료까지 집어넣은 거야. 이게 한 14억에서 15억 되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합해서.
김정중 위원  합쳐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김정중 위원  이것 가지고 1년 동안 장학금 지급을 하는 거예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맞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그런데 이 돈이 왜 필요 있어. 이것 2025년, ’24년도에 또 이월금 발생해. 아니 그러니까 이것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아니 그런데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4월경에 우리 상반기 장학금이 나가잖아요. 나가는데 그 돈이 항상 비축돼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자체 재원, 잉여금이 많이 있을 때는 그걸 어떻게 끌어 썼는데 지금은 다 예산에 투입되다 보니까 자체 재원이 없으니까 이것을 어떻게든 간에 부족할 수 있는 장학금을 줘야 되는 그 시기에 적절히 주기 위해서 준비해 놓는 준비금이라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참 고생 많으십니다. 고생 많으시고, 이 정도 하고요. 뒤에 것은 내가 서면 아주 잘 만들어줘서 이것으로 갈음할게요.
  이상입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답변서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업무보고서 보고 하나 좀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세출예산, 세입예산 4쪽, 5쪽에 있는 것 보면 이게 비율이 안 나와 있어서 다른 예산 총괄표를 보면 다 비율이 나와 있습니다. 해서 이것을 좀 추가해서 다음부터는 만들어 주시면 좋겠고 나중에 추가된 것은 또 따로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제가 원어민 화상외국어 관련해서 자료 요청드렸던 것은 저번 행감이나 요청드렸던 사항이 있어서 그랬는데 그때 내용을 보니까 제가 전문성 있는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 했었고 이게 올해 것은 자료를 보니까 영어 관련 자격증 ‘TESOL’이나 ‘TEFL’도 추가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년도 것도 보내주셨는데 전년도에는 그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반영된 거는 잘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올해 또 사업 잘 진행될 수 있게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미리 질의드린 것은 아닌데 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리면 올해 장학사업 중에 ‘안양 스칼러십’이라는 그런 사업 이름이 있어서 사실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이름을 특별히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을까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지금 기존에 하고 있는 지정기부 기업들에 대해서 좀 더 체계화되고 좀 이쁘게 지원해 보고 싶은 마음에서 명칭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것은 사실 제 개인 생각이지만 불필요한 영어 사용을 저는 좀 지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쪽이어서 혹시 ‘안양형 장학금’이라고 해도 되는데 굳이 ‘스칼러십’이라는 단어를 써야 되는 또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하는 마음으로 여쭤본 거고요. 이것은 좀 내부적으로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대표이사가 공석인데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본부장님.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본부장님 나 그런데 좋은 말을 못 하겠어요. 제가 인재육성장학재단 작년에 처음에 업무 보고받고도 제가 그런 것을 많이 느꼈는데 이 재단이 제일 두꺼워요, 인재육성장학재단 주요업무. 그래서 상당히 많은 사업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나 하고 보면 이게 하나의 챕터(chapter)가 될 수가 없는 것을 이렇게 하나로 다 만들었어요. 내가 지난해에도 좀 지적을 하고 싶었어요. 기획조정실 것부터 먼저 보면 ‘2023 경영평가’ 하죠, 기관평가. ‘체계적인 자체감사’, 자체감사 하지. ‘사회공헌’ 이것도 다 직원 거야. ‘윤리경영’ 윤리경영이 한 부분을 차지해. ‘인권경영’ 하나, ‘친환경’ 이것은 ESG하고 다 지금 하고 있는 건데 이거를 하나의 챕터를 할 필요가 없고 ESG경영으로 해서 인권, 친환경 하나로 이렇게 운영하겠다 하면 되는데 이게 다 하나하나의 페이지를 감당을 해서 제일 두꺼워, 제일 두꺼워.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래서 지금 재단,
김보영 위원  나 이게 굉장히 거북해요. 디자인 경영, 아니 그러게요. 하나의 ‘직원 제안제도’ 이게 뭐 그렇게 하나를 차지해, ‘소식지 발간’ 하고 있잖아. 연 4회. 제목만 부르는 거야. 그다음에 제가 물어볼 게 22쪽에 ‘에듀온 모니터그룹’이라고 있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에듀온 모니터그룹 이것을 법적으로 꼭 하게 돼 있는 거예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우리 재단의 자체 독창적인 사업입니다.
김보영 위원  무슨 독창적인 사업이야. 이것을 에듀온이라는 데가 어디 있는데 거기다 줘가지고 여기서 우리 재단을 모니터링해 가지고 평균 9.5, 10점 만점에. 이것 형식적이고 다 아는 데서 와서 거기서 평점 하는데 이 돈을 2천 500만원 쓰고 또 올해는 또 3천만을 주면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에듀온이 민간기업이 아니고 민간인입니다. 그냥 우리 모니터단 형태로,
김보영 위원  아니 이게 꼭 법적으로 이런 모니터를 해야지만 한다는 게 있냐고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렇지는 않지만 사업을 좀 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김보영 위원  그럼 에듀온 민간인을 어떻게 누가 선정을 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우리가 모집을 하거든요.
김보영 위원  그 모집하는 분들이 학부모기부단, 다음에 그 명단 좀 보고요. 이것을 어떻게 하는 건지 난 이것은 꼭 어떤 법에서 인재장학재단을 하려면 이런 이런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그런 근거 없이 누구를 데려다가 2천 500만원씩 주고 올해 3천만원씩 주고 모니터링했더니 10점 만점에 9.5점 이것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작년사업에,
김보영 위원  그 자료 나중에 한번 봅시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26페이지 보면 기부금 조성, 2023년도 수고 많았다고 직원들한테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단체하고 인원하고 10년간 최고 기부금을 모금해서 진짜 수고 많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55쪽에 경영지원부에서 업무도 보면 ‘기록물관리시스템’ 이것 기록물 다 관리시스템 하고 있잖아. ‘전산장비 통합유지’, ‘이사회’야 할 수가 있겠지만 여기서도 꼭 하나의 장을 차지할 만한 그런 것은 함축시켜 주세요. 이것 왜 공직에 계셨으면서도 이렇게 늘여 놔. ’23 회계감사 2회 했다. ‘근무평정’ 늘 하잖아, 1년에 한 번씩. ‘성과금 지급’은 예산만 넣으면 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업무보고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최소화하세요! 이게 뭐야. ‘홈페이지 운영’ 하고 있지. ‘전산 업무’는 다 시스템이죠. ‘정기재물조사’, ‘코로나19 대응’ 사무실 방역 하루에 두 번 246일 했다, 이게 뭐 그렇게 하나의 챕터가 되냐고요. ‘안전관리’ 하고 있고 ‘정보시스템 보안’ 하고 있고 ‘가족친화경영’ 하고 있어서 열 사람 중에서 두 명이 휴직 갔다, 이게 하나의 이것을 차지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제가 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다음 주에 오면 대표이사님 새로 청문도 하겠습니다만 81쪽에 ‘재단사업 슬림화 추진’ 해서 무슨 사업이 이렇게 일몰이 되고 폐지가 됐는지 지금 다 말씀하시기 어려우면 다음에 한번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네. 여기 보면 ‘ESG경영 참여단’ 이것은 반드시 제가 한번 에듀온이라는 모니터그룹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는지 이것 저희하고 다시 한번 이것 가지고 자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홍보’하고 ‘ESG 포인트제’하고 ‘경영평가’, ‘체계적인 자체감사 실시’ 또 나와. ‘윤리경영’, ‘인권경영’, ‘친환경’, ‘디자인 경영’. 그래요, 이것 하여튼 반드시 좀 줄여주시고요. 조금 아까 우리 곽동윤 위원님이 스칼러십이라 그래서 나도 이것 찾아봤어요. 스칼러십이 나도 좀 영어가 짧아 가지고 이게 무슨 뜻인가 했더니 ‘하나의 수치만으로 완전히 표시되는’, 복잡하더라고요. 이렇게 어렵고 영어를 써야지만, 요새 여러분들 아파트 이름이 옛날에 너무너무 영어 많이 써가지고 다시 우리나라 것으로 돌아오기 그것 하잖아요. 웬만하면 우리 고유의 좋은 말들이 많으니까 그것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더 여러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리고 125쪽에 보면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 스페이스’, 그린리더 그린 스페이스 이 부분은 반드시 시의 기후대기과하고 함께 그쪽에다 의견을 교환하고 하십시오. 거기랑 내용이 중복되거나 거기는 기후에 안 되를 얘기하는데 여기는 영 다른 데로 가고 그러면 교육을 받는 아이들도 헷갈려요. 기후대기과하고 반드시 서로 교류를 하시면서 했으면 좋겠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129쪽에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하고 ‘학부모 교육기부단’ 간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나는 이게 늘 궁금하니까 다음에 한번 저한테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131쪽에 ‘안양시 미래교육 네트워크’라고 돼 있죠? 이 예산 1천만 원인데 지금 이미 네트워크도 다 하고 있잖아요. 교육실무협의회, 이게 무슨 사업을 하기에 실무협의회를 하는데 이게 무슨 사업예산이 1천만원씩 들어갔나 나중에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보영 위원  경영지원부도 다음에 지금 제가 아까 쭉 얘기했듯이 이것 줄일 것 다 줄이세요. 예?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결산이 한 페이지, 성과급 지급 한 페이지 이런 것 다 좀 줄이시고요. ‘건강친화기관 운영’ 이것도 건강친화기관은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는 건지 ‘안전관리’, 인권경영 모든 것을 강조해 놨는데 그렇게 크게, 지금 자체 직원들 간의 인권경영이나 친화경영이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에 이것을 다시 둘러보게 됐고요. 다음 또 대표이사가 어떤 분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오신다면 업무보고도 진짜 좀 간결하게, 진짜 인재육성재단이 하는 사업 열거 위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를 좀 김보영 위원님한테 드릴 때요 저한테도 자료를 주세요. 재단사업 슬림(slim)화 추진, 81쪽에 일몰사업 3건과 폐지사업 19건 저한테도 같이 주시고요. 그리고 ESG경영 시민 참여단 이게 500이 높아졌는데 지금 긴축 예산인데 이게 높아졌어요. 그러니까 사업 대상자와 자세한 내역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내가 깜빡했어요. 본부장님.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보니까 여기 ‘슬럼화’ 해가지고 나왔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네.
김정중 위원  사업이 몇 개 줄었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총 작년에 지금 김보영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듯이 총 85개 사업 중에서 22개를,
김정중 위원  죽은 거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하고서 7개를 또 늘려 가지고,
김정중 위원  자, ‘슬럼화’라는 뜻이 뭐예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슬림화.
김정중 위원  예. 슬림화가 무슨 뜻이에요? 내가 피곤해서 그래. 슬림화가 뭐예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축소나 약간,
김정중 위원  자, 내가 봐요. 제가 지금 구안와사가 와서 그러니까. 슬림화가 사업을 줄이는 게 아니야. 사업을 줄이는 게 아니에요. 조직의 축소화가 슬림화예요. 예산을 줄이는 게 슬림화라고, 경영학적으로. 그런데 무슨 사업을 줄여! 있는 인원은 그러면 놀아? 그게 아니라 예산을 줄여 가지고 적은 인원을 가지고 불투명한 미래를 살아남기 위한 조직의 슬림화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사업을 줄이라는 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인원 그것 가지고 얘기를 안 했는데 앞으로 슬림화는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라고. 사업을 왜 줄여! 그러면 했던 인원은 뭐 할 거예요? 개념 똑바로 하시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거기 주요내용에 보면요 조직 슬림화를 위한 중장기 준비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 슬림화가.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아까 김보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126쪽 보세요. 학부모 교육기부단. 저희한테 7천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2천을 주셔서, 저희 다 아실 거예요, 위원님들. 보세요. 저희가 삭감을 했어요, 2천. 그래 가지고 5천으로 운영을 해라, 학부모 교육기부단. 했는데 다시 7천으로 그대로 해놨어요. 페이지 보세요. 126쪽. 분명히 저희가 2천 삭감해서 ‘2024년에는 5천으로 하십시오’ 했는데 다시 7천으로 살아난 이유를 좀 설명해 보세요. 126쪽이요. 7천을 2천 삭감해서 저희가 다 100퍼센트 우리 위원님들의 공통된 생각이었어요. 이것 과하다. ‘기부’ 자를 빼야 된다. 도대체 기부인데 왜 7천만원이나 예산이 들어가 가지고 순수한 기부도 아니고 완전, 뭐죠? 위촉식 주는데도 완전 뷔페식으로 해가지고. 이게 순수한 기부가 아닌 것으로 저희 눈에는 비쳤어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전원 일치로 2천을 삭감했는데 다시 7천으로 되는 게 우리 의견이 어떻게 전혀 그러면 저희는 삭감 못 하게, 삭감해도 이렇게 다시 살아나는데, 유령처럼.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위원장 윤경숙  자세하게.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자세하게 해서, 
○위원장 윤경숙  우리 위원님들,
김보영 위원  인쇄가 잘못된 것 아니야?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러니까 저도 지금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김정중 위원  아니 이게 별도로 할 게 아니죠. 이것 위원회에서 예산 편성했을 때 2천 삭감한 건데.
김보영 위원  아니 인쇄를 잘못 착각할 수도 있지.
김정중 위원  자체사업비로,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저희 자체예산이 2천만원이 원래 있었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있었는데 갖다 붙인 거예요? 그럼 문제가 되죠. 왜 그럼 삭감을 해요, 저희가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아니 원래는,
○위원장 윤경숙  운영을 하는데 과하다 해서 저희 공통된 의견으로 삭감을 했으면 그 의견이 반영이 돼야죠. 거기서 삭감했으면 ‘알았어, 우리 예산 갖다 쓰지 뭐.’ 이런 배짱이 어디 있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총예산은 작년보다 준 거예요, 저희 총예산이.
○위원장 윤경숙  그것을 지금 말씀이라고 하세요? 지금 얼마나 지역에는 긴축예산으로 정말 있어야 할 건설과도 다 지금 민원도 처리를 못 하고 있어요, 지금! 이 7천만원을 가지고 이것을. 저희가 공통된 게 5천만원이면 5천만원으로 줄여 가지고 사업을 운영을 해보셔야죠! 자체예산이 있다 그래서 갖다 붙여 가지고 그러면 저희 예산심의 의미가 없죠. 왜 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아니 그러니까 자체예산이 있어서 붙여진 게 아니라 자체예산이 원래 비율대로 들어가 있었거든요, 작년에도.
○위원장 윤경숙  무슨 말씀이셔요!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우리한테 했던 7천만원은 자체예산이 없었는데 기존에 자체 남은 것에다가 5천 깎인 것을 플러스 했다 이겁니까?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자체예산은 계속 작년부터 있어 와가지고,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뭐 하러 저희가 사업과 예산을 신중하게 우리가 해가지고 ‘이 사업은 이 예산으로 하세요’ 하는 우리 안양시의회의 의견을.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때 위원장님 방에서 저희도 말씀을 드렸지만 출연금만 줄여주시는 것으로 그렇게 저희는,
○위원장 윤경숙  아니에요. 저희 예산은 전부 다 공통으로 ‘교육기부단 여기에 7천이 너무 과하니 우리가 5천으로 한번 사업을 운영해보세요’ 해가지고 삭감을 2천을 했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러니까 출연금에 대한 심의로 저희는 알아듣고 이렇게 반영, 그럼 출연금만 일단 그렇게 반영을 하고 자체예산은 기존에 했던 그 금액은 그대로 그냥 가지고 가도 되 되는 것 같다라고 그렇게,
○위원장 윤경숙  언제 그렇게 저희한테 의견을 주셨어요.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아니 그러니까 출연금 심의만 하셨던 거고 그리고 출연금 심의 나중에,
○위원장 윤경숙  언제 출연금 심의만 해요. 예산에 합당한지,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것을 살릴 수 있으면 살려 봐라’라고 또 얼핏 얘기하신 것도 제가 조금 기억이 나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이것은 제가 지속적으로 보사에 있으면서도 계속 얘기한 사항 아니에요. 이것은 제가 아닌 것 같은데?
김보영 위원  숨겨진 자체예산을 우리가 지금 받았다는 것은 더 속이 이상한거야, 이것은. 그 얘기를 하는 거지.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숨겨진 자체예산은 아니고 기존, 작년부터 계속 있어 왔던 투입됐던 예산인 거예요.
○위원장 윤경숙  지금, 예,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본부장님.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예.
김정중 위원  이것은 자체예산 그것을 다 떠나서 원 예산 출연금에서 했던 사업이야.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자체예산은 예를 들어서 ‘부족한 게 있으면 쓰겠다’ 그 얘기는 했어. 그 얘기는 한 것은 맞아. 맞는데 지금 학부모기부단은 절대적으로 5천 가지고 하라고 전 위원회에서 그렇게 하기로 한 거고 다른 것을 그렇게 하라고 얘기를 했던 거고,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그리고 학부모는 예산편성을 했다? 아니야. 자체예산 그것 아니고 기본에 있는 7천만원 출연금에서 우리가 자른 거라고, 출연금 2천만원을. 그리고 기존에 있는 이월금 있잖아요? 이월금은 다른 것 써도 되지만 학부모는 쓰면 안 된다고 못을 박았어. 그것은 나도 기억을 해. 이월금에서 있는 것 다른 사업비가 모자랐을 때 충당하는 것은 맞아.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것은 전 위원회에서 7천에서 5천만 가지고, 왜? 이것은 너무 행사성 경비, 소모성 경비가 많다고 그래 가지고 작년만 얘기한 게 아니라 2022년도에도 얘기한 거예요. 2022년도에서도 6천만원인데 5천만원인가 이것을 더 증가시켜 가지고 이것은 이럴 수 없다라고 해서 5천 가지고 예산편성을 시킨 거라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경영지원본부장 김규승  다시 검토해 가지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네, 알겠습니다. 자세하게 보고해 주고요. 이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김규승 인재육성재단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입니다.
  윤경숙 위원님께서 학부모 대상 바른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관련 세부내역 관련해서 서면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2023년 공동급식지원센터 업무를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점과 보완할 점 그리고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서 서면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22페이지 보면 ‘소규모 기관 대상 영양식단 제공’ 평가분석하고 좋은데 일부러 기관 두 군데, 소규모 기관 여기 영양식단을 제공을 하시는 건가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저희가 기존의 수요조사를 통해서 이 기관에서 ‘식단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제공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저희가 ‘실제 저희가 준 식단을 적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분석을 좀 해보자’라고 하반기 때 좀 정리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실질적으로는 식단을 받아서 {게시}도 하고 있지만 실제 식단에는 100퍼센트 적용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확인이 돼서 저희가 가급적 100퍼센트를 적용하든가 아니면 저희 식단에서 친환경 식재료 사용이 좀 어렵다고 하면 ‘현실 가능한 정도로 조정을 하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김보영 위원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은 우리 위원장님이 관심 많이 갖고 저희도 먹거리종합지원센터 하면 센터 운영이 너무 미약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자꾸 그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자꾸 지금 계속 질의가, 시민 홍보도 미흡하고 뭔가 더 노력해야지 이 사람들을 위한 먹거리는, 아니 내가 이것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예.
김보영 위원  여기 31쪽에 보면 식재료 안전성 관리 강화 보면요 안전성 굉장히 중요하죠. 이렇게 수거 다 해가지고 잔류농약, GMO하고 다 검사를 하는데 소요예산이 9천 300만원이 수거비, 검사비, 인력비 다 들어간 건가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수거하게 되면 저희가 검체비를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검체비가 들어가고 검사비가 들어갑니다. 대부분 검사비하고 검체비고요,
김보영 위원  검사는 대개 어디? 경기도보건환경,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저희가 협약을 해서 무료로 검사를 받고 있고요. 저희가 별도의 민간 2개 기관을 선정을 해서 관내에 있는 {SJ}랑 그리고,
김보영 위원  아니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못 하는 검사가 있어서 그쪽으로 민간에다 하는 건가?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저희한테 200건밖에 배정해 주지 않아서 저희가 전체 품목 대비 검사 건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김보영 위원  200건이라는 게 연 200건이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연 200건 배정받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뭐 그렇게 안양시에 있으면서 조금을 해?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보건환경연구원 전체가 경기도 전체를 하기 때문에,
김보영 위원  아니지. 보건환경연구원 원래 수원에 있고 여기는 분소 같은 개념 아니에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분소에서는 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포괄하도록 되어 있고요. 저희가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본원과 협의를 해서 서로 실링(ceiling)을 합니다. 시군과 시군 급식지원센터 그리고 예를 들면 식품안전과 그리고 다른 기관과 다 전체 물량을 가지고 배분을 하기 때문에 저희 배분을 많이 받았지만 저희가 200건 이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저희 안양시만 더 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 관계로,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데다 하신다는 얘기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김보영 위원  난 소요예산이 그래도 너무 지나치게 또 많이 소요가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해서 제가 했고요.
  35쪽에 보면 공공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 해가지고 이게 지금 어린이집을 한다는 거잖아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2024 하반기 이게 좀 4개 시가 모두 참여하기에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왕 하게 하는 것 좀 서둘러서 했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집에.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사실 이게 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수산물 차액지원 예산이 같이 병행돼야 되는데 지금 4개 시가 차액지원 예산을 다 반영을 하지 못한 상태가 됐고,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리고 42쪽에 보면 바른 식생활 전문인력 양성한다는 이것은 참 좋아요. 전문인력 양성을 하는데 전문인력 대상 교육을 센터에서 지금 직접 교육을 시키는 건가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저희가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고 강사는 외부강사 전문강사를 좀 많이 초빙을 해서 교육을 진행 하고 있고요. 참고로 1월 달에 교육을 다 진행했고 오늘이 마지막 강의 시험과 수료식을 하는 날인데 33명이 참여를 해서 100퍼센트 수료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열정을 적었어요? 잘하셨네요. 그러면 이 33명을 활용방법은 어떻게 하실 건데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저희가 오늘 수료하신 분들 중에 전문강사로 활동을 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면접과 별도의 강의 시연을 해서 그분들과 올해 학생 식생활 교육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인데요. 그 식생활 교육에 직접 참여시키는 것으로 지금 준비 중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우리 소속은 아니고 우리가 강사비를 일정 부분을 지급을 해야 되는 부분이네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센터하고 강사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리고 하여튼 식생활 교육 제가 이렇게 물어보면 교구 제작이나 직접 교육, 굉장히 우리 센터장님이 열과 성이 있으셔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교육 지원’에 보면 교육교재 개발 해가지고 예산 6천 800이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어. 어떤 교육교재를 하기에 이렇게 6천 800만원씩이나 예산이 들어가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6천 800은 사실은 저희가 700회 강의를 하게 되면 한 강당 7만원 정도의 강사비를 지급합니다. 그래서 700강 곱하기 7만원에 대한 강사비가 사실은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고요. 여기에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저희가 기존에 사용했던 것을 저작권 문제나 이런 게 있어서 나중에 감수하는 감수요원들한테 일부 수당이 나가는 거라서 교재교구 개발하는 비용은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48페이지 보면 ‘저탄소 그린(Green)식단 레시피 개발’ 있죠?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김보영 위원  예산은 700만원. 이렇게 요새는 ‘저탄소 그린’ 이렇게 하면 다 훌륭하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것 이미 레시피(recipe) 같은 것 너무 많이 있어요. 이것을 또 새로운 제목을 달고 레시피 개발, 저탄소 그린식단이다. 참 영양교사들도 힘이 들겠고 이렇게 꼭 새로운 이런 것을 또 계속 해야 돼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아니 사실은 저탄소 그린식단은 학교 현장 요구가 지금 더 많은 편이고요. 지금 학교 자체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식생활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러면 식단을 어떻게 적용할 거냐라는 요구가 굉장히 많은데 영양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식단을 작성하기 많이 어렵다. 그래서 센터가 팀을 만들어서 학교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식단을 좀 만들고,
김보영 위원  저탄소 식단이 뭐예요? 간단하게 하나 얘기해 봐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사실은 아무래도 탄소마일리지 그리고 푸드 마일리지(food miles)를 줄이는 식단이기 때문에 채식 중심의 식단을 많이 원하고 있고 채식 중심의 식단을 했을 때 아이들이 또 많이 버리거나 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채식 식단을 개발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잘 개발하시고요. 또 학교뿐이 아니라 일반시민도 저탄소 그린식단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많이 부탁드릴게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49쪽에 ‘취약계층 아동 식생활 개선’ 이것 잘하기는 하는데 이게 지난해 80명을 했는데 이분들이 효과가 나타났는지 그리고 일회성이 아닌지 그것을 잘 많이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 답변은 제가 안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52쪽에 보면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이라고 그랬잖아요? 이것을 굳이 선도학교를 꼭 지정해야 될 이유가 있어요? 학교마다 다 열심히 바른 식생활을 하는데 학교마다 ‘이 학교는 선도학교입니다’ 하고 뭐 붙이고 왜 이런 식으로 학교마다 이렇게 차별을 두려고 드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큰 저기는 아니잖아요. 이 학교만 애들한테 바른 식생활 했고 선도학교 지정 안 된 데는 바른 식생활 안 한 학교가 되는 거야? 영양사들 이런 것에 대해서 불만 없어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그것은 사실 차별을 둔다기보다는 저희가 172개 학교를 기준으로 여러 가지 가공식품이든 수산물이든 공동구매 사업도 하고 있고 식생활 교육도 하고 있는데 학교 중에 굉장히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있고 좀 참여가 부족한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참여를 잘하고 있는 학교들은 참여를 잘하는 부분에 대한 성과적인 인정을 하고 잘하고 있다고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입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아니 그래 가지고 학교마다 현판, 지정기념품 전달, 이 학교는 바른 식생활 이렇게 하면 나는 같은 학교의 학부형이 봤을 때도 아니 그러면 ‘여기는 바른 식생활이고 여기는 아닌가?’ 이런 느낌을 알면 갖는다는 거죠. 이것 뚜렷하게 이런 것 현판을 붙이고 모니터링을 상시하고 너무 이렇게 하지 말고 다 같이 안양이나 4개 지역은 잘한다는 그런 것을 좀 했으면 좋겠고요.
  54쪽에 ‘사업혁신 조직활성화’ 이게 무슨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넣으셨어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저희가 이 명칭으로 사업을 한 적이 없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뭐가 많은데 재단이 출범한 지 10년이 됐고 경영평가를 해야 되는 요건도 갖췄는데 그동안 계속 유예를 하면서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직을 올해 개편하면서 여러 가지 그동안 기관에 요구되고 있는 경영평가나 성과평가제 도입도 저희가 고려를 해야 되고 우리 직원들 내부역량도 강화하고,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그런 부분을 좀 종합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아까 2명 이번에 임용 예정인데 이분들이 자격요건에 영양사라든가 그런 자격요건이 있나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영양사 자격요건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해당 관련 업무를 몇 년 이상 해야 한다라는 기본규정이 있기 때문에,
김보영 위원  아니 있는데 ‘영양사 자격을 갖춰야 된다’ 이게 있어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에요?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김보영 위원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올해도 안양시 먹거리에 대해서 좀 책임져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까 짚고 넘어갈게요, 인재육성재단 그것. 이유 불문하고 저는 이것은 5천으로 해야 된다. 의회를 무시한 처사다. 바로 잡기 바랍니다. 이웃 불문하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복지문화국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이 이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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