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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90회 총무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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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안양시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2월 2일(금)

◦ 장  소 : 총무경제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제4차 회의)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3. - 안전행정국 소관
  4. -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5. -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10시 04분 개회)

○위원장 박준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안양시의회(임시회) 중 총무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금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시장 제출)(계속) 
  - 안전행정국 소관 
  -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박준모  그럼 금일의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안전행정국,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사발령으로 우리 위원회와 같이 일하게 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금년도 시정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완책을 논의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이번 업무보고의 취지를 이해하시어 질책보다는 격려와 성원을 하여 주시고 중요한 핵심 부분만 간단하게 질의하여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업무보고를 하실 때에는 2023년도 추진실적은 생략하고 기본현황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 있어 질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핵심사항 위주로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황인섭 안전행정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안전행정국장 황인섭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시를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계식 총무과장입니다.
  추교동 자치행정과장입니다.
  박경호 안전정책과장입니다.
  송기찬 체육과장입니다.
  정은정 시민봉사과장입니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전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안전행정국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도 안전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박준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준모  황인섭 안전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옥란 자원봉사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입니다. 
  안양시 자원봉사발전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박준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기열 사무국장입니다. 
  지금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서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준모  정옥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경호 FC안양 단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평소 FC안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총무경제위원회 박준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FC안양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욱 사무국장입니다.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4 주요업무 보고((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총무경제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4년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업무에 내실을 기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준모  신경호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괄질의 후 일괄 답변하도록 하되 답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과 보충질의에 대해서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하실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보충질의가 나오지 않도록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장명희 위원님. 
장명희 위원  안녕하세요? 장명희입니다. 
  벌써 2월이 돼서 지금 시간이 참 빠른데요. 신년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행감 때랑 예산 때 지적되었던 부분들 얼마나 시정운영에 잘 반영됐는지 방향을 함께 잡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몇 가지 질의드릴게요. 
  먼저 총무과 요청드리겠습니다.
  주요 팀장 직위공모제, 전문직위 지정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 세부 운영계획 있으시면 주시고요. 
  그리고 작년에 시 주관으로 직원 자체교육 현황 있습니다. 그 교육기관이랑 강사명까지 해서 세부내역 주시고요. 
  그리고 직원복지 관련해서 최근 3년간 직원복지 현황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치행정과 요청드릴게요. 
  주민자치회 지금 안양1동이랑 귀인동이 시범동인데 시범동이 4년 차잖아요? 이 지원내역 그리고 성과평가 그리고 간담회 및 의견청취 내역 있으시면 주십시오. 
  그리고 민간 보조금사업 성과분석 강화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성과분석 이루어질지 그 체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복마을관리소 관련해서 저번 행감 때 교육 관련해서 지적사항들이 나왔는데 올해 교육계획 있으면 주십시오. 
  안전정책과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계획 수립 1월 중에 하신다고 자료에 쓰여 있는데 그 내용 있으시면 주시고요. 
  체육과에 요청드리겠습니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관련해서 이것 건립 관련해서 B/C가 잘 안 나왔잖아요? 컨설팅 받으신다고 하셨는데 그 컨설팅 내역 있으면 주시고요 현재 진행사항 주십시오. 
  정보통신과에 요청드리겠습니다. 
  무료와이파이 설치현황 주시고요. 
  산하기관 FC안양이랑 자원봉사센터는 공통으로 지난 행감 지적 후에 조치계획 있으면 간략하게 주십시오. 
  그리고 FC안양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전년도 홈경기 이벤트 및 테마를 해서 마케팅 한 현황 있으면 주시고요. 그리고 홈경기 관련해서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타깃으로 마케팅하거나 이벤트 한 현황 주십시오. 경기장 유인책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장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안녕하세요? 김도현 위원입니다.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또 우리 장명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 예산이나 행감 때 지적됐던 사항 중심으로 해서 또 업무 시작하시는 내용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 질의드릴게요. 
  제가 지난해 남성공무원의 배우자 임신검진동행 특별휴가 신설 관련해서 사실 부서랑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그 이후의 추진현황 어떻게 되는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최근 3개년 공직자 학비 지원현황 그리고 지난해에 제가 ‘대학교와 비예산으로 협약을 맺고 학위과정을 지원하자’라는 제안을 드렸어요. 그래서 부서에서 내부적으로 추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된 추진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최근 3개년 공무원 일인당 교육비 증감현황 그리고 인근 대도시 비교표 함께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3개년 산업보건의 및 고문노무사 위촉현황, 위촉절차 및 자문횟수 제출해 주시고요.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일체를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공외교 기본계획 수립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신데요.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서면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올해 국제협력진흥기금, 남북교류협력기금, 고향사랑기금 관련해서 일자별 추진계획 및 3개년 기금운용 현황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범계동 공공청사 복합개발 추진현황 서면 제출해 주시고요. 
  장명희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추진결과 및 자체 성과분석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난해 예산심사 때 저희가 공익활동지원센터 관련해서 여러 가지 토론의 과정이 있었는데 그 이후의 관련 사업 추진경과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번 신년인사회 할 때 상당수 동에서요 동 기본현황이나 참석자 명단, 지난해 민원사항 등이 포함된 회의자료를 시의원에게만 제공하지 않아서 형평성에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부서의 입장 제출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안전정책과 질의드릴게요. 
  지난해 「안양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개정이 됐는데요. 이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 및 지원계획 수립 유무, 조례 개정사항의 반영 여부 함께 작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과 질의드릴게요. 
  올해 체육진흥기금 관련해서 일자별 추진계획 및 3개년 기금운용 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에 대한 구체적 재원조달 계획 및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했던 현실성 제고방안에 대한 그간의 부서 검토의견을 함께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보통신과 질의드릴게요. 
  지난해 예산 심사할 때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추진 관련해서 몇 가지 의견을 드렸었는데요. 이에 대한 추진계획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FC안양 질의드릴게요.
  사실 저희 오늘 회의 전에 구단에서 시즌권 판매하시겠다고 카드단말기 들고 찾아오셨는데 특히나 의회에 그런 시즌권 판매하시려면 평소에 구단운영에 대해서 소통도 좀 하시고 지적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노력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되는데 매년 이렇게 시즌 앞두고만 카드단말기 들고 의회 찾는 모습 굉장히 불편하다, 유감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질의드리겠습니다.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에 갑자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타당성 연구’가 포함이 됐습니다. 기존에 하려고 했던 연구와는 완전히 결이 다른 내용이에요. 이게 갑자기 포함된 사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답변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두 번째로요 올해 FC안양 자주재원 마련방안 및 후원금, 지정기부금 등 전년 대비 구체적 목표액, 목표설정 근거 제출해 주십시오. 
  올해 FC안양 마케팅 추진전략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고요. 구체적인 달성목표와 목표설정 근거 제출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FC안양 유료관중이 하반기 들어서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유료관중 현황에 대한 구단의 입장, 올해 달성목표 및 구체적인 목표설정 근거 함께 제출해 주시고요. 
  최근 3년간 FC안양에서 공동구매 포함한 MD상품 목록, 상품별 제작수량, 판매 및 재고 현황, 재고 처리계획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스팀이 모두 창단이 됐습니다. 이제 프로기 때문에 유스팀에 들어가는 예산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유스팀에 대한 성적이나 유스팀 운영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우선 각급 유스팀 창단 이후의 연도별 각종 대회 출전 최종성적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센터 질의드릴게요. 
  최근 5년간 이사회 명단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됐던 사항에 대한 부서의 조치계획 함께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강익수 위원님.
강익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익수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처음으로 우리 총무경제위원회 오셔 가지고 함께 위원회를 이렇게 구성하게 된 많은 과장님들 격하게 환영하고요. 올 한 해도 정말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는 데 같이 한번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단 자료가 겹치는 게 꽤 있는데요 그것 제외하고 몇 가지만 제가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총무과 민계식 과장님께 자료 요청드릴게요. 
  2023년도 한방진료실 이용 관련해서 인원과 부서, 직급 현황 자료 부탁드리고요. 
  또 제가 한 몇 달째 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 시청‧시의회 청사 내에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려 있는 현수막 관련해서 작년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지난 예특 때에 청사 내 현수막 관련해서는 총무과에서 관할이라고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정확하게 담당하는 부서가 어디인지 그리고 몇 달째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 사유 제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자치행정과 추교동 과장님께도 자료요청 몇 개만 드릴게요. 
  아까 장명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행복마을관리소 관련해서 세부 운영계획 자료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민관협치위원회 올해 세부 사업계획 및 일정 자료 있으면 세부적으로 좀 부탁드리고요. 
  조금 전에 또 김도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난 예산심사 이후의 공익활동지원센터 관련해서 세부 추진계획, 세부 사업목표 그리고 센터 부지 선정과 관련해서 후보지 현황 자료 있으면, 그리고 소통협치팀에서 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효율적인 보조금 사업을 위해서 4개 사업에서 3천 400이 감액된 것으로 돼 있던데 작년과 비교해서 단체별로 세부 보조금 지급현황 자료제출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올해 22대 총선 선거사무와 관련해서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의 세부방안이 있으면 자료로 부탁드릴게요. 
  안전정책과 박경호 과장님께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재난안전체험관 세부 이용현황이랑 그리고 운영인력 현황 그리고 세부 예산집행현황 자료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혹시 이와 관련해서 올해 변경사항 있으면 그 자료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체육과 송기찬 과장님께 자료요청 하나만 드릴게요.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그리고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은데요. 부서의 의견 자료 있으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봉사과 정은정 과장님께 하나만 요청드릴게요. 
  시민봉사과에서 보유 중인 팀별 보디캠(body cam) 보유현황 그리고 2023년도 사용현황 있으면 자료 부탁드릴게요. 
  정보통신과 허재영 과장님께도 하나만 요청드리겠습니다. 
  안양시 전역 고해상도 드론 지도제작 관련해서 세부 사업계획이 있으면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FC안양 신경호 단장님께도 하나만 요청드릴게요. 
  올해 예산 관련해서 출연금과 이적료 제외하고는 모두 수입이 증액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수입항목별로 세부계획이 있으면 자료 요청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총무과와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FC안양에 자료 요청드릴게요. 
  우리 의회에서 가장 관심도 많고 지원 관련해서 많이 약속을 드리는데 의회와의 소통이 가장 부족한 부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의회와의 소통 관련해서 세부적인 계획 자료가 있으면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올해 ’24년도 첫해 우리가 안행국에 처음으로 만나서 총무경제위원회에서 같이 이렇게 함께 한 해 동안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반갑게 생각하고 또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아직 이게 어디에다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황인섭 안행국장님한테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지금 우리가 수도군단에 생활체육시설도 이렇게 해주고 서로 교류를 하고 또 소통을 하는 부대하고의 그런 일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에서는 우리 시민들한테 시에다가 협조하는 부분들이 조금 미비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데요. 지금 어디가 문제냐 하면 여기 비산동 수도군단의 바리케이드가, 거기가 먹거리촌이잖아요. 그런데 바리케이드가 너무 심하게 많이 쳐져 있다는 민원을 많이 받았어요. 그에 대한 해결책이라든가 앞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이따가 좀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허재영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
  전번에 행감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길거리에 다니다 보면 중계기가 여러 곳에 자꾸 설치가 돼 있어요. 그런데 안양시에 통신사들의 중계기가 별도로 설치돼 있는 곳들이 아마 신고를 했거나 다 그런 게 있겠죠? 중계기 숫자라든가 위치 그런 게 있으면 자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것 혹시 있을까요? 있나요? 파악이 된 게 있는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저희들은 신고하거나 이렇게 하지는 않거든요? 
김경숙 위원  그럼요? 어디에 등록이 되거나 뭐 그렇지는 않아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네. 
김경숙 위원  그냥 아무렇게나 그럼, 그럼 어디 부서에서 관할을 하죠, 그것을?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것 확인해 봐야 되겠는데 중계기를 설치할 때 저희들한테 직접 저기 하지는 않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따 오후에 그럼 그런 설명을 좀 해주시고 그런 것들을 좀 개선이 돼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것 파악 좀 해주셔서 이따 오후에 말씀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센터장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일을 지금 센터장님께서 오셔서 늘 이렇게 하고 계신데 자원봉사센터에 관련된 사회단체들이 있을 겁니다. 사회단체명들하고요 사회단체 인원하고 좀 주시고요.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 그리고 앞으로 또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와 처우 그런 것들에 방법이 있으면 그것도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안녕하세요? 정완기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과장님들 인사도 많이 나 가지고 하여튼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이 업무보고를 아시겠지만 전에 우리 행감이나 예산안 때 충분히 질의응답했던 내용이 거의 다예요. 내용은 다라 크게 묻는 것보다 올해 추진하는 것을 어떻게 추진할 거냐. 추진계획은 간단하게 해주셨지만 그것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여러 위원님들께서 묻고자 하는 거니까 그것에 대한, 전에 질의를 했던 것은 특별하게 빼고요 궁금한 사항만 몇 가지 제가 묻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 민계식 과장님 또 총무과장님으로 오셨는데 지금 당직실이 리모델링을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 당직실 있잖아요? 우리 남성직원, 여성직원 당직비율을 어떻게 할 것이며 추후에 어떤 방향으로 당직을 근무를 설 것, 그 시간 있잖아요? 그 계획 있잖아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거니까 그 계획 자세하게 한번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업무도 같이하는 건지 그것 좀 한번 보내주세요. 나머지는 거의 다 물었던 내용이니까 그것만 간단하게 보내주세요. 
  그다음에 자치행정과 추교동 과장님. 
  이번에 신년인사회 다 끝났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정완기 위원  신년인사회 때 시장님께, 우리 국장님도 다 참석하셨는데 각 동에 민원접수사항이 있을 거예요. 그것 아마 접수내역 다 있으니까, 그 민원접수내역 있잖아요? 그것 궁금하니까 민원접수내역 자료 좀 제출 부탁드릴게요. 
  그다음 ‘옛지명 찾기’ 5개동을 지금 시행하는데 이게 계속 올해 하고 올해 이렇게 추진할 거고, 올해 이것 2개동을 했잖아요? 충훈동하고 인덕원동. 올해 5개동 추진하고 추후에 또, 올해 말고, 그러니까 2025년도에 또 어떤 식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그것도 한번 자료만 부탁드릴게요. 
  그다음에 안전정책과 박경호 과장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전에 다 만들어 놓으셨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정완기 위원  항상 올해, 요즘에는 자연환경이 예측하지 못하다 보니까 재난안전총괄과, 시장님부터 우리 국장님 그다음에 안전총괄과, 양 구청, 행정지원과까지 이 컨트롤타워 업무분장 있잖아요? 그것 세부적으로 ‘이렇게 해놨다. 앞으로 이렇게 진행할 것이다.’라는 것 있잖아요? 그것만 한번 자료만 좀 부탁드릴게요. 그 분장업무까지 세부적으로 해 가지고요. 
  그다음에 체육과 송기찬 과장님 또 체육과로 오셨는데, 그냥 체육과는 다 물었던 거예요. 이제 궁금한 것만, 올해 다 돼 있을 거예요. 시장기배, 체육회장배, 종목단체별 협회장배, 의장기, 생활체육 그다음에 시장기 장애인 종목별 또 협회장 장애인 그것 있잖아요. 종목별로 하는 것 그 추진계획 날짜별로 나온 것 있잖아요. 계획을 쫙 연중계획 짜놨을 거예요. 언제, 장소 어디고 인원 몇 명 정도 참여 예정이고 이런 계획 있잖아요, 올. 계획을 한번 그 자료 좀 한번 부탁드릴게요, 전체 그것만.
  그다음 시민봉사과 정은정 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무인발급기 설치를 계속하고 있어요. 지금 36대, 올해도 한 대 또 추진할 계획인데 이게 설치위치를 전에도 계속 위원님들께서 많이 여쭤봤어요, 또. 고장률도 있고 발급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것 유지보수를 해서 유지보수도 하고 공공요금도 다 올라오고 있어요, 예산안에 보면. 그런데 그때 무인민원발급기가 발급이 많이 되는 장소가 있고 덜 되는 장소가 있어요, 과거에도 계속 얘기 나왔던 거예요. 이제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지금 현재 36대가 아마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올해 또 하나 37대가 됐는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추진계획하고요, 그다음에 발급현황 있잖아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장소별로 민원발급기 양이 있어요. 그게 어떻게 발급이 되고, 전에는 ‘이것을 그래서 위치를 이동하겠다’ 이런 얘기도 많이 했다고. ‘여기서는 발급이 잘 안 되니 시민들이 많이 있는 장소로 무인발급기를 이동 조치하겠다.’ 이런 것을 전에 얘기했는데 그 무인민원발급기 이동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없어요, 지금은. 우리 총무경제에서 지금 2년이, 1년 6개월이 지나가는 상황인데 그동안 위치변동은 어떻게 했고 어떤 식으로 발급이 진행이 되고 있고. 그다음에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금 행정복지센터에서 떼는 것은 다 뗄 수 있죠? 인감만 빼고. 그것 현황 좀 한번 보여주시고 지금 중앙정부에서 아마 이제는 인감증명까지 할 예정이에요. 그것에 대한 또 혹시 준비된 것 있으면 ‘된 것 있다’, 없으면 ‘없다’ 이따 이렇게만 얘기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신경호 단장님. 
  유소년 아카데미 있잖아요? 그 운영. 제가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 있어요. 그것을 2024년도 그때 제가 얘기했던 계획 있잖아요, 코치. 그다음에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방법, 그다음에 유소년들 축구교실로 와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운동장 우리가 지금 미리 사용하고 있는데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전날이나 전전날이나 통보하고 1년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 그것을 한번 날짜별로, 주죠? 주. 주별로, 그러니까 주 날짜별로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계획 있잖아요? 세부적으로 ‘올 계획은 이렇게 잡고 있고 운동장 훈련장소는 이렇게 하고 있다. 그다음에 운동계획은 시간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다. 그리고 코치는 어떤 식으로 운영하겠다.’ 아마 제가 무슨 말 하는가 아실 거예요, 단장님. 그것 좀 세부적으로 주시고요. 그다음에 회비 있잖아요. 부모님들이 회비 내는 것. ‘회비 또 얼마 책정해서 얼마씩 받고 있다.’ U12, U15, U18 다 얘기하는 겁니다. 그것 이따 자료 좀 한번 제출만 부탁드릴게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알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것 세부적으로 주셔야 돼요, 제가 추가로 안 묻게끔.
  그다음에 우리 정옥란, 예. 
  퍼실리테이터 교육? 이것 모집방법 있잖아요. ‘자원봉사자 및 안양시민 300명’ 그래 가지고 연 두 번 ‘상·하반기 교육을 4월, 9월’, 추진계획 보면 이렇게 주셨어요. 3월에 모집하고 4월에 교육, 8월에 모집하고 9월에 교육. 그런데 한 달 만에 이게 다 모집을 할 건지 아니면 이게 쭉, 이게 너무 짧지 않나 생각 들어 가지고, 이 교육방향이 무엇인지 하고요. ‘SDGS’ 그것은 알아요. {지속가능발전위에 참석해 가지고} 우리도 정책기획과에 계속 질의한 내용이라 좀 내용을 알고 있는데 이것 퍼실리테이터 교육이 무엇이며 이 교육을 통해서, 우리 자원봉사아카데미에 시민들 있잖아요. 300여명에 대한 도움 또 이분들의 활동, 어떤 식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정완기 위원  아니 아니요. 이따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이따 오후에 한번, ‘효율적인 자원봉사 현장 구축’이라 했는데 이것에 대한 것 세부적으로 어떤 식으로 방향을 갖고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고 어떤 식으로 기대효과가 있는지, 이것 기대효과는 그냥 ‘현장 구축’ 이렇게 간단하게 하지 마시고요 그것을 세부적으로 한번 자세하게 이따 오후에 자료 주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성실한 답변 준비를 위하여 14시 3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4시 46분 계속개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추교동 자치행정과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서면답변은 없고 구두답변이죠?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예, 질의. 
○위원장 박준모  그러면 먼저 황인섭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김경숙 위원님께서 수도군단 위병소 앞에 설치된 과도한 바리케이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수도군단 진입로는 수도군단 진출입을 위한 전용도로로 그게 저희 공공도로가 아니고 수도군단 사유지가 되겠습니다. 작년 2023년도 6월, 7월 달에 그런 민원이 있어서 저희 관련 부서인 도로과, 철도교통과하고 수도군단하고 현장에서 현장도 확인하고 또 협의도 하고 이런 절차를 했는데 수도군단에서는 보안이나 작전상 바리케이드를 옮기는 게 어렵다는 그런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취지도 잘 알고 또 저도 공감하는 면이 있습니다. 다만 동 사항은 군부대의 보안과 국가안보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셔서 저도 개인적으로 전화통화 하고 한 결과가 뭐냐 하면, 작년 3월에 제주해군기지에서 자전거를 탄 취객이 군부대로 무단침입 해 가지고 사건이 좀 있었고요. 또 2020년도에도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들어가서 군부대를, 사령부인데 군부대를 들어가서 이렇게 침입한 사건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 군부대에서 굉장히 보안에 대한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판단을 해서 내부적으로 경각심을 굉장히 주고 있고요. 또 그런 맥락에서 위병소 앞에 바리케이드 강화를 지금 아마 계속해서 지시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위병소는 군부대로 진입하는 최전방이고 마지막 마지노선이 되기 때문에 그곳이 뚫리거나 무너졌을 경우에는 보안이 무너지는 결과가 생기고 또 그로 인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군부대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상황이 되겠습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불편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수도군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또 찾아가서 현장도 보고 해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군부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준모  황인섭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국장님한테 이렇게 설명을 들을 일인지 아닌지, 부서는 다르지만 여기 수도군단하고 우리가 또 유대관계를 많이 여러 가지로 갖고 있고 생활체육시설도 해주고 또 쉼터도 만들어 주고 그런 관계 차원에서 우리 안양시하고 협의하고 협조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쯤은 군부대에서도 안양시에 협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렸는데요. 바리케이드가 이렇게 쳐져 있는 모습이, 그 주변이 먹거리촌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그런 것을 보면 좀 위화감이라든가 그런 게 들지 않을까. 그래서 맛있게 식사하러 왔는데 그런 환경에 따라서 그래도 거기 마을을 먹거리촌을 찾지 않을 수가 있다. 거기에 있는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도 있어요. 지금 탱크가 불시에, 무슨 안보상황이 일어났을 때 탱크가 지나갈 수 있어서 그래서 거기 차가 서 있을 때는 ‘차 때문에 안 된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바리케이드가 양쪽으로 쳐져 있거든요. 양쪽으로 쫙 쳐져 있고 거기 또 중간중간에 엄청난 무게의 화분이 놓여 있어요. 그런데 차보다도 아마 그것 옮기는 게 더 힘들 것 같던데 왜 굳이 그렇게 양쪽으로 쳐져 있나. 어쨌든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갔을 때는 그 중간에 어떤 교행할 수가 있는 차폭이 또 남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탱크 같은 것들도 다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리케이드 있어도. 그러니까 양쪽에 차가 주차를 한다고 그래도 탱크는 지나갈 수 있다. 그런데 주차를 못 하게 하면 되는 거지 그것을 위해서, 그것은 또 군인들, 정문에다만 바리케이드를 치고 또 그 현장에서 막고 있잖아요, 초소에서. 그렇게 있듯이 그렇게 하면 되고 박달동 스마트밸리 쪽에도 탄약고에도 그 정문에서만 그게 있거든요. 바리케이드나 초소 이렇게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도 버스가 그 안에까지 다 들어가고 왔다 갔다 다 하고 주민들이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런데 거기도 그러는데 여기는 너무 과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저기 했는데 어쨌든 앞으로 우리 안양시에서도 수도군단하고 많은 조율 속에서 그쪽의 주민분들이, 그쪽에 지금 먹거리촌이 살짝 좀 잘 안 되더라고요. 죽어가는 그런 현상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 그분들은 또 이렇게 불만이 좀 있으실 것,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저희도 이제 그런 민원을 들어서 사실은 나가서 협의를 하고 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 좀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물론 부처가 좀 다릅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작전처에서 관할 하는 거고요, 탱크나 지나가고 하는 것은. 저희가 한 데는 주로 인사근무처나 인사처 쪽하고 얘기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과도하게 너무 좀 보기에 불편하고 과도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협의를 해서 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 있게 하든지 이런 방안을 한번 찾을 수 있도록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도 우리 정부, 관이잖아요. 관이나 마찬가지지만 거기가 도로가 지금 전(田)으로 돼 있대요, 전. 전으로 돼 있는데 전은 우리 일반 시민, 국민 같은 사람들은 전에다가 도로를 포장을 해버리면 이것은 난리가 나는 일이에요. 그렇지만 이게 군부대라고 그래서 모범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의 활용으로 쓰고 있어야 되는데 불구하고 여기에 또 도로로 활용하고 있다는 그런 민원도 있고 기자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그러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어쨌든 적절하게 잘 이렇게 마무리되고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경숙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추교동 자치행정과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명희 위원님과 김도현 위원님께서 같은 내용으로 질의하셨는데요. 주민자치회 시범동 4년 차인데 그간의 지원내역, 성과평가, 성과분석 등에 관한 자료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장명희 위원님께서 민간 보조,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과장님, 저도 전부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장명희 위원님과 강익수 위원님께서 같은 내용으로 질의하셨는데요. 금년도 안양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계획에 관한 자료제출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강익수 위원님께서 금년도 민관협치위원회 세부 사업계획,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제 자료도 서면으로 다 갈음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완기 위원님께서 동 신년인사회 각 동 민원접수내역 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고요. 
  금년도 총 31개동 건의사항 제출하신 분은 221명이고요 총 329건이 되겠습니다. 자료는 각 동별 다 제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완기 위원님께서 ‘옛지명 찾기 행정동 명칭변경’ 올해 5개동 추진 이후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청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전년도 3개동 행정동의 명칭변경이 완료가 됐는데요. 그 추진과정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 가지고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시간을 통해서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동도 금년도 5개동 마무리하고요. 그러고 나서 이제 14개동이 남는데 그것은 저희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준모  추교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과장님, 답변 잘 받았고요. 
  옛지명 찾기는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하신다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그렇습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동 신년인사회 각 동 민원접수내역은 그때 국장님들 다 오셔 가지고 각 과에 민원은 다 분배하셨나요, 아니면?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다 분배, 저희가 공문을 통해서 다 시달을 했고요. 지금 저희 시장님께서도 민원 건의사항의 중대성을 인식하셔 가지고 직접 국‧소장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확인하고 그 결과를 직접 통보하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 지금 신년인사회 때 받은 민원은 각 국, 각 과에 다 분배했고 이 민원은 받아서 나중에 추후에 결과는 또 시장님께 다시 결과를 받는다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저희가 현재 다 통보했고요. 최종 취합이 되면 또 시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그 사항을, 
정완기 위원  언제쯤 될 것 같아요, 취합은?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보고드린 다음에 그 사항이 공개되는 부분으로 지금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완기 위원  몇 월 정도 될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정완기 위원  몇 월 정도에? 취합해서 통보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 시장님께서는 빠른 시간, 빠른 시일 내에 하시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정완기 위원  이달 말?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한 6월까지는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왜냐하면 또 구정도 지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좀 그렇습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중순 결산검사 정도에, 한 6월 정도에 제가 다시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사항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알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장명희 위원님.
장명희 위원  과장님, 저는 주민자치회 관련해서 좀 자료요청을 드렸는데요. 
  안양1동이랑 귀인동이 시범동이잖아요, 주민자치회. 그리고 ‘올해 두 동 정도 더 확대한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확대가 될까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벌써 2년 지났습니다마는 시범동 구축 이후에 평촌동하고 동안 하나, 만안 1개동 해보려고 준비를 해왔는데 거의 다 된 상태에서 주민들의 이견이 있어 가지고 보류됐었거든요. 그래서 금년도 내에는 동안구 하나, 만안구 1개동 추가 지정을 지금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게 보면 우리 시가 주민자치에 대한 어떤 지원이나 철학 이런 게 만들어 놓긴 했는데 약간 방치하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1동 가서 보고 이러면 주민자치회라고 만들어 놨는데 관심과 지원이 많이 부족한 거예요, 보면. 그래서 사실상 주민자치위원회랑 별반 다를 것은 없는데 책임은 더 많고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것을 타동 주민들도 너무 잘 아세요. 그러니까 ‘우리 주민자치회로 해볼까?’ 하면 다 반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활성화 간담회라든가 의견청취를 어느 정도 하셨냐고 여쭤봤는데 2022년 8월에 한 번 하셨네요? 이것 안양1동, 귀인동 같이하신 거예요? 주민자치회만 한 거예요, 아니면 위원회 같이하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주민자치회도 따로 하고요. 주민자치협의회가 매월 시에서 개최합니다마는 개최할 때마다 저희가 부탁드리고 그 취지에 대해서 강력하게 신청을 좀 요청한다고 말씀드리는 상황입니다마는 지금 주민자치회도 그렇고 주민자치위원회도 다 같이 지금 그러한 역할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주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명희 위원  이게 보면 주민자치회라는 것은 주민자치위원회보다는 하나 더 이렇게 상위의 자치잖아요. 그렇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래서 보다 더 권한도 커지고 사업규모도 자체사업도 할 수 있고. 그런데 보면 작년에 잘 아시겠지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이 그냥 예산문제로 깎여버리고. 이게 심의를 하는 과정을 제가 보니까 그냥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더라고요, 다른 사업들이랑 똑같이. 그러니까 주민자치회가 커지려면 이것에 대한 조금은 미진하더라도 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것을 시에서 해주셔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 주민자치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가 꼼꼼하게 들어가는 것 같지도 않고 사업계획에 대한 지원이 들어가는 것 같지도 않고 좀 이래저래 방치돼 있는 느낌이에요, 제가 보기에는. 예를 들어서 고양시 같은 경우는 전면 다 주민자치회로 바꿨잖아요. 그런데 우리 안양은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또 타동들은 꺼려 하고 있다. 그 과정에는 2개의 주민자치회가 굉장히 난항을 겪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여겨지거든요? 제가 귀인동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안양1동을 보면 상당한 어려움들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시가 주민자치회에 대한 어떻게 운영하고 있고 어느 점을 좀 보완해야 되고 앞으로 어떤 철학을 갖고 나아가셔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주민자치회 하고 계신 분들한테 폭넓게 정기적으로 들으시고 그것을 주민자치회 정책에 반영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형식적인 지원으로는 절대로 확대라든가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 같은 걱정이 들거든요, 제가 본 바로는. 그리고 시범동이 벌써 4년째인데 언제까지 시범동을 해요? 이것은 언제까지 혹시 시범동 하실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 입장으로는, 아까 고양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도 전면 시행을 지금 원합니다. 제 생각으로 본다면 저도 전면 시행하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러니까 전면 시행을 하고 싶으시면 팔로우업(follow up)을 막 해주셔야죠. 그래서 주민들이 ‘그래, 주민자치회 해보자. 괜찮네. 필요하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지금 주민자치회 하시는 분들도 ‘우리 그냥 위원회 다시 할래.’ 이런 지금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좀 경각심을 가지고 보완책을 마련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타 지자체 사례도 좀 보시고, 지금 보면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규모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적고 권한도 많이 없고 그래요. 그래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회가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올해부터는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민자치회 의견을 좀 많이 듣고 반영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알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장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과장님, 질의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저희 1월 달에 공공외교 기본계획 관련해서 코리아파운데이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가 됐었네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런데 사실 이런 내용들을 지금 처음 알았는데 안타까운 게 올해 같은 경우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예산이 없잖아요, 우리 시가 지금. 그렇지 않나요? 소관이 아니셔서 잘 모르시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지금 250만원 편성됐, 
김도현 위원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김도현 위원  그래서 기왕에, 저는 그런 생각인 것 같아요. 팸투어 자체사업을 알차게 운영하는 것은 당연히 우리가 경주해야 될 노력이고 그것과는 별개로 우리가 코리아파운데이션에서 우수사례로 이렇게 소개가 됐다고 한다면 정말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나름의 전략을 조금 더 세워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단순히 팸투어를, 외국인 유학생들 모여서 우리 안양 곳곳의 명소를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어떤 사후관리라든지 아니면 명소 투어(tour)를 하더라도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우리가 안양을 소개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좀더 다채롭게 기획해서 뭔가 취사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런 형태의 팸투어를 좀더 발전적으로 우리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을 우리 자치행정과가 좀 나서서 타 부서와의 협조 아래 그런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지금 정리해 주신 자료를 보면서 좀 하게 됐습니다. 좀 부탁을 드리고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김도현 위원  지금 3월 달에 기본계획 수립하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김도현 위원  이것 진행하실 때 어쨌든 의회와 소통 잘 해주셔서 이 국제교류 협력방안이나 공공외교 기본계획에 좀더 다양한 의견과 좋은 생각들이 많이 담길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국제협력진흥기금이랑 남북교류협력기금 관련해서 보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한번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국제협력진흥기금 같은 경우는 작년에 심의를 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올해 하잖아요. 사실상 확정되지 않은 것을 미리 그 전년도에 심의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원칙에는 맞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렇죠? 기금사업 선정 관련해서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기금사업을 전년도에 금년도 본예산에 담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 다 반영하기 때문에 심의과정을 거쳐야 될 거고요. 
김도현 위원  제가 말씀드린 이유를 아마 아실 거예요. 미리 사실은 ‘기금을 어떻게 쓰겠다’라는 전체적인 틀을 짜고 그러고 나서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이것을 확정하는 게 맞지 사실 단체한테 줄 것을 미리 다 정해놓고 기금을 쓸 것을 정하고 통보만 사실상 하지 않은 상태로 본예산에 올리는 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닌 거잖아요, 사실은.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런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작년도 예산 편성할 때 심의과정에서 어느 특정 단체에 임의 배정하는 그런 시스템은 아니고요. 
김도현 위원  사실상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예산을 저희가 삭감하려고 하면 부서에서 굉장히 난감해하시는 거잖아요, 이런 기금예산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위원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김도현 위원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사전에 지정해 가지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이 되고요. 의원님들께서 이제 예산편성이 완료가 되면 저희가 공모과정을 거치지 않습니까? 그 공모과정을 거쳐서, 
김도현 위원  맞아요. 사전에 해서 그렇게 올리는 게 옳지 않아요. 그런데 사실상 우리 자치행정과가 소관 하고 있는 많은 기금이나 보조금 사업들이 거의 결정된 상태로 저희한테 올라오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김도현 위원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그럼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제가 뒤에 할 말이 더 많아질 것 같긴 한데.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죄송합니다만 그런 식의 행정은, 
김도현 위원  심의위원은요 심의위원회를 12월에 여는 것을 하지 않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확정되지 않은 예산을 미리 기금 심의를 하고 그러세요. 선정 다 이미 해놓고, 전년도에. 남북교류협력기금은 그렇게 안 하시잖아요. 그런데 국제협력진흥기금을 꼭 전년도에 미리 심의를 해서 사업을 확정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남북교류협력기금 같은 경우도 ‘저희가 기금을 어떻게 쓰겠다’라는 큰 틀에서의 계획을 의회에서 심의를 받고 그러고 나서 올해 2월 달에 지금 여기 주신 것처럼 공모 접수를 받잖아요. 그래서 기관에서 신청을 하셔서 적절한 사업들을 부서에서 심의를 하시고 그리고 그 기금을 활용해서 예산을 지원하시는 그런 방식으로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왜 국제협력진흥기금은 그 심의를 전년도에 미리 하시냐고 여쭙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남북교류협력’도 마찬가지고 ‘국제’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그 기금의 이자를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럼 그 기금 이자수입이 연말에 저희가 수입으로 세입으로 잡혀요. 그래서 그 세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확정지어야 되기 때문에 12월 달에 저희가 진흥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는데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기금에 대한 내용인데 지금 여기를 보면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사실상 단체에 지원할 예산을 미리 다 결정을 하시잖아요. 그러고 나서 1월 달에는 해 넘어가고 통보만 하시잖아요. 공모절차를 안 하시잖아요, 2024년 해 넘어가고 나서는. 주신 자료에도 지금 그렇게 돼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국제협력진흥기금도 지금 공모 과정을 거칩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그 단체에다가 통보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공모과정을 거쳐서 제안설명을 받고,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해가 넘어가고 하셔야 된다고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해가 넘어가서요? 
김도현 위원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것은 제가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그러니까 저는 이것을 ‘사업이 잘못됐다’, 각자 지원되는 개별 사업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아니라 이게 어쨌든 기금 관련해서 집행을 할 때, 그러니까 해가 넘어가고 공모도 하고 심사도 하고 그리고 예산도 지원하고 그래야 되는데 왜 국제협력진흥기금에 대해서는 그 전년도에 미리 사업들을 다 심의를 하시고 본회의 통과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거친 다음에 해 넘어가고 단체에 통보를 해주는 그런 형태를 취하시냐는 거예요. 제가 혹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추후에 조금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내년도에 국제협력진흥기금 2025년도 기금사업을 선정하실 때는 그것을 2025년도에 심의를 하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예. 
김도현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주신 것도 ‘기금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예요. 그러니까 사전에 우리가 ‘어느 단체에 어떤 사업을 주겠다’라고 미리 전년도에 결정을 다 해서 본예산에 올리고 그러고 나서 그다음 연도에 해 넘어가고 통보만 하는 시스템이라고요, 지금. 그런데 그것은 안 맞는 거잖아요, 원칙적으로는. 그것은 저희가 행정이나 어떤 기관의 편의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 원칙상으로 따졌을 때 맞는 방법은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당연히 이게 정상적인 절차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남북교류협력기금도 전년도에 ‘이 기금을 어떻게 쓰겠다’라는 것을 자체 기금심의위원회에서도 하고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의회에 보고가 되고 ‘내년도 예산은 그런 기금은 이렇게 쓰시면 좋겠습니다’라는 승인을 득한 다음에 해가 넘어가고 나서 공모사업을 하고 그 범위에 맞춰서 공모사업을 하시게 되는 건데 왜 국제협력진흥기금만 그런 방식으로 하냐라는 말씀이에요. 이것은 사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에요. 심의를 12월 22일 날 하셨는데 이것 열흘 늦게 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오히려 열흘 늦게 함으로써 원리원칙과 명분을 더욱더 지키게 되는 행정이 되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예. 
김도현 위원  그렇게 진행해 주셔야 됩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사업 관련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이게 지금 보면 그런 이유들 때문에 너무 당연하게 그냥 관행적으로 가져가는 예산들이 있어요, 사실상. 그러면 부서에서는, 그러니까 물론 ‘이런 사업들이 의미가 없어서 폐지해라’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전년도와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매년 한 3년, 5년, 10년 가까이 똑같은 사업을 그냥 형식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 것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서 더 나은 국제협력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우리 자치행정과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이렇게 국제협력진흥기금으로 진행된 사업에 대해서 각각의 주관단체들, 특히 3년 이상 이렇게 관행적으로 받았던 단체들에 대해서는 이 3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올해는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이 사업을 지속해야 될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보고서에 꼭 함께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저희가 내년도에 좀더 면밀하고 발전적인 사업심사가 가능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동의하시죠,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게 진행 좀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일단 먼저 하나 질의드릴게요. 
  제가 아까 신년인사회 질의드렸어요. 사실 우리 자치행정과가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우리 동에서도 우리 동장님들 너무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렸고 실제로도 그런 마음인데 제가 질의를 뭐라고 드렸냐 하면 동 방문자료, 동에 관한 기본현황, 참석자 현황 그리고 지난 연도, 그러니까 그 전년도 신년인사회 때 주셨던 각종 민원사항들에 대한 추진결과 이런 것들이 담겨 있는 기본 방문자료가 있었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김도현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질의드린 것은 시의원만 배부를 안 해주시는 곳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여기 답변 주신 것은, 물론 신년인사회는 시장님 주재로 되는 행사기 때문에 시장님이 갖고 계신 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시장님도 갖고 계시고 주민자치위원장님, 동장님, 배석하신 국·과장님들, 의장님 다 가지고 계신데 나머지 시의원들만 딱 빼놓고 자료를 안 주세요. 그런데 이게 ‘개인정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몇몇 동에서 주신 자료들을 받아보면 그 안에 개인정보라고 할 게 없어요. 그냥 통상적인 사회단체장님들 명단, 참석 유무에 대해서 표시되어 있는 게 전부고 동에 대한 기본현황 자료, 그러니까 얼마든지 배려가 가능한 부분인데 이것을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시의원들을 콕 집어서 차별하는 것이 과연 맞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차별은 아니고요. 신년인사회 때 이 자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물론 관행적이라고, 
김도현 위원  지금까지 매번 시의원만 딱 빼놓고 안 주었어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 아니 아니요. 국회의원님이나 도의원님, 시의원 다 안 드렸어요. 
김도현 위원  국회의원 자리에도 놓여져 있었어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부분은 아마 그분께서 다른 경로를 통해서 받아오신 것 같고요 저희가 드린 자료는 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김도현 위원  그것은 동에서 준비를 하셨을 수도 있는 내용이고, 그러니까 ‘국회의원이 따로 요청해서, 국회의원만 그 자리에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것은 좀 안 맞는 얘기고요. 시장님, 의장님,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장님, 동장님 다 자리에 놓여져 있고 딱 시의원들만 빼놓고 자료를 놓지 않는 것은, 그런데 이게 아까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만큼’ 그리고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개인정보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개인정보냐에 대한 원칙도 불분명하고 그리고 신년인사회를 할 때 이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어떤 원칙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들이 되풀이되게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도 특별히 드릴 말씀 없습니다마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희 과에서 저희 시에서 자료 제공한 적은 없습니다. 아까 의장님이나 국회의원님이나 도의원님 어느 경우에 자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셨을 텐데 그것은 아마 비서진들이 동에다 연락을 해서 추가로 요청해서 아마 놓은 것 같고요. 저희가 또 이 자료에 대해서 동에다가 넣어라, 비치하라 마라 이런 지시 한 적도 없고, 관여를 제가 안 했다는 얘기입니다. 
김도현 위원  관여를 안 하신 것은 알겠어요. 알겠는데 그 관여를 안 하셨다는 말도 적절치는 않은 게 이 신년인사회 주관 주무부서가 어디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죠.
김도현 위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신년인사회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당연히 자치행정과에다 말씀을 드려야 되는 거고요, 저희는. 자치행정과에서는 그러면 딱 어디에만 배치를 하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는 저희 시장님만 드리고요.
김도현 위원  시장님만 드리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리고 동에는 전달합니다. 
김도현 위원  동에는 전달하고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왜냐하면 동에는 또 직접적인 당사자기 때문에 또 자료를, 
김도현 위원  그러면 제가 이해하기로는 자치행정과는 시장님한테만 놓기 때문에, 의장님이나 주민자치위원장님이나 국회의원이나 다른 분들 자리에 놓여 있는 것은 동에서 임의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럼 동에다 한 분 한 분 따지는 게 맞겠네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김도현 위원  아니, 그렇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분들이 비서진도 있고 하니 아마 그 비서진들이 동의 동장이나 팀장한테 요청을 해 가지고 받는 과정이고요.
김도현 위원  아침에 가면 자리에 똑같은 자료들이 놓여져 있어요. 이것은 보좌진들이 요구한다고 그 자리만 놓을 내용도 아니고요. 이게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개인정보 등이 포함됐다고 했는데 개인정보가 어디 들어 있냐는 거예요, 그 자료에.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자료에는 두 가지 자료가 있어요. 동 방문 참고자료가 따로 있고요 그다음에 시장님한테 드리는 또 자료가, 두 가지가 지금 같이 들어가 있어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떤 자료인데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동 방문 참고자료에는 직원들 인적사항이 다 나와 있고요. 
김도현 위원  그것은 저희도 원하지 않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그런 부분 나와 있고 그 외에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행정정보공개, 개인정보, 
김도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참석자명,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개인정보에 저촉되는 부분은 저희도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도현 위원  그렇죠. 그런데 답변서를 지금 ‘방문자료에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만큼’ 이렇게 쓰셨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부분은 저희 동 직원들 인적사항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애초에 말씀드린 적이 없어요. 동 직원분들 인적사항이 제가 궁금한 것도 아니고, 저는 분명히 아까 질의드릴 때도 동에 대한 기본현황, 참석자 명부, 참석자 현황 그리고 전년도 신년인사회 때 주셨던 민원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 이런 것들이 모여 있는 간담회 자료가 저희한테 제공되지 않을 이유가 뭐냐고 여쭙는 거예요. 여기에는 개인정보도 해당이 없고 그리고 자치행정과가 특별히 시의원, 저는 ‘자치행정과’라고 표현을 할게요. 그게 아니라고 하신다면 각 동에서 동장님들이 그럼 다 일일이 한 분 한 분, 서른한 분이 실수를 하신 건데 어쨌든 그런 자료배부에 대한 원칙이나 이런 것들은 자치행정과가 컨트롤하시는 게 맞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맞습니다, 예. 
김도현 위원  예,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저희가 개인정보에 저촉되는 자료를 달라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 자리에서, 심지어 이게 시장님이나 의장님 정도만 갖고 계시고 나머지가 없었다 그러면 모르겠는데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나 옆에 배석하시는 국·과장님들까지 다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그러니까 저희가 간담회 할 때 그 안에서 민원 주고받고 할 때 아무런 그런 자료 없이, 기초자료 없이 그렇게 앉아 있는 게 바람직한 모습일까요, 거기에?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래서 저희가 조금 반성해 보는데요. 저도 신년인사회 31개동 진행과정에서 많은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 다 이구동성으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진행 중에 따로 변경을 하는 부분이 조금 애매모호해서 일단은 원칙을 지켰던 부분이고요. 
김도현 위원  원칙이 뭐예요? 원칙? 지금 말씀하신 원칙을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제가 질의를,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제가 지금 서두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시장님 외에는 자료를 배부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말씀을 드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죠.
김도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이해를 할게요. 과장님 답변 주신 것으로만 정리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의 원칙은 시장님 외에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방문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그렇습니다. 물론 해당 동에는 주겠죠.
김도현 위원  그러면 현장에서 지금 그렇게 놓여져 있던 것은, 그럼 자치행정과는 원칙을 그렇게 얘기했는데 현장에서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렇죠? ‘현장에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31개동에서 잘못 관리를 하신 탓이다’가 맞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뭐, 잘못 관리……. 꼭 그렇게까지, 
김도현 위원  원칙이 깨진 거잖아요. 그러니까 과장님이랑 부서에서 원칙을 지키셨는데 동에서 원칙을 다 깬 것 아니에요. 지금 계속 ‘원칙’ 얘기를 하셔서.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것을 제가 볼 때는 ‘원칙’이라 하는 표현이 조금 부적절하게 판단될 수 있습니다마는, 
김도현 위원  저는 과장님께 지금 듣고 싶은 대답이 뭐냐 하면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 과에서는 그런 기준을 잡고, 
○위원장 박준모  잠시만요. 잠시만요. 과장님, 잠시만요. 
  계속 같은 얘기로 반복되는 것 같은데, 과장님, 김도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시장님 자료에 당연히 2024년도 시정에 관련된, 시장님이 발표하시는 자료들이 있고. 그렇죠? 저도 그 자료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일부 사회단체장님이라든가 노인회장님, 참석자분들 나와 있는 자료들, 우리도 그 회의에 참석해서 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입장으로 저희도 간 거고 그 회의에 어느 분이 오셨는지 저희도 그것을 알아야 되는 입장에서 그 정도의 자료는 충분히 자치행정과에서 우리한테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저도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향후에 좀 검토를 해보시고 그 정도 자료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과정인데요. 
○위원장 박준모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왜 그 부분을 명확하게 말씀을 못 하시는지 저도 지금,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 지금 끝물에 마무리 차원에서 말씀드리려고 했던 부분인데, 
○위원장 박준모  아니, 끝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얘기를 하시면 얘기가 안 길어지잖아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게 대화가 조금, 소통에 좀, 제가 좀 잘못 들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준모  아니, 그것을 뭐 하러 끝물에 얘기하세요. 빨리 얘기를 하시면 지금 우리 김도현 위원님도 이해를 하시잖아요. 
김도현 위원  위원장님, 저도 마무리를 좀 할게요. 
○위원장 박준모  예. 
김도현 위원  어쨌든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 거나 과장님께 제가 듣고 싶은 답은 뭐였냐 하면, 이게 자치행정과는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실 수 있다는 지점에 대해서 이해합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계속해서 그런 원칙들이 깨지고 있는 게 몇 년 동안 반복된 상황인 거예요,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자치행정과는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컨트롤해 주셔야 되는 위치에 있고 그리고 저희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어떤 개인정보나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간담회에 참석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 참석자로서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는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 시의원들 자리에만 그런 자료들이 일방적으로 배제되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좀더 면밀하게 챙기시겠다고 답변하시면 되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료에도 첨부해 드렸습니다마는 내년도 신년인사회 때는 우리 위원님들 그런 부분을 충분히 수렴해 가지고 필요한 자료는 배부해 드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제일 중요한 원칙은 어쨌든 31개동이 다 동일해야 돼요. 안 주더라도 다 안 줘야 되고요 주더라도 다 줘야 되는 게 맞는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그것은 제가, 예. 
김도현 위원  그 원칙이 벗어나지 않아야 되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주지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희에게 자료가 오지 않는다고 하면 그 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법적인 그런 여러 가지 절차들이 명확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동의하시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제공할 수 있는 자료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예. 
  제가 질의가 몇 개 더 있는데 조금 끊었다가 다시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김도현 위원님 계속하실, 아, 하실 거예요? 강익수 위원님.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제가 간단하게 말씀만 드릴게요. 
  행복마을관리소, 제가 여쭤봤던 게, 양 구청 그때 질의응답 때 제가 그 말씀을 드렸었어요. ‘우리 안양2동이 참 내실 있게 잘하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다른 동은 어떤 일을 하는지, 별책으로는 어떤 것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 말씀 드렸는데 혹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다시 한번 정확히 좀 한 번만 말씀해 주시면, 
강익수 위원  안양2동에, 올해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행복마을관리소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시책들을 많이 적어놨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까지 다 적어놨습니다. ‘아, 이런 일도 하는구나.’ 그런데 다른 동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더, 다른 동에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도 좀더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시책도 꾸리면서 기본적인 할 일도 하면서 좀더 활성화시키는 게 어떨까 싶어서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강익수 위원  보통 거기의 지킴이들은 1년에 한 번씩 채용을 하나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요. 다섯 분이 근무하시는데요. 다섯 분이 다 똑같이, 
강익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계속하시는 거예요? 재작년하고 올해하고 내년까지?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렇지 않습니다. 
강익수 위원  매년 채용이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매년 신규 채용합니다. 
강익수 위원  제가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들은 게 매년 채용을 하다 보니까 매번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 ‘이 동네에서는 이런 것을 하니까 좋았다’라는 그런 좋았던 것들이 축적이 돼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새로 오시면서, 그분들이 또 특히 그 동네에 사시는 분도 아니세요. 다른 지역에 또 살고 계세요. 이 지역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것 또 채용이 되다 보니까 다시 시작을 해요. 정착되는 데까지 또 몇 달이 걸리더라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생각 좀 어떠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시가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경기도하고 매칭사업이지 않습니까? 경기도에서 지침이 다 내려옵니다. 그게 또 그분들이, 
강익수 위원  과장님, 잠깐만. 제가 지침을 물어보는 게 아니라 그런 업무 로스(loss)적인 부분이 많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그 부분을 로스 나지 않게끔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야 되는 게 우리 역할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러니까 그분들, 위원님 말씀은 그분들이 또 다음 연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강익수 위원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고민은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 방법이 있습니까, 혹시? 이분들이 오랫동안 열심히 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 동의 특색에 맞게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나 축적돼 있는 부분이 있으세요? 관리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그러면?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기록으로 다 지금 기록되고 있고요. 
강익수 위원  지금 이번에 채용되는 분들한테 한번 여쭤볼까요, 그러면? 과장님, 그냥 그것을 한 번만 생각 한번 해보자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예. 
강익수 위원  분명히 이게 그분들이 했던 노하우들이 그대로 축적돼서 다음 분한테 넘어가지는 않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강익수 위원  그분들을 올해 또 채용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노하우나 여러 가지 활동들을 축적해 가지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게 제 바람이에요. 도에서 시행을 하더라도 시비로 어느 정도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더 효과를 내야 안 되겠습니까, 과장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한번 그냥 당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자꾸 ‘지침’, ‘지침’ 말씀하시니까 제가 할 말이 없어서 말을 끊은 거고요. 
  그리고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좀 이따 우리 김도현 위원님이 또 여쭤볼 것 같은데 공익활동지원센터 관련해 가지고 작년 우리 예산심의 때부터 여러 가지 우려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한데 그 이후로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작년에 공익활동지원센터 구축 예산 세우는 과정에서도 많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고 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항 잘 알고 있습니다. 예산이 기본적인 구축비가 임대차할 수 있는 그 비용 예산이 확보가 됐는데 지금 저희가 공익활동촉진위원회 회의를 통해서 위원님들의 요구사항을 분명히 전달을 했고요. 그다음에 다음 주 월요일 날 현장 확인차 지금 계획을 잡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상반기 내로 해야 될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좀 고민하고 있고 계획대로 지금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익수 위원  네. 과장님, 그때도 저희가 센터 공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명확한 목표 수립이 좀더 중요하지 않냐라는 우려가 많았었는데요. 그 목표가 뭔지 정확하게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올해 추진해야 될 목표. 공간구축 이후에 어떤 활동을 할지?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시민들의 공익활동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바람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던 부분인데요. 
강익수 위원  과장님, 좀 편하게 쉽게 풀어주세요. ‘공익’이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한 이야기다 보니까 세세하게 ‘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이런이런 활동을 할 것이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시민과 공익활동단체 그다음 교육·훈련 그런 과정을 이제 진행을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공익활동에 대한 또 상담·컨설팅·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런 지원사업들을 수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고 또 공익활동단체 네트워크, 이런 민관협력단체와의 어떤 연계점 이런 부분도 해야 되고 또 중요한 것은 공익활동 정보에 대한 아카이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전문성을 가지고 진행을 해야 된다, 그럴 필요성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강익수 위원  사실 하나도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목표인지 잘 모르겠어요. 자, 이런 목표가 있다고 칠게요, 그러면. 이것과 관련해서 작년 예산심의 이후에 우리 의회 위원님들하고 한 번이라도 소통해 본 적 있으세요? 다시 얘기해 드릴까요? 전화 한 번이라도 한 적 있으세요, 혹시? 담당 과든, 팀이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산심의, 
강익수 위원  이후에.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이후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익수 위원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한 번이라도 전화 한 번 한 적 있을까요? 저는 대체 공익활동지원센터도 이해가 안 되지만 이것을 정말 염두에 두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통협치팀이 대체 뭐 하는 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정말. 과장님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어려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제가 참 우려되는 부분들이 의회와 소통을 이렇게 안 하면서 장소를 또 우리 시에서 직접 알아보는 게 아니라 내정돼 있는 시민단체에서 알아보고 있다는 얘기 자꾸 들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닙니다. 저희가 사전에 네 군데, 
강익수 위원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돼요. 저도 제보받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강익수 위원  후보지를 그 단체에서 제공을 했다는 말도 들려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저희가 사전에 네 군데 현장을 확인했고 또 준비를 했고요. 그 준비된 시설에 대해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회의 때 그 자료를 제공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논의가 이루어졌고 다음 주 월요일 날 현장 확인차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가 그분들이 이곳을 꼭 해달라고 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강익수 위원  과장님,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공익활동지원센터라는 게 공간이 구축도 되지 않았는데 그 담당하는 분들은 정해져 있는 건가요, 지금? 맞나요? 벌써 내정이 다 돼 가지고 그 단체에 수탁 맡기는 것으로 정해져 있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렇지는 않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렇지 않다는 게 정확한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저희 계획에 의해서 지금 진행되는 것이지 그분들의 어떤 욕구에 의해서, 그분들의 주장에 대해서 우리가 따라가는 입장은 아니고요. 저희가 미리 사전에 확인된 그 시설에 대해서 논의를 했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다음 주 월요일 날 이제 현장확인 나가는 것이지요.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정말 공익활동지원센터 관련해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점점 가시화되기 때문에 저는 우려스러운 게 더 커집니다. 아직까지 정해져 있고 구축되지도 않은 센터가 누구 단체에 넘어간다는 얘기가 벌써 들리기 시작했고요, 그전에도. 그리고 그 단체에서 후보지를 선정해서 알아봐 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고요, 저는. 아니라고 얘기하시면 정말 거짓말이에요,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니요. 제 입장에서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하시면 저희가, 이것은 그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할 수는 없습니다. 
강익수 위원  이런 얘기를 제가 사무실에서 얘기했으면 편하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한 번도 전화가 안 오니까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정말 뜬구름 잡는 그런, 아까 말씀하신 교육‧컨설팅‧훈련‧상담 이런 공간으로 할 것 같으면 동사무소 대회의실을 사용해도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과장님. 특색 있는 단체가 아니구먼요, 그러면. 세세한 목적이 있어 가지고 이 공간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목적이 명확하게 수립돼야지 그 공간을 구축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 31개동에 다 대회의실이 비어 있어요,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그 공간을 다 활용해도 되는데 일단 2억이라는 돈이 예산이 편성이 되었습니다. 실시설계비와 보증금이죠? 그렇죠? 이 이후의 활동을 어떻게 하실 건데요, 그러면? 그 공간을 정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대안이 하나도 없으시잖아요. 무조건 ‘70명, 100명 이상 되는 공간이 필요하다’.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득력이 없지 않습니까?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 부분은 저희가 작년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고요. 또 위원님도 많은 내용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시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설 설치에 관해서 특정 단체가 우리 시 계획의 반대로 어떤 독점적으로 그런 행동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우려에 대해서는 저희는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특정 단체의 어떤 시민 논리에 의해서 저희가 따라갈 수는 없고요. 저희 과 스스로 이 준비과정을 준비하고 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대로 그렇게는 할 수 없다. 이 부분은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과장님. 지금 이 트렌드로 갔을 때는 지금 이 내용을 보면 공간을 확보하고요 추경에 올려서 인테리어 비용까지 다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그렇죠? 나머지 3억을 올려 가지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것은 3회 추경에 저희가 좀 요청을 드립니다. 
강익수 위원  3회 추경에 이게 통과가 안 되면 공간이 계속 비어 있겠네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왜 저희가 본예산 때 3억을 삭감을 하고 2억만 올려줬을까요? 그런데 그때 이후로 지금 달라진 게 하나도 없고요. 위원님들 한 명 한 명한테도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한 번도 된 적이 없습니다. 이게 2회, 3회 추경 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이것?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그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없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예. 일단은 제가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고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과장님, 짧게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아까 주민자치회 관련해서, 이게 지금 계속 ‘시범동’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게 ‘시범’이라는 단어를 계속 붙여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이미 4년 차가 돼서, 그러니까 제 질의의 요지는, 이게 4년 정도 됐잖아요. 그럼 지금까지 주민들끼리 나름대로 여러 가지 지혜를 모아가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역량을 충분히 갖고 오신 부분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계속 ‘시범동’이라는 이름을 굳이 붙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아직은 저희 31개동에서 2개동만 하기 때문에 ‘시범동’이라는 글자를 빼고 나면 어떤 목적을 가지는 어떤 특정 의미를 부여가 상실되기 때문에 조금 업무처리 과정에 좀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아마 예상하지 못했던 질의라서 답변이 좀 어려우실 것 같은데 이게 지금 보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라고 돼 있어서 저희가 ‘시범동’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아요, 조례가. 그런데 이게 지금 조례 자체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따라서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다는 규정에 맞춰서 이것을 하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김도현 위원  그래서 이게, 모르겠습니다. 타 지자체 사례도 한번 좀 살펴봐 주시고 이미 4년 정도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2개동이 계속해서 ‘시범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오히려 주민자치회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시범이라는 의미보다는 오히려 주민자치회로 전환해서 더욱더 풀뿌리민주주의나 풀뿌리자치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모범동’이라는 표현이 오히려 더 맞을 것이지, 꼭 그런 단어가 아니더라도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시범’ 자를 붙일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한편으로는 들어서 그것들을 한번 여러 가지 조례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 
김도현 위원  예. 다른 지자체 사례도 한번 검토해서 살펴봐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마지막으로 저도 이 공익활동지원센터, 우리 강익수 위원님께서 말씀을 길게 하셨기 때문에 당부말씀 하나만 좀 드릴게요. 계속 어렵잖아요, 지금 이 공익활동지원센터.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어렵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런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작년에 예산심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었고 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바라보는 각각의 이견들 때문에 예산을 원하는 만큼은 확보를 못 하셨잖아요, 우리 부서에서?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김도현 위원  그러면 사실은 그 이후에 어떤 조치들을 하기 전에 인근에 있는 여러 가지, 저희가 계속해서 질의했던 것도 그런 거였어요. ‘후보지가 있냐?’, ‘후보지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 이런 것들을 좀 여쭸던 적이 있죠, 작년에도? 그런데 이게 예산심의 끝나고 나서 꼬박 한 달이 넘었어요. 그런데 궁금했거든요, 사실은. 공익활동지원센터 이것 어떻게 대체 굴러가는 건가? 하긴 하는 건가? 이것 문제없이 갈 수는 있는 건가? 그런데 후보지 선정 문제도 그렇고 이 공간이 어디로 가야 된다라는 그런 당위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혀 의회와는 교감이 없으셔요. 그런데 설득하셔야 되잖아요. 저희가 늘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가 예산 관련해서 권한을 갖고 있으니까 저희한테 와서 다 일일이 설명해라’라는 뜻이 아니라, 공익활동지원센터라는 이 기구를 바라보는 정말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는 거고 어쩔 수 없이 의회는 그런 다양한 시각들을 대변하는 총체인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자치행정과에서는 이게 ‘정당이 어디냐’ 이런 문제로 접근할 문제도 아니고 이런 다양한 시각들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계시고 그런 시민들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하면 이런 사람들에게 와서 ‘우리가 이게 정말 시민의 우려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는 모범사례다’라는 것들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참 그런 부분이 1년 내내 아쉬워요. 그래서 그 부분을,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잘 챙기셔야 돼요. 제가 볼 때는, 이렇게 계속하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강익수 위원님 말씀처럼, 
김도현 위원  7월에 예산 이것 확보 안 돼요.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두 분 위원님 말씀을 잘 이해를 해서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더 열정을 가지고 설명드리고 설득하고 하는 과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희가 안 만나드리지 않거든요. 안 만나줘서 못 온다는 말씀도 더러 들려오는데 그러지 않아요. 저희가 왜 피하겠습니까, 부서를. 같이 토론해야 될 상대인데요, 저희도.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네, 네. 
김도현 위원  그래서 공익활동지원센터 더 부서에서 팀에서 노력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 강익수 위원님.
강익수 위원  저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공익활동지원센터 말씀드린 것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고요. 저는 민관협치위원회하고 공익활동촉진위원회가 정말 그 역할을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의회와의 소통이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역할을 정말 잘 충실하게 해주기를 바라면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이어서 말씀드리면 민관협치위원회도 올해 토론회하고 여러 가지 사례 공유도 하고 이런 계획이 되어 있는데 차질 없이 그 목적대로 잘 이룰 수 있게끔 많은 고민과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양 구청 때도 말씀드렸는데요. 이틀 전의 언론기사에 보면 손준성 검사가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실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예.
강익수 위원  이런 부분 관련해서 이제 60여일 남은 총선 앞두고 사소한 것들이 또 그렇게 의혹을 살 수 있으니까 그래도 선거의 중심에 있는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좀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잘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추교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계식 총무과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총무과장 민계식입니다. 
  사실 저는 1월 1일 자로 총무과장 발령이 나서 제가 오늘 공식행사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 소통토록 하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사항은 대부분 서면이라서 간략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명희 위원님께서 직위공모, 전문직위에 관련된 사항 등에서,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3건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도 전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익수 부위원장님께서 한방진료실 관련된 사항 포함해서 3건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현수막 관련된 사유는 제가 유권해석 사항을 자료로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완기 위원님께서 당직실 리모델링 관련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자료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준모  민계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과장님, 총무과장 오신 것 축하드리고요. 그래서 좀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전부 다, 위원님들이. 별안간 총무과장 오셔 가지고.
○총무과장 민계식  감사합니다. 
정완기 위원  어쨌든 당직실 리모델링, 이게 전에부터 우리가 안양시 남녀비율인데 이제 여성 비율이 좀 올라가면서 이 당직에 대한 게, 과거에 좀 오래됐죠? 불거진 게 한 4년 전부터 이게 서서히 얘기 나오는데 쉽게 얘기를 못 했던 거예요. 남자직원들의 불만사항이나 우리 여성직원들도 근무하는 조건을 하다 보니까 비율 때문에, 하여튼 올해부터는 3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이것 당직근무가 진행이 돼요. 그리고 여성직원들이 당직하다 보면 변동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할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그런 조치사항도 다 준비가 돼 있는 건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추진사항을 좀 정확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현재 시청, 구청 다 함께 하는 것으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당직실을 보시면 당직사령실이라고 기존에 우리 당직원들이 휴식하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를 이제 칸막이를 막아서 남녀 구별을 하고요. 그다음에 화장실도 다 리모델링 2개, 각각 하나씩 이렇게 돼 있고요. 엄격히 저희가 여성분들 그다음에 공무원노조 이렇게 한 서너 번 우리가 계획을 설명하고 계속 모니터를 해서 최상의 리모델링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점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요.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여성이 혼자 있는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심야시간에 1명씩 휴식을 취하시면서 1명이 근무를 하시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도 당직사령을 통해서 이렇게 잘 컨트롤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잘 리모델링해 주시고요. 잘 준비하셔 가지고 서로 이게 불평불만이 안 나올 수 있도록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명희 위원님.
장명희 위원  과장님, 먼저 우리 총무경제위원회에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저도 안 그래도 양성통합당직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했는데 보면 이게 올해부터 시행이 되는 거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장명희 위원  무슨 설문조사나 이런 것을 거쳤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동의 받아서 하는 겁니다. 여성분들 설문조사에서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와서 저희가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장명희 위원  전 직원 대상으로 돌리셨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장명희 위원  여성가족과장님이셨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장명희 위원  양성통합당직이 양성평등문화에 어느 정도 기여한다고 생각하세요? 양성평등문화와 저출생 극복.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 부분은요 기존의 생각, 마인드(mind)의 차이인데요. 기존의 여성분들이 ‘우리는 우리 할 것을 하고 양성평등을 하겠다’ 하는 그런 문화가 많이 정착이 됐습니다. 그래서 너무 과한 게 매스컴에서 ‘군대도 가자’, 그것은 너무 과한 것 같고요. 저희는 여성분들은 또 여성분들대로 또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양성평등 당직 부분에서는 ‘여성분들께서도 충분히 이 정도는 감내할 수 있고 수용할 수 있다’ 이렇게 그런 흐름으로 저희가 도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게 저희 의회에서도 당직 서시는 분들 보면 그냥 앉아 계시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의회는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러면 주민센터나 이런 데서는 당직하실 때 뭐 하셔요? 
○총무과장 민계식  거기는 당직을 안 합니다. 심야 안 하고요. 
장명희 위원  구청은요? 구청도 그냥 앉아 계시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렇지 않습니다.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전화도, 구청 같은 경우는 주정차 단속하고 그다음에 생활불편사항들, 수도가 터졌느니 그다음에 어디 도로 파손 이런, 많이 들어오고요. 시청은 또 시청 나름대로, 구청은 단속권한이 있어서 구청이 많고요 시청은 총괄적으로 여러 가지 전화가 많이 옵니다, 여기는. 사실은 당직이 앉아 있는 게 아니고요 상당한 민원을 처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장명희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 이 당직이라는 게, 지금 정부24 프로그램도 돌아가고 무인민원발급기로 다 뗄 수 있잖아요, 급하면.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 같아요. 보면 당직 전면 폐지하는 지자체들이 있거든요? 제가 찾아봤어요. 창원시, 경산시 그리고 경북도 도청도 당직 전면 폐지하고 무인경비시스템 강화하고. 사실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하시는데 이것은 따져봐야겠지만 이상한 전화도 많을 거예요, 아마. 술 드시고 전화하시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정말로 비상상황이 아니라면, 그렇잖아요? 솔직히 주민분들이 밤에 정말 긴급한 일이 생겼다 그러면 굳이 시청에 전화하고 저희한테도 전화하시기도 하고. 사실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제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는 또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가족 중심으로 많이 바뀌고 있잖아요? 그런 취지에서 이렇게 당직을 없애지는 못할망정 확대하고 리모델링하고. 없애는 추세로 가야 되지 않나 하는 게 제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수요와 공급의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지방 같은 경우는 당직 민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원래 인구비례로 민원은 비례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안양시 같이 좁은 면적에 많은 인원이 사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고요. 물론 지방의 군 단위 같은 경우는 워낙 인구수가 비례해서 적고 그러다 보니, 
장명희 위원  그러면 당직하면서 전화가 평균 얼마나 오고 어떤 내용으로 오고 이것 기록 다 하세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저희가 그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일지요? 
○총무과장 민계식  예. 당직 민원의, 
장명희 위원  그럼 일지를 좀 봐야겠네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도 일지를 단순 전화는, 그냥 해결되는 것은 보통 안 쓰고요. 부서에 통보돼야 될 사항, 민원들은 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두.
장명희 위원  그 기록을 좀 봐야겠네요. 얼마나 많은 전화가 쏟아지고, 시민들한테, 업무 외 시간에.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그 전체 통계는 확보된 게 없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서에서 꼭 조치해야 될 사항들 이런 것들만 당직일지에 기록하다 보니 전화가 몇 통 왔고 이런 것까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런데 지방이라고 하셨지만 창원시 같은 경우도 굉장히 도시예요. 그래서 저는 우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저출생 극복 여성친화도시’ 이런 것 표방하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좀 그런 관점에서 생각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시대적 흐름에도 맞지 않고 조직문화에도 별로 큰 도움은 될 것 같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냥 남녀 다 없애는 거예요, 당직 자체를.
○총무과장 민계식  그 접근법은 제가 수요공급 한번 보겠습니다, 네. 
장명희 위원  정부24 시대에 60년대부터 시작한 당직을 아직까지 하고 있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무인경비시스템도 다 있고. 그리고 앱으로도 신고 가능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재택근무도 가능하잖아요, 당직도.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좀 복잡한 접근법이라서 저희가 좀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당직을 축소해야 된다’ 그런 것은 지금 어렵고요. 
장명희 위원  조직문화도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민간기업이 막 당직 세우고 이러지 않잖아요. 거기는 밤에 급한 일이 없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장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예산 때 뵙고 부서를 옮겨서 또 뵈니까 반갑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는 특별히 질의라기보다는, 일단은 제가 작년부터 남성공무원분들의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 휴가 관련해서 말씀드렸었는데 다행히 답변서에도 올해 중에 복무 조례 개정해서 특별휴가 부여하겠다고 지금 답변 주신 것 같아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언제쯤 혹시 좀 진행해 보실 계획이신가요? 시기를 제가 재촉하는 것은 아니고요 계획을 여쭙고 싶어서. 
○총무과장 민계식  최대한 상반기 중에 한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김도현 위원  우리 시가 ‘여성친화’, ‘가족친화’, ‘아동친화’, 다양한 친화도시잖아요. 그래서 정말로 저출생 시대에 또 이런 양성평등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저는 너무나 필요한 제도 중의 하나라고 보고요. 남성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 휴가가 타 지자체에서는 제가 알기로 아직 사례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 안양시가 굉장히 모범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이고 또 여성정책과에 계셨으니까 이해도가 높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극 추진 부탁드리고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저희 공직자 학비지원 관련해서 지금 예산을 계속해서 늘려주신 것은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사실 예산을 늘려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기관하고 적극적으로 저희가 협약을 맺어서 비예산으로 선감면하는 방식들이 있잖아요. 지금 보시면 여기 명지대학교 같은 경우도 ‘상반기에 협약체결 준비하겠다’라고 답변을 주셔서 체결이 되면 이제 60퍼센트까지 등록금 감액이 되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이런 협약들을 저는 총무과가 적극적으로 늘리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공직사회가 점점 젊어지고 있고 또 이런 다양한 학위과정이나 본인의 역량강화에 관심이 있는 능력 있는 공직자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물론 연령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직원분들의 복지증진이나 다양한 혜택을 늘리는 일이 총무과의 또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시니까, 여기 지금 명지대학교뿐만 아니라 상반기 중에 몇몇 대학들을 더 찾아보시고 연계하셔서 좀더 많은 협약의 성과가 나올 수 있게끔 계획을 세워주시고 관련 내용을 추후에 서면으로 좀 보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제가 공무원 일인당 교육비 관련해서도 말씀드렸고, 이 내용 알고 계시죠? 제가 작년에도 계속 말씀드렸던 것? 
○총무과장 민계식  네,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게 좀 잘 진행해 주시고요. 
  특별히 더 질의드릴 내용은 없고 어쨌든, 저는 총무과가 그렇게 생각해요.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직원분들이 우리 시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방안이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공직자로서 그래도 최소한의 만족감을 어느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가’ 이것을 제일 선두에서 고민하시는 조직이 총무과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좀 다양한 생각들을 잘 모아내시고 그것들을 정책으로 일선에서 펼쳐내는 좋은 부서가 될 수 있게끔 우리 과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그 역할을 충실히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 강익수 위원님.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저도 예특 때 뵙다가 이렇게 뵈니까 또 반갑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과장님, 제가 아까 한방진료실 인원 관련해서 여쭤본 것은 이게 청사 내에 있다 보니 다른 동이나 만안구에 있는 분들이 사용을 못 할 것 같아서 여쭤봤었는데 그래도 조금은 사용이 있네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사용은 조금 있습니다. 빈도는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좀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좀 고민하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그래도 이렇게 이런 부분들이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질의드린 것은 이것은 업무보고 때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아닌데 현수막 관리에서는 그래도 제가 답변내용에서 딱 마음에 드는 게 한 군데가 있습니다. ‘청사 내 현수막 관리부서는 총무과입니다.’ 이것 제가 정리하는 데 두 달 걸렸습니다. 
○총무과장 민계식  아, 그러신가요? 
강익수 위원  네. 일단 여기에 명확한 답변을 들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왜 이 부분을 계속 말씀드리는지, 혹시 이 내용 아세요? 정말 이 현수막 게첩주체가 공무원노조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날을 세워서 말씀드린다고 생각하세요, 혹시? 
○총무과장 민계식  제가 여기 다른 얘기를 들어보면 약간의 정치성 뭐 그런 말씀 더러 하시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제 느낌입니다. 
강익수 위원  나중에 속기록 한번 들여다보면요, 저는 항상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그 게첩내용이나 게첩주체는 무관하게 여쭤본다. 청사 내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총무과 또 특히 총무팀에서 하는 게 쾌적한 청사환경 만드는 게 역할 아닌가요? 광고도 마찬가지지만.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 부분 동의합니다. 
강익수 위원  그래서 재작년까지 난립해 있는 현수막을 정리하기 위해서 공무원노조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만들었습니다. 거기를 비우고도 나무에 걸어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가 상단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도 나무에 게첩을 2개나 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말씀드린 게 내용 무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총무과장 민계식  게첩이 돼 있는 게 게시대가 있으면 거기다 게시하는 게 맞죠. 상식에도 맞고 여론 봤을 때도 좋은데요. 그렇게 못 한 경우에는 무언가 사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사유를 좀 보고 그게 수용 가능한지, ‘그게 이렇게 옮겨도 가능한데도 왜 설치했을까?’ 이런 생각도 가져볼 수도 있고. 그 부분은 제가 공무원노조 쪽하고 한번 좋은 상생의 협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보는 미관 부분도 생각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공무원들 보는 부분도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 한번, 그것은 인위적인 법을 적용한다든가 이런 것은 아니고요 한번 이렇게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생의 그런 좋은 방향으로 소통을 해보겠습니다, 그쪽하고.
강익수 위원  과장님, 주신 답변서를 한번 보세요. 이 내용을 보면, 제가 이 부분만 한번 읽어볼게요. ‘안양시청이 관리하는 지역으로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나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공중이 통행하는 장소가 아니다.’ 맞습니까? 여기 적혀 있잖아요. 그렇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네. 
강익수 위원  그리고 ‘노동조합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옥외행사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는 옥외광고물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그리고 ‘노동조합이 합리적 규율이나 제약에 따라 하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제가 여기에 어떤 현수막을 걸더라도 철거대상인가요, 아니면 철거대상이 아닌가요? 여기에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다 해당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그래서 ‘공공의 장소’라는 개념을 저도 의문을 가졌거든요, 자료 작성하면서? 그래서 그쪽의 법무법인에서 생각하는 것하고 저희가 하는 것하고, 그분들은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도블록이라든가 가로변 그다음에 이런 데를 보통 생각하는 거고요. 이것은 이분들이 생각하는 유권해석은 ‘안에서 있는 부분은 또 그것하고 차이가 있다’ 이런 개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부분을.
강익수 위원  유권해석을 내려놓고 제가 드린 질의에 한 번만 답변해 주세요. 제가 아무 데나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관계없습니다. ‘잘 살자’ 붙였습니다. 철거대상인가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법 규정을 적용하면 철거대상이 되겠죠. 
강익수 위원  그러면 왜 이것은 철거대상이 아니죠?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제가 설명을 드렸듯이 거기에 일정 부분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익수 위원  그 법규가 어느 법규죠? 한번 볼게요.
○총무과장 민계식  아니, 거기에 보면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행사하고, 
강익수 위원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행사 그 조례에는 아무 데나 현수막을 게첩해도 괜찮다고 되어 있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거기까지는 세부적인 부분이고요. 하여튼 큰 틀의 법에서는, 
강익수 위원  그러면 과장님 쉽게 그것만 얘기해 주세요. 공무원노조가 거는 것은 되고 제가 거는 것은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근거규정이 없다는 그것으로 보셔야죠.
강익수 위원  어떤 게 해당이 되죠? 저는 철거대상이라는 게 어디에 해당되는 거예요, 여기서? 
○총무과장 민계식  그래서 공무원노조에서 해당되는 부분은 제가 관련 규정 노조법을 말씀을 드렸고 거기다 써놨고요.
강익수 위원  공무원노조법에 ‘나무 사이에 통행보도에 설치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전체적으로 큰 틀은 가능하다고 노조법에는 돼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더 들어가서, 
강익수 위원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총무과장 민계식  여기에 지금 써드렸는데요. 
강익수 위원  나무와 나무 사이에, 사람들이 통행하는 통행 보도에 설치하라고 돼 있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래서 나무에 대한 부분은 다시 검토를 해야 되는 거고요.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큰 틀만 말씀드렸던 겁니다, 답변서는.
강익수 위원  그러면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공무원노조는 어떤 내용이라도 시청사 내의 아무 데나, 특히 구청의 어느 곳에나 설치해도 관계없나요?
○총무과장 민계식  그것은 협의를 하고 해야죠. 사용부서, 
강익수 위원  협의가 되고 설치를 했어요, 이것? 
○총무과장 민계식  협의는 아직, 저는 그 사항은 아직 파악이, 네.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저는 이 내용이 참 안타까운 게 이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공무원노조든 누구든 설치할 수 있는 근거만 찾아놓은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총무과 총무팀은요 이런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난립하는 어떤 현수막이라도 제거하기 위한 조건을 찾아야 되는 게 총무팀 역할 아닌가요? 그래서 회계과에서 300만원 들여서 현수막 게시대 설치한 것 아닌가요? 왜 버젓이 현수막 게시대가 있는데 이러한 설치할 수 있다는 답변서만 저한테 제출하는 거죠? 그래 놓고는 제가 설치한다 그러면 철거 대상이래요. 이해가 됩니까, 이것? 제가 총무과장님들 입에서 그 이야기만 듣기를 원하실 것 같아요? 
○총무과장 민계식  부위원장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요 제가 유권해석에 대한 부분을 그대로 답변드렸던 부분이고요. 아까 거기의 세부사항으로 해서 ‘이게 가능한지 아닌지 협의를 했냐, 안 했냐’ 이런 부분은 실무적인 부분인데 실무적인 부분은 또 아무래도 저희 총무과에서 그 역할을 수행해야 될 부분이고요. 저희가 한번 그 부분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강익수 위원  공무원노조는 예를 들어서 거기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더라도 공무원복지팀하고 협의를 하나요, 문구 관련해서? 안 하죠? 
○총무과장 민계식  네, 그런 것은 안 하고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어쨌든 공무원노조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더라도 심의하는 기관이 없습니다. 맞나요? 무소불위네요, 그러면? 맞습니까?
○총무과장 민계식  그런 부분은 한번 협의해서 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게 협의할 내용인가요? 이게 진짜 협의할 내용, 옥상옥 기구네요, 노동조합은? 맞습니까? 시의원보다 항상 그 위에 있네요. 시의원 것은 철거가 되는데 노동조합 것은 어떤 내용이 게첩이 되더라도 철거 대상이 아니네요? 협의내용도 아니고. 
○총무과장 민계식  한번 그 세세한 부분은 좀 다른 해석을 또 받아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여기서 또 답변드리는 것은 좀 그럴 것 같습니다. 저는 큰 틀에서만 유권해석 부분, 법무법인에서 온 것만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강익수 위원  과장님.
○총무과장 민계식  네.
강익수 위원  전에 공무원노조 현수막이라고 말씀드리고 좀 조심스럽게, 저는 무조건 주체를 제외하고 말씀드렸던 게, 아까 말씀드렸죠? 총무과 총무팀의 역할은요 이 쾌적한 청사관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그런데 현수막 게첩할 수 있는 조건을 이렇게 나열해서 저한테 보내주신다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이것,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고민하셔 가지고 어떻게 할 건지 향후방안에 대해서는 꼭 다음에 잘 보고 좀 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민계식  네. 한번 소통해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님하고, 네. 
강익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계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경호 안전정책과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안전정책과장 박경호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명희 위원님께서 시민안전보험 가입계획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과장님, 저도 서면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익수 위원님께서,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저도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감사합니다. 
  끝으로 정완기 위원님께서 재난안전 관련 부서별 세부 업무분장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준모  박경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도현 위원  과장님, 짧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이것 이번에 조례 개정되고 내용 신속하게 담아주셔서 일단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제가 뒤에 자료 첨부해 주신 것 보니까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한 내용은 뒤에서 제가 확인을 했는데 그 놀이시설 소독이나 감염병 예방 관련된 내용을 제가 뒤에서 아직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어디를 좀 보면 확인이 될까요? 그 점검계획 주셨잖아요? 그 밑에 페이지 나와 있는데 페이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좀 확인을 해보려고요.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조례 사항이 일부 반영이 안 된 부분 있는데 그것 이제 자체점검 계획하고 또 표본점검 계획하면서 그것 반영해 가지고서 보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도현 위원  ‘반영하였다’라고 답변 주셨잖아요.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그 부분……. 
김도현 위원  제가 이번에 조례 관련해서 소독 등 감염병 예방 관련 사항 그리고 물놀이형 놀이시설 안전관리 사항 이 두 가지가 사실 핵심으로 그 내용을 좀 정비를 해서 조례를 개정했잖아요? 지금 안 들어가 있는 건가요, 그러면?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5페이지에 보면 ‘코로나19 방역 관련 방역수칙 준수 점검’ 이런 형식으로는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코로나도 마찬가지인데요. 사실 코로나가 앞으로 계속 또 어떤 형태로 어떻게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이 소독이라고 하는 것들, 감염병 이것은 말 그대로 여러 가지 기구에 대한 소독 그다음에 녹이 슨다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이들이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린이들이 감염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한 사전 제거와 이런 느낌으로 제가 한 거고 그렇게 부서에서 이해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그 내용 다시 좀 수정하셔서 반영해서 좀 따로 저에게 보고 주세요, 과장님.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거기 세 번째 항목에 일단 그런 내용도 들어가 있기는 들어가 있는데 하여튼 일단 점검계획 넣을 때 더 위원님, 
김도현 위원  좀더 풀어서,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예, 반영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누가 봐도 ‘그런 내용들이 꼼꼼하게 우리 시가 관리하고 있구나’ 그렇게 이해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강익수 위원님.
강익수 위원  과장님, 잘 받았습니다. 
  재난안전체험관 여기가 올해 그래도 아이들 화장실 변기 설치하는 거랑 그리고 스크린 그것 관련된 공사하는 것 맞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강익수 위원  과장님, 저는 사실 업무보고서 내용만 봤을 때는 아기들 변기가 좀 많을 줄 알았는데 1개 설치가 되네요?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고 또 민방위대원들 교육이 주인 데다가, 그러다 보니까 어린이 같은 경우는 와도 한 번에 오는 인원이 한 20명 내외 이렇게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1개 정도만 추가시켜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익수 위원  네. 어린이 화장실이 설치된다고 해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니까 1개 설치되는 것 같아 가지고. 사실 여기를 제가 가보니까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동심장충격기 교육도 같이 하면서, 왜냐하면 설치는 많이 되어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교육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서 하고 있기에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나 제안드리고 싶었던 게, 가보셨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가봤습니다. 여러 번 가봤습니다. 
강익수 위원  현장에 들어가면 정면에 컴퓨터를 통해서 빔 쏘는 것 아시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강익수 위원  터치센서 하나 있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강익수 위원  화면이 1개죠?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그게 좀 그래서 이번에 로비 터치형으로 이렇게 바꾸는 것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러니까 이것 할 때 같이 하셨으면 어른들이나 아이들한테 좀더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너무 오래돼 가지고 그렇습니다. 그게 또 설치한 지가 오래돼서 좀 그렇습니다. 하여튼 일단 이번에 바꾸면서 시정홍보 부분도 들어가고 해서 일단 지금 현재 시대에 맞게 이렇게 좀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러니깐요. 그림이, 그렇죠? 예전 그림이더라고요. 과장님,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여기에 안전정책과의 직원이 파견 나가 있는 게 한 분밖에 안 계시죠, 거기?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청경은 지금 한 분 근무하시고 또 공익근무요원 2명 있습니다. 
강익수 위원  직원이 그냥 파견되는 경우는 없나요? 관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재난체험관을 운영할 때는 저희 직원들이 같이 그 시간대에 같이 나가 가지고서 현장안전 관련 이렇게 같이 협조하고 그렇습니다. 
강익수 위원  그러면 예약이 없는 이런 비수기 때는 청경 혼자 계시는 거고?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강익수 위원  그러면 관람 오시거나 민방위교육 할 때는 우리 시에서도 파견 나가는 건가요?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강사도 오시게 하고 그렇게 해서 같이 이렇게 하는 방식입니다. 
강익수 위원  이 시설이 너무 괜찮은 것 같은데 우리 일반 시민들도 이 시설을 많이 이용할 수 있게끔 많은 홍보도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박경호  예, 알겠습니다. 
강익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준모  강익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경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2분 회의중지)

(16시 34분 계속개회)

  (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강익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송기찬 체육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체육과 답변드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님, 김도현 위원님, 강익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관련 컨설팅 내용, 현재 진행상황, 재원조달 계획 및 현실성 제고방안 등 사업추진 관련 부서의견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답변서에 첨부해 드렸고요. 현재 진행상황은 2023년도 5월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해서 8월 말 행안부에서 재검토 통보받아 가지고 2023년 9월 15일, 9월 25일 양일에 걸쳐서 사전컨설팅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24년 1차 투자심사 의뢰해서 ’24년 2월 말 현재 행안부에서 심사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재원조달 계획 및 현실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비가 1천 457억인데 이게 다 시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추가재원 확보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고요. 또 수익창출을 위해서 경기장 내에 자주재정 확보를 위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연구‧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김도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2024년 체육진흥기금 추진계획 및 3개년 기금운용현황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이어서 강익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부서의견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양종합운동장에 종합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안양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파급 효과를 증대시키고 인근 월판선 개통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서 위원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을 안양시 및 경기도 랜드마크로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완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입니다. 2024년도 시장기, 의장기, 체육회장기, 협회장기, 체육대회 연중 추진계획을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의 답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장명희 위원님 .
장명희 위원  과장님, 총무에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있잖아요? 이것 지금 행안부에 중투심 들어간 상태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들어가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러면 이번에 넣으실 때는 B/C 몇으로 들어갔나요? 저번에 0.1이었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0.1이 나왔는데요. 지금 저희가 그쪽에서 사전컨설팅 받은 것에서 사업량하고 이런 것을 줄여 가지고 되도록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했는데요. 몇이라고는 아직까지는 답변드리기가 좀……. 
장명희 위원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 하셨다고 하면 적어도 0.7 이상은 나온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그 정도 나오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정도 나오도록이요. 
장명희 위원  그러면 결국 그때 자체 용역 하신 것 정도에 맞춘 거네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그 정도로 저기 했습니다. 
장명희 위원  0.1이 나오던 것을 주로 어떤 데서 이렇게 끌어올리셨어요?
○체육과장 송기찬  저희가 당초 대비해서 규모도 33퍼센트 정도 축소했고요. 전용경기장에서 필요한 클럽하우스하고 부속 체육시설 같은 것을 좀 감안했습니다. 그것을 제외시킨 겁니다. 
장명희 위원  그 자료는 안 주셨네요? 민감하신가요?
○체육과장 송기찬  자료는 추후에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게 사실 저희 세수가, 저희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액 시비로 하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크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장명희 위원  만약에 이것을 추진한다고 하시면 사실 전액 시비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것 같아요. 민자사업까지 생각하고 계신 거예요? 
○체육과장 송기찬  이것은 민간사업이 아니라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장명희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민자요, 민자.
○체육과장 송기찬  민자요? 그것까지는 아직 생각 없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러면 그냥 국‧도비 정도 받으셔 가지고 시비 투입해서, 예전에 홍재언 과장님은 민자까지 생각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체육과장 송기찬  그 내용은 저도 한번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것 컨설팅해서 다시 좀 보완하신 자료 그것 저희 위원님들께도 공유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그것은 해당 저기 팀하고 얘기 나눠서요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것을 봐야 좀 저희도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체육과장 송기찬  예, 알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것 결과가 2월 말에 나오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장명희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조건부 정도로 맞춰서 내신 건가요? 그 정도? 
○체육과장 송기찬  통과되도록 낸 겁니다. 
장명희 위원  통과되도록이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장명희 위원  통과되려면 그래도 B/C가 꽤 많이 나왔어야 되는데 0.1에서……. 네, 내용을 좀 주십시오. 
○체육과장 송기찬  예, 알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장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아까 자료 요청드렸었던 게 전용경기장이랑,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위원장대리 강익수  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관련해서 제가 요청을 드렸었던 게, 정말 올해 보니까 FC안양 경기가 열여덟 경기가 홈경기가 잡혀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과장 송기찬  예.
○위원장대리 강익수  그럼 매년 열일곱 경기에서 열여덟 경기 정도 사용을 하는데 그것을 위해서 이렇게 1천 400억, 1천 500억을 쓰는 게 맞는지? 그 외에 이것 지금 B/C를 맞추기 위해서 부대시설을 다 뺐잖아요. 
○체육과장 송기찬  예, 부대시설 뺐고요. 거기서 이제는 문화공연이나 이런 것까지 해 가지고 그 장소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대리 강익수  홍재언 과장님도 그때 그런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천연잔디구장을 어떻게 그런 공연에 대관을 합니까. 다른 수익사업을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그 수익사업 나는 것들을 다 제외시켰잖아요, 지금 이 B/C 맞춘다고. 그래서 이 부분 좀더 면밀한 검토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체육과장 송기찬  예, 계속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일단은 종합스포츠 테마파크랑 이 FC안양 경기가 올라왔기에 아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린 것 같아요. 그 부분 좀더 면밀하게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송기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송기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정은정 시민봉사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시민봉사과 정은정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익수 부위원장님께서 팀별 보디캠 보유현황 및 2023년 사용현황 자료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정완기 위원님께서 무인민원발급기 추진계획, 장소별 민원 발급현황 및 위치변동 현황, 제증명 발급 종류 현황, 인감증명 등 추가에 대한 준비 여부 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정은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정은정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이것 자료 요청한 것은 뭐 때문인지 아시잖아요. 그렇죠?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제가 지난번에 찾아뵙고 말씀드렸지만. 저는 민원인 권리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상담하는, 업무 처리하는 우리 직원분들의 정신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사용을 하더라도 저는 대놓고 사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더 면밀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안전행정 마지막입니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정보통신과장 허재영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장명희 위원님께서 무료와이파이 설치현황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도현 위원님께서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 추진계획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강익수 부위원장님께서 안양시 전역 고해상도 드론 지도제작 세부 사업계획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경숙 위원님께서 통신사 중계기 설치현황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허재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의 답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과장님한테 이것 중계기 얘기해도 되는 거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김경숙 위원  저번에 행감 때도 사진이 없어서 제가 못 보여드렸는데 지금 사진은 있어요. 그런데 지금 다니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많이 여러 개, 전봇대라든가 또 기둥을 세워서 이런 중계기들이 길거리에 그게 많이 생겨나더라고요. 그래서 이에 대한 관리나 대책 그런 게 하고 있나 궁금했어요. 지금 여기 보니까 허가가 지금 전파관리소네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김경숙 위원  전파관리소는 어디 부서,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과기정통부 소관입니다. 
김경숙 위원  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과기정통부. 그러니까 국가에서 관리합니다, 쉽게 말하면.
김경숙 위원  그럼 이분들이 거기 전파관리소 가서 확인을 받고 허가를 득하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무료로 하나요? 이분들은 그것 설치하는 것을 무료로 하나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러니까 이게 저희 소관업무가 아니다 보니까 정확하게 금액이나 이런 것은 말씀드리지 못하고요. 이게 처음에 생길 때, 보통 보면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민원인들이 핸드폰에 전파가 제대로 안 들어온다든지 이럴 때 통신3사에 요청하게 되고 그다음에 통신3사 입장에서는 또 통신서비스를 잘해야 되기 때문에 또 설치하고 그렇게 해서 하는데 일단 통신3사에서 과기정통부 산하 전파연구소에 직접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그게 이제, 
김경숙 위원  SK, KT, LG, 그리고 또 생겼는데. LTE?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SK, LG, KT 이 세 군데입니다. 그리고 그 최고 밑에, 드린 자료도 보시면 그 관리나 검사 같은 경우에도 3년마다 전파관리소에서 직접 관리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저희 부서에 직접적인 연락이 오거나 관리하는 것은 사실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게 좀 문제될 수도 있겠네요. 중계기를 옥상이나 그런 데에 설치를 하게 되다 보면 이 사람들이 임대인들한테 소정의 비용을 지불을 하거든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도.
김경숙 위원  그런데 그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또 길거리에 임대료 안 내는 곳에다가 이렇게 설치를 자꾸 늘려나갈 수도 있단 말이에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도로에다가 이 중계기를 설치하더라도 도로점용료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비용은 지불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만일에 길거리에 있는 전신주를 사용해서 통신라인을 끌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전에다가도, 
김경숙 위원  그것 확인을 어디다 할 수 있을까요? 점용료를 내는지를 확인을 어디다 할 수 있을까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그것은 저희들이 통신3사에다 확인하면 내고 있는 현황을 받을 수 있을 것은 같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래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런데 저희 경험으로 보면 전신주를 저희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신 쪽에서. 그럴 때도 저희들이 한전에다가 전주 사용료까지를 다 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봤을 때는 통신3사에서 이렇게 중계기를 설치할 때도 분명히 거기에 사용료는 지불을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서 이게 확실히 중앙전파관리소에서 꼼꼼하게 그 많은 것들을 어떻게 관리를 다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지역에서도 우리 시 차원에서도 이게 관리가 돼야지 우후죽순 그냥 다 이게 생겨나면 어쨌든 전파가 차단이 돼서 우리 편리함도 있겠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우리가 지중화를 하는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지중화 사업도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도시미관에 이런 것들이 생겨나면 좋을 것은 없어요. 그러면 주택들 담장 옆에라도 달아주든가 귀퉁이나 골목 사이에 쪼끄만 좁은 데다 달아주든지 그래야지 이것은 대로에다가 자꾸 이렇게 하다 보면, 이런 관리를 안양시에서 이렇게 안 하다 보면 자꾸 이게 남발이 된다는 얘기죠. 그런 것도 한번 체크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그것은 전파연구소하고 한번 같이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여기 전파연구소에다가 해야 되나요? 아니면 여기 3사 통신사에다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아마 허가를 내주니까, 사실은 허가기관에서, 
김경숙 위원  아마 그 표시번호가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런 것들이 지금 전파관리소에 거기 입력이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그것도 확인도 몇 군데만 해보면 그게 나타나지 않을까,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지금 중계기가 설치된 위치는, ‘전파누리’라는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전파연구소에서 관리하는.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 위치가 나타나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번호가 나올까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거기 홈페이지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제가 안양시청 이 위치에서 현재 검색을 하면 500미터 반경 또는 1킬로 반경에 중계기가 몇 개가 있고 어떻게 있는지가 홈페이지상에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찾아요, 우리가.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아니, 그것 누르면 그 주소하고 어떻게 해서 설치했는지, 3G인지 5G인지 LTE인지 이런 게 거기에 목록으로 다 나타납니다. 어쨌든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전파연구소하고 한번 협의를 하고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진짜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이 많은 것을 다 관리한다는 것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 중계기가 전파라든지 그런 것도 주민들도 싫어해요. 필요한 것이지만 또 이런 것들이 있는 것도 싫어해요. 소음도 있고 전파가 온다는 것에 대해서도 또 싫어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것은 이렇게 주택가 말고, 상가 부분에서는 좀 괜찮을지 몰라도 주택 부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은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니까 그것도 한번 알고 계시고 그런 것도 신경 좀 써주시고 저도 이것 전파관리소에 한번 문의하거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네,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하나만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드론 지도를 정보통신과에서 진행을 한다는 거잖아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위원장대리 강익수  그럼 이것을 업체에 맡기면 7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가 된다는 말이잖아요.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이렇게 7억 정도 소요예산이 예상이 되는 이 예산을 절감을 했으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나요?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이게 사업을 다 하고 나면 저쪽에 예산절감 쪽에 예산부서에 신청하는 게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제 담당자가 신청하게 될 겁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이것 선제적으로 이렇게 또 적극적으로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허재영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허재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자원봉사센터장 정옥란 센터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입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명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이어서 김도현 위원님과 강익수 부위원장님, 
김도현 위원  서면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김경숙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현황,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자원봉사자 예우와 처우개선 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제출해 드렸습니다. 
김경숙 위원  자료 보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이어서 정완기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퍼실리테이터 교육 참여자 모집방법 및 교육방향, 기대효과 그리고 시민아카데미 교육방향 및 기대효과 자료를 제출해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정옥란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혹시 답변 들으시고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정옥란 센터장님, 답변 잘 받았고요.
  답변내용 부분 좀 이해는 해요. 그런데 이게 퍼실리테이터가 그러면 대부분 장들? 그러니까 쉬운 말로 V터전,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임원들, 
정완기 위원  임원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315개의 자원봉사단체장 그다음에 거기에 소속된 임원들. 그럼 더 늘어나겠죠? 거기에는 V터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렇게?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정완기 위원  그러면 그분들한테 역량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자원봉사에 대한 것을 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그렇죠, 네. 
정완기 위원  봉사방법은 이렇게 하고. 전에 우리가 질의했던, 행감 때도 얘기했던 것 자원봉사시간이라든가 이런 기타 등등 그것 다 교육하는 건가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그것은 이미 작년에 12월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자를 모집해서 그것을 실시하고 실적을 관리하는 수요처는 작년 12월에 기관장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간담회를 마쳤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자원봉사단체장이나 단체장이 참석하지 못할 때는 임원을 대상으로 해서 1월 달에 3회에 걸쳐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특히나 봉사실적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소통하고 관리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래요. 그런데 이분들한테 주된 교육이 뭐예요, 역량강화 교육이?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단체를 이끌다 보면 그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각양각색이신 분들이 모이시잖아요. 그러면 어떤 안건을 하나 도출하거나 무슨 사업계획을 할 때 의견들이 다양해서 잘 하나로 모아서 의견 도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단체장님이나 임원들이 훈련을 통해서 어떻게 다양한 의견들을 점점점 좁혀서 공통된 어젠다(agenda)로 도출할 것인가, 통합된 기획안을 만들 건가, 이런 훈련을 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러면 의견들이 주로 뭐 나오는 거예요? 어떤 것 때문에 그러지? 제가 보기에는 크게 의견충돌이 있지 않을 것 같은데.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많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희가 세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하나의 사업을 하려고 하면, 예를 들면 ‘우리 마을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묻기라든가 이런 것을 하자’ 그러면 안부 묻기 하는 대상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발굴을 할 것인가, 그것을 참여할 것인가 말 것인가, ‘굳이 왜 그것을 우리가 해야 되냐. 관에서 하면 되지.’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나옵니다. 또 관리하다 보면 방문할 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가지고 가고 그래서 서로 대화를 좀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부드럽게 풀어나갈 수 있는데 ‘그것을 왜 또 가져가야 되냐. 회비를 걷어야 되냐.’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쉬운 말로 모집을 할 적에 그런 교육이나 그런 방향을 해준다는 거잖아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양해도 시키면서 또 기분 상하지 않게 같이 이해를 구하고 이런 과정들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러니까 임원들한테 그 대상을 교육을 시켜,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회원들한테 할 때.
정완기 위원  해서 임원들이 회원들한테 그런 방향성이나 그 방법을 다시 또 전달하게끔 이분들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하시는 거군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예. 우선 지도자들이 그 훈련이 돼 있어야 회원들 관리하기도 좋고 하니까 그런 기법들을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센터장님, 그럼 잘 교육해 주시고요. 혹시 제가 이것에 대한 추후에, 또 올해도 이제 사업 시작이니까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또 가서 직접 보든가 궁금한 사항 별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센터장님, 자료 잘 봤고요. 
  지금 사회단체가 우리가 315개 여기는 돼 있지만 또 여기에 안 올라가 있는 단체들도 엄청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많습니다. 
김경숙 위원  각 동마다 또, 다른 분들은 안 올라가 있어요. 그렇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김경숙 위원  사회단체가 열몇 개가 있는, 동마다 그런 데가 있는데 거기 다 올라가 있는 것도 아닌데, 315개 단체의 인원수가 몇 분 정도나 돼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한 2천여명 됩니다. 
김경숙 위원  2천?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2천여명 됩니다. 
김경숙 위원  이런 분들은 그러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다 관리를 하시는 거예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크게 보면요 저희에게 등록이 돼 있다고 그래서 저희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해서 관리하는 단체는 아니고요. 그 단체들은 대부분 시청의 각 부서라든가, 예를 들면 자율방범대, 소방서에 있는 의용소방대, 경찰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시청‧구청에 있는 명예시민과장 이렇게 다양하게 각 부서에서, 육성하는 부서는 따로 있고요, 기관에. 다만 그분들이 봉사를 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봉사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지원을 하는 부분을 저희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역량 내에서 지원을 하고 실적 관리하는 부분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지금 봉사점수 관리는 센터에서 하신다는 얘기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여기에 보면 전부 다 봉사를 하긴 하되 실질적으로 봉사 안 하는 곳도 있는 것 같아요. 봉사 안 하는 곳도. 그냥 자기 모임, 단체, 동아리 그런 데도 좀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원래 5인 이상만 모이면 봉사단체로 등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 그렇게 점수를 줄 만큼 또 실질적으로 봉사를 하는지 안 하는지 그에 대한 구분 같은 것, 그런 것도 다 파악하고 이렇게 하시는 거죠?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저희 시스템이 다 되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실질적으로 봉사하는 사람한테 봉사점수가 가야만 또 그에 대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에 대한 구분도 이렇게 잘 해주시길 바라겠고 또 여기 보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곳하고 연계를 해서 서비스나 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센터장님께서 여러 가지로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회공헌 기업하고도 이렇게, 공헌하는 사업가들을 찾아서 또 우리 자원봉사자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해주시고 있는데요. 여기 보면 또 우수자원봉사자들 국외연수도 있어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올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국외연수는 또 서로 그냥 하려고 막,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사실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제 그러한 또 힘이 들 거라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투명하게 공정하게 이런 부분들은 또 해서 민원이 없으시길,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옥란  네,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옥란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경호 FC안양 단장님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질의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장명희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조치계획, 
장명희 위원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감사합니다. 
  김도현 위원님께서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타당성 연구가 포함된 사유 구체적 제출 요구와 올해 자주재원 마련방안 및 후원금‧지정기부금 등 전년 대비 목표액과 목표설정 근거 또한 구체적인 마케팅 추진전략 및 구체적 달성목표, 목표설정 근거, 지난해 하반기 유료관중 수 현황에 대한 구단의 입장과 올해 달성목표 및 구체적 목표설정 근거 또 최근 3년간 공동구매 포함한 MD상품 목록, 상품별 제작수량, 판매 및 재고 현황, 재고처리 계획, 각급 유스팀 창단 이후 연도별 대회 출전 최종성적을 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했습니다. 
  강익수 위원님께서 올해 수입예산 항목별 세부계획과 올해 의회와의 소통에 대한 세부계획, 서면으로 제출했습니다. 
  정완기 위원님께서 유소년 아카데미 세부 운영계획, 유스팀 회비 책정 및 수납 관련 세부자료 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 
  자료는 제출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의 답변에 질의하실 위원님? 네, 장명희 위원님.
장명희 위원  단장님, 저는 이벤트랑 테마 마케팅 관련해서 좀 현황 제출을 부탁드렸는데요. 연고팀에 대한 애정이라는 게 갑자기 어느 순간 생기지 않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장명희 위원  그래서 안양이 어쨌든 FC안양을 운영하면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충성스러운 팬층을 키우려면 사실은 어린아이 때부터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경기장에 정기적으로 와야 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그렇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렇게 해서 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 우리 연고팀은 안양이지.’ 이러면서 응원하게 되잖아요, 계속 지속적으로. 그리고 연고팀이라는 게 사실 타지로 이사를 가더라도 쉽게 바뀌지는 않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바뀌는 사례는 드물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장명희 위원  만약에 안양에 살다가 서울 이런 데 가도 갑자기 서울을 응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FC안양이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가족 단위 관중들 그리고 어린이 관중, 청소년 관중을 유치할 수 있는 어떤 마케팅들을 좀 선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사실 그런 것들이 잘 보이진 않아요. 그래서 저도 축구를 가끔 보러 가면 사실 가변석이 있긴 하지만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기는 상당히 좀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사례들을 찾아봤어요. 보면 서울월드컵경기장 같은 데는 가족 단위 관중들을 늘리기 위해서 유아 동반 가족실 만들어서 ‘엄마아빠 VIP존’이라든가 미니축구존, 놀이실 이렇게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 그리고 가족할인 제도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고 신경을 쓰고 있고, 경남 같은 경우는 K리그2에서 최다 관중을 유치했다고 기사에 뜨더라고요. 유료관중도 55퍼센트 증가했고. 보면 팬 친화적 마케팅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어요. 그래서 가족‧연인 단위 참여하는 어떤 체험형 프로그램들, 대회, 체험형 축구 이벤트 이런 것들을 많이 하면서 거대한 축제처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안양FC도 유료관중을 많이 유치하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안양의 아이들이 축구를 보러 다니고 이런 문화를 좀 만들려면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서 선도적인 어떤 마케팅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를 들면 지금 애 데리고 가도 애들 놀 데가 하나도 없잖아요. 다른 축구장들 보면, 제가 수원 경기 같은 것 몇 번 보러 갔지만 거기는 에어바운스 같은 것도 설치해서 애들 놀이터도 만들어 놓고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도 전년도부터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나 타 구단의 지금 예를 든 구장하고는 운동장 여건상 약간 상이한 부분도 있는데요. 그래서 현재 저희가 그러한 관중이 늘어나는 구단에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런 놀고 먹고 즐길 거리가 있어야 운동장도 찾아오거든요. 그래서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명희 위원  무슨 마케팅을?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타 구단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어떤 이벤트성, 가까운 수원삼성도 있고 말씀하신 FC서울도 최근에 다녀온 적도 있고요. 그래서 도입할 부분은 저희도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그래서 방문해서 학생들과 축구 클리닉, 레크리에이션 이런 것도 친근감을 만들기에 좋죠. 그렇지만 우선 문화 자체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축구장을 다니는 문화를 만들어야 FC안양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장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장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도현 위원  단장님, 질의가 오늘 좀 많습니다. 
  우선 제가 아까 오전에 질의드릴 때 우리 구단 아쉬운 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좀 드렸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셔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저희 인정하고 있습니다. 
장명희 위원  저희가 FC안양은, 사실 스포츠는 정치적 대상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만 그리고 저 역시 한 사람의 팬으로서 그동안 구단 운영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구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뭔가 소통을 하려고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구단에서는 구단의 어떤 운영이나 구단 발전에 대해서 귀 기울여 듣거나 어떤 의회와의 소통을 굉장히 뒷순위로 두신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참 속상한 게 작년에 시즌 끝나고 예산 심의하는 과정 이럴 때도 사실은 한 번도 의회랑은 말씀 안 하시다가 오늘 상임위 회의 시작하는데 카드단말기 들고 찾아오셨어요. 이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십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사전, 저희가 이렇게 소통을 통해서 해야 되는데요. 
김도현 위원  아니, 시의회가 때 되면 FC안양 연간회원권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기관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단말기 들고 마치 당연히 해야 될 것처럼 찾아오면 이것 안 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 되는 것도 아니고 저는 모양이 참 잘못됐다고 생각을 해요. 
  일단 질의를 좀 드릴 건데요.
  저희 이번에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사회적협동조합이 왜 들어갔죠? 단 한 번도 논의된 적 없었고 심지어 작년 연말에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때도 해당 내용 전혀 포함되지 않았었고, 해당 내용은 사실 별건이죠. 그런데 갑자기 업무보고에 포함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주세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전년도에, 위원님, 사실 예산특위에서는 제가 자료로 제출한 적은 있고요. 저희가 대다수의 운영비를 시에 의존하다 보니까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최근에 부천시에서 한 5년 됐고요, 설립한 지가. 전년도 같으면 춘천시에서 설립을 했는데, 아직 실적은 미흡합니다마는. 저희도 언젠가는 자체수입을 확대해 가지고 재단에서 이렇게 조합으로 변동하는 이런 제도도, 물론 유럽 구단은 많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제가 두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우선 저희가 이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울 때 들어가야 되는 내용들이 있죠. 기본적으로 구단의 주요 추진과제, 추진방법, 재원 규모 및 조달방안 이런 것들은 우리 구단이 재단법인이냐 사단법인이냐 사회적협동조합이냐 일반 협동조합이냐 아니면 주식회사냐 이런 형태에 따라서 아예 내용이 달라지는 겁니다. 그 점을 모르시진 않을 것 아니에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용역범위도 어차피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계획이기 때문에,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계획을 세우실 때 주요 추진과제나 추진방법, 재원조달 방안, 규모 이런 것들은 구단의 형태, 법률적 형태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지는 내용인데 어떻게 현재 재단법인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전제로 하고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에 재단의 형태를 통째로 바꾸겠다는 것이 같이 딸려 들어갈 수가 있냐는 얘기예요. ‘이게 같이 할 수 있는 용역이 맞냐?’라고 여쭙는 거거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용역이라는 게 실행하는 단계에서 이제, 
김도현 위원  그만큼 부실한 용역이 되겠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그래서 재단에서 조합으로 변형하는 방법을 이번에 용역에 넣고, 
김도현 위원  그것은 별도로 예산 세우셔서 따로 하세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그래서 같이 포함해서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도현 위원  아니, 따로 하시라고요. 의회에서는 그렇게 용역 하라고 승인해 드린 적이 없어요. 안양시의회에서 우리 재단법인 시민프로축구단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 단 한 번이라도 토론‧숙의 과정이 있었나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김도현 위원  이 예산은,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조례에도 그 밖에 구단운영‧발전에 관한 연구용역은 추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가 용역을 주기 때문에 내용에 포함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 내용을 포함을 시키면 그만큼 기존에 하려고 했던 용역에 대해서 부실한 결과가 나오겠죠. 금액은 5천만원이 똑같은데. 안 그렇습니까, 단장님? 
  그리고 두 번째로 부천 얘기하셨는데요. 부천이 그래서 시 출연금이 안 들어가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보조금이 들어갑니다. 
김도현 위원  보조금이 들어가죠. 그러니까 시에서 예산이 안 들어가나요? 얼마 들어가는지 아세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보조금도 시 예산이죠.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시 예산 얼마 들어가는지 아시냐고요, 부천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산은 저희보다는 좀 적게 들어갑니다. 
김도현 위원  많이 들어가죠. 올해 예산이 지금 60억 5천만원 들어가요, 부천이. 저희보다 많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제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하고는 좀 상이합니다. 
김도현 위원  저는 지금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올해 예산서를 보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60억 5천만원이에요. 저희가 도에서 지원하는 10억 포함해 가지고, 5억‧5억 매칭해서 들어가는 10억짜리 예산 있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포함하면 자료가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냥 일반 자료로 해도 50억 5천만원이에요. 우리 올해 예산이 얼마인데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45억입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어디가 더 많아요? 부천이 많잖아요, 단장님.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은 아까 조합원의 후원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 부천이 지금 후원금 얼마 모였는지 아세요, 올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올해 전체 한 3억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네, 2억 9천 500 모였어요, 기부금으로. 이게 지금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이 맞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장기적인 플랜(plan)은 저희도 언젠가는 시민이 구단주인, 조합원이 이렇게 구단주를 뽑고 이런 형태로 가야 된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도현 위원  지금은 우리 시민들께서 FC안양의 주인이 아니신 건가요? 시민의 혈세로 들어가는 출연기관인데.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왜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것을 전제해 놓고 아무런 비교분석이나 우리만의 어떤 자주재원 마련에 대한 고민 없이 이런 결과물을 먼저 내놓고 용역에다 그것을 포함시키시냐는 얘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비교분석을 하기 전에 사전에 그래서 용역을 하는 거죠. 이게 타당성이, 
김도현 위원  아니, 구단에서 최소한의 어떤 연구와 최소한의 고민을 한 다음에 용역을 맡기는 것이지 ‘사회적협동조합 관심 있는데 우리 시예산 5천만원 써 가지고 한번 되나 안 되나 파악이나 해볼까?’ 이렇게 접근하는 게 맞아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어차피 용역이 나가기 때문에 포함해도 충분한 금액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게 용역 하는 것이요 잘못된 용역이에요, 단장님. 재단법인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되고 이 구단 형태에서 우리가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고 인력은 어떻게 충원하고 이런 고민을 하라고 용역을 세우는 것이지 재단의 형태를 바꾸는 것, 법률적 형태를 바꾸는 것은 별개의 고민을 하셔야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그래서 용역을 주는 거죠. 주식회사, 사단법인,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따로 하시라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주식회사나 사단법인,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김도현 위원  따로 하세요, 단장님. 따로 예산 세우시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것 이렇게 용역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 하나 드리고요. 
  지금 저희가 입장수입 관련해서 입장권 수입이라고 해서 저한테 자료 주신 게 올해 지금 목표액이 7억 5천이고 작년에 7억이었어요. 그렇죠,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7억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작년에 시즌권이 얼마였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단가 말하는, 
김도현 위원  예.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1만 2천원입니다. 
김도현 위원  1만 2천원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12만원이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회원 시즌권은 12만원. 
김도현 위원  연간회원권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일일,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 
김도현 위원  12만원이었고 올해는 얼마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올해는 카드형은 13만원.
김도현 위원  13만원이에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회원권은 그대로 12만원으로 돼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볼게요. 입장권 수입이 작년에 7억인데요 12만원으로 그냥 단순 계산해서 나누면 5천 833개가 나와요. 올해는 13만원으로 단가가 올랐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카드형만 올렸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올랐잖아요, 카드형이. 보통 대부분 카드형 사시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카드형이 퍼센트 수가 낮습니다. 전년도에 한 450명 정도.
김도현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7억 5천이에요. 13으로 나눴을 때 5천 769개예요. 12로 나눠도 크게 차이가 없어요. 제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올해, 작년에 제가 분명히 행정사무감사 때 ‘코로나 때보다 입장수입이 줄어들었다’라는 지적을 드렸으면 올해는 구단 전체가 마케팅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셔서 목표액을 더 올리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것 그런데 사실상 보면 작년이랑 똑같은 거예요. 7억 5천 잡았는데 단가가 올랐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도 목표액을 약간 낮게 이렇게 올린 것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김도현 위원  이것 낮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마케팅에 대한 의욕이 안 보이는 수치라는 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리고 심지어 여기 입장권 수입에 저한테 주신 것은 7억 5천인데 여기 저한테 업무보고 자료 주신 것에는 7억이라고 쓰여 있어요, 여기에는. 그러니까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우리 구단에서 마케팅이나 이런 재원 마련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항상 이렇게 주먹구구로 자료를 만드신다는 거예요. 아니, 어떻게 같은 지금 상임위를 할 때, 그리고 지금 강익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저 내용도 있죠? ‘수입예산 세부계획’ 해서 2024년 것 지금 따로 이렇게 자료 주셨어요. 이게 지금 업무책자에 있는 거랑 똑같은데 여기도 입장수입 7억이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 구단은 작년에 7억이었고 올해는 단가를 올렸는데도 그대로 7억이었다가 제가 자료 요청하니까 7억 5천으로 올려서 주신 것밖에 안 된다고요. 그런데 실제 7억 5천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구단의 노력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인정하시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목표량을 저희가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 할 겁니다. 
김도현 위원  목표량을 그러니까 높이시는데,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예. 이것 목표량을 좀, 
김도현 위원  이렇게 주먹구구로 하면 되겠냐고요, 단장님. 이것 주먹구구 아니에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금년도는 한 3천 500명 정도 이렇게, 
김도현 위원  아니요. 저 이 금액만 놓고 얘기하잖아요, 지금. 관중도 제가 뒤에서 또 드릴 건데요. 이것 잘못된 방식이에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개선하시라고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개선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아니, 어떻게 우리 구단은 이렇게 자주재원이나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전연 안 하시는지 좀 반성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홈경기 관련해서도 제가 또 드릴 말씀이 있는데 지금 작년도 평균 관중이 3천 292명이라고 주셨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제가 K리그 홈페이지 들어가서 작년도 것 보니까 우리 관중 수는 3천 26명으로 나와요, 평균.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3천 292명이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어떻게 그게 맞아요? K리그에서 공식 기록으로 해서 홈페이지에 올리는 게 맞지.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이게 연맹에서 받은 건데요.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연맹 홈페이지에 3천 26명으로 돼 있다니까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제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공식적으로 받은 숫자입니다. 제가 그 차이 나는 숫자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부터가 차이 나는 게 사실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의회에서 공식적인 자료요청을 통해서 작년도 우리 시민들께서 FC안양을 얼마나 찾으셨냐고 물었는데 제출해 주는 자료가 다 다를 수가 있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차이점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사실 저희가 작년에 계속 한 3천 400여명 이렇게 관중 수 유지하다가 하반기에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지금 관중 수가 떨어진 거예요. 그렇죠,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그러면 지금 주신 게 3천 500명 하시겠다고, 올해, 지금 주신 거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그럼 작년에 이것 주신 대로 치면 3천 292명, 약 3천 300여명 되는데 올해는 평균 관중 수 200명 늘리는 게 우리 구단의 최종적인 마케팅 목표인가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전년도에도 저희가 관중 참여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마는 금년도도 한 6퍼센트 증가된 3천 500으로 잡고요. 저희가 많은 관중 참여토록 이벤트랄지 행사성 이런 내용을 많이 포함토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저는 계속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3천 200명이 됐든 3천 500명이 됐든 구체적인 사유와 나름대로 고민의 흔적이 좀 보였으면 좋겠어요, 우리 구단이. 지금 따지고 보면 구단에서 주신 자료를 기준으로 3천 292명이면 저희가 한 경기에 208명 더 모으겠다는 얘기밖에 안 돼요. 우리 구단이 목표량을 그런 식으로 이렇게 낮게 잡고 나중에 그것들을 또 달성했다고 말의 성찬을 하고 이런 식으로 운영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3천 500명이면 3천 500명인 이유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3천 500명을 통해서 입장수입은 몇 퍼센트 증가를 시킬 것이고 그를 통해서 마케팅 효과는 얼마만큼, 그로 인한 부대효과는 얼마만큼’ 이런 계획은 왜 전혀 없으세요, 우리 구단은? 마케팅을 하시는 분이 계셔요? 구단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있는데 어떻게 이런 답변서가 나오냐고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그래서 금년도에 ‘전년도에 비해서 6퍼센트 증가’ 이렇게 목표량을 잡은 것이지 저희가 꼭 수치 낮게 잡아 가지고 목표량을 높였다 이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 과정이 저는 너무 중요한 거예요. 구단은 기업이잖아요. 경영을 하고 경영을 통해서 유‧무형의 실적을 내는 곳인데 과정이 없고 고민이 없는데 실적을 6퍼센트를 잡든 7퍼센트를 잡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제가 두 가지 얘기만 일단 더 드리고 일단 잠깐 멈출게요. 
  후원금이랑 지정기부금 관련해서 여기 얘기 주셨는데 작년에 우리가 광고후원금이 18억인가요? 18억 7천?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합쳐서죠. 
김도현 위원  이게 뭐뭐 합쳐진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8억 1천 정도는 지정기부금이고요 나머지 10억 정도는, 
김도현 위원  지정기부금은 4억 7천이라고 밑에 따로 있고요. 위에 광고후원금이라고 주신 게 18억 6천 872만 6천원 주신 게 있어요. 이것은 뭐뭐가 합쳐진 거예요? 제가 알기로 작년에 저희 광고후원이 한 8억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10억이 늘어난 게 어디서 늘어난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현금하고 현물 플러스하는 겁니다, 그게. 현금은 8억 1천이고요 현물이 10억 5천 정도.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현금을 주셔야죠, 현금을. 저희가 지금 예산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현물을 저희가 팔아서 현금화시킬 것은 아니잖아요. 그럼 작년에 8억이 맞는 거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맞는 겁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올해는 지금 현금 후원을 얼마 받으실 계획이세요, 광고후원금? 여기 20억 돼 있는 것 중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올해는 한 10억 정도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럼 2억 증가네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꼭 달성을 하시기를 바라고요, 단장님. 달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셔서 서면으로 제출을 좀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리고 지정기부금이 여기 지금 4억 7천 500 돼 있고요. 제가 이것도 똑같은 얘기 한 번 더 드릴게요. 2024년도에는 5억이라고 저한테 자료 주셨어요. 그런데 오히려 여기 만든 자료, 여기 지금 업무보고서 자료 주신 것 있죠? ‘주요업무 보고’. 여기는 ‘4억 7천’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우리 강익수 위원님께서 요청한 자료에도 ‘4억 7천’ 돼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작년에 지정기부금 4억 7천 500을 받고도 본예산에는 4억 7천밖에 목표치를 설정을 안 했다가 제가 자료요청을 드리니까 5억으로 만들어서 자료를 주셨어요. 이것 정상이에요, 단장님? 아니, 작년에 4억 7천 500을 지정기부금을 받았으면 올해는 최소한 그만큼의 목표를 동일하게 세워두던가 그것보다는 높게 세워놔야지 어떻게 4억 7천을 똑같이 세워놨다가 제가 자료요청을 하니까 이것을 5억으로, 이것만 슬쩍 바꿔 갖고 제출하시냐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금년도도 많이 증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이게 맞아요, 이렇게 자료 주시는 게? 단장님? 이것 잘못됐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예, 알겠습니다.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단은 후원금, 지정기부금, 영업이익, 관중 수입, 관중 목표 어느 하나 뚜렷한 목표가 없습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안 보이고요. 그것 저한테 제출해 주시는 자료도 다 주먹구구로, 기존에 본예산이나 업무보고 자료 만드셨던 거랑 다 다르게. 제가 이런 게 화가 나는 거예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김도현 위원  아니, 뒤에 지금 팀장님들 앉아 계시고 국장님도 계신데, 아니, 어떻게 자료를 이렇게 만들어서 가져오세요? 진짜 구단이 이래서 일 안 한다는 얘기를 듣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저희가 늘 말씀드리는 게 유소년도 프로잖아요, 단장님. 단장님께서도 말씀하셨잖아요, 유소년도 프로라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프로 맞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시에서 예산 들여서 하는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예. 
김도현 위원  이것 성적관리 너무 안 되시는 것 아닙니까?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U12는 2020년도 창단해서 3년째고요 ‘15’도 2021년도에 창단했고 ‘18’은 아시다시피 전년도 창단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이 창단할 때는 1‧2학년인데 이렇게 3학년 올라가고 하다 보니까 금년도는 성적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구단에서 우리가 항상 시민들께서 성인팀에 대한 성적에 대해서만 말씀들 하시고 그것만 관심을 가지시는데 우리가 유소년에 들어가는 예산이 연간 10에서 15억이에요. 그렇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도현 위원  10에서 15억만큼의 관심과 필요하다면 지적과 또 필요하다면 응원을 그만큼은 감내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유소년도 지금, 모르겠습니다. 이것 제가 지금 성적표만 요청을 해 갖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전년도부터는 성적을 내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U15 같은 경우는 4강도 진출한 적이 있고. 그래서 금년도부터는 저희 프로구단 25개 구단 이렇게 유소년대회에 참가하는데요 좋은 성적을 아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제가 올해 1년 동안 유소년 성적도 꼼꼼히 살필 겁니다,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예. 
김도현 위원  그래서 유소년까지 포함하셔 가지고 하시고. 
  제가 말씀드린 아까 중장기 발전 용역 관련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회적협동조합 집어넣는 것 절대로 안 됩니다. 동의할 수 없고요. 관련해서 충실한 검토 후에 다시 답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멈췄다 갈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김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정완기 위원  지금 업무보고인데 작년 행감 때 제가 지적했던 사항 있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실적, 코치 명단, 요일별 교육시간, 지도방법, 교육장소. 그래서 자료도 한번 주셨어요. 이것 자료 보면 올해 ’23년 각 운영결과, 효율적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것 주셨고 2024 아카데미 운영계획안을 주었는데 이 계획안을 보면 제가 이것을 보고 잘 못 알아보겠어요. 그냥 너무 간단하게 주셔 가지고. 운영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구장은 3개 구장이고요. 뒤에 보면 일정 변경 시 절차, ‘우리가 갑자기 이렇게 일정이 변경됐는데도 학생들한테 알려주지 않아서 불편이 있었다’ 이런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이제 저희가 개선을 한 사항이고요. 
정완기 위원  그것 어떤 식으로 하실 거예요, 2024년도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어떤 수업의 시간대를 말씀하신 건지요? 운동장 사용, 
정완기 위원  아니, 시간대가 운동장 사용이 이제 불가피하게 됐어요. 최소한 그게 알릴 수 있는 기간이 있어야 되잖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일주일 전에는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일주일 전, 최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운동장은 저희가 2개월 전에 확보를 해놓고요. 
정완기 위원  2개월 전에?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어떤 사유로, 우천이랄지 기상상황이 악화됐을 경우는 1주 전에 통보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일주일 전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정완기 위원  그리고 지금 올해 계획서 주신 것 보면, 운영안을 보면 코치 재계약은 1월까지인데 했나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했습니다. 
정완기 위원  유소년 그 문제점 없이 다 하셨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전년도에 개선했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정완기 위원  개선하셨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정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유소년 아카데미 모집 홍보하고 이제 회원 모집하실 거잖아요, 2월하고 3월 안에. 그럼 기존 회원들이 이제는 연도가 바뀌었으니까 한 학년씩 올라갈 것 아니에요. 그러면 기존의 회원이, 목표가 올해 한 100여명 확대 운영 계획안이네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현재 숫자는 99명이고요. 100여명 이렇게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러면 운동장이 더 좁고 사용하기 더 힘들어질 것 아니에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운영하면서 이제 도시공사하고 협약하기로 이렇게 협의가 돼 있고요. 
정완기 위원  돼 있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저희가, 아카데미 이렇게 계획은 드렸습니다마는 유소년도 학부모하고 또 간담회도 실시한 적 있고요. 아무 문제 없이 금년도에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정완기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유소년 하면, 제가 그때도 단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행감 때. 유소년팀에 우리가 6, 7세반부터 U10, 그렇죠? 거기 쭉 올라갈수록 관심이 되게 많아져요, 부모님들이, 처음에는. 다 기대심리가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것은 처음에 시작할 적에, 우리 안양시도 아이가 점점 줄고 인구수가 줄잖아요. 아이 안 낳고 우리가 육아정책도 펴고 여러 가지 하는데 관심이 그렇게 많아요, 작은 관심에도. 그래서 그것을, 내가 키우는 아이는 다 잘하는 것처럼 느껴요. 그래서 코치나 감독이나 아이 뽑을 적에 학부모, 코치 전체 참여를 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아주라고 했어요. 올해부터 그런 방법도 다 강구하고 하시는 건가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전년도 행감 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금년도부터 개선하고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개선 다 하셨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그래서 코치도 인성을 제일 중요시하고요, 예, 개선했습니다. 
정완기 위원  알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전에 민원이 아주,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장문으로 왔어요. 그런데 이것을 내가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실명을 거론은 못 하고, 이런 문제점이 사소한 것에서 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단장님한테도 여러 번 부탁을 드렸는데 단장님의 목표는 FC안양 전체를 어울러야 되잖아요, 지금.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정완기 위원  그러니까 물론 마케팅도 해야 되고 또 선수관리도 해야 되고 또 지금 이런 유소년도 관리해야 되고 여러 면으로 해야 되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시민프로축구단이라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단장님께서 올해 2024년도 아카데미 운영계획안을 주셨으니까, 그런데 이것 답변서 보고는 제가 이렇게 한 거라는 것을 못 느끼겠어요. 그때 단장님이 별도로 말씀 주셔 가지고 그렇게 한다는 것만, 지금 여기서 말씀 주셔 가지고 ‘하겠다’라고 하셔 가지고 믿고 있는데 2024년도 아카데미 운영계획안을 보면 ‘채용 예정, 연계’. 그래서 난 정확히 날짜 어떻게 하겠다는 게 없어 가지고 그것 좀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세부적인 것 다시 한번 드릴 거고요. 유소년도 저희 프로구단의 소속 선수입니다. 
정완기 위원  그렇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그래서 저희도 우리 구단에는 4개팀이 있다는 말씀을 이렇게 드리는데요. 유소년 3팀과 프로 1팀, 같은 선수입니다. 
정완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런 민원사항이나 저기 다시는 안 들어오게끔 그것 철저하게 관리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알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약간 FC 때문에 좀 길어질 것 같아 가지고요, 제가 이따 자료 보고 궁금한 것 있으면 또 추가로 할 테니까요 다른 위원님 얘기 듣고 얘기를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단장님, 김도현 위원님께서 이렇게 열띠게 화가 나신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우리가 1부리그로 가기 위한 기대를 진짜 많이 했었어요, 1, 2위를 했었기 때문에. 그렇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김경숙 위원  그런데 단장님이 오고 나서 그 순위가 뚝 떨어졌어요. 단장님한테 책임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더 열심히 좀 노력하셔야 될 것 같고요. 우리가 이게 처음 만들 때부터 위원들이 걱정을 많이 했대요. 이게 물 먹는 하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순위가 뒤처지고 이런 식으로 또 불만사항이 나오고 그러다 보면 이게 다음에는 해체 요청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진짜 올해 최선을 다해서 한번 순위가 1부리그로 갈 수 있는 그런 순위에 도달하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금년도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네. 위원들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김도현 위원님.
김도현 위원  단장님, 업무보고서 31페이지인데요. ‘지역사회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활동’인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모든 사업, 밀착활동이나 사회공헌 사업에 우리 선수단 참여하는 건가요, 전부 다?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참여를 대부분 합니다. 
김도현 위원  여기서 안 하는 게 뭐뭐예요? 헌혈 같은 것은 당연히 안 할 테고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헌혈은 안 하고 대부분 제가 봐서는 한 90퍼센트 이상은 하는 것 같은데요. 별도로 제가 참여했던 것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 사회공헌 활동이나 지역밀착 활동도 선택과 집중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것 보면 사회공헌 활동만, 그 32페이지 뒤에 봐도 매달 생신상 차려드리는 것도 한 달에 한 번 가야 되고 도시락 만드는 것도 한 번 있고 월 4∼5회 가는 어르신들 운동법 지도하는 것도 이것 총 40회예요. 그럼 이렇게만 해도 벌써 51회. 미용봉사도 있네요? 이것 미용봉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맞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이것은 현재 금년도 계획이고요. 세부적으로 선택과 집중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열다섯 가지 나열을 했습니다마는 사실은 벅찬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김도현 위원  저희가 시즌 개막이 언제예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3월 1일입니다. 
김도현 위원  한 달 남았잖아요. 4주 남았어요, 4주, 2월이 짧으니까. 4주 남았고 오늘 업무보고하는 날인데 쭉 일단 다 써놓고 상황 봐서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아닙니다. 전년도도 한 사항에 대해서 금년도에 한 2건 정도 이렇게 포함을 했는데요. 저희가 하다 보면 약간 또 미스가 생긴 부분이 있을 겁니다, 선수 일정이나 그래서. 약간 횟수는 줄어들더라도 이 사업은 할 겁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니까 저는 사업을 많이 하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은 것 같아요. 이게 지금 보면 여기 나와 있는 것만 따지면 생신상 차려드리는 것 열 번, 도시락 한 번, 사십 번, 열 번, 열 번 이런 식으로 더하면 이게 벌써 한 60, 70, 80, 이게 사회공헌 활동만 연간 한 80회 이상을 하고요 앞에 클리닉이나 이런 것까지 하면 이게 굉장히 많아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선수들이 다 참여하는 게 아니고요 많게는 5명 적게는 또 이렇게 출전 안 한 선수들 위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렇죠. 출전 안 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는데, 두 가지가 있잖아요. 하나는 우리 시민들께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그런 선수들을 보고 싶어 하시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 전년도에 비해서 선수단이 줄어들었어요, 인원이. 그렇죠,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그렇습니다. 
김도현 위원  그러면 출전 안 하는 선수들이 물론 지역에 사회공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든지 대체자원이 될 수 있게끔 훈련이나 이런 데에도 선택, 그러니까 뭔가 시간투자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 것 아닐까요? 그런데 이것 보면 지금 우리 선수단이 시즌 중에 거의 매주 불려 나가서 사회공헌 해야 되는 상태예요. 이것 가능하지도 않잖아요, 실제로. 그래서 이것 몇 회, 몇 회, 몇 회 이렇게 잡아놨지만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한 계획을 뚜렷하게 세워놓고 지금 이 업무보고 주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저희가 세부계획은 수립을 했고요. 실행하는 과정에서 횟수 변동은 있겠습니다마는 선수들이 한두 명 가는 봉사활동도 많기 때문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도현 위원  올해는 특히나 선수단에 대한 효율적 운영과 성적관리에 좀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될 것 같고, 이 사회공헌 활동도 너무 중요한데요 이게 결국에는 마케팅의 일환이기도 해요. 그런데 마케팅은 제가 일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돈을 쓰는 마케팅이 있고 돈을 버는 마케팅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것은 다 시간과 돈을 쓰는 마케팅이에요. 돈을 버는 마케팅에 집중을 해주세요, 단장님.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네,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돈은 목표액은 다 그냥 주먹구구로 엉망진창으로 잡아놓고 실제로 마케팅을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도 안 보이는데 돈 쓰는 마케팅, 돈 쓰는 활동은 뭐 이렇게 많이 하겠다고 선수단까지 강제동원 해 갖고 이렇게 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되고요. 정말 전면적으로 우리 구단의 어떤 행정과 추진목표와 마케팅에 대한 쇄신계획을 좀 수립을 하셔서 저희가 다음에 만나 뵀을 때는 그런 개선의 여지가 좀 보였으면 좋겠어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알겠습니다. 
김도현 위원  구단이 지난 연말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과정까지의 그 시간과 노력들이 정말 너무 실망스럽다는 말씀 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김도현 위원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혹시 답변이 안 됐거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계속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정완기 위원님.
정완기 위원  단장님, 코치들, 우리 안양에서 출신들은 얼마나 돼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안양 출신들 말씀입니까? 
정완기 위원  예.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주로 코치들은 각종 프로 유소년구단을 가지고 있는 코치들이 사실은 이동이 많거든요? 거기까지는 아직 파악은 안 했습니다마는 몇 분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은 아직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정완기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이다 보니까, 그리고 안양에서 자라고 인재고 우리 구단 출신이고, 이쪽에서 단장님이 아까 좀 전에 말씀 주신 대로 인성 잘 갖추고 보고 그런 방향도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여쭤보는 거예요, 이왕이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참고하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소년축구 우리 FC 선수로 생각해 주시니까요, 또 코치들 지도자들의 능력과 우리 행정직원들께서 같이 업무능력 잘 해주셔 가지고 잘 이루어지게 좀 해주세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알겠습니다. 
정완기 위원  단장님 또 이것 민원 안 들어오게끔.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저희가 업무연찬을 통해서 코치들하고 이렇게, 
정완기 위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 안 드리는 이유 아시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신경수  예, 알고 있습니다. 
정완기 위원  그것 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익수  정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안전행정국,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끝으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금일 보고된 주요사업들이 시민에 대한 약속임을 명심하시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함께 시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안사항에 대한 중요 정책 결정 시 관련 기관 협의 및 위원 간담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결정하고 시행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2분 산회)


안양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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