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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90회 보사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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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2월 1일(목)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3차 회의)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3. - 만안구보건소 소관
  4. - 동안구보건소 소관
  5. - 만안구 및 관할 14개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6. - 동안구 및 관할 17개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중 보사환경위원회 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 만안구보건소 소관 
  - 동안구보건소 소관 
  - 만안구 및 관할 14개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 동안구 및 관할 17개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윤경숙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양 구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 유향미입니다.
  시민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위원님들 모두가 행복하고 원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만안구보건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입니다.
  김수정 만안 건강증진과장입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시민 중심의 평생건강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유향미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장 김순기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바라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안구보건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박영미 보건정책과장입니다.
  한영자 건강증진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동안구보건소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순기 동안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광현 만안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청장 최광현  만안구청장 최광현입니다.
  시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경숙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만안구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경수 복지문화과장입니다.
  한현오 환경위생과장입니다.
  김진희 안양1동장입니다.
  이재의 안양2동장입니다.
  김수희 안양3동장입니다.
  최종록 안양4동장입니다.
  김재필 안양5동장입니다.
  신경순 안양6동장입니다.
  오인필 안양7동장입니다.
  전재혁 안양8동장입니다.
  박공복 안양9동장입니다.
  백승석 석수1동장입니다.
  김정민 석수2동장입니다.
  김선희 충훈동장입니다.
  이상진 박달1동장입니다.
  박미숙 박달2동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도 만안구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4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각별한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최광현 만안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문규 동안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청장 이문규  동안구청장 이문규입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시민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안구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민정 복지문화과장입니다.
  이난영 환경위생과장입니다.
  이영주 비산1동장입니다.
  조용휘 비산2동장입니다.
  장인신 비산3동장입니다.
  임현경 부흥동장입니다.
  구자논 달안동장입니다.
  정규주 관양동장입니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입니다.
  이명아 부림동장입니다.
  이미용 평촌동장입니다.
  최정식 평안동장입니다.
  소의수 귀인동장입니다.
  이재홍 호계1동장입니다.
  정지형 호계2동장입니다.
  정경숙 호계3동장입니다.
  박학준 범계동장입니다.
  김혜숙 신촌동장입니다.
  김경희 갈산동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저를 비롯한 동안구 전 직원은 금년도 계획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문규 동안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행정복지센터 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업무내용이 대동소이함에 따라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31개 동을 대표해서 만안구 1개 동과 동안구 1개 동만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의 양해가 있으시므로 만안구는 박달1동 이상진 동장님, 동안구는 부림동 이명아 동장님이 대표해서 보고해 주시겠습니다.
  그럼 이상진 박달1동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달1동장 이상진  박달1동장 이상진입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만안구 14개 동을 대표하여 박달1동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총무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부록 참조)


  이상으로 박달1동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박달1동 직원 모두는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상진 박달1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명아 부림동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림동장 이명아  부림동장 이명아입니다.
  평소 동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안구 17개 동을 대표해 부림동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총무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부록 참조)


  이상으로 부림동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부림동 직원 모두는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화합에 역점을 두고 올해 계획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명아 부림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전 질의한 내용과 요구한 자료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입니다.
  부서 답변에 앞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현장에서 우리 양 구청장님, 동장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요즘에 상황이 선거철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 공무원님들께서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지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저께 방송을 보니까 공무원님께서 정치적 중립 위반이 돼가지고 큰 고충을 겪는 방송을 봤습니다. 그리고 동안구에서도 어떤 동에서는 좀 지나치게 신년인사 때 표현을 했던 것을 직접 봤어요. 제가 앞으로 그런 일이 좀 없었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알겠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지금부터 위원님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 유향미입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양 보건소 정원 및 현원 차이가 나는 것과 만안구보건소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은 이유 또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수가 동일한 것과 센터 업무분장 및 조직구성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자료로 제출해 드렸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2024년 보건소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2024년 보완할 점,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2024년 중점사업 각 1건을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유향미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소장님 답변서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아쉬웠던 점에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리 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했는데 혹시 이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좀 아쉬운 평가를 받았을까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4개년 중장기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대한 31개 시군평가였는데요. 저희가 위탁을 주지 않고 직접 저희 양 보건소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해서 결과물을 낳았는데요 우수로 선정된 시군을 보면 주로 위탁을 줬던 시군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약간 이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못 받는 것은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우리 보건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일종의 좋은 투자였다는 생각이 사실 들어서 잘했다는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내실 있게 실력을 계속 잘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감사합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보건소가 더 훌륭하다는 생각을 해요. 숙제도 남에게 맡겨 가지고 남이 멋지게 해줘서 우리가 상을 받는 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열심히 해주시면서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우면서 이 정책과 연결되는 것도 많이 공부하게 되고 직원분들이 업무 이외의 것도 한 번씩 해보면서 정말 많은 성장을 하고 안양시 발전에는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제가 하는 거예요. 그것뿐만 아니라 얼마나 또 예산도 절감해 줬어요. 용역 주면 또 그냥 해줍니까? 번지르르하게 해주는데 또 돈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정말 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잘하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유향미 소장님 자료 많이 잘 받았습니다.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할게요.
  우리 만안구 정원이 40명인데 현원이 44명입니다. 44명인 이유가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44명 중에 지금 미근무자 2명이 현원에 포함이 됐기 때문에,
허원구 위원  그러면 2명이 어떻게 됐습니까? 그러면 2명은 미근무자고 나머지 2명은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2명 중에 작년 12월에 저희 안양시 정원 조례가 개정이 되면서 당초 41명에서, 보건정책과가 정원 24명에서 23명으로 조정이 됐습니다. 그 인원이 1명 있는 거고요. 또 건강증진과에 저희 안양시 전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자살센터를 운영을 하는 인력이 1명 더 추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안양시 정신‧중독센터 업무 담당자가 정신‧중독센터에 파견을 나간 겁니까, 아니면 증진센터 안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저희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에 있는 직원입니다. 센터 업무는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고 센터에서 하고 있는 보건소에다가 중간보고를 하면 그 보고된 사항을 저희 보건소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저희 정규직 직원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보건소와 정신‧중독센터와 다리 역할, 브리지(bridge) 역할을 하는 그런 역할의 담당자입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그 역할도 하고 전체적인 타 시군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보고사항이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분이 몇 급입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지금 정신 담당, 간호 7급입니다.
허원구 위원  간호 7급이고요? 이분이 정확하게 하는 역할이 뭡니까, 그러면? 중독센터의 업무 담당을 하는데 기존에는 이 업무 담당자가 없었는데 1명이 추가 배치가 됐다는 말씀이시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추가 배치가 된 게 아니고요 기존에 계속 그 업무를 하면서 그 담당 직원이 있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있었다는데 추가 배치가 되었다고 저한테 주셨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배치가 아니라 추가된 인원이라는 거죠.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다 보니.
허원구 위원  저한테 주신 게 1명 담당 추가 배치라고 주셔 가지고 자료를 주신 것 보고 ‘없던 업무가 추가가 되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느낌을 받았냐 하면 정신과 중독센터의 인원을 전부 합치면 거의 50명 가까이 되죠? 그렇죠? 정신센터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46명입니다.
허원구 위원  46명이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허원구 위원  그런데 우리 만안구보건소의 현원은 보면 40명이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우리 40명이서 ‘중독센터’부터 ‘증진’부터 정책까지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효율적인가에 대해서 좀 의심이 가는 거고 이분이 중독센터와 증진센터가 업무가 굉장히 많다 보니 여기에 대해서 관리감독 하는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장과 같이 그 직원이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고 보조금 예산에 대한 업무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분장 및 조직구성이 합리적이고 업무의 능률을 고려한 조직구성이었냐고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신 자료를 보시면 복지센터 3개 팀, 자살센터 2개 팀 이렇게 주신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안양시에 생긴 게 언제부터 생겼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1998년부터 생긴 것으로 제가,
허원구 위원  ’98년부터 생겼습니다. 그러면 인원배치와 조직진단과 조직평가 이런 것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지난번 행감 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서 저희들도 그 건에 대해서 지금 자료에 보면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직현황 및 타시 인력 비교자료를 저희가 제출을 해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그것 보고 있, 그러니까 인력은 구성이 되어 있지만 이것이 적성도 맞아야 되고, 분장에 있어서, 그리고 업무의 적성성을 고려하여서 업무분장이 돼야 되는데 이런 것을 조사를 한 다음에 업무 분배가 되었는지 아니면 그런 것에 있어서 진단을 해보셨는지.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희가 1년 반 동안 우리 상임위 활동을 함에 있어서 정신보건센터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얘기가 주어지고 이게 화두가 되고 여기에 대해서 지적사항이 참 많은 것은 우리 소장님도 아시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관심이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좀 더 능률적인 정신보건센터로 이끌어 나가려면 이러한 과정을 한 번 정도는 거쳐야지만 우리 위원들이나 이런 정신보건센터의 문제점을 자꾸만 야기시키지 않지 이것이 계속 진행이 된다면 계속 반복적으로 우리 상임위 때 확인을 하고 또 확인할 것으로 보이니 우리 유향미 소장님께서는 금년도에 이런 부분을 조직평가와 조직진단을 하셔서 차후에는 정신보건센터에 대해서 행감이나 이런 것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보건소는 보건소 업무에 맞는 행감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의 시간이 정신보건센터에 할애가 되는 게 참 아쉬워요. 그것은 뭐냐면 업무의 능률이 안 되는지, 어떤 분은 굉장히 일이 로드(load)가 많이 걸려서 일이 많다고 하고 어떤 분은 일이 없다고 하고 이런 것을 제가 얘기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업무가 진행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번쯤은 거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리고 이것은 전문성을 고려해서 잘 분장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우리 곽동윤 위원님께 주신 자료에 보면 ‘정기적인 업무연찬과 의사소통을 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 않습니까. 우리 보건소의 직원들이 참 밤낮 주야로 아니면 토요일도 없이 참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와 압박감이 참 심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 연찬이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이런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소장님께서 강구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하는데 홍보에 힘쓰겠다는 말을 보편적으로 하시지 마시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접근하셔서 홍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기 보시면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치료비 지원 대상자가 축소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주신 내용은 확정내시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의 기준에 따라 치료비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즉 뭐냐 하면 확정내시로 인해서 줄어든 겁니까, 이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보조금이기 때문에 예산 내려오는 사업량을 기준으로 저희가 잡고 있고요. 1인당 최대 지원하는 비용이 36만원이지만 그 이하로 받으신 분들이 있어서 추가로 저희가 지원을 하다 보면 사업량보다 늘어날 수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죄송합니다, 이것은 우리 김수정 과장님께 여쭤볼 내용인데 우리 소장님께 여쭤봤습니다. 금년 2024년도도 만안구보건소와 우리 안양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책임지시는 우리 소장님을 위주로 해서 모든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도 좀 수고해 주시고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요 저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대한 것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에 244개 센터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지침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지침별로 저희가 팀을 구성을 하고 인원 배정을 하고 사례관리는 현재는 사례관리자 25명에 직원 1명을 두게 돼 있는데 저희가 26명으로 돼 있기 때문에 올해 1명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소장님 어저께 만안보건소하고 동안보건소하고 와 가지고 지역보건의료계획서 제출했잖아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정중 위원  그게 지금 해마다 하는 거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정중 위원  몇 년 됐어요, 하신 지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것도 제가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는데 지금 8기기 때문에 32년,
김정중 위원  작년을 제가 봤고 올해 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장기 그러니까 중기계획 4년을 하고 1년씩 시행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어저께 상당히 많이 느낀 것은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감동을 받았어요. 왜 그러냐 하면 중장기계획에 의해서 연차별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결국은 이게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서 나중에는 한눈으로 볼 수가 있거든요, 지역에 대한 흐름을? 그리고 이것을 함으로써 직원들이 상당히 힘드시겠지만 경쟁력이 키워진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타 부서에서 아웃소싱(outsourcing)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계획서 같은 것을. 이것은 사실상 우리 안양시에서 자체 내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아까 존경하는 우리 윤경숙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웬만한 용역보고서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래서 좀 이런 보고서나 계획서가, 중장기계획서가 전 부서로 파급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모든 위원님들이 우리 만안‧동안보건소 고생했다고 해주니까 좀 기분이 좋네요.
  저는 지금 소장님한테 답변을 들으려는 게 아니라 지금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어쩌면 요즘에 만나는 분의 비중을 보면 독감을 많이 하고 있어요. 가까운 이웃들도 독감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하는데 사실 독감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코로나보다? 그래서 혹시나 안양시의 독감 발생현황도 보건소에서 캐치(catch)할 수 있는지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지금 감염병 관련해 가지고 주간 동향과 월간 동향이 질병청에서 내려오기는 하는데요 인플루엔자에 대한 것은 제가 찾아보고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이것 지금 답변이 아니고 별도로. 어쩌면 독감이라는 게 해마다 우리가 겪는 진짜 꼭 거쳐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 65세 이상 무료고 저소득층 무료고 또 만성질환자 무료고, 또 무료가 대상이 누구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동안‧만안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저희 운전하시는,
김보영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시민들 무료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 외에는 특별히 없습니다.
김보영 위원  어린 나이서부터 다 그냥 그것은, 중고등학교 다 무료가 아니고 유료인가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유료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병원에 가면 얼마를 내고 보통 독감접종을 하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3만원에서 4만원 사이로 또 병원마다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김보영 위원  그래서 경기도 타시 한두 군데가 전 시민 무료독감을 시행을 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데도 하고. 그래서 어쩌면 독감이 해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인데 우리 시에도, 전 시민을 한다 그래도 거의 우리가 한 3분의 1 정도는 지금 무료로 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혹시 우리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면 인구수와 예산 들어가는 것하고 또 접종 백신을 우리가 입찰을 봐서 나눠줘야 되고 그런 것에 대해서 만약에 전 시민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하는 데 따른 현황과 문제점 좀 양쪽 소장님 상의하셔 가지고 회기 끝나고 자료로 고민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유향미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님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장 김순기  곽동윤 위원님이 2023년 보건소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2024년 보완할 점에 대해서 문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안구보건소와 같은 질의이기는 한데요 부서별 2024년 중점사업 한 가지만 제출하라고 해서 서면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다 하셨어요?
○동안구보건소장 김순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순기 동안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안구보건소장 김순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질의하실 내용이 없대요.
  다음으로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님은 사전질의는 없지만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정선미 과장님 나와 계세요? 제가 만안‧동안보건소 현황을 보다가 보니까 만안이 암 검진이 두 배 이상이 많고 동안은 의료장비가 재활기구로서 굉장히 의료장비가 많고, 약간 비교를 해봤어요. 그리고 보니까 만안에는 요양병원이 7개인데 동안은 요양병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그런 차이점은 지금 우리 정선미 과장한테 질의드리는 게 아니고 만안‧동안에 특이한 그런 차이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금연은 지금 과장님이 아니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건강증진사업이 아니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43쪽은 과장님 소관인가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거의 보건소 사업은 보조사업이 많잖아요, 국‧도비.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그럼 만안‧동안 국‧도비 내려오는 게 퍼센트가 다 다른가요, 만안‧동안이?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다른 것도 있고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거의 같이 내려오지 않나 싶은데? 내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동안이랑 이렇게 보면 이게 459만원밖에 안 돼요, 예산이? 동안은 4천이고? 그리고 국‧도비도 비율이 너무 국비가 59퍼센트고 동안은 16퍼센트, 너무 국‧도비 배정도 차이가 나서 이 예산은 둘 중에 하나는 잘못 예산을 여기다 표기하신 것 같아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동안구 보건정책과에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부분인데요. 심야약국 운영에 있어서 그 예산이 동안은 2개소고 저희가 1개소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예산이 한 4천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43페이지 보세요, 정선미 과장님.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보고 계세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 보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43쪽?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거기 보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황 그 밑에 보면 예산이 있잖아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네.
김보영 위원  예산이 여기는 400이고 여기는 4천이고 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여기가 공이 하나 빠지지 않았나? 동안도 같이 43페이지인데 한쪽은 400만원 예산이고 한쪽은 4천만원이라서 이것은 응급의료체계에서는 지금 심야약국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산서에서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예산서가 없어서 차이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스마트보관함,
김보영 위원  저는 이게 여기가 459만원, 4천 59만원 이게 여기 영이 하나 빠진 것 아닌가 그것만 제가,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거기 보면 시비가 동안이 72퍼센트인데요 동안이 저희 만안보다 많은 이유는 자동심장충격기 스마트보관함 저희 만안은 없고 동안만 2천만원 예산 세워져 있고요. 그다음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비가 동안이 시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의약품 오남용에 대해서 만안이 예산 세워져 있고 동안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비 지원이 1천 600만원이 있어서 시비가 높은 겁니다, 동안이.
김보영 위원  동안이 시비가 높으니까 예산은 이것 450만원이 만안이 맞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저는 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서 너무 동안하고 만안하고 차이가 나면 이것은 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렇지 않고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 보관함은 동안에서 서버가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에이즈 관리는 지금 과장님이 하세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지금 만안은 71명인데 동안은 에이즈 감염자 몇 명 관리하고 계세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81명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예산이 너무 많이 차이 나서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많이 들으려고 했고.
  그리고 신규사업으로 ‘위생 취약시설 빈대 확산 방지 강화’, 올해도 도비 받아서 할 거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예산 세워져 있고요 현재 고시원에서 한 군데 빈대가 발생해서 12월 달에 소독을 실시했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 정도로 안양시에 한 군데만 발생을 하고 전국적으로 지금 서울 고시원이나 어디 빈대 얘기가 별로 나오지 않으면 거의 빈대가 소멸되고 있는 것 아닌가, 흐름이?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글쎄 하여튼 1년 동안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나가서 한번 확인해 보면서 진행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때 당시에는 언론에서 많이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의심 신고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왔었었는데 실제로는 빈대가 없었었고요. 올해 한 해 신고 들어오면 지켜보면서 확인을 하면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1차 ‘의심 신고 시 물리적 방제 및 방역 스팀’ 이렇게 하지 말고 일단 예산이 섰다면 ‘50개 고시원이나 위생 취약시설을 한번 일제히 소독을 하겠다’ 나는 이것 답변을 듣고 싶었어요. 신고가 들어오면 그때 거기만 가서 하는 게 아니라 이것 선제적으로 전체 취약시설을 전반적으로 하고 나면 발생이 적지 않을까.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이게 중앙에서 빈대 관련 지침에서 일차적으로는 물리적 방제를 우선시해야 되고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살충제를 사용해서 화학적 방제를 하게끔 그렇게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살충제가 몸에 많이 해롭기 때문에 인체에 묻거나 또 매트리스라든가 가구나 이런 데 묻었을 때,
김보영 위원  네, 그런 부분이 있겠네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인체에 많이 해롭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물리적 방제를 하고,
김보영 위원  물리적 방제는 어떤 방법이에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물리적 방제는 진공청소기 같은 것으로 해서 구석구석 다 빨아들이고 또 요즘 가열되는 건조기 있잖아요? 세탁용,
김보영 위원  아니 여기 1차는 물리적 방제 및 방역용 스팀기를 대여해서 한다고 나와 있고 2차가 화학적 방제로 들어가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아무튼 전문가 집단에서 그렇게 하시니까 하는데 빈대가 출몰할 것을 기다리지 말고 그전에 우리 안양시만큼은 일제히 취약지역을 물리적 방제라든가 스팀으로 한번 완전히 했다는 난 그런 것을 미리 사전에 차단막을 좀 보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그런데 이게 저희가 이렇게 1개소만 했는데도 벌써 300만원이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김보영 위원  물리적 방제?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김보영 위원  1개소에 300만원?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예, 예.
김보영 위원  어떻게 했기에 300만원이 들어가나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그것도 저희가 저렴하게 한 거고 실제로는 ‘세스코(CESCO)’ 같은 데서는 더 가격이 높게 책정이 돼 있고요. 그게 면적당 이렇게 하고 있는데 가격이, 고시원이 면적이 워낙 넓고 작은 면적이 아니잖아요? 그 면적을 다 하고 하다 보면 이번에 했는데도 300만원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다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300만원 생각도 못 했네. 새로운 것 알았습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보영 위원님 질의한 내용 중에요 제가 보다 보니까 만안구‧동안구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비교해 봤어요. 보관함은 이해 갔어요. 보관함이 그러니까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드는가 보죠? 예, 소장님? 동안에만 있다고 그랬어요, 서버가.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위원장 윤경숙  그게 그렇게 많이,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동안을 보면 보관함 8대, 비상통화장치 7대를 동안에서 예산을 세운 것,
○위원장 윤경숙  비상 어떤 거요, 비상?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비상통화장치.
○위원장 윤경숙  그것은 뭔가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현장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하고 중앙에 있는 것하고 같이 연결이 되는 그런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응급환자가 생겨서 사용을 했을 때 연락을 안 해도 바로 신호가 가는 시스템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래요?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추진계획에 비교해 봤을 때 그게 들어 있어서, 그게 그렇게 예산이 많은가 보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동안은 2024년도 예산에 추가한 겁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여기는 400이고 여기는 4천인데 너무 차이가 나는데 그 지금 차이에 아까 보관함 서버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그럼 보관함 서버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보관함이에요.
○위원장 윤경숙  보관함?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위원장 윤경숙  아까 서버라고 말씀하셨어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러니까 보관함. 그래서 보관함 8대,
○위원장 윤경숙  그것 여기 있는 것은 제가 봤는데요. 8개소 8대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아까 서버라고 말씀하셔서.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제가 동안 예산이라 정확한 용어를,
김보영 위원  동안에서 답변을 하게끔 해야죠.
○위원장 윤경숙  예, 그렇죠. 그러네요? 너무 다방면으로 아까 말씀하시는데 많이 잘 아셔서 그럼 동안에,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동안에서는 그럼 이 차이에, 지금 만안인가요? 만안 맞죠?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스마트보관함은 저희도 작년에 예산을 세워서 저희도 스마트보관함이 있고요. 그 스마트보관함은 심폐소생술기하고 IoT하고 서로 결합이 돼서 스마트폰에 패드라든가 밧데리 같은 게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될 경우에 그 신호가 중앙으로 가게 되면 거기서 신호가 와서 나가서 심폐소생술기를 다시 확인을 해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그래서 저희 만안구에도 작년에 예산을 세워서 설치되어져 있고요 올해는 그게 예산이 안 세워져서 동안에만 세워져 있는 예산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게 얼마인지 동안에서 좀 주시고요. 잘 보세요, 저희한테 준 것에 하나에 400인 게 만안구는 400인데 동안구는 4천만원이면 10배가 넘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저희가 있는 이 400만원 예산은 자동심장충격기 올해 1대 사는 예산, 그 1대 사는 예산이 포함돼 있는 거고요.
○위원장 윤경숙  추진계획에서 만안구에는 왜 그러면 응급처치 교육이 동안구에는 1천 300명을 53회를 하겠다 하는 계획이 있는데,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응급처치 교육은 동안에서만 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 그래요? 왜 그럼 1천 300명 동안구는 교육을 하는데 만안구는 안 하나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저희가 업무를 할 때 어느 업무는 동안에서 하고 어느 업무는 만안에서 하게끔 서로 업무협의를 해서 하거든요.
○위원장 윤경숙  그것은 잘못된 것 같아요. 인구는 동안구‧만안구 사업을 해도 경로당도 그렇고 뭐든지 다 그런데,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같은 것은 저희 만안에서 실시를 하고요 심폐소생술 교육은 또 동안에서 실시하고 이런 식으로,
○위원장 윤경숙  그것은 분리해서 반반 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여기는 동안구 1천 300명 대상으로 교육한다고 돼 있는데 만안구는 없어서요. 이게 어디에서는 하고 어디에서는, 지그재그로 해야 될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있는 의무 구비시설 그런 곳에 그것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지금 만안구가 더 그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거예요. 잘 보세요. 자동심장충격기 보신 자료에 설치대수조차도 만안구는 의무가 69대인데 동안구는 169대예요. 인구 대비 이게 형평성에 어긋나잖아요. 그런데 비고란을 보니까 이게 이해가 가죠. 그러니까 원도심과의 그런 주택환경 때문에 이것조차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맞죠?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아니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면요 의무시설에 대한 설치는 시설 자체예산으로 하는 겁니다,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는 게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 예산이 들어,
○위원장 윤경숙  그냥 표기만 한 거예요? 표기만?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의무시설 설치된 대수고 교육은 안양시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동안에 국한되어 있고 만안에 국한된 게 아니라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안양시 전체 시민을 저희가 만안보건소에서 하듯이.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잠깐만,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면 장소가 동안구예요, 만안구예요? 다 같이 광범위하게 여기, 여기 돌아가면서 하나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만안에서도 하기도 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하고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예, 동안 예산을.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을 해주셔야죠. 동안구 예산으로 추진계획으로 53회 1천 300명 하겠다, 이렇게 잡혀 있으면 동안구만 하는 줄 알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설명하시면 되고요.
  자율기관 설치대수는 그것은 안양시 돈 안 들어가고 그것조차도 그냥 보고만 한 거예요? 여기, 의무기관도 있고 자율기관도 있네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거기에서 저희가 시 예산으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준 데는 있어요.
○위원장 윤경숙  그러니까요. 지원을 해주는데 의무기관은 전혀 지원이 안 가고 자율기관은 지원이 간다. 맞아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전혀는 아니고 그게 설치대수가 동안이 많으니 동안이 많이 지원을 했다, 만안이 숫자가 적으니 안양시에서 조금 지원을 했다 이게 아니라 지원할 때는 거의 숫자 대수로는 비슷하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만안을 덜 지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아니. 지원은,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지금까지 한 10여 년 동안 동안‧만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지원을 했는데요 지금은 의무시설이나 자율시설에 거의 다 있기 때문에 지금은 양쪽에 1대씩 정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내려오는 예산으로요.
○위원장 윤경숙  아니요, 제가, 그러면 안양시 예산이 의무기관에는 전혀 예산이 지원이 안 되고 자율기관에는 어느 정도 예산 지원이 돼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렇게 딱 구분은 안 하고 의무시설에도 저희가 지원을 한 데가 있,
○위원장 윤경숙  아까는 안 한다고 그랬어요. 다시 한번 볼게요. 제가 궁금한 것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대수를 자료에 뭐라고 주셨냐 하면 의무기관이 동안구는 169대고 만안구는 69대라고 주셨어요, 자료에. 그리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300인 이상 사업장 등’ 이렇게 주셨으니까 100대나 많죠, 이것 두 배가 아니라 두 배 이상이잖아요. 그러니까 궁금하죠. 예?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네.
○위원장 윤경숙  일단 설치돼 있는 팩트(fact)를 가지고 얘기하자고요, 우리가 어디를 지원을 해준다가 아니라. 그러면 우리가 어디를 더 살펴야겠다는 게 나오잖아요. 일단 설치돼 있는 대수가 만안구는 69대, 의무기관에, 여기는 169대 이렇게 설치가 돼 있다는 자료를 저한테 주시면 그러면 우리 안양시는 어디를 더 살펴야 되냐. 안양시민이, 지역을, 만안구? 69대가 일단 설치되어 있으니 그러면 거기에 안양시 돈이 더 들어가 자율 설치지역에 조금 더 배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 얘기예요, 저는.
○만안구보건소장직무대리 유향미  그런데 법적으로 의무설치를 하는 그 기준이 있는데,
○위원장 윤경숙  그것은 이해했다고요, 제가. 동안구에, 그래서 원도심 얘기를 한 거죠, 제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인 이상 사업장’ 여기 나와 있잖아요. 그런 사업장도 제가 다 살펴봤고 알아요, 분포도를, 만안‧동안의. 그러니까 구조상 동안이 더 많이 설치될 수밖에 없다는 것 제가 알아요. 그러니까 여기는 69대고, 만안은. 동안은 169대면, 의무기관이, 만안구는 조금 더 자율기관에 안양시가 배려를 해야 되지 않을까, 설치대수를 좀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드리는 거죠, 제가. 그런 생각이 안 들까요, 이 자료만 가지고 보면?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의무기관은 의무기관이기 때문에 의무기관에서 설치를 하고요. 그다음에 자율기관은 2012년서부터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34대를 보급해 줬는데 주로 공공기관, 동사무소, 도서관, 경찰서, 공원, 교통시설 이런 다중이용시설에다가 주로 지원을 해줬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것 여기 있는 것 그대로 읽으셨잖아요. 제가 아는 거잖아요. 아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양쪽 과장님들 이 예산에 대한 내용 뭐 얼마, 뭐 얼마 이렇게 했다는 것 해가지고 자료로 나중에 좀 보내주세요.
○만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정선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정선미 만안 보건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김수정 만안 건강증진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만안 건강증진과장 김수정입니다.
  김정중 위원님이 금연지원 및 간접피해 예방 환경조성 관련해서 안양역 앞 흡연민원 발생 대책에 대해서 서면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관련 2024년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과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관련 치료비 지원 인원 등 다른 사업의 대상 인원이 줄어든 이유, 안양시 자살예방센터 관련하여 ’24년도 신규사업과 ’23년도와 차별화된 사업,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을 위한 기관 연계를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등 계획서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허원구 위원님께서 안양시 중독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이 축소된 이유,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세부계획 또 저출산 문제를 어떠한 계획으로 해결해 나갈 건지, 저출산 대책 관련 정책 방향성 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사업 관련해서, 총 6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모두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곽동윤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54쪽,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기준, 방법과 만안구 현황, 업무보고 62쪽, 임신 준비 지원사업 내역, 업무보고 68쪽,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대상자 모집방식 검토방안 등 3건에 대해 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모두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그러니까 현재 공공근로 1명이 주말에 하고 그다음에 주말에는 금연지도 두 분이 하시던 것을 2월부터는 2명을 충원해서 흡연부스 청결 및 금연지도를 한다는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사실상 이것 가지고 우리 과장님이나 우리 1동 김진희 동장님 1동 주민들하고 주민자치위원들하고 회의도 하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나마 이렇게 대안을 두셔서 고생하셨고요. 우리 김진희 동장님 좀 걱정이 덜하시겠네. 참 민원 많이 받았어요. 감사하고요. 향후에는 장소만 확정이 되고 모색이 된다면 철거할 용의는 있으신 거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철거를 저희 입장에서는 하고 싶지만 지금 또 흡연자들의 요구도 있고 그래서 그것을 잘 절충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데 여기는 장기적으로 장소 이전이라고 답변을 주셨잖아요. 그러니까 거기 1동에 계신 ‘뜨란채’라든가 ‘삼성래미안’ 분들 그쪽 주민들께서는 장소 좀 옮겼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맞아. 하지만 주민들이 거기 어린아이들에 대한 간접적 피해 그리고 주민들의 간접적 피해가 있으니까 그런 사항을 고려하셔서 장소 이전도 한번, 장소만 확정된다면 좀 이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김수정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만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4년 국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이것 준비하시고 제출하고 선정되기까지 참 고생 많으셨을 것 같은데 맞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직원들이 고생 많고 아까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정신보건센터 직원들도 있지만 저희 담당 직원 1명, 중독 직원 1명 이렇게 하는 게 보고자료라든지 제출자료 또 의원님들의 요구자료 또 민원인들의 전화민원 이게 업무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정신보건센터 직원들이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좀 어려운 사업입니다, 이게.
허원구 위원  그 사업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라고 돼 있고 행정동의 30퍼센트, 10개 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이 됩니까, 과장님?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이게 올해 저희가 아직 예산이 확정, 지자체는 확정이 됐는데 예산이 내려오지 않았는데 올해 1차 추경이 5월이다 보니 5월 이후에 가능할 것 같고요 그전에 조금 준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시기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추경에 편성할 예정이라고 적으셨습니까? 본예산에 편성되지 못한 이유가 시기적인 문제 때문에 추경에 포함된다는 말,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올해 1월에 발표가 됐고요. 이게 지금 새로운 딱 사업이라기보다는 기존에 해왔던 생명존중 자살예방 사업과 관련해서 복지부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서, 그런데 예산을 많이 확보를 못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 전국에 18곳만 지정이 됐고 경기도에서 다섯 군데 지정이 돼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인데 저희가 이것을 새로운 사업이라기보다는 기존에 관양1동과 박달동 쪽으로 집중해서 ‘마음의원’이라든지 ‘게이트키퍼(gatekeeper)’를 해주고 계신 여러 상점이라든지 약국, 의원들 이런 것을 조금 더 많이 선정을 해서 한 10개 동으로 조금 더 확정해서 확대하고자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고 조금 더 많이 골고루 좀 사업을 하겠다,
허원구 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이 3천만원입니다. 그런데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겠다, ‘자살 위험수단을 차단하겠다’ 해서 6개 영역을 주셨는데 이 3천만원으로 10개 동에 이 사업이 가능할까요, 과장님?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이게 특히 돈을 그런 기관에서 돈을 받는다기보다는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운영비 쪽으로 생각을 해주시면 될 것 같고 그런 대상 기관에다가 저희가 6개 참여기관에 홍보물이라든지 교육 안내 포스터 또 교육비 이런 것으로 3천만원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허원구 위원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추진계획과 축소사유에 대해서 주셨는데 주신 자료에 보시면 ‘’24년도에는 아동‧청소년 도박, 약물 중독 예방교육사업 확대하고 인터넷 중독 등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하겠다’라고 자료를 주셨습니다. 예방교육사업 확대라는 것이 제가 알기로는 중독 예산이 1천만원에 한정되었는데 이런 모든 사업을 예방교육사업 확대를 하신다는데 가능하겠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이것을 확대가 엄청난 확대를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하기는 어렵지만 지금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이 알다시피 알코올상담센터, 알코올 중독자들의 가족 지원이라든지 중독자 지원사업이라든지 그런 재활프로그램들을 많이 했던 것을, 직원들이 했던 것을 아무래도 지금은 작년보다는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가 조금 줄고 그 대신에 그 시간을 직원들이 학교나 이런 데 조금, 예전에 선착순으로 만약에 열 군데를 받았다면 더 많은 학교를 받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런 의미입니다.
허원구 위원  현실성에 맞게끔 확대를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반드시 수반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1천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좀 지적을 하고 이 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 보시기 바라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주셨습니다. 그런데 유관기관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자살이나 중독을 이런 유관기관과, 우리 소장님은 이 단체와 한 번 이상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이런 단체하고는 우리 중독 행사하거나 할 때 청소년상담센터라든지 또 아동상담센터라든지 이런 데랑은 주기적으로 만나고 간담회도 하고 저희 직원들이 심의회라든지 할 때 가서 참여도 하고 합니다.
허원구 위원  유관기관과 연계를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게 주신 자료에 보면 단체를 저한테 참 많이 주셨어요. 그런데 정말로 이 기관이 중독에 관련돼 있고 우리가 연계를 해서 효과를 올릴 수 있는 단체와 좀 더 면밀히 미팅을 하시고 서로 협업을 하셔서 좀 더 중독에 발전적이고 중독 예방을 할 수 있게끔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자주 이분들하고 만나시고 연계해 주시기 바라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감사합니다.
허원구 위원  소장님 그리고 저출산 우리 안양시가 가장 심각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우리 만안구에서는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저 내용을 다 보면 굉장히 학문적이고 보편적이고 일률적이에요. 왜냐하면 이게 우리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참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만안구보건소와 동안보건소에서도 사회 문제점을 찾아서 늘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뜻으로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우리 김수정 과장님은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이것은 위원님이 질의하신 의도는 알고 있는데요. 저희 한 보건소에서만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국가적이고 특히 또 우리 안양시에서도 이런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점이라서 저희 보건소에서는 출산, 임신 이런 것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지원해 주는 방안으로 하고 있고 저희 또 보건소에 직원, 실제적으로 얘기를 하라고 하면 저희 보건소에는 여자 직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임신, 출산해야 될 직원들도 많이 있고 계속 휴직도 들어가야 되고 출산, 아기 키우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렇게 이런 것을 지원을 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원구 위원  네,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디바이스 제공 및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대상자가 65세 이상이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몇 년도부터 이 사업이 시작되었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시작은 아직 못 했고요.
허원구 위원  아직 못 했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올해 이제 시작할 예정입니다.
허원구 위원  예정이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과장님이 한 번이라도 이 앱을 통해서 사용을 해보신 적은 있습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직 없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직 없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허원구 위원  제가 이 미션 설치부터 방법까지 다 봤습니다. 미션이 참 많아요. 그러면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이 미션을 수행을 해야 되는 겁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그래서 저희가 담당 직원이, 이 사업에 담당 인력이 또 한 명 붙게 됩니다.
허원구 위원  이것이 안양만의 사업입니까, 아니면 다른 시도도 하는 사업입니까?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이게 복지부에서 지금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가로 ‘’26년 이후에는 전국에서 할 예정이다‘ 이렇게까지 듣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는 20대의 앱을 사용하는 능력과 65세 이상이 사용하는 능력 차는 굉장히 큰 편차가 있고 차이가 있습니다. 65세, 70세, 80세 어르신들이 아마 스마트폰도 지금 예전에 어떤 분은 2G 가지고 계시고 3G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 분들이 아니고 보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대상자라고 적혀 있는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말로 모든 여덟 가지의 미션을 다 수행할 수 있을까, 앱으로. 그런 부분에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도 이것은 어르신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좀 줄이더라도 정말로 효과가 있고 사용 가능하고 그리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제가 과장님께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렇죠? 이게 아마 저희가 시연하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했다가 전송하고 또 하고 전송하고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게. 그래서 한번 시연해 보면 어른 된 입장에서도 쉽지 않을 거니 좀 더 이런 부분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서 어른분들에게 스트레스가 안 나게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짧게 하나 좀 질의를 드릴게요. 김정중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 중에서 흡연과 민원발생 관련 내용이거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윤해동 위원  지금 상권이 많이 활성화된 데가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자꾸 흡연부스를 철거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요. 자기 가게 앞에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못 놓게 하는 거죠.
윤해동 위원  가게를 가리니까 흡연부스를 설치하지 마라. 그런데 시민들은 흡연부스 설치를 또 요구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상가주인들은 반대하고 시민들은 요구하고, 이게 참 난감한 문제거든요. 예를 들어서 기존에 이미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면 그나마 좀 나은데 신규 설치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러다 보니까 양쪽 민원이 다 들어오고 있는 상태인데요. 저도 흡연자이기는 하지만 여기 답변서에 보면 ‘흡연부스 이전 장소 확보’인데 이전 장소 확보하기가 쉽지도 않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래서 저희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윤해동 위원  그래서 저는 제안을 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차라리 금연거리를 조성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차라리.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안양역을 금연거리로 조성을 하면 상권이 또 타격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제가 봐서는 평촌역, 범계역, 안양역 전체적으로 동시에 지정을 해버리는 거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아니 그런데 저희가 범계역, 평촌역 이런 데는 상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지정은 어렵고요, 동시에 해도. 그런데 안양역 광장 같은 경우에는 상권이 사실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저희가 안양역에 대해서 금연거리를 지정을 하는 것은 조금 반발이 덜 심할 것 같아서 안양역을 하는 거고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지 않고요. 저희가 동안에서도,
윤해동 위원  쉽지 않은 이유가 뭐예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상인들의 반대가 엄청 심합니다.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상인들 입장에서 보면 흡연부스 설치하는 것도 싫고 금연거리 조성하는 것도 싫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자기 장사해야 되는데 자기 손님들이 나와서 담배 피울 데가 없으면 자기네 동네에 안 온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윤해동 위원  그런데 실제로 다른 지역 사례를 보면요 처음에 금연거리를 조성을 하면 반발이 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정착이 되거든요? 강남역 같은 경우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고요 상권도 즐비한데,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래서 금연거리를 조성하면 흡연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을 꼭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 안양역 같은 경우에는 이미 흡연부스가 있기 때문에 금연거리를 지정을 하고 지금 흡연부스에서만 피워라, 지금 흡연부스 밖에서들 피우고 버리기 때문에 더 민원이 많이 있거든요.
윤해동 위원  그런데 흡연부스 안에 안 들어가는 이유를 혹시 아세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흡연부스가 좀 좁고 옆에 자기들이 담배를 피우면서도 옆에 사람 담배 냄새를 또 맡기를 싫어하시고 거기 안에 또 침도 뱉고 그래서,
윤해동 위원  거기 안에 들어가면 가스실이에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래서 본인들이 가스를 내뿜으면서 본인들이 그 가스실로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래서 저는, 그러니까 이게 만안구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특정 구역을 흡연거리로 지정을 하면 상권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상권 여러 개를 분석해서 동시에 지정을 하면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가겠어요, 못 가죠, 어차피. 그런데 특정 구역만 딱 지정을 해놓으면 거기 가려는 사람들이 담배 피울 수 있는 다른 데로 가버리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방지하려면 동시 지정이 저는 맞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것을 만안구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우리는 안양시를 생각하는 거지 만안구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안양시 전체 지도를 놓고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리고 흡연부스도요 보면 흡연부스가 굉장히 커요. 이게 덩어리가 크잖아요. 그러니까 간판 가리고 가게 가리고 하는 건데 저는 좀 아쉬운 게 이것을 소규모로 여러 개를 설치하는 것은 어떤가 싶기도 한데 그런 방법은 없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작년에 예산을 올리고 했던 것은 요즘에는 흡연부스가 밀폐형이라기보다는 도로 개방형으로 설치하게끔 권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하게 되면 다 개방형으로, 그래서 버스나 차도로 가는 방향을 보고서 연기가 나갈 수 있도록 해서 저희가 엔터식스 쪽으로 조금 옮겨볼까 하고 있는데 거기 또 버스정거장이 있어서 버스정거장에서 10미터를 띄워야 되면 엔터식스랑 협의를 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있긴 있는데 일단 예산을 세웠었는데 반영이 안 됐고요. 또 가로수가 있어서 가로수를 치우고 그쪽으로 도로를 보고 피울 수 있게 일자로 세워서 그쪽으로 저희가 옮길 계획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 안양1동에서는 무조건 ‘안양역이고 안양1동 우리 마당에는 놓지 마라, 다 치워라, 옮기는 것도 싫다.’ 이렇게 계속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옮기기도 쉽지 않고 장소 확보도 쉽지 않고 여러 가지로 쉽지 않으면 없애버려야죠, 아예. 이도 저도 아니면 없애야죠,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래서 없애긴 없애는데 없앤다 해서 담배를 또 못 피우는 것은 아니에요. 어딘가 들어가서 다 피우게 되어 있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알게 된 것이 스마트 우리 왜 방범 CCTV 보는 데서 안양역에서 밖에 나와서 담배 피우고 있는 사람을 우리 여기 시청에서 관찰을 하고 있다가 밖에 많으면 ‘거기 담배 피우시는 분들 안에 들어가서 피우세요’ 이렇게 방송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소리를 들으면 다 안으로 들어가서 담배를 피우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우리가 스마트,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결론은 뭐냐 하면,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거기랑 해서 같이 안으로 좀 들여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기존에는 흡연부스가, 밀폐형에서 개방형으로 바뀐다고. 그런데 개방형은 사실 간판 하나 있는 것밖에 없어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그렇죠.
윤해동 위원  여기서 피울 수 있습니다, 흡연 간판 하나만 있지 뻥 뚫려 있는 거예요, 삼면이 뚫려 있어요. 그러니까 의미가 없고 그러니까 그 옆에서 피우나 거기서 피우나 똑같은 거예요, 결과적으로.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꽁초도 문제가 돼 가지고요.
윤해동 위원  그런데 문제는 비흡연자나 미성년자들이 왔을 때 저도 담배를 피우지만 굉장히 미안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것을 단편적으로 생각할 것은 아니고요 동안구하고 좀 협의를 하셔 가지고 전체를 어떻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만안구 안양역만 가지고 저는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동안구하고 협의 좀 해주세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간단하게 답변하시고 아니면 다음에 저한테 답변을 주셔도 됩니다.
  만안‧동안 통합건강증진사업 내용이 너무 좋아요, 두 군데가 다. 그래서 이쪽 사업이 잘되면 만안 주민은 만안구보건소만 가게 되고 동안은 동안, 이런 격차를 없애서 양쪽 보건소가 이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시민들이 선호하는 것은 함께 좀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방문건강관리사업’ 얘기하는데 혹시 여기 동장님 중에서 ‘우리 동에 간호사 나와서 혈압 측정 좀 해주세요’ 그런 동의 요구 받으신 것 없나요? 말씀 안 하시겠지. 이번에 신년인사회 때 몇 군데 이렇게 보니까 어르신 한 분이 우리 경로당에 작년에 간호사 누가 와서 혈압하고 당뇨 측정해 줬는데 너무 좋다고 올해도 계속 나오게 해달라 그래서 제 생각에 방문보건사업 쪽에서 경로당에 찾아가서 혈압, 건강 체크를 해주는 줄 알았더니 경로당 찾아가는 게 이 내용에 보니까 없더라고요. 맞습니까, 김수정 과장님?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경로당 사업이 딱 들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희가 경로당을 좀 방문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좀 방문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물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양쪽을 보면요 3천 가구, 450가구 이렇게 많은데 이 노인정을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돌아가면서 좀 해주실 수 없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우리 안양시 노인정 243개소가 있는데 혈압계를 보유한 경로당이 36군데로 이렇게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늘 혈압이나 당뇨나 이런 것에 대해서 늘 보건소 찾아갈 수도 없고 하니까 한번 방문보건에서 또 어르신들한테 그런 사업을 좀 해줬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서 제가 건의를 드립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건강한 임신‧출산’에 보면 지금 한방난임 치료가 10명인데 이게 계속 줄어들고 있는 거죠, 과장님?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처음에 이것에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한방 쪽으로 해서 난임이 해결이 될까 싶어서. 그런데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신규사업은 좋은 게 많아요. ‘신체건강 취약계층 재활운동교실’. 오늘 모처럼 동장님들이 오랜 시간을 두고 여기 계시니까 보건소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으니까 어쩌면 보건소 이런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여러분들이 그런 역할을 많이 해주셨으면 싶어요. 사실 보건소에서 어떤 사업하는지도 모르니까 주민이 왔을 때 동장님이 그러냐고 그러니까 자치위원회 회의 때나 통장 회의 때 보건소에서 이런 이런 재활활동도 하고 하니까 주민들한테 많이 해달라고 그러면 훨씬 보건소가 더 활력 있게 돌아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거기 보면 ‘찾아가는 뇌 영양 관리 치매 예방 교실’ 이것도 지금 장소가, 찾아가는 뇌 영양이에요. 지금 치매도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장소가 14개 동행정복지센터로 돼 있더라고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복지센터를 찾아가서 치매를 미리 예방하는 교육을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김보영 위원  이런 사업도 참 열심히 잘해 주시는 것 같고 지난해도 고생하셨고 보건소 직원들 올해도 우리 시민 건강을 위해서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참고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복지센터 동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가 이번에 공문을 보냈는데, 각 동에 참여 언제가 일정이 괜찮은지, 동장님들이 신경 써서 일정을 잡아서 회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있어요?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답변서 모두 잘 받았고요. 공동주택 관련해 가지고 지정현황 여쭤봤는데 금연지도원이 점검 시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되어 있는데 금연지도원 점검의 주기가 좀 어떻게 되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사실 금연지도원이 가서 현장에서 발견을 하면 과태료를 끊는 거고 저희가 그 아파트에 특별한 민원이 없는 한 딱 주기적으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이게 지정을 준비하는 곳에서도 지정을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으면서도 약간 현실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사실 공존하고 있어 가지고 그런 현황이 좀 궁금했었는데,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현실성은 없는데 관리사무소나 이런 데서 주민 동대표나 이런 분들은 이게 또 가시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파트 금연 아파트’ 이런 것을 또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럼 혹시 보건소에서 부과한 사례도 있기는 있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부과 사례 없습니다.
곽동윤 위원  아직 없는, 혹시 지정, 이게 지금 2018년부터 지정되어 있다니까 5년 넘게 한 번도 없다는, 해서 이것은 또 이것 자체대로 고민해야 될 점이 있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그리고 사실 제가 임신 준비 지원사업 관련해서 약간은 짚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는데 답변서를 보니까 이게 신규사업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게 빠져 있었는데 신규사업에 추가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본예산에 아직 반영이 안 됐었고 지금 추경에 반영하려고 하는 예산이 맞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맞습니다. 올해 이것도 1차 추경에 반영해야 될 사업입니다.
곽동윤 위원  대략 규모가 지금 얼마 정도로 예상하고 계시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저희가 100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성 10만원, 남성 5만원이면 15만원 곱하기 100명이면, 만안구만, 그럼 1천 500 하니까 안양시 한 3천만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이후 추경심사 때 좀 더 관심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치의 서비스 대상자 모집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여기 제외대상이 있고 밑에 모집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써주셨는데 혹시 부서에서는 이 150명 다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시나요, 아니면 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만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수정  채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우는 것은 어렵지는 않은 것 같고요. 이제 이분들이 잘, 아까 허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앱이랑 사용하고 이런 것을 교육하고 이러는 것을 찬찬히 실천하는 것이 조금 더 문제이지 모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곽동윤 위원  원래 평생학습과 같은 데서 ‘노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 이런 것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보건소와 또 일정 부분 협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모집뿐만 아니라 이후 관리도 잘될 수 있도록 저도 같이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동행정복지센터 관련 답변이 없으신 동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토록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답변이 없으신 동장님께서는 정회 시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회의중지)

(14시 10분 계속개의)

  (윤경숙 위원장, 김보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보영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미 동안 보건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안녕하세요, 동안 보건정책과장 박영미입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43페이지,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관련돼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황 및 연간 점검횟수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김정중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44페이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연간 지도점검을 몇 회 하는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44페이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관련돼서 동안보건소와 만안보건소 예산이 3천 700만원 정도 차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오전에 윤경숙 위원장님과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관련돼서 동안구보건소와 만안구보건소의 예산 차이가 많이 나는 것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서 추가로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박영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43페이지요. 제가 이것 사실상 자동심장충격기 민원을 좀 제가 받았었어요. 그게 어떤 거냐 하면 위치를 좀 있는 데를, 표시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 아파트에는 우리가 사주는 겁니까, 아니면 아파트 자체예산 가지고 사는 겁니까?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아파트 자체예산으로 구입하는 겁니다.
김정중 위원  아, 그래요?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이것 아까 자료 주신 것 보니까 여기 아파트 것까지 전부 다 지금 저희 주신 것 아니겠어요?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아파트에 혹시라도 자체 내에서 ‘어디 몇 동 관리실에 있다’ 이런 것들은 집행부에서 공지를 하라고 이렇게 통보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아파트 말고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예를 들어서 체육공원이라든가 그다음에 전철역 있는 데서도 그 표시를 확실히 해주셔야지 어떠한 상황이 있었을 때 응급처치가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우리 과장님께서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여기 44페이지요. 여기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업무보고서에는 지금 의료기관이 594개 그다음에 의료품 판매업소가 455개, 기타가 988개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자료를 주신 것은 200개소, 200개소 쭉 나왔는데 이것은 어떻게, 200개소만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 나온 겁니까?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내년도에는 200개소, 아니 금년도죠. 금년도는 200개소로 목표를 정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저희가 수시로 민원이 접수되거나 아니면 유사시가 있어요. 이를테면 병원에서 사고가 터져 가지고 점검 나가야 할 때라든지 그럴 때 수시로 저희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의료기관 및 의료유사업소에 594개다. 그러면 금년도에 200개 하고 다음 연도에, 이렇게 연차별로 계획을 해서 지도점검 하시는 겁니까?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거의 그렇게 하고 있고요. 지금 594개 중에서 178개인데요 저희가 한 30퍼센트는 매년 이렇게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그것은 연차적으로 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가서 점검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좀 철저하게 해주시고요. 의료점검을 통해서 의료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간략하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동안‧만안보건소 응급의료 대응체계 자료 잘 받았습니다. 보기 좋게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3천 700 차이에 대해서 잘 설명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과장님 여기서 제가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국‧도비 배분 보시면 우리 담당자도 그렇지만 조금 더, 43페이지 보면 국‧도비 예산이 4천 59만원이죠?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네.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거기에 국‧도비 배분 이게 여기는 전체 합해서 90퍼센트예요. 그래서 여기 10퍼센트가 어디가 플러스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것은 좀 주의 기울여서 검수 과정을 거쳐서 이 자료제출을 작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렇게 하고 제가 또 관심 갖는 게 잠복결핵에 대해서, 사실 이 결핵이 어쩌면 우리가 코로나 시대 지나면서 오히려 좀 늘어나고 불안하다는 그 마음을 늘 갖고 있거든요? 그것도 특히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결핵은 지난해는 우리 동안보건소에서 잘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도 그런 돌봄시설의 잠복결핵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지시고요. 특히 이 결핵은 내가 결핵균에 노출되더라도 면역력을 갖고 있으면, 그렇죠? 그것을 이겨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취약계층은 결핵에 노출이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매년 보건소에서 직원들 잠복결핵 검진하죠?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너무 잘하신 것 같고요.
  그리고 과장님 여기 보건소에 오시는 동안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자리가 조금 가시가 돋쳤나 한 6개월하고 조금만 있으면 가시고 그런 것 같은데 이번에 또 유능하신 우리 동장님 하시다가 오셨으니까 동안보건소 양쪽 과장님들이 축을 이루셔서 올해 보건사업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수고하셨습니다.
○동안구보건소보건정책과장 박영미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다음은 한영자 동안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동안 건강증진과장 한영자입니다.
  먼저 허원구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56쪽,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예산이 동안구‧만안구가 같은 금액으로 사례관리와 예방교육 등 만안구에 비해 동안구에 대상자가 많은데 같은 예산으로 책정된 것이 합리적인지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저출산 문제를 동안구보건소 관점에서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59쪽,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사업 관련 난임부부 지원사업 실적이 동안구와 만안구 차이가 나는 이유와 근거, 예산지원 금액 등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한영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한영자 과장님 자료를 너무 성실히 주셔 가지고 물어볼 게 별로 없고 한 가지만 궁금한 것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임부부 지원사업에서 동안구가 1천 800건, 만안구가 800건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왜 차이가 나는지 말씀 좀 해줄까요? 여기 실적 부분에 차이가 큰데.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일단 자료와 같이요 저희가 안양시 가임여성 인구가 동안구와 만안구의 차이가 60 대 40으로 가임여성 차이가 나고요. 가임여성이 많은 만큼 또 난임부부 지원 신청건수가 동안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년도 1천 588건 대비 1천 800건 지금 계획을 세운 상황입니다.
허원구 위원  이것을 종합해 보면 동안구와 만안구 출산율하고도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동안구가 만안구에 비해서 출산율이 높죠?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럼 우리 과장님, 만안구하고 동안구의 출산율의 차이가 무엇인지 요인 분석은 한번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동안구가 출산율이 높고 만안구가 출산율이 낮은지에 대한 요인 분석이 있어야지만 우리가 출생의 정책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일단 동안구의 출생아가 2천 명 선이고 만안구는 1천 명 선입니다. 그래서 3천 164명, 전년도 기준인데요. 말씀드린 대로 가임여성 자체가 동안구가 많고 또 어쨌든 소득 관련이나 생활 그런 패턴으로 약간 동안구가 출생률도 조금 높습니다.
허원구 위원  정확하게 분석을 안 해보셨을 겁니다. 그렇죠? 요인 분석을.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이게 저출생‧저출산하고 연관이 되기 때문에 우리 동안구에서도 요인 분석에 대해서 한번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원인을 알아야지 정책을 만드는 것처럼 금년도에는 우리 고령화, 저출생, 저출산에 가장 큰 문제가 있으니 이런 출산율의 원인이 뭔지에 대해서 한 번쯤 우리 동안구와 만안구에서 합쳐서 요인이 뭔지에 대해서 분석해 보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영자 과장님 받아줄 수 있겠습니까?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 제시되기 때문에 저희도 나름대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출생환경 조성’ 등 일부 저희가 사업예산을 편성해서 보탬이나마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금년도에는 제가 내년도에 다시 한번 물어본다면 ‘특별한 요인이 이런 것입니다’라고 답을 할 수 있게끔 한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나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우리 한영자 과장님이랑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33페이지, ‘찾아가는 건강돌봄팀 운영’ 이런 사업들이 ‘방문보건사업’하고 중복되는 사업들 아닌가요? 내가 오늘 동안보건소 건강증진팀 사업을 보면서 계속 ‘찾아가는’, ‘찾아가는’, ‘찾아가는’, 그럼 방문보건팀하고 구별이 잘 안 가더라고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신규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대리 김보영  예?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신규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대리 김보영  아니 처음에 33쪽은 지난해에 한 것 같아요, 실적.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아, 네, 네. 그게 저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찾아가는 돌봄팀’이라고 그래서 방문간호사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의 의사, 영양사, 물리치료사를 같이 돌봄팀으로 구성해서 저희가 그런 대상자 발굴을 해서 한번 신규사업으로 해본 사업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지금 방문보건이 위탁,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위탁 아니고 직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직영으로 우리 의사선생님 같이 나가시는 것으로?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그렇게 한번 돌봄팀으로 구성해서 꼭 방문간호사뿐이 아니라 의료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부분을 저희가 돌봄팀으로 한번 구성해서 신규사업을 해본 사업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제가 만안‧동안 방문보건사업을 보면요 2025년 실적도 이렇게 있는데 두 군데가 다 실적 넣은 게 별로 신뢰가 안 가요. 그래서, 그런가? 여기 보면 56페이지, 방문건강관리사업 있죠? 방문간호가 8명이고 만안하고 하는데 거의 이렇게 몇 가구, 몇천 가구, 몇천 명, 몇천 명 이런 내용 자체가 그냥 루틴(routine)하게 매년 넣는 계획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제가 들었어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기존 등록된 가구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실제 방문보건사업이 우리 과장님들 관심 가지고 좀 나가보시고 함께 다녀보시고 하시나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가본 적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가본 적은 있어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가서 보니까 어때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저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초창기부터 저희 직원 시절에 다 직원들이 같이 방문을 다녔던 사업으로요 저도 되게 애착이 많이 가는 사업입니다. 실제 위원님들도 직접 현장을 가보신 분도 있고 안 가보신 분도 있지만 실제 나가서 저희가 현장을 다 찾아가서 방문사업을 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취약계층 돌봄사업은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아니 필요하죠. 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보면 신규등록이 양쪽 다 450가구, 이렇게 신규등록이 들어와요? 1년에 450가구?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이게 450가구를 하게끔 또 지침이 내려와서 저희가 평가를 받는 사업이고요, 방문간호 인력당 몇 가구를 하도록 이렇게 지침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위원장대리 김보영  어떻게 그 지침이, 그게 건수가 내려오는 지침이 있어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예, 있습니다. 실적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서 이렇게 양쪽으로 이렇게,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예, 똑같이.
○위원장대리 김보영  계획을 보면 전혀 현실성이 없다는 계획 같아서 제가.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그것은 내려오는, 저희가 책정을 그렇게 한 거고요.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연도마다 계속 변경이 되기 때문에 동마다 찾아가서 신규사업 대상 가구를 발굴해서 이렇게 등록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잘 알겠고요. 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만안‧동안 너무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아요. 둘이 연계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프로그램은 또 동안도 만안 것하고 같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거듭 두 번 당부말씀드리고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58페이지 보면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및 정기검진’. 산후조리원의 건강이나 위생관리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강조를 안 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형식적이지 않은 산후조리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좀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오늘 제가 좀 얘기드리고 싶은 것은 64페이지 ‘온마을이 함께하는 출생환경 조성’. ‘온마을이 함께하는’ 이 제목을 이렇게 ‘온마을이 함께하는’, 좋네요. 굉장히 기대됩니다. 온 마을이 함께해서 출생환경 조성의 분위기를 업시켰으면 좋겠다는 진실한 바람으로 얘기드리고요. ‘라떼파파 교육’에 운영 기수 2차인데 1차, 2차 이렇게 해서 이것 실인원이 몇 분쯤 되나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저희가 전년도에 시범으로 추경사업에 편성해 주셔서 40명 정도 1기로 운영했습니다. 그러니까 실인원을 보면 40명 해가지고,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럼 이분이 계속 1기, 2기 들어가는 것은 아니죠?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아니 다릅니다. 다른 분.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러면 2기에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그러니까 3기수로 해가지고 저희가 50명으로 계획은 일단 세운 겁니다. 전년도 기준에 한 40명씩 참여를 해서 2기를 운영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150명 기준으로 했네, 여기.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3기로요. 3기로.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러면 총 150명이 심화단계 소그룹으로 계속 진행이 되는 거예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그렇습니다. 2차로 운영을 해서요 50명이 오셔서 2기 2차 운영으로다 아빠들, 아빠들이 주로 참여했습니다, 전년도에. 그래서,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러니까 라떼파파라서 아빠 저기인데. 아니 우리 소장님이 역점을 가지고 이것 굉장히 관심 있게 하는 사업이고 저도 아주 이것에 제일 관심이 많은 사업인데 이렇게 ‘저출생 극복 SNS 릴레이’ 해가지고 ‘챌린지(challenge)를 한다’ 이렇게 해놓고 이게 그냥 무산되면 안 되고 분위기도 안 타면 이게 우스워지고 몇몇 모여서 그냥 하나 보다 하면 아닌 것 같아서 이것 때문에 저도 관심이 많아서 지역사회에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나 누구를 끌어들여서 붐을 일으켜 주려고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왕 이렇게 우리 라떼파파 이 교육으로 해서 우리 김순기 보건소장님의 명예를 걸고 우리 한영자 과장님이랑 이것은 계획성 있게 해서 한번 분위기를 업시켜 봤으면 좋겠다는 아주 간절한 마음에서 제가 다시 한번 얘기를 드리고요. 전문가 특강이나 이런 것 있을 때 우리 공무원들도 교육시간 좀 인정받고 이렇게 해서 젊은 직원들도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기대 많이 합니다, 소장님. ‘라떼파파’!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리고 신규사업으로 ‘지역사회 재활보건사업’인데요. 이 재활보건사업을 하기 위해서 물리치료사 두 사람 인건비 3천 500을 세워둔 거예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1명의 인건비입니다. 국비가 지원되는 게 있어서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인력을. 1명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러니까 이 사람은 지금 재활만 하기 위해서 받은 거예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우리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물리치료사가 재활도 하고 있잖아요?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지금 물리치료사가 물리치료를 하면서 재활사업을 일부 참여를 했는데요 양쪽을 하다 보니까 혼자 또 하기도 버겁고요. 한 명 추가돼서 물리치료사가 와서 방문재활까지 하는 것으로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아무튼 동안은 조금 차별화되게, 재활치료 쪽으로 주력을 하고 있으니까.
○동안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한영자  네,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동안‧만안 같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나 이런 새로운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너무 보건소 새로운 사업 ‘통합건강검진’, 너무너무 사업이 많아. 더 이상 너무너무 많은 사업 이제 좀 자제하시고 지금 있는 사업들, ‘재활치료 방문’도 좋고요. 그런 사업에 좀 양쪽 보건소가 치중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어떻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우리 한영자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 양 구청 소관의 보건소의 질의를 종결코자 합니다.
  다음은 신경수 만안 복지문화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만안 복지문화과장 신경수입니다.
  먼저 김보영 위원님께서 경로당별 혈압기 보유현황과 또 경로당별 양곡 지원현황을 자료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신경수 복지문화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신경수 복지문화과장 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예, 예. 윤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숙 위원  만안구와 동안구를 좀 비교를 하다 보니까, 제가요. 동안구는 2023년에도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키오스크 교육’도 했고요 또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도 했어요. 혹시 그것 알고 계세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윤경숙 위원  그리고 올해, 그러니까 ’22년, ’23년에는 한 것 실적이 있고 올해도 또 동안구를 보니까, 동안구에 42쪽입니다. ‘「자신감 up! 행복 up!」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비예산으로 되어 있다고요, 이 자료에. 그런데 지금 만안구 복지문화과를 이렇게 살펴보니까 기존에 했던 것도 없고 올해도 없어요. 그것 왜 그렇게 한가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그게 동안에서는 과 특수시책으로 어르신들 경로당 쪽에 중점,
윤경숙 위원  그것 여기 나와 있는 것은 제가 특수시책 계속, 여기 다 나와 있는 것은 말고요. 왜 이렇게 처음 하는 것도 아니고 동안구는 이렇게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아 가는데 만안구는 기존에 했던 것도 없고 올해도 잡혀 있지 않고 경로당하고 또 다른 데서도 어르신하고 이런 것을 두 가지를 병행해서 동안구는 체계가 있는데 만안구는 아무리 뒤져도 그런 게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제가 동안구에서 하는 사업을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 저희,
윤경숙 위원  동안구를 말씀드리라는 게 아니라,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그러니까 저희 입장을 말씀드리자면요,
윤경숙 위원  동안구는 동안구별로 제가 질의를 하는데 잘하고 있는 동안구는 질의할 필요가 없죠. 이게 지금 동안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뉴스를 보셔도 9시 뉴스 뭐 이렇게 보시면 디지털이 발전하는 이런 것에 어르신들이 따라가지를 못해요. 그래서 그것을 보충하려는, 우리만이 아니라 타 지자체나 서울시도 굉장히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그 방면으로 제가 봤을 때 동안구는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좋은 것은 같이 가야 되잖아요, 좋은 사업은. 그런데 계획도 없으시고 그것을 묻는 거예요, 제가 여쭤보는 것은. 아시면, 적어도, 과장님께서 아시면, 동안구 하고 있고 전국 다른 지자체도 병행하고 있고 뉴스만 봐도 다 일반인도 알 거예요. 어르신들 그것 누르는 것 모르고 핸드폰에서도 디지털 교육이 부족하고 이런 것. 그 면에 있어서 만안구는 왜 안 하고 있는가 궁금한 거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제가 박달1동장을 1년 6개월 정도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 제가 어르신들 컴퓨터, 그러니까 스마트폰하고 키오스크 교육 강좌를 열었었어요. 열었는데 첫해 열다섯 분 모시고 교육을 했는데 두 번째는 폐강이 됐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에 열다섯 분이 오셔 가지고 하다 보니까 중간에 안 나오시고, 그분들한테는 좀 어려운 거죠. 이런 말씀 좀 외람되는지 모르겠지만 동안 쪽의 어르신들하고 만안 쪽의 어르신들하고는 조금 차이가 좀 있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두 번째는 아예 폐강이 됐는데 그런 면에서 저희도 검토는 했습니다. 작년에,
윤경숙 위원  검토했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행감 때 비슷한 이 얘기가 또 나왔었거든요.
윤경숙 위원  어디서 나왔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여기 전문위원, 보사환경위원회에서 이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윤경숙 위원  그래서 어떻게 검토를 하셨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그 부분을 동안에서 이것을 비예산으로 한다고 하니까 우리도 그것을 한번 동안 벤치마킹을 해가지고 어떤 식으로, 그때 직원이 가서 이렇게 한다, 경로당별로 돌면서. 그래서 그러면 우리도 그것을 한번 보자 그랬는데 아직 계획은 수립은 하지를 못했습니다.
윤경숙 위원  아니 검토했다면서요. 검토한 결과가 있을 것 아니에요. 바람직한 쪽이에요, 아니면 우리는 나중에 더 두고 보자예요? 결과가 있을 것 아니에요. 동안구가 잘하고 있어, 그럼 검토를 했어, 벤치마킹까지 했어. 그러면 그 검토결과가 있을 것 아니에요. ‘더 향후 두고 보자’ 아니면 ‘우리도 적극 하겠다’ 아니면 ‘우리 이것 안 좋은 것 같다, 부정적이다.’ 이런 결과물이 있을 것 아니에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지금 일단은 저희가 해보자는 쪽으로 팀장님들하고 의견일치는 봤고요 아직 계획 수립은 하지 못했습니다.
윤경숙 위원  자, 과장님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씀하시는데 지금 이 준 자료만 제가 봐서는 그리고 제가 타 지자체가 앞서가면서 하는 것을 뉴스에 얼핏 본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너무 무사안일주의로 그냥 더 두고 보자는 식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잘 보세요. 그 두 가지를 했어요, 이 주신 자료, 동안구에는. 나중에 이것 보여드릴게요.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키오스크 교육’도 1회에 50명씩 8회에 걸쳐서 했다는 성과가 있고요, 동안구는. 그다음에 하다 보니까, 내가 봤을 때 비슷한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꼼짝을 하기 싫어하셔요. 어딜 오라 하니까, 지금 동장님 하실 때 경험을 말씀하셨는데 오라고 그러니까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가시고 이런 게 더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줄어든다 하는 것은 제가 인정해요. 그다음에 동안구는 뭘 했냐 하면 ‘찾아가는 경로당’ 그러니까 계신 분들한테 찾아가는 것을 했어요, 214명한테. 그래서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스마트 교육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교육까지도 장기교육으로 경로당별로 실시한다’ 해서 보니까 그렇게 했어요. 한 결과를 자료로 주셨고. ’24년 계속적인 사업으로, 특수시책에서 하다가 좋으니까 동안구는 계속사업으로 잡아가는 거예요. 자리를 잡아가죠? 수요조사까지 했네요? 24개 희망 경로당이 생겼어요. 거기에서, 비예산입니다. 비예산으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디지털강사단’, 이게 누군가 했더니 디지털강사단이 ‘청년 행정체험연수생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다’. 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자료만 봤을 때, 저도 가보지는 않고 자료만 봤을 때는 디지털강사단 10명 내외가 찾아가서 정말 어르신들한테, 어르신들 솔직한 말로 이것 작동하지 못해서, 저 아래위층에 저희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데 조금만 몰라도 저를 불러요. 그렇잖아요? 손자들 부르고 이런 것 태반이에요, 각 가정에. ‘나 이것 좀 알게, 이것 잘못 눌렀다, 이게 여기 들어가니까,’ 그럼 한 가지를 말해주면 감탄을 하고서는 그것으로만 계속 ‘엄마 이것, 이것 알아보세요.’ 그러면 재미있다 그러셔요. 이렇게 하려고 드는 어르신들도 계신단 말이죠. 이해하고 알고 싶어 하고. 그래서 계속사업으로 잡아가는데 예산조차 없는 비예산으로 이렇게 바람직하게 하고 있는데 그것을 알고 계시고 홍보까지 하셨으면 이것 했었어야죠, 만안구에. 비교대조 하다 보니까 내가 너무 아쉬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예산 없이 이렇게 봉사단, 아까 읽어드렸죠, 제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자원봉사자의 참여.’ 이렇게 이끌어 내서 2024년엔 비예산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도 만약에 시간이 남고 여력이 남으면 봉사를 한다 그러면 경로당에서 그것 하나도 모르시는 분들, 그리고 감탄해요, 하나 알려드리면 감탄하는 분들. 찾아가는 경로당 특수시책을 왜 못 하나요, 만안구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못 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윤경숙 위원  회의까지 해보셨다며요. 이것 굉장히 바람직한 정책으로 저는 보이는데 그것을 개인적인 경험으로다가 해봤더니 오시라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지 저희가 안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윤경숙 위원  문제점이 아니라 그것은 그분들을 이해하시려고 그래야 돼요. 어디를 오라 하시니까 꼼짝거리기 싫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가고. 젊은이들은 뭔가 ‘어떤 교육을 받아라’ 이러면 가는데 그런 것도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알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타 지자체도 잘하고 있는 이런 것은, 뉴스에 굉장히 많이 나와요, 이 키오스크 부분에서. 노부부가 여행 가다가 식당에 가서 그것 계속 30분, 그것도 뉴스 얼마 전에도 계속 나와요. 아무리 둘러봐도 바빠 가지고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고 그래서 쩔쩔매고 있는 장면 이런 것. 이게 더 심해질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저는. 디지털 교육이라는 게 경로당에서 필요하다. 경로당에서 필요한 교육은 그거죠. 왜냐하면 집에 가서 자녀들한테 손자들한테 손 내미니까. 그것은 아마 그러겠죠? 과장님 가정에는 안 그런가요? 어머님이 손자‧손녀들한테 ‘이것 좀, 난 모르겠는데.’ 그런 것은 없으신가요? 경험 안 해보셨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죄송합니다. 돌아가셔 가지고, 일찍.
윤경숙 위원  아, 돌아가셨습니까? 저희 집은 아직 아래위층에 살아계시는데 제가 출근하면서도 잠깐 봐드리고 그래요. 뭘 모르겠다고 ‘이것을 어떻게 했는데 이게 엉켰다. 핸드폰이 고장 난 것 같다.’ 그럼 내가 내려가면 별것 아닌 거거든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말에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동안 벤치마킹하고 검토를 하자 그랬는데 사실 연초 넘어오면서 저희가 경로당 방문하고 일정이 좀 바빠 가지고 아직 계획 수립단계가 못 돼서 여기 싣지를 못한 거고요. 그것은 저희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그 당시에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하는 쪽으로 의견은 모아졌다고 그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답변이 좀 늦었어요.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제가 이런 부연설명은 안 드렸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짤막한 말씀만 하셨어도 저는 이렇게 길어지지 않았어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알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윤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답변 수고하셨고요 제가 간단하게.
  ‘시민과 함께하는 만안구 거리예술공연’ 특수시책으로 하셨죠? 1번가, 대교.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예.
○위원장대리 김보영  잘하신 것 같고요. 그런데 왜 개선방안으로, 개선방향이 지금 된 것은 아니고 올해 2024년부터 개선방향을 적용시킬 거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그렇게 해주세요. 왜냐하면 거기 참여 못 한 사람들의 불평이 있으니까 과장님이 좀 신경 써서 많은 분들이 심사를 받았다 하더라도 와서 좀 공연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고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과장님 어르신 동화구연‧인형극 지도사 양성하잖아요? 39페이지. 이것 참 좋고 어르신들이 이렇게 하면서 치매 예방도 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사업인데 이것 한번 할 때마다 동화구연 50명씩, 인원이 미달되지 않나요? 난 그게 걱정이에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여기 보시다시피 한두 분 정도 수강하다가 포기하는 분 있고 나머지는 작년에도 다 정상적으로 수료를 하고,
○위원장대리 김보영  정상적으로 수료하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아니 처음에 모집할 때 인원이 그렇게 들어와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예. 좀 더 되죠.
○위원장대리 김보영  더 돼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좋네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이게 역사가 좀 돼 가지고 어르신들한테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인기 강좌로? 그러면 동화구연을 해가지고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디 가서 동화구연 강사를 하고 또 수입도 받고 하는 분들도 좀 계시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이분들 중에서 자격이, 물론 기본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해야 되고요 그리고 노인일자리 기준이 노령연금을 안 받는 분들, 아니 받는 분들. 그러니까 우리 공직자나 아니면 재산이 좀 있는 분들은 못 하시고 그런 차원에서 몇 분씩, 오늘도 저희가 어느 정도 확정을 해가지고 지금 사무실에서 그러고 왔는데 대개 어린이집 가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이런 것은 이렇게 계속 지속되도록 좀 해주시고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에서 ‘그린’이라는 말이 많이 붙었는데 이것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이것 할 때도 가끔 관심을 가져 주세요. 어린이집하고 유치원 그린리모델링을 여러 번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원장님들하고 그린리모델링이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찰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그린리모델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도 인지를 좀 많이 하시고 여기 어르신들의 의견도 많이 들어 주셔야 되더라고요, 이게.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예. 청장님하고 올해 거기 갔다 왔는데요 많이 건의하신 게 있고 그래서 우리가 리모델링할 때 반영할 수 있게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리고 어르신들이 ‘시에서 주는 쌀이 맛이 없다’ 그 얘기는 못 들으셨어요, 과장님은? 경로당?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맛도 없고 또 양도 부족하고 그런,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서 맛이 없다고 그래서 그게 시에서 주는 데가 어디인가 제가 그래서 한번 뽑아 본 거거든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이게 정부양곡입니다, 비축분.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렇지. 아무래도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집에서 먹는 것하고 밥맛이 틀리니까 동안 쪽에서 몇 군데서 ‘밥이 맛이 없다’ 그런 얘기를 좀 들어서 그런 부분하고 혈압계는 경로당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나와서 혈압하고 혈당을 측정해 주면 좋겠다, 우리가 매번 보건소 갈 수도 없고.’ 그런 분들이 많아서 제가 혈압계하고 이것을 좀 알아본 거거든요? 그런데 혈압계가 많이 부족하긴 한데 또 혈압계는 아까 청장님들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비용이 비싸지 않으면 자체 운영비에서도 할 수 있고, 동안 보니까 자체 운영비에서도 구매를 했더라고요.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저희도 여덟 군데는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서, 아니 그분들이 그것을 매일 체크를 해서 좋은 것보다는 안심이 되거든, 그런 게 있으면. 그렇죠?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그리고 드릴 말씀은 이게 저희도 조사를 하면서 알아보니까 한 20년 전에 보건소에서 경로당별로 나눠줬답니다. 그런데 그게 20년 됐으면 지금 다 폐기됐고 남아 있어도 사용 불가인데 그것 외에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준 게 있고 또 자체적으로 구입한 게 8개소 정도 되는데 아까 보건소에서 올해 경로당 방문보건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 그 민원은 좀 저기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요. 과장님 올 한 해도 수고해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복지문화과장 신경수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다음 한현오 만안 환경위생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입니다.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업무보고 47페이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중 청소 로드체킹(road checking) 활성화 세부내역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한현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한현오 과장님 답변에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오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딱 한 달 됐습니다.
윤경숙 위원  그러면 제가 그냥 제안식으로 말씀드릴게요.
  청소 로드체킹 부분이요. 주신 답변 내용에 보면 ‘각 동에 배치된 환경공무관의 복무관리를 비롯하여’ 이렇게 시작되죠?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네.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 청소 로드체킹, 우리가 흔히 거리를 걷다가 아직 잔여물이 남아 있고 청소하다가 미진하고 이런 곳, 시민들 불편사항, 민원 발생 이런 것에 대한 거잖아요?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네.
윤경숙 위원  제안을 좀 하나 드릴 텐데 각 동에 배치된 환경공무관들은 우리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자원순환과에서요, 그 업체가 새벽에 돌아요. 싹 돌고 음식물쓰레기랑 쓰레기를 싹 수거해 가고 남은 잔여물들을 치우는 작업을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수거해 가고 깨끗하게 해가고 그러는데 그사이에 또 차이가 생겨요, 기간에, 1시간 뭐 이렇게 차이에 또 막 버리고 이런 분도 있어서 그런 게 아파트는 그렇지 않지만 만안구의 경우 숱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분들끼리의 연계와 협조가 필요해요. 지금 한 달 됐기 때문에 아직 저보다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서로 이분들끼리 연계와 협조가 필요한데 서로 뭘 못 해갔다. 분명히 해간 지, 되고 나서 그리고 또 뭔가 가구를 버리거나 이랬는데 이것 다 안 해가고 남겨놨다든가 이렇게 해서 서로들 간에 소통의 부재로 오는 비판과 평가 이런 식이 있어서 제가 판단할 때는 이 두 분들, 제 지역구는 석수1‧2‧3동에 한 20명이 있어요, 이십 분이. 또 비슷한 수준으로 생활폐기물 운반업체 관계자분들도 있어요. 이분들끼리 서로 전화번호도 몰라요, 연계가 안 돼서. 그래서 제가 이번에 그것을 알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내가 회기 끝나자마자 2월 초에 이분들하고 같이 식사도 하면서 자리를 마련하려고 그래요. 두 분들 다 좋다고 하셔요. 그래서 서로 간에 적어도 식사를 하면서 전화번호는 교환하고 같은 동에, 예를 들어 석수1동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예요. 그러면 그 업체가 먼저 하고 간단 말이죠. 잔여물을 치우는 공무관들과의 협조 체계가 구성이 된다면 청소 로드체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좋은 의견이신 것 같고요. 저희 환경위생과에서도 공무관이 세 분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체에서 치워가고 동에 있는 환경공무관들이 치웠는데 그 틈에 또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동에 수시로 돌면서 로드체킹 하면서 수거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가 하는 말은 소통이 서로 안 되니까 서로 짜증을 내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서로 식사를 좀 하면서 자리를 마련하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우리 업체는 다섯 명이 있는데 여섯 분이 이렇게 생활폐기물 운반하고 가는구나’. 그분들이 그래요. 전화만 바로 줘도 바로 다시, 말하자면 퇴근하기 전이니 다시 한 바퀴 와서 ‘어디가 미진합니다’ 그러면 수거해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 협조 체계가 구성되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건데 그래서 제가 이분들, 그러니까 한 50명 되죠?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서 각 동별로, 그러니까 세 번을 할 거죠, 제가, 석수1‧2‧3동. 이게 업무추진비가 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일이니까, 저도. 그래서 제가 서로 친화감을 조성하면서 서로 간에 이해를 하면 적어도 남아 있어, 남겨 있는데 서로 친하고 누군지를 서로 알게 돼. 여섯 분, 여섯 분이 되면요. 그러면 전화 핸드폰이라도 교환하게 해서 전화 눌러서 ‘여기 아직 미진해요’, 덜 갔는데 아니면 ‘금방 누가 또 내놨네’ 이러면 저쪽 돌다가도 다시 온다는 거죠. 그런 게 아직 안 돼 있어서 제가 아쉬워서 저는 이번에 석수1‧2‧3동을 할 거거든요, 그분들을? 소통을 시키고 협력을 시키고 이렇게 할 건데 그런 것을 좀 다른 동에서도, 여기서 지금 청소 로드체킹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또 세 분이 있다 그래서 그분들 미진한 것을 또 돌면서 해. 그러면 효율적으로 하려면 협업을 해서 깨끗하게, 세 분의 인력이 또 필요 없을 수도 있거든요. 제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예, 알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이렇게 해가지고 갔는데 미진해서 또 3명이 도시미관을 위해서 또 한 번 돌고 이런 것이 조금 다시 한번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이분들 간의 소통, 자발적으로 저한테 요청을 해서 제가 간담회를 많이 하고 또 이분들 핫팩도 사다 드리고 간식도 사다 드리다 보니까 저랑 소통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애로사항을 말씀을 해서 ‘이런 부분은 안양시가 좀 틈새 공략을 못 하고 또 협업이 이루어져야 되는 곳을 협업을 시키지도 못하고 각각 전화번호조차 모른다. 그러면 서로 투덜거리고 비판하는 선에서 끝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것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예, 잘 알겠습니다.
윤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윤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우리 전직 갈산동장님 또 이렇게 구청에 환경위생과장으로 오셔서 만나 뵙게 됐네요. 지난번 과장님도 얼마 안 계시고 가신 것 같고 보건직 과장에서 거의 행정직 과장으로 이렇게 오셔서 좀 업무는 낯설겠지만 애정을 가지시고 보건위생을 위해서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가, 그냥 크게 답변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45쪽에 보면 ‘시민 안심‧만족을 위한 위생기반 구축’ 했는데 직원들이 애쓰고 고생하고 하는 것 아는데 우리가 사실 모범음식점 지정은 거의 했던 데 그냥 계속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모범음식점을 우리 시 공무원들이 가서 ‘위생모 썼냐’, ‘남은 음식 재사용하냐, 안 하냐.’ 이런 부분을 잘했다고 모범음식점을 지정하는 것보다 제가 저번에 시 위생정책과 질의를 드리면서 시민들이 직접 가서 먹어보고 위생적이고 맛있고 친절하고 가격 적절하고 이런 것을 뽑아서 하는 그런 제도를 좀 도입했으면 싶어서, 제 마음에. 물론 모범음식점도 다 그렇긴 한데 이 모범음식점은 매년 하던 그대로 그 업소가 그대로 지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과장님 한번 진짜, 시민들이 이렇게 설문을 받기 좀 어려울까? 안양시민들이 뽑은 베스트(best) 음식점 아니면 맛있는 음식점, 위생적인 음식점, 토종 음식점도 저번에 좀 홍보에 박차를 가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런 것에서 만안‧동안 10개씩이나 몇 개라도 베스트를 선정하고 그러면 맛이나 이런 데 업주분들이 좀 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답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다음에 보면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가 있죠?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이게 부족함이 없어요. 저번에 목욕장에서 누전사고도 있었고 또 만안 쪽의 목욕탕도 꽤 오래된 데가 많이 있거든요? 그것 과장님 좀 관심 가지고 안전이나 화재, 누전 그런 것 점검 좀 해주시고요.
  제가 제일 요즘에 위생으로 걱정되는 것은 사실 배달음식점하고 배달종사자예요. 완전히 팩으로 돼서 공산품식으로 그게 배달은 괜찮은데 거의 그 배달음식점에서 위생관리, 안양시 배달만 하는 음식점, 중국 음식점이 거의 많이 있겠죠?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예.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런 데 위생관리는 좀 더 일부러라도 직원들이나, 주방 내부가 사실 너무 공개가 안 돼요, 배달하는 집들은. 그리고 배달원들도 웬만하면 건강진단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하고 권고를 하고 배달음식점 관리에 좀 기울여 주시고요.
  또 하나는 제가 시에다 얘기했습니다만 동네에 있는 반찬가게 있거든요? 반찬가게, 즉석 제조 판매업 그쪽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돼요. 가장 영세할 수도 있고 가장 위생에 노출이 많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것 과장님 제가 한 몇 가지만 당부드리고요.
  특수시책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보면서 이게 특수시책으로 나온 자체가 내가 너무 마음이 안타깝고요. 이것은 사실 우리가 늘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이라도 과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작은 습관 큰 변화로 특수시책을 내준 것에 대해서 내가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자가 물론 솔선수범이 돼야 되고요. 그래서 전에 우리 여기도 페트병 옆에 종이컵이 있었는데 사실 치웠어요. 저도 잘 이행을 못합니다만. 그래서 지금 음식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한번 정해보세요, 직원들하고. 저는 물티슈 있죠? 물티슈하고 종이컵하고 일회용앞치마 또 비닐봉투 그리고 커피숍 같은 데는 플라스틱 빨대, 지금 ‘스타벅스’ 같은 데는 대기업에서 다 종이 빨대를 사용하거든요? 과장님 이것 특수시책 낸 만큼 뭔가 이렇게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 업주라든가 그런 데는 어떤 인센티브를 줘서라도 꼭 조금조금 정착되게, 기후변화에 우리가 적응하고 또 시민들이 변화를 갖게끔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이것 너무 잘하신 것 같고요.
  또 하나 잘한 것, 잘한 것만 있네, 만안구? ‘쉽게 알려주는 식품 옥외영업 컨설팅’ 이것을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미리 영업장을,
○위원장대리 김보영  잘하신 거예요.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계약하기 전에 와서 논의하는 업주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네. 이게 전에 같으면 옥외영업 같으면 1차가 영업정지 7일이거든요, 지금은 1차가 시정명령이지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서로 옆에 업소에도 피해를 줄 수 있고 하니까 사전 컨설팅 운영을 한다는 이 자체는 참 좋은 거라서 동안‧만안 또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과장님 이쪽 구청으로 와서 뭐 하고 싶은 말씀 없습니까?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위원님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목욕탕은 다른 지자체에서 전기 누전사고가 난 이후에 저도 현장을 같이 직원들이랑 나가봤었는데, 아웃렛에 있는 목욕탕도 나가보고 했었는데 저희가 안전총괄과랑 같이 합동으로 해서 점검을 한번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수고하셨습니다.
○만안구환경위생과장 한현오  그리고 당부하신 사항은 잘해서 열심히 환경 위생을 위해서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기대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민정 동안 복지문화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복지문화과장 권민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보영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경로당별 혈압기 보유현황과 경로당별 양곡 지원현황에 대해서 자료 요구하셨는데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36쪽 ‘저소득 장애인 자립 지원’ 정보화 및 교육지원 교육과정에 대해서 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김정중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8쪽, 38쪽에 대해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복지조사‧관리’ 조사방법과 관리실태 자료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17쪽과 35쪽에 대한 2023년 수급자 생활안정지원 중 생계‧주거급여 지원 세대수 7천 392세대 대비 2024년 계획 세대수가 5천 837세대로 줄어든 것과 관련하여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권민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6쪽이요. ‘저소득 장애인 자립 지원’ 정보화, 교육지원 교육과정인데요. 지금 이것 전부 다 그러면 학원 위탁하는 겁니까?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사실상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학원에서 과정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초급 과정, 중급 과정.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예.
김정중 위원  그런데 그 과정이 계속 연계됩니까?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본 사업은요 전체를 어떤 교육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것을 통째로 학원에 위탁하는 게 아니고 수요조사 그러니까 동을 통해서 원하시는 분이 학원에다가 수강신청을 해서 하는데 보통 통상적으로 교육과정을 보면 5회 정도.
김정중 위원  5회 정도인데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 하면 어르신들은 사실상 인지 능력이 부족해요. 그러면 지금 정보화 교육에 어떤 어떤 과목을 하시는 거예요? 모바일(mobile)이나 이런 쪽에 하시는 것 아니에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PC,
김정중 위원  PC나. 그렇죠?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그렇죠. 학원에서, 예.
김정중 위원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이게 어르신들이 5회, 그러니까 월 5회예요, 주 5회예요? 월 5회예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보통 매일 가시는 경우도 있고 학원의 수업에 따라서 그것은 하는데 사실 어르신들이라기보다는 기존에 받아왔던 분은 중장년이고 올해 신청하셨던 분 중 하나는 57년생이 있긴,
김정중 위원  장애인, 예.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김정중 위원  아무래도 그러면, 그러니까 전부 다 위탁교육이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그렇죠.
김정중 위원  그러면 연령층이 다양할 것 아니에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그렇죠, 연령층이 다양하죠.
김정중 위원  그런데 이분들한테 그러면 지속적으로 계속 하는 퍼센티지는 몇 퍼센트 정도 돼요? 계속.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게 기존에 시비로 300만원 정도 예산을 계속 예년 동안 운영을 하다가 전년도는 수요가 매우 적었었어요. 1명 정도? 그래서 예산을 올해는 한 100만원으로 축소를 시켜서 200만원으로 운영 중인데 저희가 동이나 그다음에 관내 학원에다가 사실은 공문으로 홍보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통해서 어떤 정보화를 취득하는 경우가 좀 약한 정도거든요?
김정중 위원  제가 봤을 때는요 장애인분들한테 동사무소도 중요하지만 우리 수리장애인복지관이나 관악장애인복지관 있잖아요? 거기는 안양시 전체를 하는 데 아닙니까?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김정중 위원  그분들한테 수요조사를 해서 모집하는 게 빠르실 겁니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아, 네, 네.
김정중 위원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모집이 많이 되고요. 이분들한테는 어떤 면에서는 신체적 관계나 조금 인지 능력이 떨어져서 좀 속도가 덜하실 거예요, 배우는 인지가. 그런 것들을 계속 반복해서 하셔야 될 겁니다. 그리고 모집은 동보다는 장애인복지관 있잖아요? 그쪽에서 모집하는 게 더 빠르고 그리고 더 제가 봤을 때는 아마 모집이 많이 될 겁니다. 그렇게 한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김정중 위원  그리고 18페이지요. ‘공정하고 효율적인 복지조사‧관리’ 조사 방법과 실태. 이것은 결국은 목적이 보다 더 중복되지 않나 하고 또 그런 사례를 통해서 좀 더 복지서비스를 증가시키고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 좀 찾지 못한 수요자들을 찾아내는 그런 세 가지 분류죠?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좀 더요 복지서비스가 고루고루 촘촘히 전달되게 해주시고 또 사각지대에서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경계선에 있는 분들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경숙 위원님.
윤경숙 위원  지금 잠깐 제가 못 들었는데 어떤 모집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정중 위원님께서 모집하는 게? 교육비 지원이요? 장애인?
김정중 위원  아니 교육, 잠깐만요.
윤경숙 위원  정보화 및 교육지원이요?
김정중 위원  네. 교육지원 과정하고, 36쪽이에요.
윤경숙 위원  그러니까요, 36쪽. 저는 장애인신문 보급 매번 지적을 하는 건데 415세대 2천만원, 만안구도 마찬가지거든요? 이것 지난번 행감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저소득 장애인들이 혜택받는 거나 정보 같은 것 꼭 필요한 지원 같은 것은 안내를 해드리잖아요. 그리고 지금 SNS 시대에 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고요. 제가 아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저소득이고, 저소득 장애인에 속하면 굉장히 힘들게 살아요. 여기에 2천만원 해가지고 장애인신문을 보급한다는데 여기에서 뭘 정보, 정보는 다 알려드리는데 지금 이게, 신문사 지원금밖에 안 된다는 생각이 제가 드는 거예요, 정말 정확한 팩트를 말씀드리면. 안타까워서 제가 매번 지적하는데요, 이것은. 지원하는데 이 지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과장님은?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저도 사실은 지난 행감 때 위원장님께서 지적을 해주셔 가지고 저희도 이번에는 사실 ‘카톡’이나 핸드폰 모바일로 해서 정보를 받아보려고 그쪽으로 사업을 조금 참여 확대를 했는데 경기도 지침에 의해서,
윤경숙 위원  경기도에서 하라 그래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경기도에서 하라고 지침이 내려와서 그 지침에 의해서 사실은 지원되고 있는 사업인데,
윤경숙 위원  이 경인신문사가 경기도에 로비를 하는가 보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그래서 저희가 인터넷 신문사를 통해서 이제 실제로 제의가 들어온 회사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그것을 하려고 했더니 경기도 내에 1년 이상 소재지를 둔 업체가 있어야지 된다는데,
윤경숙 위원  이 업체만 배 불리는 거예요, 제가 볼 때. 왜냐하면 제가 알아요. 그대로 버린대요. ‘집에 오면 무료니까 받기는 한다. 그런데 이것 비닐을 뜯어 가지고 버리는 것도 일이다.’ 제가 직접 들어 가지고 제가 사업을 보니까 2천만원 정도면 차라리 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저소득 장애인들한테 왜, 제가 행감 때 말씀드린 게 빵 한 쪽이라도 지금 필요한 분들이고 간식이 필요한 분들이에요, 오히려. 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아니라. 참 이게 지금 현실과 이상이 다르고 이 엉뚱한 곳에. 참 안타까워요. 이것을 어떻게, 참.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위원장님 말씀에 저도 사실은 아주 매우 깊이 공감하는 바이고요. 그래서 사실 도의 지침이 내려오기 전에 미리 의견을 수렴을 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으나 약간 반영이 된 것은 ‘인터넷판 신문 보급은 가능하되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에 둔’이라고.
윤경숙 위원  인터넷도 그래요. 이분들 다 알아. 저한테 말씀을 하셔서 그래요, 어려운 분들이. 저도 장애인 부모라서 말씀드리잖아요. 이분들하고 직접 접해 봤어요. 다 버리는 게 일이래요. 무료니까, 집에 쓸데없이 오니까. 그런데 왜, 장애인 앞에 ‘저소득’이 있잖아요. 굉장히 저소득이에요, 이분들. 왜 이분들한테 2천만원을 이렇게 쓸데없는 신문으로. 신문사는 그냥 여러 가지 내가지고 보내는 거예요. 이것으로 정보를 획득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사실상 시비로만 편성이 되면 지금 얼마든지 저희가,
윤경숙 위원  그러네, 기억이 나네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데 사실 도비가 지원이 되다 보니까 저희가 좀 약간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윤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떠들어 봤자 소용도 없지만 그래도 자꾸 소리를 내봅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제가 알기 때문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윤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과장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장애인신문 우리 윤경숙 위원님이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요즘에 또다시 장애인신문 때문에 서울시나 인근 주변에서 한국장애인신문에서 조례 제정을 해달라는 그런 요청이 들어온 게 있어요. 그러니까 ‘장애인의 알 권리를 존중해라’. 그래서 제가 인근에 조례가 제정된 게 있는지 그쪽을 좀 알아보고 있어요. 그래서 물론 장애인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데 지금 이렇게 신문을 무료 보급하는 이런 차원이 아니고 다른 부분에서 장애인한테 알 권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저희도 한번 검토해 보겠으니 과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신문을 배부하는 방법을 벗어나서.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렇게 하고요.
  과장님 ‘평촌문화갤러리’가 어디죠?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평촌문화갤러리가 저기 먹자골목 있는 데 거기 지하보도에 있는, 명칭은,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렇죠?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예, 가봤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 여기가 그래도 꽤 17회 160일 이랬는데 이 평촌문화갤러리라는 것은 우리도 잘 기억을 안 하고, 저는 평촌 먹자골목을 좀 밤에 잘 나가요, 제가. 그런데 여기가 평촌 먹자골목인데 문화갤러리라는 게 진짜 저녁때는 보이지도 않아요. 이래 가지고 무슨 문화갤러리 공간을 운영해. 그래서 내가 엊그저께도 일부러 저녁때 여기 지하 들어가는 데 문화갤러리라고 쓰여 있나 계속 봐도 아무것도 없어. 여기를 알리는 간판이라 하면 이상하지만 표지판이라도 ‘여기가 평촌문화갤러리, 이번 주 전시 작품은 뭐.’ 이런 거라도 있어야 사람이 그냥 길 건너가거나 할 것도 지하도로 가서 머물고 뭐라도 좀 문화를 향유하고 가지 않겠어요? 과장님 한번 거기 나가보셔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밤에는 사실 제가 못 나가보고 낮에는 나가봤는데 그 부분 들어가는 입구 문이 4개, 봄, 여름, 가을 해서 이렇게 표시돼 있잖아요? 그 시설물은 도로과에서 관리하는지라 도로과랑 협의를 해가지고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것을 달 수가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문화갤러리 입구가 몇 문에 있는지는 아세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몇 문까지는 제가 사실 기억 못 하고 위치는 알고,
○위원장대리 김보영  거기에 처음에 먹자골목으로 지정돼서 도비 5억 받아서 할 때 ‘1문’, ‘2문’, ‘3문’ 이것을 했었어요. 이쪽에 2문에 들어오는 데에 있거든요. 그래서 누구나 낮에라도 버스 타고 가더라도 문화갤러리가 여기 있다는 것을 인식을 하게끔 해주고 우리가 전시를 하든지, 그것 한번 관련되는 과가 있으면 과장님이 좀 한번 의논해서,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그래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도 ‘갤러리’라고 표현하는 전시공간에 보도에 누가 와서 전시를 할까 하지만 실제로 보니까 어린이집이라든가 인근에 학원에서 많이 종종 애용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예 없지는 않다 말씀드립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평촌문화갤러리 인식할 수 있게끔 어떤 표지 그것을 좀 부탁을 드리고요.
  41페이지 보면 특수시책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및 교육지원’ 제가 이것을 가만히 보면서 지금 노인 사회활동을 하는 분을 위한 문화활동 사업이니까 이게 참 좋은 사업이네요?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예. 이게 제가 와서 보니까 전년도, 전전년도도 약간 좀 지속해서 하는 것 같은데 저희 팀장님하고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서 잘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본다든가,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러니까 지금 노인활동 지원사업에 참여를 하고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는 거죠. 그렇죠? 그렇게 하면 그분들이 남는 시간에 원예활동, 영화 관람, 소양 교육.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이것 참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안‧동안 다 똑같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것 알고. 어제 얘기했습니다. 우리 ‘노인안전도시’ 얘기했더니 ‘고령친화도시’? 그것도 어쩌면 복지부에서 내려올지도 모르겠어요. 고령친화도시.
  그리고 아까 얘기했듯이 ‘「관양동 마분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그린’이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굉장히 새롭고 좋을 것 같지만 크게 그것도 아니에요. 단열재 넣고 이런 거니까 과장님도 좀 관심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올해도 기대합니다.
○동안구복지문화과장 권민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수고하셨어요.
  다음 이난영 동안 환경위생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동안 환경위생과장 이난영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자료 51쪽, 시민안전을 위한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 지도점검 실태를 질의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여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이난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지금 열네 가지가 연관 사업으로 추진하는 거죠, 지도점검이?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네.
김정중 위원  제가 당부의 말씀 드리면 특히 먹거리 가지고 철저하게 지도점검 좀 잘 부탁드리고요. 아까도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김보영 위원장님께서 목욕탕 감전사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냥 목욕탕만 하는 게 아니라 숙박업소도 이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안전에 대한 것은, 사고는 사실상 예고 없이 오지만 예방할 수는 있잖아요. 철저히 지도점검 하셔서 사고가 안 나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과장님한테 간단하게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또 위생 쪽에 오셔서 고생 많이 하시고요. 26페이지 보면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 실적 자료 많이 주셨는데 과장님은 개인적으로 좋은 식단 실천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남지 않게 적절한 양의 음식을 만들고 그다음에 남은 음식은 싸가고 그리고 고열량 음식 이런 것 배제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그 이행 여부 꾸준히 잘 좀 해주시고요. 아까 제가 만안에도 얘기했듯이 시민들의 입맛에 맞고 위생적인 그런 업소들이 더 잘돼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또 그런 업소들이 우리 안양시는 되도록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좋은 식단이 뭔가 여쭤봤고요. 그리고 홍보물 제작할 때도 아까 만안 환경위생과에서 했듯이 우리 환경에 저해되지 않는 것으로 홍보물을 제작해서 널리널리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그 옆 페이지에 보면 ‘초등학생 음식문화 개선, 좋은식단 포스터’ 이것은 진짜 좋은, 꾸준히 동안‧만안 해오는 사업이고 여기에 좋은 작품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머, 이게 초등학생이 한 거야?’ 또 배우는 작품들이 있고 하니까 전시 같은 것에도 잘하고 계시지만 더 많이 전시해 주시고.
  그다음에 ‘시민 안전을 위한 식품‧공중위생 관리 강화’에 보면 개선방안을 너무 잘 적어주셨어요. 제가 한번 읽어볼까요? ‘배달음식, 무인식품판매, 온라인 판매 식품 등 소비 트렌드(trend) 반영된 식품안전관리 강화’, ‘다소비식품 등 수거‧검사 강화로 위해식품,’ 이렇게 하면 향후에 우리 안양시는 안전한 식품이 되겠죠.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개선방향이 너무 좋은데. 무인식품판매에 가서는 어떻게 이것을 식품안전을 해줄 것인가. 무인인데 거기 가서 식품안전 강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배달음식도 물론 문제가 되고 온라인 판매도 문제가 되는데. 다른 지자체에서 무인식품판매 조례를 만든다더라고요, 지원 조례를, 시에서. 그게 꼭 업소를 지원해 주는 뜻이 아니라 업소에서도 CCTV를 해준다든가 그래서 업소가 피해 보는 부분도 그렇고 그리고 무인식품 거기 가면 어르신들은 잘 그것을 가지고 못하잖아요, 계산을 못 하고. 이런 부분에서 이 무인식품이 어쩌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데 또 하나의 트렌드로 온 거예요. 그렇죠? ‘혼밥’을 하듯이. 그래서 이 무인식품판매를 우리 안양시에 몇 군데가 있는지, 무인식품판매에서 문제점이 뭔지, 여기서 만약에 위생이나 위해되는 그런 요소가 발견되거나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 양쪽 과장님들 관심을 좀 가져주세요. 너무 좋은 개선방안하고 내신 것 같아서 이것은 제가 잘하셨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 안전하고 건강한 거고요. 뒤에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 이것 아까 얘기했듯이 다 똑같고요. 특히 김밥집이나 이런 쪽 주방 같은 데 잘 좀 관찰해 주시고요. 그리고 진짜 시에서 작은 영세 음식점 주방 개선해서 기름 있고 한 데서 주방 개선사업을 어차피 양쪽 구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주방 개선사업이요?
○위원장대리 김보영  네. 주방 개선에 100만원씩 해서 튀김음식 하는 데 조리기구 하는 것은 구청에서 하는 것 아니,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구청에서는 하지 않고요 기금으로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기금에서 지원을 해도 지도감독이나 대중음식점은 사실 구청에서 관리를 하니까 그쪽이랑 연계가 돼야 되겠죠. 그렇죠?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과장님도 반찬가게 꼭 좀 집중단속 해서 우리 안양시 반찬가게는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그런 얘기를 해주시고요.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네.
○위원장대리 김보영  ‘우리동네 작은 음식점 홍보’는 어떻게 하시게 된 거예요, 특수시책으로?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추진배경에 자료에 보면 폐업,
○위원장대리 김보영  폐업이 너무 많아.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예. 폐업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도 프랜차이즈 이런 데는 본사의 지원을 받아서 그래도 폐업률이 작은데 그냥 개인이 조그마한 퇴직금이나 노후자금 이런 것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까 홍보나 이런 것에 전문성도 없고 메뉴 개발 이런 것에도 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폐업을 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저희 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 아니면 ‘경기도가 선정한 맛집’ 이런 것이 있는데 이런 작은 음식점들은 여기에 들어올 수가 없더라고요. 금방 폐업도 되고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데도 없고 해서 신규 음식점이 일단은 자리 잡기 전까지 한 1년, 보통 1년 이내에 폐업률이 이렇게 높으니, 한 사오십 퍼센트 되니까 이때 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 조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없는가 해서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범음식점처럼 장소라든가 그다음에 음식점의 주메뉴라든가 그 음식점에서 홍보하고 싶은 내용 이런 것을 담아서 시에서 홍보를 해주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다음에 또 보면 먹거리종합센터에서 통합 플랫폼을 만든다고 해요. 일단 시 홈페이지에다가 구축을 해놓고 먹거리 플랫폼이 구축이 되면 거기다 연계해서 거기서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잘하시는 거고요. 사실 지금 경기도 어렵고 한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음식점. 원래 음식점이 200명 중에 하나가 음식점이 적정 수준인데 우리 시는 전에 제가 있을 때 한번 봤더니 80명당 하나의 음식점이니까 음식점이 인구수에 비해서 너무 많고 그리고 이렇게 음식점을 쉽게 차리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위생교육 6시간 받고 오고 보건증만 하면 바로 음식점을 내. 사실 이 음식이라는 게 우리의 신체 건강과 직결돼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음식점을 내주니 쉽게 냈다가 쉽게 망하고 이런 게 많은 번복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음식점 홍보? 하지만 굉장히 잘하시는 거예요. 처음 음식점을 내는 사람한테 안양시에 소속이 되고 자부감을 갖게 해주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처음 하시는 분들은 특히 영세한 사람들은 ‘이게 과연 장사가 잘될까’ 그런 걱정도 있고 두려움도 있는데 이럴 때 우리 시가 손을 내밀어 준다는 것은 너무 잘하는 사업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동안구환경위생과장 이난영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영  그래서 너무 잘하셨고요. 과장님 너무 수고하셨고요. 올 한 해도 고생해 주시고요.
  양쪽 우리 청장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끝까지 해주시는데요 어차피 복지, 보건, 위생을 한꺼번에 하고 있는 데가 구청의 종합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구민들을 위해서 양쪽 구청장님, 특히 우리 복지나 보건, 위생 쪽에, 꼭 다리를 놓고 아파트를 지어야 그게 훌륭한 게 아니고 살아가면서 좀 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우리 보건, 복지, 위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만안구보건소, 동안구보건소와 양 구청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위원회의 금일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사업들은 시민에 대한 약속임을 명심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도로교통환경국과 평생학습원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가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9분 산회)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주요 경력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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