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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90회 보사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록

Anya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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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2월 2일(금)

◦ 장  소 :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4차 회의)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3. - 도로교통환경국(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소관
  4. - 평생학습원 소관

(10시 04분 개회)

○위원장 윤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중 보사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 도로교통환경국(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소관 
  - 평생학습원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윤경숙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도로교통환경국과 평생학습원 소관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도로교통환경국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적극 소통하며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도로교통환경국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에도 위원님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도로교통환경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업무가 원활하고 지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승일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원연미 기후대기과장입니다.
  정광호 자원순환과장입니다.
  그럼 도로교통환경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도로교통환경국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로교통환경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모든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신 윤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시민‧환경‧지역의 상생‧공존 및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정순 평생학습원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평생학습원장 이정순입니다.
  시민 행복과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평생학습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채익 평생학습과장입니다.
  박정희 만안구 도서관장입니다.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입니다.
  이어서 2024년 평생학습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평생학습원 소관)

(보사환경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 계획한 업무들이 내실을 기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이정순 평생학습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전에 질의한 내용 및 요구자료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입니다.
  부서 답변에 앞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안 계시면 사전질의에 대한 부서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정확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입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작년도 도로환경국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금년도 보완할 점, 금년도의 각 부서 주요사업 한 가지만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부연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온 지가 한 달 돼서 깊은 내용은 모르는 전제로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우리 3개 과의 업무는 궁극적으로 제가 볼 때는 사람과 자연과 도시가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살면서 개발이 되고 그러면서 공존이 되는 그래서 지속성 있게 친환경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관점에서 3개 과가 나름대로 작년도에 환경부 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습니다. 특히 ‘화학사고 지역대비 체계구축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환경정책과가 수상한 바 있고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사업에서 2회 연속, 이는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하기 때문 4년 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기후대기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우수상을 탔으며 자원순환과에서는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의 소각시설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석수2동의 연현마을 ‘제일탄소’ 관련해서 손해배상 청구 2건과 행정소송 3건에 대해서 기후대기과에서 대법원 최종 모두 승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좀 아쉬웠던 점은 우리 시에 지금 수소자동차가 103대가 등록돼 있는데 수소자동차 충전소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인근 광명, 의왕, 서울 양재까지를 가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조속히 조성을 해야 되는 책무를 안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순환과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개방화장실 문제가 아직도 원활하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주하고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도 우리가 지원을 좀 더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각 부서별 주요사업은 유인물로 갈음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4월 22일이 ‘지구의 날’인데 그 주가 {환경} 주관으로 돼 있어 그때에 개관할 예정에 있는 안양 ‘그린마루’ 개관을 위해서 지금 기후대기과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일정에 따라서 한번 선견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동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국장님 답변서와 또 추가로 해주신 답변 모두 잘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업무보고 때 모든 부서에 공통적으로 이렇게 질의를 드리면서 도로교통환경국에도 이렇게 질의를 드려야 되나 잠깐 고민을 했지만 업무를 충실히 한 달 사이에도 파악하셨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질의를 드렸고 또 충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여기 답변서에도 나와 있고 이미 언급해 주신 대로 우리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더 많이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 또 아쉬운 점에서 언급하신 수소자동차 충전소 관련해서도 이게 아무래도 좀 막연한 불안감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는 이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특히 또 시민 입장에서 느낄 때 무언가 숨기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때 더 공감대도 얻을 수 있고 또 불필요한 걱정도 많이 좀 불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관점으로 접근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었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네.
곽동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마 전 첫 본회의 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환경에 관련된 사실 이야기를 좀 많이 했었는데 환경정책과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계획 수립용역이 단순히 수립 용역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실질적인 부서 간의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장님 차원에서도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이게 처음인지 아니면 되게 오랜만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원순환과에 환경직 팀장님이 이번에 발령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I자원회수기기 활용방안을 포함해서 좀 더 스마트한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런 부분도 국장님이 같이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네. 위원님이 대표연설에서도 지적하신 또 제안하신 내용 100퍼센트 공감을 하고 있는 사항들이고 지금 말씀하신 모든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교육정책 수립 컨트롤타워(control tower)가 있어야지 된다고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역을 하니까 잘 담아서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또 수소충전소 설치도 지금 대중교통과 화물자동차 차고지에 현재 함께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지금 2월경에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지금 경기도하고는 협의가 끝나고 국토부로 신청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속히 완료되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국장님 제가 두 가지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님,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가 ‘수소자동차 보급을 하고 있지만 관내에 수소충전소가 없다’ 이게 아쉬운 점인데 이게 지금 기후대기과 소관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아쉬운데 왜 2024년 주요업무에는 이 내용이 없을까요? 이렇게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이면 그 아쉬운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죄송합니다. 이해 좀 먼저 구해야 될 게 독립적으로 기후대기과에서 충전소를 설치하면 당연히 위원님 말씀대로 업무보고에 듣고 관련 예산도 반영이 돼 있어야 되는데 사실은 부지 선정이 극히 어렵다 보니까 대중교통과에서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석수동 공영버스 종점 맞은편에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 부지의 조금 저희들이 협조를 구해서 대기과랑,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무슨 말이냐면 그렇게 작년에 아쉬웠던 사업이면 올해 그 아쉬운 것을 해결하려면 중점사업으로 둬야 되는데 중점사업이 주요업무보고에도 내용이 없단 말이에요, 물론 나름 노력은 하겠지만. 그러면 올해도 그냥 살짝 묻어가는 느낌이 들잖아요. 안 되면 말고. 해보고. 이런 것 아닌가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런 의도는 아닌데 올해 사실은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린벨트 관리계획 승인에 행정절차가 1년 정도 소요될 거라고 봅니다.
윤해동 위원  지금 관내에 수소차가 보급된 게 총 몇 대입니까?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103대.
윤해동 위원  103대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윤해동 위원  거기다 올해 또 100대 보급하고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것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10대로 추계한 건데 실제는 조금 앞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저는 왜 이 지적을 드리냐면 우리가 얼마 전에 무인버스 탑승 시연을 해봤었거든요, 자율주행이 돼서? 그런데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기본적으로 뭔가를 도입을 하려면 인프라가 깔리고 나서 그다음에 도입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율주행 버스도 마찬가지거든요? 제가 지난번에 타봤는데 저는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어요. 너무 속 터지고 답답하고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은 못 하겠더라고요, 그냥 걸어가고 말지.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버스는 만들었으나 인프라 구축이 안 돼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수소차든 전기차든 다 마찬가지예요. ‘환경친화’, ‘기후대기’, ‘제로에너지’ 하면서 말로만 막 떠드는데 실제로 그런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이게 좀 답답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잘 살펴서,
윤해동 위원  예. 그래서 이게 정말로 아쉬운 사업이었다면 다음 차년도에는 이게 중점사업이 돼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아쉬웠다고 쓰지를 마시든가.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것 하나 지적드리고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예. 잘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또 하나는 개방 화장실을 지속 실시하고 있잖아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윤해동 위원  관내에 개방 화장실이 몇 개나 돼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쉰한 개입니다, 쉰한 개. 건축물에 되어 있는.
윤해동 위원  개방화장실과 공공화장실이 있는데요. 이게 저는 좀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개방화장실의 위치를 몰라요, 사람들이. 그러니까 법으로 정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화장실을 개방하게 돼 있잖아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윤해동 위원  그것은 알아요, 사람들이 대부분. 큰 건물 가면 화장실이 개방돼 있다, 이것은 아는데 그게 아닌 건축물도 개방화장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있을 수 있죠.
윤해동 위원  예. 그런데 그 위치는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게 좀 불만이어서 스마트도시정보과인가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윤해동 위원  거기를 불러서 이것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래서 제가 안양시 통합 어플(application) 개발을 제안하려고 불렀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이미 개발하고 있더라고요. 하고 있는데 이게 4월 말쯤에 안양시 통합 어플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그래요. 그러면 지금 어플 개발은 말 그대로 기능적인 요소고 이 소스를 도로교통환경국 또는 자원순환과에서 줘야 되는 거잖아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 자료는 다 줬나요, 그럼 이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제가 거기까지 파악이, 당연히 드려야지 되는 거고 우리가 관리하는 것 외에 하천 파트나 공원 파트에서 하는 모든 것을 다 그 앱(app)에 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게 조금 불안한 게 뭐냐 하면 그래서 제가 조례를 일부분 조례 개정을 해서 그것을 의무화를 시키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불안한 게 뭐냐 하면 좋은 시스템을 개발을 해놔도 안에 내용물이 제대로 업데이트가 안 되면 사람들은 또 안 쓰게 돼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들여서 투자한 게 값어치가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그것을 한 달이면 한 달, 두 달이면 두 달 단위로 의무적으로 자료를 정보를 제공하게 하고 그것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제안을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업무 간의 협조가 제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잘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개방화장실하고 공중화장실하고 지원하는 게 틀려요. 공중화장실은 도우미가 있고 개방화장실은 그 건물의 일부, 소위 얘기해서 전기료라든가 물값이라든가 휴지라든가 일부 지원만 해요. 그런데 왜, 그냥 지칭을 할게요. 1번가는 개방화장실이 하나도 없어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과거에는 개방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없어졌느냐, 문제가 되는 게 뭐냐. 거기에는 청소가 안 되니까 개방화장실이 없었어요. 거기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상인들이 저녁에 개방화장실을 우리 1번가 다니는 지역주민들이 사용을 하는데 거기 보면 개방화장실 가서, 뭐라고 그럴까요? 술 먹고 구토도 하고 그런 것들이 그대로 방치가 돼 있으니까 그게 나중에는 상인분들이 청소를 하고 치우다 보니까 그게 힘들어서 개방화장실이 폐쇄가 되는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안양1번가가 상당히 크잖아요. 거기는 음식물을 먹는 분도 있고 커피를 먹는 분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분들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쇼핑하는 지역주민들이 도보로 다닐 때 급한 일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이 많은데 이것 제가 작년 행정감사에서도 말씀을 드렸거든요? 이왕이면 개방화장실의 확대와 지역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한다면 개방화장실에도 도우미를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그런 민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께서 이러한 부분을 검토하셔서 긍정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글쎄, 지금은 편의용품 내지는 상하수도요금만 감면해 주는데 나아가서 위원님 지금 제안하신 말씀도 일면 타당성이 있어 보이는데 이제 건물은 일단 사유 건물이다 보니까 그 공간만 하기가 좀 쉽지 않았던 건데 장기적으로 그런 내용까지 확대해야 진정한 개방화장실로서의 역할이 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지원이 되면 아까 윤해동 위원님 지적했듯이 표찰이라든가 그리고 스마트도시정보과에서 ‘사이니지(signage)’라고 7개를 지금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게 있습니다. 터치를 해서 물어보면 알 수 있는 맛집이라든가 개방화장실 거기에 다 탑재가 되는데 그런 것도 연동을 해서 하여간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공공장소에 공중화장실이 있는 게 필요하지만 사실상 공중화장실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없기 때문에 개방화장실로 전환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좀 전향적으로 검토하셔서 향후에는 그런 것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겠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김동근 도로교통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홍승일 환경정책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환경정책과장 홍승일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안양천 물순환 기본 수립용역 세부계획서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범위와 용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물순환이란 빗물이 지표수로 떨어져 하천으로 유입되거나 지하수로 스며들고 다시 증발되었다가 다시 지표로 떨어지는 것을 물순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양시의 경우 100퍼센트 도시화 지역으로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으로 되어 있어 불투수층이 높아 물순환이 되지 않고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어 대부분 하천을 통해 빠져나가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건강한 물순환이 되지 않다 보니까 하천 범람, 지하수 고갈, 하천 건천화, 수질 및 수생태계 영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다 넓게 해결해보고자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용역을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에 안양시 전체 대상으로 콘크리트, 보도블록 등 포장이 많은 불투수층 지역과 개발지역을 빗물 흡수 녹지공간 조성, 차도와 인도 및 공원 등을 저영향개발 시설을 통해 토양 흡수, 저류 등으로 빗물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물순환 기본계획 용역 수립 착수보고회 자료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홍승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네,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잘 들었는데요. 그러면 콘크리트와 보도블록에 대해서 소위 얘기해서 물을 잡을 수 있는 전환을 해야 되겠네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아무래도 기존시설이 있고 대부분이 물순환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수립은 도시를 어쨌든 간에 조금 개발되는 지역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시설일 경우에 투자 비용이 좀 많이 드니까 그것을 그냥 일반 보도블록으로 설치하는 게 아니라 조금 그런 시설을 추가로 좀 바꾸면 아무래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우리가 이런 것을 용역을 수립하면 그 용역을 받고 공모사업에 하면 그 사업을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거죠.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소위 얘기해서 체질 개선 아니에요. 물을 잡을 수 있는 도로와 아파트에 대한 보도블록을 점진적으로 교체를 해서 물순환이 한 번에 쏟아져 내리지 않고 땅으로 스며들어서 어느 정도 물을 저장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체질 개선을 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맞죠? 그러면 아파트나 보도블록을 점진적으로 교체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만약에 예를 들어서 재건축재개발 지역이다, 그러면 그 지역부터 점진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얘기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오랜만이에요. 지금 설명하신 물순환 조례하고 저희 빗물받이 무슨 조례 그런 거랑 연관이 있는 건가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빗물받이는 저희 과는 아니고 하수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빗물받이는 기존에 있는 건물을 할 경우에 저희가 조례를 정해서 건물 같은 경우 조금 보조금을 준다든지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사실 일반건물보다는 저희가 개발을 할 때 아니면 기존 시설인 경우에 건물보다는 기존에 있는 공간에 있는 불투수층을 조금 해서,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물이 잘 빠지게 한다는 그 뜻이고 빗물받이는 빗물을 받아서 다시 활용한다는 거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재활용하는 거죠.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하면 돼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보영 위원  과장님 저는 궁금한 것 간단하게 하니까 간단하게만 답변해 주세요.
  21페이지 보면 석면 피해 인정자 31명인데 이 피해 인정자가 안양시에서 석면에 피해를 입은 분들이에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아니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왔다 하더라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을,
김보영 위원  주민은?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보영 위원  네. 기금에서 이렇게 하는데 이분을 위한 생활수당은 어느 정도 나가는지는 기억,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생활 수단이요?
김보영 위원  생활수당. 이게 지금 1억 8천이 전체 의료비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인데. 여기 보니까 생활수당이 나가더라고요, 이분들도?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몇 페이지 얘기하시는 거죠?
김보영 위원  21페이지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21페이지요?
김보영 위원  21. 석면 피해자 지원에 이렇게 보시면요. 1억 8천 나가는 게. 아니 의료비로 생각을 했는데 생활수당까지 이분들한테 지급이 된다는 것은,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아무래도 이런 분들은 조금 약간 기본 병에 걸리고 이러시니까 아무래도 좀 생활하기 불편하,
김보영 위원  아니 아무래도 그렇긴 한데 이 수당을 주는 기준이 있는지, 진폐증인지 뭔지.
  나중에 답변 주셔도 돼요. 궁금해서.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저희 요양생활수당 중에서 악성중피종하고 폐암인 경우에 월별로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보영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 정부 지원이 나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아무래도 이분 같은 경우에 약간 피부종양이나 폐암이나 이런 경우에는 저희가 돌아가실 때까지 주기적으로 월별로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25페이지 보면 ‘배출원 관리강화’에서 안양청 권역 합동 단속하셨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보영 위원  그런데 안양 3개는 어디가 이렇게 지역이, 지역이 아니라 어디가 이렇게 배출사업장이 했는지 얘기해 주실 수 있어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배출사업장이요?
김보영 위원  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합동단속을 했는데 안양시가 3건 위반을 한 건데 이 업소가 어디 사업장인지.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아, 이 업소요? 
김보영 위원  예.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업소는 제가 지금,
김보영 위원  업소가 어디인지 나중에 주시고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그것은 제가 별도로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그리고 여기가 이게 과태료가 얼마 정도, 과태료 5건, 과태료 1건 이렇게 나왔거든요? 이 과태료 지급한 것도 같이 좀 주시면 되겠습니다.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59페이지, 계획 보면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이 4천만원이 작년에 세웠던 건가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올해 세워진 겁니다.
김보영 위원  올해 세워진 거예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김보영 위원  이게 어떤 수행업체가 이런 것을 맡아서 하게 되나요, 용역을?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이것은 저희가 용역을 이번에 발주를 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 중이고요. 이것은 아무래도 저희가 다른 데 같은 경우는 교육계획 수립한 데가 조금 대도시 주변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데 위주로 해서 저희가 실적이나 기본적으로 하는 데 위주로 해서 저희가 할 생각이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지금 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도 하고 있고 여러 군데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이것을 용역을 줘서 뭐를 알아내려고 이 환경교육을 하는 거예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저희가 이것을 하는 목적은 뭐냐 하면 물론 환경교육에 대한 주무부서는 저희 과인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교육을 지금 하는 것은 안양시에서도 기후대기과, 생태하천과, 자원순환과, 여러 부서에서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고 또 민간인에서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교육청에서도 하고 있고 이런 체계가 조금 체계화되지 않아서 저희가 이런 것을 하나로 묶어서,
김보영 위원  뭐가 체계화 안 돼. 각각 지역에서 관련된 데서 여러 군데서 하고 있고 그 자료만 뽑으면 안양시 전체 환경교육이 이런 데서 하는구나 하는 거지 이것 무슨 체계야. 나는 교육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서 조금 의문이 있어서 했습니다.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환경교육도시라는 게 지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김보영 위원  환경교육도시?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지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도시 같은 경우에는 수원이나 용인이나 이런 광명, 시흥 같은 경우에도 교육도시로 지정을 한 바,
김보영 위원  이 내용이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게 아니라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분포되는 그런 것을 알려고 하는 것 아니에요? 이것을 가지고 교육의 질이 높아지지는 않잖아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안양시에 대해서 환경교육에 대한 비전이나 이런 정책이 조금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잘하십시오.
  그리고 물순환은 여러 위원들이 걱정해 주니까 용역도 잘 수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시 또 석면으로 가면 65페이지 보시면 여기 28명으로 줄었어요. 세 분은 돌아가신 건가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돌아가신 분도 있고요. 또 다른 시군으로 전출하신 분도 있고.
김보영 위원  네. 아니 안타까워요. 석면 피해 인정된 사람이 이렇게 전국적으로 몇 명인지는 파악이 안 되죠, 과장님?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현황 조사하면 나오긴 나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잘 알았고요. 사실 우리 전반적으로 도로환경교통국의 기후, 수질 또 환경정책 이런 분야가 사실 안양시 환경에 대해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셔야 되고 앞으로 이 환경 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또 주무과장님이시면서 하시니까 잘해 주십사 당부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윤해동 위원님.
윤해동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60페이지 보시면 안양시 업사이클센터(upcycle center) 설치사업이 있거든요? 그래서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이 나와 있는데 이게 작년에 중간보고회까지 갔다가 용역이 중지가 됐었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윤해동 위원  중지가 됐다가 다시 시작이 된 거죠, 이제?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 과정에서 약간 서로 간에 뭔가 좀 커뮤니케이션이 안 됐던 것 같아요. 이쪽 얘기 들어보면 이게 맞고 저쪽 얘기 들어보면 저게 맞고 제가 중간에서 들어보니까 양쪽 다 맞더라고요, 말이. 약간 미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지금 2024년 3월에 경기도 투자심사가 확정되었나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이게 저희가 투자심사를 의뢰하는 겁니다.
윤해동 위원  의뢰해서 그러면 3월에 정확하게 받는 거예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3월에 하면, 제가 보기에도 한 3월부터 하면 별안간에 나오는 것은 아니고요. 3월부터 한 5월 정도까지 심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3월에 지금 받는 것으로 결정이 된 것은 아닌 거죠? 그러면.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저희가 의뢰하는 겁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3월에 받겠다고 의뢰한 거예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도에다가 심사를 3월에 의뢰를 하는 겁니다.
윤해동 위원  아, 3월에 우리가 의뢰서를 제출한다고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윤해동 위원  아. 그러니까 이게 문구가 경기도 투자심사 신청, 이렇게 해야 되는데 투자심사로 딱 끊어지다 보니까 누가 보면 3월에 투자심사를 받는 것으로 돼요.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이제 그렇게 되면 투자심사 신청을 3월에 한다는 거잖아요? 결국은.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3월에 하면 우리가 예상하기로는 4월, 5월경에 심사를 통과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하는 거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맞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래서 용역이 5월에 준공이 되는 거고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윤해동 위원  만약에 5월까지 심사를 통과를 못 하면 어떻게 되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저희가 이제 그것은 용역업체하고 해야 되겠지만 아무래도 저희 입장에서는 준공이 우선적인 것은 투자심사를 받아야 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윤해동 위원  그럼 용역업체하고 계약은 어떻게 돼 있어요? 5월까지 돼 있습니까, 아니면 투자심사 완료까지 돼 있습니까?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투자심사, 저희도 그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데요. 만약에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용역업체하고 많이 얘기는 오고 가고 있는데 저희는 어쨌든 간에 투자 심사를 받아야지만 저희가 준공,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용역 계약서에 어떻게 돼 있냐고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용역 계약서는 물론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는 3월까지로 돼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3월까지 되어,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다시 한번 용역을 준공 날 때까지 투자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한 번 정도는 다시 한번 중지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우려가 되는 게 바로 그 부분이에요. 용역사하고 계약은 3월까지로 계약이 되어 있다는 거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네. 현재 일정은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런데 우리가 5월쯤에 타당성에 대한 투자심사를 받고요 그것을 통과를 해야 용역이 비로소 완료되는 건데 실제 계약은 3월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럼 용역업체에서 이의제기를 할 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저희도 용역 과업지시서나 이런 것에 의하면 어쨌든 간에 그것을 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윤해동 위원  그러면 그 과업지시서에 투자심사 완료가 포함돼 있어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행정절차 이행으로 돼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행정절차 이행이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행정절차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아무래도 투자심사다 보니까 그것을 해야 되겠죠.
윤해동 위원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봐서는 다툼의 소지가 있어요. 그래서 우려가 돼서 이 질의를 드리는 거고 물론 용역업체도 앞으로 계속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까다롭게 하지는 않겠지만 어쨌건 우려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과에서 용역업체하고 잘 조율을 하셔 가지고 우리가 투자심사를 무난하게 완료할 수 있을 때까지 사정을 얘기하셔 가지고요 무난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잘 알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계속 지적드렸던 사항인데요.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 같은 경우에 조금 아쉬운 게 많아요, 저는. 이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겠는데 이게 좀 내용 면에서 조금 아쉬워요. 무슨 말이냐면 이 물순환 기본계획에 대한 개요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순환이라는 게 결국은 빗물, 재처리수, 유출지하수, 중수, 기타 등등 해서 이것들의 물을 모아서 다시 활용하자는 의미잖아요? 쉽게 풀자면. 그런데,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재이용 빗물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 거죠.
윤해동 위원  아니 지금 여기 개요도에 그렇게 돼 있어요, 여기 보시면 이 그림에. 이 그림에 보시면 빗물, 재처리수, 유출지하수, 중수를 통합관리‧배분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게 또 아니라고 그러시면 말이 안 되죠?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건물에 대한 것,
윤해동 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을 하는데 물순환의 정의가 뭐냐 이 말이에요. 그 정의가 ‘빗물이나 재처리수나 유출지하수, 중수들을 모아서 이것을 재처리해서 다시 활용한다’ 이 뜻 아니에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제가 아까 설명을,
윤해동 위원  아니 국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제가 좀 답변, 근본적으로는 위원님 구두상으로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하에 땅에다 저장을 하든 인공적으로 저류지를 만들어서 저장을 하든 그것을 다시 순환하게끔 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에 맞는 말씀입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개요는 그게 맞는 거잖아요. 그런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니까 제가 지금 당황스러운데.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큰 틀에서 맞는 말씀입니다.
윤해동 위원  어쨌든 물순환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범위가 넓어요. 이것저것 다 포함하는 게 물순환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서 제가 좀 안타까운 것은 여기에 분명히 중수가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중수. 중수도 물순환 계획에 한 포지션에 들어가는 거예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일정 비율 들어간다고 봅니다.
윤해동 위원  예. 그런데 제가 작년에 행정감사 할 때인가요, 지적했는데 과연 안양시에서 중수를 제대로, 중수시설이 되어 있는가. 왜냐하면 이게 지금 지하수, 재처리수, 빗물도 양이 상당히 많겠지만 중수량이 어마어마해요, 이 중수량이. 그런데 그것은 실제로 빠져 있단 말이에요? 안양에 중수 건물이 없기 때문에 중수 활용도가 거의 미미해요. 이게 과연 물순환 기본계획에 합당한 건지 저는 좀 의심스러워요, 이게.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 부분은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사실 일정 건물 규모가 되면 중수도 시설을 갖추게끔 해놨다가 지금은 조금 흐지부지했다고 그럴까요? 조금 그 비용이 중수도를 재처리해서 사용하는 비용보다 더 들기 때문에, 설비시설을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윤해동 위원  아니 그러면 물순환 기본계획이 이게 전국에 다 수립돼 있나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도시마다, 전국이 다 돼 있지는 않고 일정한 규모 이상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요. 저는 그래서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이 중수를 좀 활용을 할 필요가 있어요. 국장님 말씀대로 중수를 활용을 하려면 제반 설비가 많이 들어가기는 해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유지비도 상당히 들어갑니다.
윤해동 위원  예를 들어서 파이프샤프트(pipe shaft) 면적도 확보를 하니까 절대 공간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배관을 더 해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게 단순히 그렇게 경계성만 따져버리면, 단순히 경제적인 논리로 가면 아무것도 못 해요, 우리가. 초기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환경과 기후를 생각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누차 주장했던 게 중수 사용 건물이 거의 없으니까 이것을 활성화시키려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중수 활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저는 계속 주장을 했는데 이게 지금 반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기본계획 수립하는 과정에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담을 수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고,
윤해동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우리 도로교통환경국만 이것은 고민할 문제는 아니고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윤해동 위원  도시건설 쪽하고 업무를 좀 조율을 하셔 가지고 이것을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돼요. 제가 봐서는 증수량이 엄청납니다, 이게. 그런데 그것은 다 버려지고 빗물이나 유출지하수를 쓰겠다? 이것은 솔직히 앞뒤가 안 맞는 얘기거든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그것은 제가 위원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부분은 건물에 대한 중수시설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것으로 저는 비쳐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것은 조금 나중에 보면 그것과 관련해서 저희가 위원회를 설치를 해서 거기서 그것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사항도 위원회를 설치해서 거기에 대해서 재정 지원사항도 물론 위원회에서 그것에 대해 논의될 사항으로 보고 있고요. 저희가 조례에 보면 그것에 대해서 설치할 경우에 권고로 얼마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도 돼 있기는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윤해동 위원  제가 왜 중수를 자꾸 강조하냐면 그 이유가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어떤 건물을 지었을 때 중수를 활용한다는 의미는 그 건물에서 쓴, 우리가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고 그렇잖아요? 그 물을 다시 쓰는 용도잖아요? 그런데 대부분은 그 건물에서 스크린(screen)을 해서 다시 써요, 그 건물 내에서. 현재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그런데 지금 물순환 기본계획에서는 그 개념이 아니거든요? 그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물을 다시 재활용한다는 뜻이 아니고 그 건물 내에서 버려지는 물을 통합센터로 끌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재처리해서 쓰는 겁니다, 이 개요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그런데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다른 데도 물순환 기본 조례를 좀 한 데도 사실 있긴 있거든요. 그런데 과연 이게 일반 민간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좀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서. 그런데 현재까지는 좀,
윤해동 위원  아니 그래서 과장님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 건물에서 쓴 것을 다시 정화해서 그 건물에 쓰면 자체 물량이고요. 그 건물에서 버려지는 물을 한 곳으로 끌어모아서 하려면 기본적으로 인프라가 깔려야 한다니까요. 제가 그래서 지적드리는 거예요. 중수가 많이 나오는 건물로 다 배관을 깔아놔서 다 한 곳으로 모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인프라 구축을 해야 된다고 저는 말씀드리는 거예요.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예. 저희도 그런 사항에 대해서 한번 보고회가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민해 보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그런데 물순환 기본계획에 ‘중수’라는 문구만 있지 실제로 그런 것에 대한 고려는 안 돼 있다니까요, 지금.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그런데 이것에 대한 물순환 기본용역은 사실 그런 것보다는 전체적인 도시기반 사업이나 기존 시설에 대해서 우리 물을 어떻게 잘 재활용, 재이용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중점인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윤해동 위원  그러니까 중수가 물 재이용이라니까요, 자꾸. 아니 중수 자체가 썼던 물을 다시 쓰는 거니까 그것 자체가 재이용인 거지 무슨.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위원님 제가 좀 깊이는 없는 전제로 말씀드리면 지금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은 또 물순환 우리 시 기본 조례에 보니까 내리는 빗물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가 주요점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한 큰 틀에서는 우리 시청 건물에서 손 씻고 하는 개수대에서 나오는 그런 물들을 재활용해서 쓰는 것하고는 약간 개념이 다른데 위원님이 지적한 큰 틀에서는 다 들어온다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그래서 용역 하는 과정에 있으니까 용역사하고 협의해서 추가로 좀 더 보완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검토 한번 해보시고요. 왜 제가 자꾸 이것 가지고 그러냐면 기본계획이 한번 수립이 돼버리면 그게 이제 가이드라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검토항목이 빠져버리면 그것은 계속 빠지게 되는 거거든요? 제가 그래서 계속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보완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해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윤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 곽동윤 위원님 질의하셨죠? 말씀하셨나요? 이것에 대해서. 없어요?
곽동윤 위원  네, 없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지금 제가 들으니까 지금 윤해동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게 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렇죠? 중수 이용은 물순환에 대한 기본적인 게 구조, 여기 시설, 중수 이용 시설만 말씀하시는데 구조 개선을 통해서 홍수, 침수, 건천화 다 살펴보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한 부분. 그렇죠?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그렇다고 봅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해 달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이것을 읽어보니까 더 광범위한 것 같습니다, 물순환이. 잘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홍승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원연미 기후대기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기후대기과장 원연미입니다.
  질의 주신 위원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윤경숙 위원장님께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운영 세부내역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이 있으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김정중 위원님께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사업 중 살균까지 가능한 기기로 변경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에 대해서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원연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과장님 감기 독감?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냥 감기라고 합니다.
김보영 위원  저도 지금 목이 칼칼한 게 감기인지 뭐가 오는 것 같습니다.
  기후대기과 32페이지 보시면요. ‘미세먼지 취약지역’. 저는 그냥 간단하게 궁금한 것만 하니까 간단히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김보영 위원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 해가지고 있는데 거기 개선방향을 보면, 밑에. ‘미세먼지 저감시설 효율에 대한 정량적 성과분석 필요’ 이 개선방향을 어떻게 개선을 하실 건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이 부분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저희가 설문지로 하겠다고 하는 것에 지적을 좀 주셔 가지고요 저희가 일단 올해 작년에 지원해 준 모든 시설에 대해서 오염도 검사는 측정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개선방향에 넣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뭔가 지원을 하고 나면 그 결과를 한번, 진짜 효과가 있는지. 잘하시는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 옆에 보면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했잖아요? 측정 결과 부적합 곳은 있나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없었고요,
김보영 위원  없고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이것을 보고 옆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두 개를 이렇게 보면 이것을 보면 지금 친환경 자동차의 출고가 지연이 돼서 전기차가 수요가 많아서 공급이 달린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작년 같은 경우에 버스가 출고가 지연이 돼서 이월시킨 차량도 꽤 많고요. 하반기에 대부분이 출고가 됐어요.
김보영 위원  네. 아니 버스 얘기하니까 저번에 ‘보영운수’ 버스 자체 화재 난 것은 왜 그렇게 전기차는 가끔 불이 잘 나? 예? 불안해요. 전기차 승용차도 가다가 불나고. 그러면 이것 그때 보영운수 버스 불난 것도 현대자동차인가 거기서 보상을 해주는 건가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제가 좀. 지금 최종 합의는 안 돼 있고요. 현대자동차에서 동일한 기종으로 대체해 주겠다라고 구두상만 협의된 상태입니다.
김보영 위원  대체해 줘야지.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그렇게 돼야 될 것 같습니다, 6개월밖에 안 된 차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런데 자체 왜 전기자동차는 불이 나요, 국장님?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 원인은 아직 규명이 안 돼 있고요. 아마도 규명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김보영 위원  아마도 규명, 전기차 불안해. 버스 사람들 타고 있으면, 차고지가 아니고 타고 있을 때 불나면 또 어떻게 해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왜냐하면 상당히 어려운 복잡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우리가 그냥 건물의 시설에 불나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자동차 회사하고 배터리 회사 간의 큰 문제가 있고 배터리 내에서도 전해질이냐 전선 배선이냐라는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아마 상당히 어렵다라고 들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게요. 불 끄기도 어렵대요, 전기자동차는. 뭐 씌워서 하고 어쩌고저쩌고.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다음 날 14시까지 계속 아침부터 가 있었었는데요 14시간을 물을 쏟아부었는데 사실은 불이 안 꺼집니다. 그래서 14시 좀 지나서 진화가 됐다고 해서 시흥에 있는 연구소로 견인을 해갔는데 4일 후에 다시 불이 났습니다. 아무도 예측이 안 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지금 죄송스럽지만 전기차가 국내뿐 아니고 ‘테슬라’도 그렇고 주가도 그렇고 모든 게 다 지금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그것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영 위원  그럼 출고를 하지 말아야지, 불안해서.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계속 발전을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피해를 너무 보고, 난 화재 나고 이런 것을 보면서 저번에 과장님 강원도 어디인가, LPG인가?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주유소. LPG 가스 충전소. 
김보영 위원  가스 유출, 아니 그렇게 허무맹랑하게 가스가 유출돼서 주택가하고 전체 사고 났다는 게 나는 너무 두려우니까, 어디 내 집 옆에 LPG 충전소 들어오겠어요? 하나의 부주의로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안양시에 LPG충전소가 몇 개 있는 것은 파악 안 되죠?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다섯 군데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다섯 군데?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점검을 좀 나가고,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네,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들어오는 사람들이 LPG 차 이렇게 할 때도 누가 꼭 안전하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주택 밀집지나 이런 데서, 나는 그것 너무 겁나니까 책임지셔요, 국장님하고.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점검을 잘해서 설 명절에 특히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리고 LPG 화물차 신차구매 보조는 100만원씩밖에 안 돼요? 운행 경유차를 저감사업인데도 지원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 과장님이 하실 것은 아니고.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하고요, 과장님. 그리고 또 끝에 보면 신‧재생에너지 그냥 보급 확대. 융복합하고는 다른 사업인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작년에 했던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자부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저희가 추진을 했던 사업이에요.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융복합 지원이 규모가 더 크게 지원을 해주는 사업인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규모도 더 크고 국비까지 지원이 되는 사항이고요. 올해 하겠다는 신재생 보급사업은 국비가 포함되는 것은 일부 있지만 융복합보다는 좀 적은 편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주택이나 미니태양광이 달라요? 주택태양광하고 미니,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아니 그것은 동일하고요. 동일하고 대신 융복합지원사업은 조금 규모가 큰 데 위주로 저희가 많이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뒤에 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택태양광하고 미니태양광을 해서 106개소나, 이것 작은 시설은 아닌데 이것을 사업 공모를 하고 그러면 이렇게 신청자가 많이 나오나 이게 저는 궁금해서.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래도 미니태앙광 같은 경우도 꽤 수요가 있는 편입니다.
김보영 위원  이렇게 미니태양광을 하면 전기요금에 좀 도움이 되나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자비가 일부 들어가긴 하는데요 자비가 1년 6개월 정도면 다 회수가 되는 것으로, 전기용량으로 계산을 했을 때 그런 식으로 1년 6개월 정도면 회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저는 처음에 주택태양광 사업이 있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것도 부지런하게 위에도 청소하고 해야 된다대. 그래야 효율이 높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일반주택에서 그렇게 관리가 잘되면 좋은데 이게 그냥 해놓고 방치되는 사례가 더 있지 않을까 그 생각에서 제가 얘기드린 거니까 꼭 답변은 안 하셔도 돼요. 제가 그냥 걱정이 돼서 그런 게 있는가 해서 얘기드린 거고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과장님 기대가 큽니다. 잘해 주실 거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보통 학교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쪽 부분도 어떻게 같이 흡수가 안 되고 그것은 별도로 하는 거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일단은 지금은 기존에 있는 강사님들 위주로 찾아가는 교육은 하고 있고요. 그린마루 같은 경우는 강사님들을 신규로 또 몇 분을 충원을 할 거예요. 그래서 처음부터 섞기는 힘들 것 같고 유지하다가 나중에는 어쨌든 간에 같이 강사님들을 섞어서 그렇게 운영할 겁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까 우리 환경정책과장님 얘기한 것대로 환경교육 계획 수립에 적극 해서 안양시 환경교육을 잘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라고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72페이지 보면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위반 민원처리시스템’ 이 관리 시스템이 어디서 관리를 하는 거예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러니까 주차위반이 되면 그 차가 전기차인지 아닌지부터 검색이 돼야 되고 주차위반 구역으로 신고된 구역이 실질적으로 충전구역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러한 절차를 거쳐서 저희가 수기로 해가지고 과태료 대상인지 아닌지를 판정을 하거든요. 이것을 그런데 국토부하고 부처하고의 앱상에서 서로 자료를 공유를 해서 이 시스템상에서 그것을 판단을 해서 일부 직원들이 수기로 했던 작업을 전산화작업에 의해 가지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시스템입니다, 이게.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민원접수 사항의 대부분이, 민원도 2023년도에는 2천 건으로 많은데 이게 전기차가 아닌데 충전구역에 주차했을 때 주로 많은 민원인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렇죠. 전기차 충전구역인데 일반 내연차량이 주차했을 때의 신고사항입니다. 
김보영 위원  거의 100퍼센트가?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런데 안 그런 경우도 발생이 되고요.
김보영 위원  안 그런 경우는 뭐가 위반이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러니까 옛날에 보급이 됐던 하이브리드(hybrid) 차 같은 경우는 보통 전기차가 파란색이잖아요? 번호판이. 그런데 파란색이 아닌 차량도 전기차인 경우가 있고요. 그런데 일반시민들이 보기에는 ‘내연차량같이 보이는데 전기차량 충전구역에 주차를 했다’ 그래서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저희가 자동차 조회를 해보면 그런 경우도 발생이 되고 있다는 거죠. 
김보영 위원  그럼 민원접수를 했는데 과태료 부과는 반 정도밖에 안 되니까 나머지는 해당이 없어서,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해당이 없는 것도 있고 의견진술 기간 이전에 내면 20퍼센트 경감을 시켜주잖아요? 그러니까 8만원 정도 부과가 되는 거고 이런 경우도 발생,
김보영 위원  이것 10만원이에요, 이게 걸리면?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10만원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이것 해가지고서 과태료 부과 전액, 2023년도에는 저희가 완납을 다 받았나요? 징수율이.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저희가 ’22년 것은 한 97퍼센트 받았고요, 작년은 한 85퍼센트 정도, 징수율이 그 정도 나오네요.
김보영 위원  그래요? 계속 받아야죠. 그래요, 과장님 기후대기과 직원들하고 우리 안양시 기후대기에 대해서 진짜 각고의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감사합니다. 
김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서면답변 잘 받았고요.
  그러면 현재는 실내정화기가 살균까지는 안 된다는 얘기죠? 그리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는 거네? 여기,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저희가 이 사업이 무슨 시설을 대여해 주는 게 아니고요,
김정중 위원  아니 그 얘기가 아니고요. 지금 이게 마케팅 아니에요, 지금.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아니, 검사. 오염도 검사.
김정중 위원  검사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요. 검사만 하는 것 아니에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검사하는데 우리가 보면 ‘메르스(MERS)’, ‘사스’ 그리고 팬데믹(pandemic) 현상이 왔잖아요?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계속 이제 바이러스가 출현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데 여기에 이렇게 점검하고 할 때 살균까지 포함이 되면 그래도 나중에 공기정화 기준만 하는 게 아니라 살균까지 된다면 더 향후에 대비를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다음에 그런 것들이 바이러스가 돌출했었을 때 들어가는 비용도 더 절감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질의를 한 건데 그런 계획이 그럼 없는 거네요, 아직은?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기계 설치에 대한 계획은 없고요. 저희 항목 중에 ‘총부유세균’이라 그래 가지고 항목을 그래도 그것을 생각을 해서 저희가 측정을 하고 있어요.
김정중 위원  아, 그래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향후에는 측정에 대해서 만약에 이렇게 해야겠다, 긍정적이면 쉽게 얘기해서 기기도 변경할 수가 있는 거네.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이게 도비 보조사업이에요. 도비사업 내용 중에 기계에 대한 부분은 들어있지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김정중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기 변경 여부가 아니라, 그것도 물어봤지만. 예를 들어 항목에 만약에 그게 들어가 있다면 차후에 그런 기기도 변경할 수 있다, 그러니까 시에서 변경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을 항목에 넣으면 향후에 변경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본인들이 필요하시다면 그런 부분을 시설을 들여놓을 수는 있으시겠죠.
김정중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점검하는 데 있어서 정화만 되는 게 아니라 살균까지 해야 된다고 어떤 기준치를 정한다면 향후에 구입하는 분들이나 공공기관에서 그 기기를 변경할 수 있다는 얘기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렇죠. 예, 맞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가 그 얘기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항목도 차후에 좀, 지금 들어가 있는 거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들어가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드린 부분이요.
  지금 4월에 개관 예정인 안양그린마루가 과장님이, 운영비가 1억 정도 살짝 넘고 관리비가 3천 400만원 이렇게 되네요? 그게 1년간인가요, 연간?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연간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연간? 이 사업비 안에는 강사비하고 기간제근로자비 다 들어있고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강사비는 다 들어있고요. 그다음에 건물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건물에 대한 관리비하고,
○위원장 윤경숙  관리비는 따로 있잖아요, 3천 400. 저희 주신 자료가. 운영비는 1억 살짝 넘고 관리비 따로.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기간제 여비나 급식비는 포함이 돼 있는데 급여는 여기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따로예요? 포함돼 있지 않아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럼 실제 1억 3천 500만 가지고는 운영할 수가 없네요. 그렇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인건비는 포함이 안 돼 있는 것,
○위원장 윤경숙  기간제도 또 채용을 하니까.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네.
○위원장 윤경숙  상주직원은 3명이고.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요 지금 ‘양말 인형 만들기’ 만약에 예를 들어, 제가 다 봤는데 15명이에요. 그러면 15명이 부분적으로 제가 아기를 데리고 갔을 때 그 시간대에, 신청주의더라고요, 보니까, 신청을 하면.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미리 사전에 신청하고.
○위원장 윤경숙  미리 사전에 신청을 하면 3명, 4명밖에 안 됐어, 우리가 15명을 하려고 그랬는데. 그래도 이렇게 두는가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최소인원을 7명이나 8명으로 하한선을 둬요.
○위원장 윤경숙  둬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그래서 그 인원 이상 됐을 때만 오픈되는 것으로, 교육이.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연락을 주겠네요, 저희가 신청을 하면?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일일이 드리고, ‘이래서 안 됐습니다’라고 일일이 연락을 드릴 예정이고요.
○위원장 윤경숙  예. 좋은 게 많아 가지고 이것을 홍보를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주로 어린이 포커스(focus)예요. 유아, 초등. 그래서 학교나 뭐 이런 데도 다 연락을 해서. 그렇죠?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위원장 윤경숙  좋은 일 많이 하시면 좋겠고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홍보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예, 예. 그리고 여기 ‘카페는 자활기업 등를 통해 위탁운영 예정’ 그랬어요. 공모하는 거예요, 아니면 수의계약인가요? 아니면 조금 어려운 사회적협동조합 같은 그런,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예. 그런 사회적 약자를 위주로 해서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공공기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단체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 저희가 한번 가서 보기도 하고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그래서 부탁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죠. 사회적약자들이 뭔가 발판을 마련하고 싶고 뭔가를 하고 싶고 하는데 우리가 공공기관에서 이런 것 협조를 안 해주고 이익 나는 이익집단이나 이런 데다가 준다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제가 더 부탁을 드리려고 한 번 더 언급을 하는 거고요.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열심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네.
○위원장 윤경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원연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광호 자원순환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자원순환과장 정광호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허원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캔‧페트 AI자원회수기기 운영 관련 2024년도 유지보수 계약 내용, 세부 계약금액 자료와 38개소에 AI자원회수기기가 몇 개가 설치되어 있는지 자료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서면 제출하였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에서 대행업체 평가 방법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이 되었는데 이번 평가에 개선이 되었는지 질의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있어 지난 12월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여러 평가항목을 수정 반영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만족도 설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문항 중 유사한 문항을 통합하여 배점을 조정하였고 평가단 현장평가 점수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였습니다. 실적 서류는 민원대응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내부민원 기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평가결과에 따른 등급점수를 최하위 부진 점수 70점 미만에서 80점 미만으로 상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적환장에 음식물, 재활용 등을 반입하는 것에 대한 평가항목을 신설하여 올해는 보다 정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세부현황과 2023년 지원내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서면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정광호 자원순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음 오셔 가지고. 부탁드립니다. 업무파악 다 됐나요? 거의?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어느 정도 다 됐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지금 답변하신 내용처럼 이게 다 바뀐 거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김정중 위원  그러면 바뀌기 전하고 바뀐 것하고 차후에 저한테 평가기준표 좀 주시고요. 이렇게만 해주신다면 상당히 많이 업그레이드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평가가 좀 디테일해져야지 결국은 그 서비스가 우리 시민들한테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촘촘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였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정광호 과장님 반갑습니다.
  여기에 자원순환과장님으로 오신 지 이제 얼마 됐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이제 한 달 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오늘 업무보고 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겠습니다, 공부하시느라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좀 준비는 했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럼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AI자원회수기기를 운영하여 자원 재활용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유지보수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현재 몇 대입니까? 총?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총 100대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100대죠? 그러면 언제부터 유지보수 기간입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유지보수 기간은 AS기간이 1년인데요,
허원구 위원  3년. 원래는 3년 워런티(warranty)였고 이제부터 정식적인 유지보수가 1월부터 시작됩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도입 가격이 대당 2천만원이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1대당 도입 비율의 유지보수는 몇 퍼센트로 적용해서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한 대당이요?
허원구 위원  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제가 정확한 퍼센티지는,
허원구 위원  아마 이게 보니까 30만원이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허원구 위원  그리고 2천만원이면 15퍼센트네요. 그렇죠? 15퍼센트 정도 됩니까, 대당?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것 계약이 다 완료가 됐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작년 12월에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우리 안양시 소프트웨어가 아니고 하드웨어가 평균적으로 {도입이} 얼마 정도인지 아십니까? 전산시스템이나 아니면 통신장비에 관련된 요율이? 아마 대부분이 10퍼센트가 안 된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7퍼센트, 8퍼센트, 제가 작년 행감 때 보면 7퍼센트? 이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한 가지 여쭤볼게요. 여기에 보면 ‘회수‧점검’, ‘운반’, ‘클리닝’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월 1회 기기점검을 할 겁니다. 그렇죠?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시면 동안 청소년수련관은 4대가 있습니다. 그렇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한 사람이 오셔서 정기점검을 하면 한 번에 4대를 점검할 겁니다. 맞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맞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학운공원이나 이런 데는 1대입니다. 1대 가서 점검하는 거랑 4대 있는 곳에 점검하는 거랑 그리고 보면 똑같이 자원순환이나 기기 클리닝이나 이런 것은 명목이 똑같을 겁니다. 아마, 여기 본사가 어디 있습니까, 이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성남시에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게 부산에 있어도 30만원이 적용이 될 것이라고 보여져요. 그런데 한 사람이 와서 정기점검을 하는데 4대 있는 곳하고 1대 있는 곳하고 유지보수 요율이 같다라고 하면 우리 과장님은 비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십니다.
허원구 위원  안 맞죠?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행감 때 제가 지적을 할 때, 말씀을 드렸을 때 적극행정이라는 것이, 지금 보니까 1년에 3억 6천만원이 유지보수료로 지불이 됩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행감 때 제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4대가 있는 곳은 합당하고 우리 안양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요율을 적용하고 1대가 있는 곳은 1대가 있는 만큼 적용을 해야 된다. 즉 뭐냐, 10퍼센트라면 1대가 있는 곳은 10퍼센트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데 4대가 있는 곳이 동일하게 10퍼센트를 적용한다면 그것은 조금 적극행정이 아니지 않나 저는 보여집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셔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충분히 저도 그렇게 동감하는 사항이고요. 추가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계약금액에 대해서 우려가 있어 가지고,
허원구 위원  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계약금액, 전체적인 금액에 대해서. 
허원구 위원  네, 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저희 자원순환과에서 기존에 전기요금은 저희 관에서 부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허원구 위원  예. 통신이나 이런 것은 다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그래서 협의를 거쳐 가지고 6천 960만원이 전기 공공요금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 부담을 업체에서 일단 올해 한해서는,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게 3천 600만원의,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6천 960만원.
허원구 위원  그러면 3천 600 그 안에 전기료는 포함이 된다는 얘기입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포함이 된 것으로 그렇게 협의를 저희가 한 사항으로,
허원구 위원  통신이나 이런 것이 3억 6천만원에 포함이 되면 실질적으로 유지보수는 3억 정도가 된다는 얘기입니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3억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허원구 위원  3억이 안 되게?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3억이 좀 안 됩니다.
허원구 위원  이것 만약에 부품이 고장 나고 이러면 전액 유지보수에서 교체를 해주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그렇죠, 일단.
허원구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제가 지난 행감 때 말씀드린 것처럼 적극행정이라는 게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기 때문에 세금을 좀 낮출 수 있는 방법, 왜냐하면 업체에서 해달라는 요율을 다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좀 합리적이고 타당한 요율을 적용해서 차등을 두고 적용을 했으면 어떻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는 계속 지속적인 비용이지 않습니까. 이 지속적인 비용을 합리적으로 계산을 해서, 산출을 해서 적용을 하면 좀 세금이나 이런 부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뜻으로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앞으로 계획할 때 잘 검토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1년 후에 또 하겠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제가 원래 질의는 공중화장실, 개방화장실 관련해서 드렸는데 이것은 저도 현황 파악을 위해서 요청드렸던 부분이라 자료는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원회수기기 관련해 가지고 얘기가 나와서 제가 사실 전 과장님 계실 때 한번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또 우리 과장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좀 당부의 말씀으로 하나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고요.
  혹시 과장님께서는 저희 자원회수기기를 ‘혁신장터’ 들어가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게 지금 조달청에 소위 말해서 등록돼 있는 제품인데 혹시 소개 페이지를 보신 적 있는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그때도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렸었냐 하면 이게 우리 시에서는 편의상 ‘자원순환기기’, ‘회수기기’ 이런 식으로 쓰여 있지만 이게 제품 공식명칭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으로 돼 있습니다. 해서 어쨌든 이 제품을 만든 회사 입장에서는 이것을 단순한 회수기기로 보는 게 아니고 로봇으로 보는 거고 그럼 로봇으로 보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기술이 반영된 부분들이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 그러면 우리 시에서 어떤 부분을 좀 더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하냐면, 실제로 제가 그래서 이전에 요청해서 받은 적도 있는데 이 기기 한 대에서 어떤 자원을 회수했는지 생각보다 아주 상세하게 데이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과장님도 그 자료 한번 받아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아직까지는 본 적 없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희가 100대가 있으면 그 100대 모든 기기에 대해서 매월 플라스틱이 얼마나 나왔는지, 캔이 얼마나 나왔는지 아주 자세하게 데이터가 나오는데 그때도 제가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이런 자료를 제공받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원순환과 차원에서는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아쉬움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대안 마련을 얘기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작년에 제가 알기로는 사용률이 떨어지는 곳을 재배치하거나 혹은 좀 더 이용률이 높게, 올해도 그런 계획이 세워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순히 이동하는 부분을 더 뛰어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실제로 저도 여기 소개 페이지를 보니까 데이터 공급을 통해 2030 NDC 탄소절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도 사실 ‘NDC’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우리나라 말로 풀어보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시도 소위 말하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접근을 우리 자원순환과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제가 계속 기후위기 대응 또 기후대기과의 업무 같지만 사실 우리 도로교통환경국 모두가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 생각하고 자원순환과도 그런 차원에서 우리 시에 이게 100대가 있는 게 큰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데이터 활용에 대한 부분들을 부서 팀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도 해주시고 좀 더 발전된 방안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구청에 계시다가 이렇게 또 고생하시는 과로 와서 수고 좀 많이 해주셔야겠네요. 처음 오시면 청소 행정에 대해서 그동안 해왔던 것하고 이렇게 보일 거예요. 그래서 유지할 것은 잘 유지해 주시고 그렇지 않은 것은 또 과감하게 개혁을 하기를 바라면서 제가 이 책자 하기에 앞서 혹시 전 과장님한테 우리 안양시 일회용 금지 그것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신 적이 있나요? 전달받으신 적이?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과장하고는 대화 안 했고 직원 실무자하고 저하고는 대화는 몇 번 논의 계속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이것 논의 많이 하셔야 돼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많이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저도 일상생활에 너무 편리하게 일회용을 아무 의식 없이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작은 실천을 하자’ 그래서 전에 과장님 계실 때 안양시 우리 커피숍 있죠? 마당하고 양쪽 구청에 있는 커피숍에는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하고 빨대도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빨대로 하겠다 그래서 그런 얘기가 쭉 있었어요. 그래서 실무선하고 해서 지금 이번에도 도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발 벗고 나선 그런 매스컴에 뉴스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더 이상 각 과에서도 그렇고 지체될 수가 없으니까 과장님 새로 오셔서 일회용 줄이기에 한번 효과를 보여주시고요. 국장님도 아주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잘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전에 우리 시에서 보니까 각 과에 일회용품 줄여서 잘된 데는 상도 주고 했더라고요. 그런 기록이 있더라고, 찾아보니까. 그래서 진짜 우리 보사환경위원회 중점사업은 ‘저출산 극복’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예요. 국장님.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명심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꼭 부탁드리고요. 
  47쪽에 보면요 지난번 실적인데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실적 해서 9월 말에 S등급을 달성했는데 저는 이것을 보면서, 이 목표량을 어디서 누가 산정을 한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목표량은 경기도에서, 도청에서,
김보영 위원  도에서 그러면 인구 비례로 이렇게 목표량을 산정해 주는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기준에 의해서.
김보영 위원  아니 목표량을 마음대로 정하고 수집량이 많으면 이게 달성률이 많아지는데, 그런데 이게 도에서 내려온 목표인 게 맞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 그렇게 하고. ‘최대 교환수량’이라고 있잖아요? 이것을 홍보해서 더 많이 하는데 이 최대 교환수량으로 제한을 하는 이유는 뭐예요? 그냥 많이 갖고 오는 대로 주면 되지 왜 제한을 해요? 이러면서 뭐 적극적인 홍보를 해? 이것보다 더 가지고 오면 그달에 못 하는 거잖아요. 이것도 도에서 최대 교환수량이 정해져서 내려온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그것은 자체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왜 이것을 이렇게 정해? 휴지하고 AA건전지가 많이 나갈까 봐 그런가요? 아니 이게 있으니까, 많이 교환하라고 홍보는 해놓고 최대 교환수량이 1일 10개, 1일 5개, 종량제봉투도 1일 5장 이렇게 제한을 왜 했을까 제가 궁금해서 그랬어요. 그리고 ‘재사용 화장지’가 뭔가요? 화장지 한 번 쓰면 다 버리는 것 아닌가?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저희가 화장지 일반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요 종이를 재활용해 가지고 만든 겁니다.
김보영 위원  아, 재활용한 화장지?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김보영 위원  이런 것도 많이 주고 많이 교환하라 그러세요. 꼭 제한했다 그래서 이것보다 더 많이 갖고 오는 분이 몇 분 있겠어요? 제 생각은 그래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우리가 홍보하라고 그래 놓고는 그것을 하면 좀 그런 것 같고요.
  79페이지 보면 박달적환장 인공지능화재감시기 있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김보영 위원  이게 여태까지 없었다는 거예요, 화재감시기가?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일반적으로 일반 감지기 그런 것은 있었는데요. 이것은 불이 나면 카메라가 감지하는 겁니다, 카메라가. 그래서,
김보영 위원  아니 나는 여기에 이렇게 화재감지기가 없어서 지금 새로 신규로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제가, 일반적인 게 있었고 이번에 카메라 부착된 것을 했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전국 최초로 저희가 안양시에서 먼저 도입한 사항입니다.
김보영 위원  네. 아무튼 새로 오셔 가지고 고생하시는 과에서 직원들하고 함께 고생해 주시고요 올해 일회용 줄이기에 작은 성과라도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짧게 한번 말씀드릴 게 있어요.
  지금 ‘박달적환장 AI화재감시’ 아까 말씀하실 때 일반감지기가 있었다 그러셨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건물이라든가 이런,
○위원장 윤경숙  있잖아요, 그것. 저도 학원을 낼 때는 꼭, 그것 굉장히 까다로운 거였거든요? 고가고, 일반감지기조차도 비용이 많이 나갔어요. 그래 가지고 학원 하나, 교실을 하나 내도 꼭 그게 있어야 되고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데 전국 최초라는 말씀까지 하셨는데 제 일반적인 상식으로 고가의 물건이 지금 적재돼 있는 곳은 정말로 우리가 화재 나면 안 되니까, 불나면 안 되니까 화재감지기가 성능이 앞서가는 것을 해야 마땅해요. 그런데 여기는 폐기물이에요, 버리는 것. 옛날에 칠팔십 년대는 소각을 했거든요? 일부러 불을 내서 태웠단 말이죠. 이 쓰레기를 갖다 놓은 장소를 5천만원의 고가의 감지기를 꼭 써야 되느냐, 저는 이 의문이 드는 거예요. 쌓아놓은 것이 쓰레기인데 여기에 지금 화재가 나면 큰일 나니까 일반감지기로도 안 돼, 전국 최초로 우리는 고가의 AI감지기를 썼어. 이게 저는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가요. 과장님은 이해 가시나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이게 카메라 위치가 저도 정확히 어디 어디 파악이 아직 안 되고 있는데요. 그게 쓰레기 위치도 있고 중요한 위치도 있고 카메라 여러 가지 위치,
○위원장 윤경숙  제가 다 가봐서 알잖아요. 과장님도 둘러보셨잖아요. 저는 수도 없이 가봤잖아요. 예?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위원장 윤경숙  폐기물이라고요. 음식물쓰레기 이쪽에 있고 다 폐기물들 모아놨는데. 그런데 우리가 화재보험도 있단 말이죠? 내 사유재산이라면 여기는 진짜 굉장히 소중한 고가야. 이 물건들은 화재보험 드는 것도 비교해봐야 하고 일반감지기 5천만원, 지금 예산이 5천만원이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국에서 아무도 안 하는데 5천만원의 감지기를 앞서가면서 우리가 해야 되나.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제가 보완설명 하면,
○위원장 윤경숙  네, 네.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과거에 그쪽에 화재가 나 가지고 중요 기구가 전체적으로 전소된 사례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착안을 해가지고 여러 가지 최신 카메라 설치를 착안한 사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제가 모르던 부분은 쓰레기만 포커스를 내가 맞췄는데 그것을 운영하는 기계.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예.
○위원장 윤경숙  아. 그러면 화재보험은 어떤가요? 화재보험을 들었을 때는. 그것 비교해 보시고 하신 거예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전체적으로 화재보험까지 제가 아직 판단을 못 해봤는데요,
○위원장 윤경숙  5천만원이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500만원이라도 이 발언을 안 하는데.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그런데 일부 기기가 화재가 나가지고 멈추게 되면 그게 시민한테 여러 가지 또 피해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위원장님 제가 좀 보충드리면,
○위원장 윤경숙  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위원장님 말씀에 일정 부분 공감이 되는데 쓰레기라는 개념에서만 보면 그런데 우리 적환장은 바로 뒤에가 산이고 국방시설이 있는 중요지점이고 화재가 나면 걔만 타면 위원장님 말씀대로 타게 둘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예기치 못하게 폭발도 될 수고 있고 산으로 전이되고 다른 곳으로 불이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이 카메라는 실내가 아니고 실외에, 길게 돼 있잖아요? 부지가. 거기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불이 나거나 감지가 되면 바로 소방서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위원장 윤경숙  예. 여기 다 나와 있어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런 예방 차원에서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그리고 참고로 조금 전에,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불이 났습니다, 지금. 여기에. 그래서 10분 만에 완진이 돼서 큰 피해는 없었는데,
○위원장 윤경숙  그러면 일반감지기가 있었다고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반감지기로도 커버가 안 되나. 불이 났을 때 그때는 어떻게 했나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일반감지기, 저는 아직 현장을 못, 시설 내부에 일반감지기가 여기도 있듯이 있고,
○위원장 윤경숙  있죠.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리잖아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얘는 부지 곳곳을 얘기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는 화재감지기는 건물 내부, 시설 내부에 있는 거고 지금 얘는,
○위원장 윤경숙  외부에 있는 것?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부지 곳곳에 CCTV가 비치,
○위원장 윤경숙  이 5천만원은 외부에?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예. 
○위원장 윤경숙  그럼 안양시에서 여기만 지금 최초로 하는 거예요? 다른 데는 전혀 한 적이 없고? AI감지기가?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인공지능화재감지기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보겠다는,
○위원장 윤경숙  공공시설 내에 처음으로 하는 거고 전국 최초고. 맞나요?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우리 안양시에서도 최초로 여기에?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네, 그렇습니다.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5천만원 이상의 효과가 나도록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제가 일반감지기가 있을 때도 진압하고 이러는데 일반감지기는 실내에 있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네.
○위원장 윤경숙  예, 알겠습니다. 이해 갔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순 평생학습원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평생학습원장 이정순입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2023년 평생학습원 업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과 2024년 보완할 점 그리고 2024년 부서별 중점사업 한 가지 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원장님 답변서 잘 받았고요. 아쉬웠던 점은 저번 행감이나 예산심사 때도 나왔던 부분이라 해결책이 한 번에 나오긴 쉽지 않겠지만 올해 보완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오면 좋겠고요. 이것은 사실 동안구도서관은 있고 만안구도서관은 이게 없었는데 답변서가 혹시 제가 잘못 받은 건지 아니면,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만안구도서관 저희가 한 가지 넣었다가요 사실 다 부서별로 넣어야 하나 싶어 가지고 저희가 최소화해서 한 가지를 줄였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래서 저는 있으면 또 다 있어야 될 텐데 왜 하나가 없지 해서 여쭤본 게 있었고요. 제가 이따 만안구도서관은 좀 말씀드릴 부분이 있어서 따로 말씀드리고 평생학습과 같은 경우도 평생학습 계획 관련해 가지고 담당 과장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서는 잘 받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이정순 평생학습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임채익 평생학습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평생학습과장 임채익입니다.
  허원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오스크(kiosk) 사용방법 실습교육 운영 ’23년 추진실적에서 예산액 387만원 중 집행액 250만원으로 키오스크 실습 희망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산 대비 집행잔액이 남은 사유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관련하여 ’23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프로그램 694개 반 1만 2천 549명이며 ’24년도 추진계획을 보면 251개 반, 1만 6천 671명으로 대상자 인원은 1만 1천 22명이 늘었는데 프로그램은 443개 반이 축소된 사유에 대하여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어르신 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련하여 ’23년도 추진실적과 ’24년 추진계획서를 보면 ’23년도와 ’24년도가 동일하지 않은 인원 산출내역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안양시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1차, 2차, 3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후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 정책방안을 마련하였는지와 1‧2‧3차 정책 수립, 발전 전략 자료와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제안요구서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시민학당 운영과 관련하여 운영계획서 공모 업체 및 선정 근거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신 노년 평생학습 운영과 관련하여 ’23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사업대상이 관내 경로당 50개인데 ’24년도에는 사업대상이 40개소로 축소되어 축소된 근거를 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중 위원님.
김정중 위원  과장님.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정중 위원  지금 한 달 정도 되신 거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업무파악 많이 하셨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54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53?
김정중 위원  54페이지. 간단하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안양시 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서 제가 아마 작년에 행정감사에서도 말했는데 환경이 좀 힘들다고 얘기하셨어요. 그런데 어저께 안양 만안보건소하고 동안보건소하고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에서 연간 실행계획을 쭉 하셨더라고요. 제가 자꾸만 중장기 발전계획이 사업부서 자체에서 나와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이유가 보건소에서도 이렇게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특히 평생학습에서는 지역의 평생학습에 대한 그런 데이터 분석과 중장기 계획이 있다면 상당히 안양시의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그다음에 실행하는 부서와 시민들이 상당히 이익을 볼 것이다, 효과를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평생학습 직원 선생님들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저께 또 한 번 느끼는 건데 정말 우리 타 부서에서도 이런 중장기계획이 꼭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사업부서가 가장 잘 알아요, 그 업무에 대해서. 그래서 중장기계획을 함으로써 연간 실행계획을 한다면 정말 시민의 질적 서비스와 그다음에 사업부의 업무 효율성은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 당부의 말씀 드리는 건데요 한번 과감하게, 안 된다 그러지 마시고 실행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지금 우리 평생학습도시 관련해 가지고 중장기 발전계획은 교육부하고 경기도에서 일단 계획 수립해 가지고 자체 저희들한테 내려온 것은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우리 직원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려면 먼저 자료 수집을 했어야 되는데 그것이 미흡해 가지고 이번에 중장기 계획 수립은 약간 어렵지 않나 저는 이렇게 보고요. 혹시 그것에 대해서 담당자하고 더 논의를 해서 우리 직원이 세울 수 있으면 한번 세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제 얘기는요 지금 준비한 것, 여태까지 용역 준 게 쭉 있을 것 아니에요? 연차별로.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해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떠냐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거기 그 정도 하시고 55페이지에 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시민학당 운영’에 대해서 상당히 과거에도 수요조사라든가 그다음에 업체에만 맡겨서 강사진을 구성했다는 그러한 오해를 받을 수가 있으니까 이 업체에 맡길 때 모니터를 한번 조사하고 지금 트렌드(trend)가 어떤 쪽으로 트렌드가 가는가, 대중적 트렌드와 국내외적으로 어떤 이슈화가 되는가 그런 것들도 한번 고려해서 강사진을 짜신다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부의 말씀이고요.
  그리고 60페이지요. 죄송합니다, 이것 많이 물어보는 것 같은데. 여기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환경개선공사’ 있잖아요. 이것은 제가 수련관을 지나가다가 어르신들한테 얘기를 들었어요. 한 세 분이 와서 얘기를 하는데 동안 노인복지회관에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여기는 없을 거예요. 여기 동안 노인회관 있기는 있네. 그 어르신들이 뭐라고 그러냐면 ‘문화공간이 적다’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큰 단체 회의할 데도 적고 그다음에 프로그램이 문화공간이 적어서 증설을 못 한다. 그래서 공간 좀 확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한 세 분이 수련관 가다가 만나서 제가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것도 한번 동안노인회관의 공간 확보에 대해서 검토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평생학습도시 중장기계획 있잖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위원장 윤경숙  어려운 것은 알고 있어요, 저희가. 평가를 받아야 된다면서요. 그렇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그렇습니다. 이게 학습도시,
○위원장 윤경숙  그래 가지고 용역을 줘서 완벽하게 반듯하게 하려는 그 욕심으로 그러는데 평가를 받는다 해도 제가 판단할 때는 뼈대는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뼈대. 왜냐하면 이미 계속 용역을 줘 왔기 때문에 이 큰 틀이 갑자기 평생학습이 A에서 B로 되지는 않거든요. 살이 조금 붙는다 뿐이지 그게 어떤 살이 붙느냐 하는 것을 좀 연구하고 이러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한번 도전해 보시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임 과장님.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인사이동이 언제 되셨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1월 1일 자입니다.
허원구 위원  그럼 업무 파악하기가 많이 어려우시죠? 질의해도 괜찮겠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보건소에서 약간 용어 자체도 어려웠는데요. 그때 좀 익숙할 만하니까 다시 이쪽으로 와 가지고 학습 관련해 가지고 또 용어를 하려다 보니까 약간 적응하는 데,
허원구 위원  간단하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하고 53페이지를 비교해 보시면 17페이지에는 ‘어르신 학습 프로그램 운영’ 이래서 추진실적을 주셨습니다. 그렇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그다음에 53페이지는 추진계획을 주셨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도표를 보면 ‘계’, ‘경로식당’, ‘이‧미용’ 및 ‘목욕탕’ 쭉 보시면, 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네.
허원구 위원  한번만 보십시오. 경로당 식당 이용이 몇 명으로 돼 있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경로당 식당 지금,
허원구 위원  동안‧만안 나눠서 계로 보시면?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계로 보면 7만 1천 명 돼 있고요. 동안은, 
허원구 위원  그렇게 돼 있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2023년도 추진 계획서를 한번 봐주십시오. 그러면 여기에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여기에는 지금 320명.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추진계획이나 실적을 보면 우리 위원들이 비교할 수 있게끔 자료를 주셔야 되는데 어떤 것은 1년 단위로 해서 전체를 계산해서 주셨고. 그렇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2024년도 내용을 보시면 1일 이용현황으로 주셨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위에는 2023년 추진실적을 보면 그냥 단위명으로 이렇게 주셨고 2024년도 추진계획 보면 1일 이용현황 이렇게 주시면 비교하기가 참 어떻겠습니까. 그렇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그래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지금 추진실적하고 계획을 ‘일’하고 ‘연’ 이렇게 하고 계획도 그렇게 지금,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비교분석 하기가 참으로 난해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니까 모든 부서에서는 실적과 추진계획을 비교 가능하고 좀 쉽게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지 저희들도 빠른 시간에 업무파악을 하고 업무보고를 받음에 있어서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서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올해가 4차 연이죠? 네 번.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4차에 실행되는 것일 겁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그럼 1차 보면 2009년부터 2013년, 2차는 2015년부터 2019년, 3차는 2020년부터 24년, 그다음부터 ’24년부터 ’29년 5년간 추진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중장기계획을 하고 이 중장기 용역에 대해서 정말 충실했습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이게 충실했다면 용역에 대한 가치가 굉장히 뛰어날 거라고 보여지고 이 용역사업을 보면, 이번에 용역비가 얼마로 잡혀있습니까?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4천 700,
허원구 위원  5천만원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5천만원을 들여서 매번마다 중장기 용역 사업을 함에 있어서 이것을 가지고 정말 우리 평생학습원이 정책을 만들고 미래의 평생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냐라는 것을 제가 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시간이 된다면 앞으로 1차부터 3차까지 책을 하나하나 볼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이정순 원장님을 비롯하여 이 책을 한번 꼼꼼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이 정말 용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 방향성이지 않습니까. 방향성을 잡아야지만이 10년, 20년이 가도 획일화되고 우리가 떠나고 후배들이 와도 안양만의 평생학습관의 방향성이 설정이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중장기 용역을 할 때 정말로 신중을 기해서 설계를 해주시고 제가 어떤 과업을 할 거냐라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이것도 보면 설문조사와 의견도 있는데 설문조사도 가치 있는 설문조사, 정말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설문조사가 필요하고 설문조사로 끝나고 그냥, 우리 대표할 수 있는 그런 표본을 선출해야 되는데 그냥 임의로, 편의로, 편하다는 식으로 {웹}으로 이렇게 하지 말고 적은 숫자가 될지언정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표본을 바탕으로 해서 결과치를 도출해 주기를 바라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70페이지입니다. ‘노후 전산장비 및 SW 구입’ 건으로 사업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산장비 60대 구매를 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 쪽입니다.
허원구 위원  아, 거기입니까, 이것은?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제가 만안구도서관 할 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과장님 왜 6개월만 있다가 가셨어요? 아니 저는 보건소에 오셔서 새로운 바람으로 좀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쪽으로 훌쩍 가셔 가지고. 아무튼 가셔 가지고 아직 업무파악이 잘 안되셨을 거예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 평생학습원이 직종이 또 여러 직종이 있고 그러니까 주무과의 과장님으로 역할을 올 한 해 기대합니다.
  그리고 제가 간단하게 묻고요. 대답 못 할 것 같으면 나중에 해주셔도 돼요.
  16페이지 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우리가 했잖아요, 694개 반? 수강료도 받고 했는데 지난해에 우리가 예산이 들어간 것 대비해서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뽑아 오신 것 있으세요? 집행액 대비, 12억 집행액 대비 우리가 수강료를 받아서 몇 퍼센트 정도가. 아직 못 뽑아졌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그러면 이것 끝나고 직원들하고 알아봐서 알려주십시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하여튼 크게 저기는 없고요. 여러 위원님들도 걱정해 주시는데 안양시민학당.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보영 위원  앞으로 안양시민학당, 과장님 다른 과에 있을 때도 시민학당에 대해서 많이 얘기 듣고 우리 위원회에서도 계속 시민학당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했는데 시간이나 장소나 골고루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학당 운용의 묘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늘 고정된 시간에 고정된 장소에, 전에 조금 시청도 하고 하는데 하여튼 장소나 시간을 좀 골고루 배분해서 시민학당에 귀한 분들이 오셔 가지고 진짜 좋은 강의가 많이 있더라고요. 골고루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아트센터가 어떻게 보면 거기가 수강받기가 제일 좋거든요. 계단식으로 돼 있기 때문에 수강자가 앞에 강사를 보면서 듣는 위치가 좋은데 거기 아트센터는 문화공간으로 해가지고 학습 공간으로 해가지고 내주지 않는데 지금 약속을 다음 주에 잡았습니다. 거기 만안구 주민들을 위해서 한 두세 번만 강당을 빌려 가지고 그쪽에서 강의를 해보려고 지금 계획 중입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조금 장소를 평생학습원에서만 하지 말고 많은 분들이, 나는 시청강당에도 좀 했으면 좋겠어.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했습니다, 작년에.
김보영 위원  그러게. 양쪽으로 하면서 좀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57쪽에 보면 ‘노년의 평생학습 「그린나래」 운영’이잖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보영 위원  여기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이게 매년 이렇게 모집을 하는 건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아닙니다. 2012년하고 ’16년에 두 번 모집을 했는데요. 2012년도에 모집하다 보니까 그분 강사가 현재 디지털시대에 맞지 않은 것 같아 가지고 지금 올해 다시 강사를 교육을 시켜서 그런 쪽으로, 지금 이렇게 보면 웰빙(well-being)이나 웰다빙(Well-dying+Well-being) 쪽으로 이렇게 하고 지금 보면 옛날 교육보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시 짜서 교육을 시켜서 우리 하반기부터 아까 허원구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한 10개소가 줄어들었거든요. 그게 상반기부터 하는 게 아니라 하반기부터 하다 보니까 40개소가 좀 줄었는데요. 강사를 이번에 양성시켜 가지고 노인정에 나갈 때 그런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가지고 지금 저출산‧고령화에 맞게 그런 교육을 시켜서 노인정에 나가려고 지금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그래서 노인통합교육지도사인데 이 교육 주제가 ‘상호관계’, ‘일’, ‘건강’, ‘죽음준비’, ‘정보화 기본 교육’ 그래서 약간 좀 씁쓸하기도 한데 그래도 어르신들한테,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 돈하고 건강하고 고독만 없다면 오래 사신다잖아요. 그 세 가지가 가장, 어르신들이 오래 사는 게 돈하고 건강하고 고독이 없어야 된대. 그러니까 늘 나와서 해서, 하여튼 교육내용도 중요하지만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교육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화법이라든가 표정이라든가 그런 게 전달이 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너무 교육내용은 좋아도 저 사람이 얘기하는 것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오는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하지 말고 어르신한테 만족감이나 외로움을 없애주는 그런 것으로, 하여튼 저는 기대합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58페이지 보면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교부기관 선정을 하는데 지난해에는 어디서 이것을 했나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시민인성이요?
김보영 위원  인성함양 프로그램. 이게 교부금이 4천만원인데 어느 어느 곳에 교부금을 주신 건지, 한 군데에서 했는지, 장소는 어디서 했는지.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저희들이 7개 기관에 줬습니다. 비영리단체로 해가지고요 {‘다누리장애통합’, ‘한국미술학원’}, 그다음에 우리 ‘YMCA’ 그다음에 ‘수리장애인복지관’,
김보영 위원  여러 군데를 교부기관을 선정해서 줬는데 그러면 그쪽 지역에서 이렇게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운영을 한 건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그렇습니다. 
김보영 위원  일곱 군데 나눠주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보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 일곱 군데 여기서 물론 사업계획이나 받았습니다만 시민 참가자라든가 나중에 만족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리뷰(review)하신 적 있나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설문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끝나고 나서 설문조사?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김보영 위원  그래서 설문조사 한 결과가 어디는 제대로, 다 좋다 그러던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평균적으로 보면 정서상 우리도 그렇지만 어떤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이 진짜 질이 나쁘지 않은 이상 거의 75점, 80점 드리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좋게는 나오는데 이것도 한번 저희들이 더 확인을 해가지고 체크를 해볼 만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이게 인성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과연 이 7개 수탁기관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의 자질이 있느냐, 그런 것도 검토를 해보셔야 돼요. 그리고 시민인성함양, 그린나래, 찾아가는 평생 두드림 강좌, 시민학당 이 중에서 특히 시민인성함양이라고 이렇게 제목을 붙였거든요? 이것 인성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런 수탁기관이 제대로 이것을 소화를 시키고, 꼭 이렇게 여러 기관을 줘서 이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아니면 특별히 시민한테 인성함양을 꼭 해야 될 이유가 있는가. 이것도 예산이 4천만원인데 이 프로그램은 저희가 지켜보겠습니다. 올 한 해 진행하시면서 어떠어떠한 부분이 잘됐고 어떠 어떠한 부분은 개선하겠다는 그런 개선점도 좀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하여튼 새로운 데 오셔서 끝까지 새로운 업무를 또 하시고 시민평생학습에 좀 더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김보영 위원님하고 같은 생각인데요.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4천만원 이게 언제부터 시작됐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이게……. 
○위원장 윤경숙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얼마 안 됐어요, 제가 볼 때. 언제부터.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20년도부터 했는데요.
○위원장 윤경숙  2020년부터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20년도.
○위원장 윤경숙  예산은요? ’20년에 예산이 얼마였나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20년도 예산이 8천.
○위원장 윤경숙  8천이요?
김보영 위원  작년에 5천 800이었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맞습니다. 8천에다가 작년에 5천 800 이렇게 돼 있는데요.
○위원장 윤경숙  계속 내려온 거예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내려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보조금으로 그냥 주는 사업이 아닌가. 어떤 식으로 확장된 시민의 인성함양에 기여를 하는가. 조금 걱정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올해는,
○위원장 윤경숙  이 부분이.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위원장 윤경숙  바람직한 방향 설정은 해놨는데 그게 현실 이행하고는 좀 거리가 많은 것 같아서 보조금 교부,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이렇게 돼 있는데 글쎄요. 5개 내지 8개 프로그램에 4천 이렇게 지원을 해준다 그러는데 과연 안양시민이 얼마만큼의 인성함양이 업(up)되는 그런 역할을 할지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이 많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올해는,
○위원장 윤경숙  그냥 나눠주는 예산이 아닌가 싶은 그런 생각도 들고.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선정이 되면 제가 한번 가서 직접 확인도 해보고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지고 교육자가 시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글쎄요. 그러니까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처럼 이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도 최대 다수가 4천만원을 들인 만큼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를 의심하고 있으니까 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제가 왜 이것 인성함양을 말씀드렸냐 하면요. 20페이지 보시면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성과분석 및 개선방향에 보면 ‘음악, 마술, 커피 등 여러 주제와 접목한 프로그램’ 이게 무슨 인성함양이냐, 그 마음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예요. 이래 가지고서는 어떻게 시민인성 함양을 하고 할 수 있는가 싶어서 드렸으니까 이 프로그램은 저희가 좀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20쪽을 보고 계신 거예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음악, 마술, 커피. 만족도가 높고, 이것 무료면 다 만족도 높게 나와요. 맞지 않습니까? 돈 안 내고 무료잖아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이 앞에 말씀한 것처럼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교육을 받고 솔직히 설문조사 하면 거의 80점 이상을 다 주기 때문에,
○위원장 윤경숙  다 주죠. 내가 무료로 마술 배웠어, 커피 내리는 것 커피 맛도 봤어, 그런데 체크한다는데 내가 낮은 점수를 줄까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우리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가 잘 금년도에는 파악해서 프로그램을 다시 좋은 쪽으로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네. 이것은 조금 신중하게 하셔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한 개 기관이 또 사업도 포기했네요? 어디에서 포기했어요? 추진실적에. 한 개 기관이 사업을 포기했어요. 20쪽이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YMCA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그 이유, 사유는 안 쓰나요? 포기하면 그냥 포기예요, 아니면 포기 사유를 쓰게 돼 있나요? 15명, 20명 여기저기 아는 분들 모아놓고 사업하고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게 되게끔 사업을 좀 충실하게 하셔야 된다 하는 생각입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과장님 따로 평생학습과로 질의는 안 드렸는데 몇 가지만 좀 질의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 했던 질의에서 아쉬웠던 점이 ‘노인복지회관 운영방식 개선’이라고 있는데 이게 작년 예산심사 때도 당시 과장님께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혹시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 식권 발행할 때 혹시 과장님 가 보신 적 있으신가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만안은 아직 안 가봤고요 동안은 해봤습니다. 그런데 만안 같은 경우는 약간 사무실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날씨가 추울 때 좀 괜찮은데 동안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한 6시부터 나와 가지고 일단 그분들끼리 자기 나름대로 또 자리를 마련을 하고 7시 반부터 우리가 식권 발매를 하면 7시 반에 한번 왔다가 다시 11시 반에 오는 이런 형태로 돼 있는데요. 지금 제가 엊그제 전산을 잘하시는 분하고 한번 대화를 나눴는데요 지금은 옛날처럼 안면인식기 이런 프로그램이 생각 외로 잘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한번, 서버가 어떻게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마는 안면인식기나 지문인식기로 해가지고 나오는 즉시 식권을 발매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가 그분하고 계속 해보는데요. 이게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서버도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일단 일정한 예산이 필요하고 또 프로그램이 돌아가려면 유지보수비가 또 있기 때문에 그것도 지금 현재 하는 게 더 나은 건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한 번 왔다가 다시 가가지고 한 11시 반에, 예산이 수반이 돼도 그 방법이 나은 건지를 한 번 더 검토해 가지고 좋은 방향 쪽으로 이끌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곽동윤 위원  네. 그때 당시 답변도 만안노인복지회관 공간의 말 그대로 물리적인 한계로 새로운 대안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답을 받았고 저도 일정 부분 공감했었는데요. 과장님께서 또 새로 오신 만큼 만안노인복지회관도 한번 와서 현황을 직접 봐 주시고 지금 말씀해 주신 방법 포함해 가지고 올해는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잘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그리고 이전에 올해 평생학습과에서 수립하게 될 평생학습계획 관련해서도 얘기가 많이 나왔겠지만 그 당시 작년에도 제가 제안드리고 말씀드렸던 부분은 3차 계획도 계획서만 놓고 보면 매우 좋은 계획서로 잘 나와 있지만 사실상 평생학습과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업무들이 아니고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여러 부서들과 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게 어쨌든 다 퍼져있다 보니 잘 모이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과장님뿐만 아니고 사실 원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국을 뛰어넘는 그런 협력 체계가 올해는 만들어져서 실제 수립계획과 부서별 실행하는 과정 그리고 또 그 결과들이 잘 모일 수 있는 그런 구조적인 부분도 용역 안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동윤 위원님 말씀하시는 만안노인종합복지관 있잖아요? 거기 제가 민원을 제기했었어요. 제가 울타리봉사단 회장으로 가서 항상 봉사를 하는데, 300명가량.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아침에 8시쯤 와서 식권을 끊고 집에 가셔서 쉬고 계시다가 또 와가지고 식사를 하고 가시고, 하루에 1천원 식사하는 게 하루 종일이에요, 이분들의 일과가, 1천원 식사를 하기 위해서. 그래서 내가 거기 사무실에 들어가서 제안을 했죠. 설문조사를 받든 어떻든 대부분 300명 이분들이 제가 배식을 나눠주다 보니까 거의 많이 드시는 분이 있고 적게 드시는 분이 있고 벌써 제가 알게 됐어요, 한 5년 넘게 지금 봉사를 하는데, 제가. 그분이 또 그분인 거예요, 다 똑같이. 그래서 이분들이 아무리 남는 게 시간이라고 하지만, 어르신들이. 그래도 그분들이 그분들이라면 식사를 하고 가시면서 내일 표를 끊는다든가 좀 절약해 드리면. 그렇죠? 또 식사를 하실 분들이라면 식사를 하고 가시면서 내려가면서 표를 또 내일 먹을 것을 끊는다든가, 예를 든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이분들이 아침에 추워서 7시, 7시 반, 8시 이렇게 나오셔서 줄을 저 바깥에까지 서는 것을 조금 더 자체 내에서 회의도 좀 더 하고 또 어르신들 중에도 제가 살짝살짝 바깥에서 여쭤봤더니 불편하다고 이러시는데 설문조사에서 시간대를 언제 표를 팔면 좋겠냐는 설문조사도 좀 받아보고 현명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래서 ‘의견을 주세요’ 해놓은 게 벌써 지금 한 달이 넘었어요. 제가 냈어요, 사무실 직접 들어가서, 제가. 제가 봉사하러 오는데 이런 민원이 있다. 겨울에 추워서, 밖에 줄서기가. 그러면 이분들은 집에 갔다가 또 오고 이러는데 대부분 다 어제 드신 분이 오늘 드시고 오늘 드신 분이 내일 드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고민을 해야 된다.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중복자를 파악 더 해봐 가지고,
○위원장 윤경숙  그래서 그것 식사하신 분이 또 하고 이러는 게 겹치는 게 거의 90퍼센트라면 그 90퍼센트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현명하게 좀 편리하게 해주는 방안을 연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임채익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윤경숙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65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지원한 내역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자료 제출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5쪽, 평생학습원 직원 분포가 소수점으로 표기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 제출드렸습니다.
  다음은 허원구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70쪽, ‘노후 전산장비 및 상용 SW 구입’ 관련해서 전산장비 60대 구입 시 기존에 사용하던 전산장비 처리방법과 기존 전산장비에 대해 유지보수료를 지급하고 있다면 새로운 전산장비를 구입한 후 유지보수료는 어떻게 되는지 자료제출과 답변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드렸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매년 사용연수 5년이 경과한 노후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교체하려는 전산장비는 7년이 경과한 2017년 이전에 구입한 PC입니다. 참고로 10개 도서관에 7년 경과한 장비는 110대인데 예산 상황을 고려해서 40대를 교체하고 20대는 새로 개관할 어린이도서관에 설치할 장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PC와 모니터는 회수해서 사용이 가능한 장비는 정비한 뒤에 재사용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장비는 불용처리 후 매각하고 있습니다. 전산장비 유지보수비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장애가 나면 수리에 필요한 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나 메인보드(mainboard) 등 부품을 구입해서 자체인력인 도서관정보팀의 전산직이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곽동윤 위원님께서 신규 아파트단지 작은도서관 개관 지원계획이 있는지 서면답변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드렸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허원구 위원님.
허원구 위원  박정희 과장님 잘 봤습니다.
  이게 페이지 수 5페이지에 보시면, 원장님이 말씀하실 겁니까? 여기 보면 평생학습원 직원 분포가 104명 중에 103.2명 정원이라고 돼 있는데 소수점으로 계산되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습니까, 원장님?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저희 도서관에 근무 채용할 때 시간선택제로 채용된 직원이 있습니다. 당초에 채용할 때는 2시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분들이 시간을 늘려 가지고 5시까지 지금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근무원을 당초에,
허원구 위원  0.5 뭐 이렇게 계산되는 겁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예. 그렇게 채용한 직원이 있고요. 그다음에 기존 직원이 또 시간선택제로 아이들 육아 때문에 그것을 선택해 가지고 출퇴근하는 직원이 있어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래서 소수점이 나온 거네요? 
○평생학습원평생학습과장 임채익  네.
허원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관장님 노후장비 60대 구매 건에 대해서 유지보수는 우리 필요 부품을 구입해서 담당 직원이 수리를 하고 리페어(repair)를 한다고 하셨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60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구매함에 있어서는 지금 모든 비용을 주고 구매를 합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이 범용 ‘아래한글’이나 {바이러스}라고 예를 들어보죠. 그러면 60대를 지금 사용하고 있고 사용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1년 단위 그것 한 것은 정보통신과에서,
허원구 위원  그래서 만약에 새로 교체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게 아니고 기존 라이선스가 있기 때문에 설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라이선스로 설치만 하면 1년 후에 다시 구매를 하지 장비가 바뀌어도 라이선스 때문에 소프트 비용은 주지 않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허원구 위원  그러면 라이선스 계약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연한까지는 사용이 가능한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그렇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이 60대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필요한 것은 어느 부서에서 사용을 하고 필요하지 않은 비용은 어느 기관에다 기증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판매를 하는 겁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보통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17년 이전에 구입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중에 110대 중에서도 아주 쓰기가 어려운 것들을 교체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관에 옛날에는 경기도 사업으로 기증하고 이런 것들을 가지고 가면 거기서 예산이 있어 가지고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이런 것들 기판들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이제 그게 없어졌고요. 이것은 쓰기가 어렵습니다.
허원구 위원  그러면 어떻게 처리합니까, 이것은?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불용 처분하고,
허원구 위원  왜냐하면 하드디스크 같은 경우는 정보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그것은 정보통신과에 파기하는 그게 있거든요. 그것으로 분쇄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허원구 위원  나머지는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나머지 하드웨어는, 그러니까 하드디스크는 그렇게 처리하고 있고 그다음에 본체와 속에 부품 중에서 못 쓰는 것들은 다 버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들, 소모품 이런 것은 사가지고 껴가지고 할 수 있고,
허원구 위원  매각은 안 합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불용처리 하고 난 다음에 매각은 또 하고 있습니다.
허원구 위원  불용처리 하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고철처럼. 예.
허원구 위원  그러면 그 수입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수입은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고요.
허원구 위원  예?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고요. 
허원구 위원  세외수입으로 잡아서 입금이 되는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네.
허원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원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아까 ‘점오 명’ 때문에 허원구 위원님이 얘기해 주셨는데요. 5페이지 보시면, 원장님. 7급에서 ‘점오 명’으로 이렇게, 윤경숙 위원장님이 자료 요구한 데를 자세히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뭐 있어요? 밑에다 7시간 근무자 몇 명, 이렇게 정규직 하고 써놓으세요, 헷갈리게 하지 말고.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이것은 저희가 조직관리팀하고 다시 한번 협의해 보고요.
김보영 위원  그것을 뭐 조직관리팀하고 협의를 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그런 사항을 쓸 수 있는지를 한번,
김보영 위원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정원하고 현원이 얼마고 여기 남여는 얼마고,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아, 그렇게 비고란에,
김보영 위원  그렇죠. 정원이 몇 명이고 이것만 있으면 되지. 우리가 점오 명까지 한 사람이 7시간을 근무하고 한 사람이 5시간을 근무하고 7 나누기 8 해서 0.9 나오고 곱하기 3, 2.7 이것을 우리가 알 필요가 뭐가 있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게 계산해서 2.7이 왜 나왔냐 했더니 7시간 근무한 사람이 원래 8시간 해야 되니까 7 나누기 8 해서 0.9가 나와서 그것을 3이라면 삼구 이십칠 2.7명, 이렇게, 이것 자료 준 것 안 보면 수식을 할 수가 없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다음부터는 이렇게 점 하지 마시고, 여기 그런데 7급 보세요. 7급에 점도 좋은데 점끼리 한 것 더하기도 숫자가 틀려요. 7급에 보시면 46 대 44.5가 아니고 42.5예요. 이것 다시 한번 계산해 보시라 그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박정희 과장님, 잘 지내셨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원래 과장님 말이 그렇게 빨라?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좀 느리게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아니 저는 원래 차분하고 천천히 하는 줄 알았더니 박력있고 빨라서 ‘오?’ 그랬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성격이 좀 급해서.
김보영 위원  박력도 있으셔서 좋고 빠르시고.
  과장님 자료 29페이지 보면요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1개소가 어디라고 전에 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2천 700만원 들여서 1개소 환경개선 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이것은 인덕원 삼성아파트 작은도서관입니다. 아직 개관 안 했고 한 2월 정도에 개관을 할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환경개선사업으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리모델링 같은 거죠.
김보영 위원  새로 개관을 하는 거라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이게 기존의 아파트단지는 「주택법」으로 2013년부터는 500세대 이상은 작은도서관을 두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건축허가를 받으려면 그것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하기는 하는데 아파트 주민이나 다른 관리사무소나 이런 쪽의 형편이나 주민요구도에 따라서 운영이 안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김보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파견은 3명인데 일곱 군데만 사서들이 파견돼서 가고 다른 데는 사서가 없는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취약하고 필요한 곳에 파견을 하고 있습니다, 3명밖에 없기 때문에. 그리고 올해는 그나마 줄어서 2명입니다. 이것은 전액 국비로 하고 있고요.
김보영 위원  그나마 줄어서 2명인데 1명 뽑을 계획은 없는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이게 국비로 지원되는 거고요,
김보영 위원  그런데 국비를 왜 셋을 받다가 둘로 줄였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는 요청을 했는데 안 됐습니다, 그게.
김보영 위원  그러면 꼭 필요한 분이라면 국비가 지원이 안 돼도 시비로라도 사서를 더 써야 되는 것은 아닌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래서 작은도서관 담당자가 지원을 2명이 하고 있고요. 어려운 점들은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제가 평생학습원은 늘 보면 학습원이나 도서관을 총괄하고 있는데 사서분들이 좀 적다는 느낌을 제고 늘 갖고 있는데 거기다가 국비 지원 셋에서 또 하나 줄었다니까 속이 상해서 얘기하는 거고요. 앞으로 향후는 순회사서가 저는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같은 사람이 도서정리나 이런 부분하고 사서분들이 하는 것하고 틀리거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맞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과장님도 물론 행정직이시지만 사서 쪽에는 정원에 맞게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가 생각이 드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저희도 지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리고 31페이지 보면 삼덕도서관인데 여기 독서문화 보면 ‘찾아가는 청소년 현장 상담’ 13회를 했는데 총 7명을 가지고 13회를 했는데 청소년 현장 상담 이것은 왜 여기서 이런 상담이 들어가나요? 우리 상담 무슨 센터도 있는데 여기서 어떤 상담이,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쪽으로 찾아가서 하는 겁니다, 청소년상담센터에 가 가지고.
김보영 위원  거기 가서 뭘 상담하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청소년들 학교 문제라든가 아니면 그런 것들을,
김보영 위원  왜 학교 문제를 거기서 해요? 상담을? 전문적인 상담복지 뭐 있죠? 민미연 씨가 하는 데가 어디지? 청소년.
김정중 위원  청소년상담센터.
김보영 위원  예. 그런 데가 있는데 여기서 또 별도로 삼덕도서관에 어떤 분이 가서 현장상담을 하는 거예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전문상담원이 가가지고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삼덕도서관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김보영 위원  아니 삼덕도서관에 어떤 분이 어디를 가서 하는 거예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쪽에서 모집을 해가지고,
김보영 위원  예?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홍보를 해서 모집을 해가지고 수요가 있는 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떤 내용의 상담을 여기서 모집을 해서 하는가. 난 이런 것은 가뜩이나 사서도 부족하고 한데 전문적인 상담사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사서가 상담하는 게 아니고요 전문상담 인원이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전문상담사가 있어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전문 상담하시는 분이 청소년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도서관에서 왜 청소년, 어떤 부분을 여기 상담을 담당을 하는 건지 난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더더구나 13회를 했는데 인원 7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다는 거예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사실은 다문화가정이나 이런 취약분들 거기 상담을,
김보영 위원  이 부분은 삼덕도서관에서 어떤 것을 차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설명 부탁드리고요. 이분이 꼭 전문상담사나 이런 게 아니라면 지금 청소년 대상 상담복지센터가 있으니까 그쪽으로 만약에 필요하다면 연계하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것은 내가 내용을 잘 모르니까 과장님이 나중에,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예, 설명주시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이 건립이 올해 되네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그러면 동안 어린이도서관 하면 ‘동안어린이도서관’, ‘만안어린이도서관’ 이렇게 부를 건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이름은 공모를 할 겁니다. 그리고 어린이도서관이긴 하지만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 여러 계층이 다 사용할 수 있게 그렇게 할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게. 저도 기대를 해서 동안에 있는 도서관은 그냥 어린이도서관으로 했는데 제가 그래서 만안구어린이도서관으로 부르지 말고 ‘해바라기도서관’, ‘개나리도서관’ 아기들한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명칭은 공모를 해가지고 할 겁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나도 하나 공모를 한번 해봐야 되겠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이름이 너무 예뻐’. 그렇죠? 개나리도서관,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나네? 아무튼 그렇게 하는데 사실 도서관이라는 명칭보다 우리 언제인가 보사가 어디 갔을 때 보니까 복합문화공간 같은 그런 제목을 넣더라고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요새 도서관의 기능들이 복합문화센터로 많이 전환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해야 되는데 제가 이것을 보면 여기서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개관‧운영’ 이렇게 해놨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보면서 준공이 올 9월로 개관이 돼 있는데 추진일정을 보시면 개관준비단 구성을 지금 4월에 하고 타시 벤치마킹을 4월에 하고 자료‧집기 구입, 왜 이렇게 밭게 하나 싶어 가지고 이 벤치마킹 같은 것은 이미 다 이렇게 됐을 때 미리 갔다 와서 실무자, 실제로 할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서 미리 소프트웨어적인 것을 구성을 했었어야지 지금 곧 준공이 6월이고 개관이 9월인데 벤치마킹 같은 것을 언제,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가 4월이라고 쓰긴 했지만 작년에도 계속 필요한 부분을 짬 날 때마다 계속 다녔고요, 그렇게 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래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해야지 4∼5월에 벤치마킹 갔다가 언제 그것을 우리 시에 접목을 하는 시간적, 과장님은 그렇게 얘기하시지만 일반적으로 이 내용을 보면 이렇게 짧게 이렇게 해가지고 무슨 개관에 우리가 다른 데 벤치마킹 이게 접목이 되겠나, 이 걱정에서 제가 말씀을 드려요. 그런데 과장님도 동참해서 한번 벤치마킹 갔다 오신 데 있으면 어디가 그렇게 인상이 깊고 어떤 부분을 우리는 도입해야 되겠다는 그런 구상은 있는지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제가 가을 휴가 그쪽으로 해서 전주도서관을 일부러 시간을 내서 열두 군데를 다녔어요. 거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인사이트(insight)}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청소년도서관들 성남이나 서울에 거기도 다녔고요. 짬짬이 다니면서 거기에 대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그런 안들을 취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 안이 있네요? 이것도 기대되고 우리 평촌도서관도 이제 2026년도 개관하는 것도 기대되고 이 트렌드에 맞게 가는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갔다 오면 의정부의 음악도서관은 막 그게 기억이 남고 미술도서관은 그게 기억이 남고 전주는 전주도서관이 기억에 남고 이런 모든 기억들을 나게 하는 그런 안양시 도서관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그 말씀 꼭 약속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참 이게 도서관 같은 것 100억 가까이 들여서 하는 건데. 그렇죠? 한번 지으면 그게 거의 몇십 년 가잖아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65페이지 보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인데 ‘아이돌봄’ 이게 방학 때도 하는 거예요? 초등학교 애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방학 때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평일에도 합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평일인데 방학 때 평일에 하냐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런데 문의했더니 방학 때는 이 프로그램 안 한다고 그러던데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게 2월부터 11월까지 합니다.
김보영 위원  방학 때는 안 하잖아, 그러니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여름방학 때는 하니까.
김보영 위원  아휴. 겨울방학이 길지요. 여름방학은 한 20일인가 한 달 이것밖에 안 돼요. 겨울방학이 근 11월, 2월 두 달이 넘어가요. 그런데 겨울방학 때 그러면 맞벌이하시는 부부는 애들이 학교 끝나고 와서 거기 방학 돼서 학교도 안 하는데 이 아이돌봄을 방학 동안에 안 한다니까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저희가 수요조사를 받아 가지고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하고 이러니까 이런 쪽에 텀(term)이 예산 지원 또 받는 부분이 있고 이래서 이렇게 되는 것이고요. 
김보영 위원  그것은 우리 행정이지. 행정에 텀이 생기는 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거기를 사용하는 수요자들에 만족을 주기 위해서 행정의 텀은 좀, 공백을 없애주는 게 진정한 우리가 민원을 대하는 거지. 우리의 행정의 공백, 거기서 신청받고 뭐 하고 그 기간 한 두 달 해서 진짜 필요한 방학 동안에 아이돌봄이 없다는 것은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그래서 예산을 지원 부분에 필요한 그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도서관과 협의를 해서 틈새 없이 지원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그렇게 하셔야 돼요, 과장님 진짜. 행정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뭘 받고 이런 기간 때문에 겨울방학 두 달을 공백을 두면 맞벌이 부부들 너무 어려우니까 그것 과장님 약속하셨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김보영 위원  그리고 ‘더불어 배우는 다문화 프로그램’ ‘다(多)가치, 다(多)문화’ 이런 것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은 사업이라고 말씀드리고요. ‘우리아이 그림책 품앗이 「도담도담」’ 이것도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안 어린이도서관이 개나리가 될지 해바라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주 우리 시민들 가슴에 확 닿는 그런 이름으로 개관을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네, 알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이돌봄 지원이 이것은 신청주의 아닌가요? 도서관에서 필요성에 의해서 신청해서 하는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신청을 받아 가지고,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거고, 제가 요청한 서류도 그렇고. 여기가 사실은 도서관이지 돌봄사업은 또 따로 하니까. 저는 같은 생각이 아니고 저는 다른 생각이에요. 필요에 의해서, 특수성에 의해서 도서관 자체에서 이렇게 해달라 하는 거지 우리가 방학 때까지 쪽 돌보면서 하겠다,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그리고 ‘돌봄지원’ 이렇게 명칭이 되어 있는 돌봄은 그렇게 받아 가지고 하는 거고 그 외에도 아이들이 학교 갔다 와서 학원 가기 전에 가 가지고,
○위원장 윤경숙  잠깐잠깐.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안전하게 공부하고 숙제하고 이런 것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예.
○위원장 윤경숙  그것하고 아까 답변하시는데 제가 볼 때 이것은 그렇게 가면 아이돌봄사업 영역까지 침범하는 식으로 그것도 떠맡게 되고 그래서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다 맡아주는 것은, 도서관이, 그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김보영 위원  그런데 ‘10명을 돌봄을 맡는다’ 이렇게 답변이 나오더라고.
○위원장 윤경숙  아니 제가 아는 것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이것은 도서관에서 필요에 의해서 신청하고 잠깐잠깐 머무는 곳이지 전적으로 아이돌봄을 하면서 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사업은 아니다. 명칭만 ‘아이돌봄 지원’ 이렇게 썼죠. 그렇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아이돌봄 그것은 고정적으로 10명에서 20명 이렇게 모집을 해가지고 고정적으로 간식비 이런 것을 지원받아 가지고 하는 것 있고,
○위원장 윤경숙  그렇죠. 여기 나와 있는 것 각 프로그램, 간식.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여기에 있는 것은 그렇고요. 그 외에 김보영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사항들은 틈새 돌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숙제하고 공부하고 안전하게 엄마 올 때까지 있다가 문 닫을 시간 때쯤 해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학원을 가거나 이렇게.
김보영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열려있는 거죠?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위원장 윤경숙  네. 잘해 주시고 계셔서 누구보다도 제가 믿음직스럽고요. 업무파악 능력이랄지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정말 누구보다도 훌륭하십니다. 제가 칭찬을 아끼지 않겠어요. 정말 박정희 관장님 잘해 주고 계시고요. 말 빠른 것은 일단 저하고 대결해 가지고 제가 더 빠르니까 흠이 아니다. 제가 오히려 고쳐야 되고, 제가 봤을 때. 박정희 도서관장님은 그대로 해주시면 정말 똑소리 나는 그런 일을 하고 계신다 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경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네, 곽동윤 위원님.
곽동윤 위원  제가 질의드렸던 것은 답변서로 충분할 것 같고요. 제가 사실 저번 작년 예산심사 때 아마 관장님이 답변을 못 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 가지고, 그때 못 오셨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심사 때 혹시 못 오셨었나요, 그때?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본심사 때 제가 대상포진이. 입원하느라고 못 왔습니다.
곽동윤 위원  조금 이게 여쭤봤었는지 헷갈리기도 하는데 하나만 말씀을 드리면 그때 어린이도서관 관련해서 앞에서도 질의가 나왔지만 제가 어린이 의견을 듣는 과정이 있는지 한번 질의를 드렸던 것 같고 설계 과정에서는 그 당시 답변으로는 없었던 것으로 답변을 받았는데 혹시 그게 맞나요, 아니면 이후에 확인해 보신 게 있었을까요?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어린이한테 의견 듣는 것은 없었고요.
곽동윤 위원  그래서 그때도 아마 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다른 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도 인근의 초등학생들이라든지 지역에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받는 과정이 있었어 가지고 우리 시도 실제 크게 공간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운영방법이라든지 지금 만들어질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들을 학생들을 중심으로 받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작년에 질의드렸었고 올해 개관 준비 과정에서 반영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평생학습원만안구도서관장 박정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동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경숙  곽동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입니다.
  위원님 질의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곽동윤 위원님께서 주요업무보고 75페이지, 책꾸러미 운영 사업계획서 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보영 위원님.
김보영 위원  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볼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또 만나게 될 거고.
  관장님 ‘한 도시 한 책 읽기’ 이게 참 내용이 좋은데 그러면 이게 선정되는 기준이 시민들이 추천해서 60권이 추천대상에 들어간 거예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도시 한 책은 올해로 세 번째 이어지게 되는 사업인데요. 책이 선정되는 과정은 제일 처음에 시민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어린이 대상 도서, 청소년 대상 도서, 일반 도서. 그래서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추천을 해주시는데요. 그 추천되는 책들 가운데서 2단계로 뽑게 됩니다. 2단계 참여하는 심사위원들은 문학이나 출판계 아동문학, 도서관 관계자, 대학교수 이렇게 심사위원이 8명 정도로 구성이 돼서 각 대상별로 3권 내지 5권을 이차적으로 선정을 한 다음에 2단계에서 선정된 책을 다시 시민투표를 거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책이 그해 연도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이 됩니다.
김보영 위원  3권 중에 시민투표를 거치는데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 시민투표를 거치는 거예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온라인으로도 접수를 받고요. 해당 도서관에 포스트잇(post-it)으로 추천을 하게끔 합니다.
김보영 위원  그러면 이게 여기 보통 참여하는 인원이 몇 명 정도 돼요? 시민투표에?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첫해보다는 그다음 연도가 더 많이 들어왔고 점점 홍보가 되면서 많이 접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보영 위원  작년에, 참여.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제가 숫자를 잘 기억을 못 해가지고. 나중에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일반적인,
○위원장 윤경숙  210명.
김보영 위원  210명? 어디 있어,
○위원장 윤경숙  43쪽에.
김보영 위원  아, 8회에 1천 328명? 그 210명이 참여를 한 거잖아요? 2회에 852명은 또 뭐지?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23년도에 처음에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을 때는 210명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그 밑에는 도서배부입니다. 2회에 852명은 저희가 도서가 최종 선정이 되면 올해의 책에 이런 책이 선정이 되었으니 한 도시 한 책 사업에 참여해서 이 책을 읽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선정을 해서 그분들한테 책을 나눠주고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이 돌아가면서 윤독을 하고 독서경험을 나누도록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그래서 이것 처음에 왜 질의를 드렸냐면 작가특강이라 해서 이렇게 선정되고 예산도 작은 예산이 아니에요. 한 책 읽기 예산도 2천 300 정도 집행을 했는데 이것을 읽고 나서 작가특강에 참여하는 실적이 너무 적은 것 같고 물론 작가님을 모시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1회에 73명 이 정도밖에 안 돼서 이것을 좀 더 활성화시키면 안 되겠나. 어려움이 있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책을 읽는 것이 참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도시 한 책 사업에 참여를 해서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책을 읽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어떤 작가특강에 참여하기가, 예를 들어 100명이 참여를 했으면 100명이 다 작가특강에 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읽은 것으로 혹은 가까운 사람들과 독서경험을 나눈 것으로 끝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작가가 너무나 궁금해서 현장에서 만나서 그 작가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그런 분들이 작가특강에 많이 오시고요. 작가특강 외에도 저희가 ‘북튜브’라든지 ‘북서평 공모전’을 하는데 그렇게 서평을 써서 북서평 공모전에도 참여를 하시고 북튜브에도 참여를 하시고 이렇게 다양하게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작가특강에 예를 들어서 사오십 명이 왔다 그러면 너무 예산 대비 참여인원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현장에 가서 보면 정말 열띤 작가특강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 작가를 너무나 사랑하고 관심 있어 하고.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학교도 현장학습 신청을 하고 엄마와 자녀가 같이 와서 청소년 대상 도서의 작가와 같이 현장에서 만나는 경험을 하고 뿌듯해하는 것들을 현장에서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보면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김귀자 이분의 특징이 있잖아요, 이 작가님이. 「마흔넷의 반란」이라든가. 그런데 여기 2회에 28명, 이것 한 번에 한 열몇 명밖에 안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의, 이런 데 가면 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 있어서 아무튼 이 사업도 추가로 신경을 좀 써 주십사 합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제가 추가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나태주 시인님께서 오셔야 됐어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 4월경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이 되기가 무섭게 나태주 선생님을 모시려고 섭외를 했으나 그분이 공주에 계시고 연세가 많으시고 공주에서 여기까지 오시는데 저희가 용산까지 가서 픽업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11월, 12월 이때쯤밖에 시간이 안 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날씨도 추워서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김귀자 시인께서는 안양 지역의 작가이시기도 하고,
김보영 위원  그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문인협회 소속이시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고 그래서 그분을 섭외하게 되었고요. 2차에 나눠서 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참여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오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항상 하면서 올해의 책을 선정을 할 때는 인지도가 높은 책들 또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들이 선정되기 마련인데 그런 행사를 하면서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의 작가를 모시는 한편 또 안양 지역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는 작가분들도 같이 많이 참여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네. 관장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73페이지에 ‘희희낙락’이라는 것 희곡에 대해 사실 배울 기회가 별로 없는데 희희낙락이 나와서 나는 너무 이게 반갑고 참 좋은 기획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이 희곡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다는 것은 참 좋은 발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76페이지 보면 어린이도서관 노후환경 개선사업인데 냉난방기 47대 같으면 우리 도서관들이 거의 다 교체 대상이 되는 건가요? 47대가?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이것은 어린이도서관 안에만 47대가 있는데 2007년도에 개관하고 나서 아직 교체를 안 했고 오래되다 보니 냉난방 효율이 떨어져서 춥거나 덥거나 할 때 시민 불편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리를 하게 되는데 전액 시비가 아니라 경기도에서 공공도서관 노후시설 개선공사에 대한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되었고 도비 30퍼센트를 지원을 받아서 보시는 바와 같이 3개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보영 위원  아니 어린이도서관에 47대나 있어요, 냉난방기가?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지하층부터, 예.
김보영 위원  예. 그러면 어린이도서관인데 여기에 맞는 공기살균기 같은 것은 들어간 게 없나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지금 공조기라든지 공기정화 이런 것들은 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도서관마다.
김보영 위원  공기살균기는?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살균은 아직.
김보영 위원  아직이 아니라 빨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공기살균, 저희는 지금 도서관마다 정기적으로 도서관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하다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빈도를 더 많이 해서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김보영 위원  과장님 코로나를 위해서 전체적인 방역 소독하는 것은 그렇게 잡히지 못하는 거고요. 이 바이러스를 잡으려면 살균기로 계속 공기 속의 바이러스를 잡아야 되거든요. 이게 지금 나와서 앞으로는 아마 도서관이라든가 밀집지역이라든가 이런 데는 공기살균기로, 공기청정은 공기를 맑게 하는 건데 살균기는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거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경숙  김보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이렇게 보니까 안 그래도 저는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를 제가 읽었는데 나태주 시인이 쓴 건데 여기 김귀자 이렇게 돼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김귀자 시인이나 수필가인데 이분은 진행만 한 거네요, 진행만. 그렇죠?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 책에 대해서.
○평생학습원동안구도서관장 유옥환  네. 공교롭게도 김귀자 시인이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라는 책을 가지고 특강을 예정을 했는데 바로 전에 모임에서 나태주 시인을 만났답니다, 모임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제가 선생님 책을 가지고 이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오시지는 못하지만 혹시 전달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느냐라고 여쭈어 보았더니 하라고 허락을 받으셨답니다.
○위원장 윤경숙  허락을 받고. 그러셨네요. 어쨌든 이것을 보니까 참여 인원수 보니까 어린아이들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청소년 그다음에 일반인 이렇게 되는데 이것도 나태주 작가님이 아니시라서 그랬네요. 이해 갔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유옥환 동안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도로교통환경국과 평생학습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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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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